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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그레이엄에서 시작된 가치투자법은 사실 투자의 역사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근본적인 투자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buy low high selll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라. 는 투자의 세계에서 금과옥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격언일 것이다. 가치투자는 투자자 나름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밸류에이션으로 봤을 때, 가격이 상품(주식)의 가치보다 현저히 낮을 때 구입하고, 그런데 가치투자의 정의는 간결하나, 그 세부적 실행의 묘는 쉽지 않은 점이 있다. 그것은 밸류에이션. 즉 가치평가의 문제이다. 하나의 주식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다양한 평가방법이 존재하며, 그 방식들은 각각의 장,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취사선택하는 것도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쉽지 않다. 게다가 정성적 평가에 있어서는 특히 만만치 않은데, 한 기업을 가장 잘 알고있으며, 그 기업의 진행방향을 이끌고 나가는 것은 CEO이다. 그러나 개인투자자가 CEO 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극히 적다. 이러한 주관적인 가치평가의 방법론을 나름의 객관적인 알고리듬의 영역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이 책의 의의가 있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