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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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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이제는 심심치 않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로 많이 이야기하지는 않았던 같은데 어느새 우리 가까이에 와 있다. 작년 여름 갑작스런 폭우로 사람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또 커다란 산불이 났다거나 폭염이 발생했다거나 하는 뉴스도 자주 보게 된다. 이처럼 기후위기는 뭔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피부로 체감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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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이제는 심심치 않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로 많이 이야기하지는 않았던 같은데 어느새 우리 가까이에 와 있다. 작년 여름 갑작스런 폭우로 사람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또 커다란 산불이 났다거나 폭염이 발생했다거나 하는 뉴스도 자주 보게 된다. 이처럼 기후위기는 뭔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피부로 체감할 정도로 가까이에 와 있다.

 

이 책은 기후변화와 기후변화가 영향을 미치는 거의 모든 것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3장에 걸쳐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현상에 대해 상세히 살핀다. 2부에서는 기후변화로 변화되고 있는 세상에 대해 다루는데 삶의 변화나 기후 피해 비용 등이 이야기 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친환경이라고 여겨지는 제품이나 기술의 어두운 면도 제시한다. 3부에서는 이러한 기후변화를 조금이나마 늦추고 이겨내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이 있어야 하는지를 다룬다. 4부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일자리와 투자, 일상생활에 걸쳐 살펴보고 있다. 이 책처럼 기후변화에 대해 여러 방향에서 깔끔하게 정리한 책도 잘 없는 듯하다.

 

이 책을 통해 여러 개념에 대해 배웠다.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분명히 알게 되었고 탄소배출권, ESG, 그린잡, 탄소발자국 등 들어 본 적 없거나 들어도 잘 모르는 개념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게 하면서도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점이 좋았다. 그래서 마냥 비관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다. 또 저자가 경제학자라서 그런지 투자의 관점에서도 접근해서 신선했다. 주식이나 예금에서 기후위기나 환경과 관련된 것들이 있고 주목해야 한다는 내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는 책의 앞부분에서 미래 세대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결정된 미래가 아닌 개선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미래에 우리 자녀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기후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낙관적인 미래는 오지 않는다. 당장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이 책에 나와 있는 대로 나부터 일상생활에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작은 활동을 실천해야겠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n 2023.02.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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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피해 세대를 넘어 기후기회 세대로>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기후 위기 의식!!24.6.17(월)#기후피해세대를넘어기후기회세대로#이재형#퍼블리온#도서협찬♡초6아들의 프로젝트에 도움받고자 신청한 책이다.이 책 한권으로 기후관련에서 처음 시작에서부터현재 우리가 행동해야할 지침까지 모두 담겨있다.♡저자인 이재형 박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후변화 전문가로서,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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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피해 세대를 넘어 기후기회 세대로>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기후 위기 의식!!

24.6.17(월)

#기후피해세대를넘어기후기회세대로
#이재형
#퍼블리온
#도서협찬

♡초6아들의 프로젝트에 도움받고자 신청한 책이다.
이 책 한권으로 기후관련에서 처음 시작에서부터
현재 우리가 행동해야할 지침까지 모두 담겨있다.

♡저자인 이재형 박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후변화 전문가로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리스크 분석과 금융기법,
국제협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21세기형 지식인이다.

♡차례를 살펴보면
1부 기후변화를 마주한 인류
2부 기후변화가 뒤흔들 세상
3부 우리는 미래를 바꿀 수 있다
4부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떤 유산을 남겨줄 것인가
의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후관련에서 기후위기에 처한 현재를 거쳐
그로인한 우리 삶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게 
한 책으로 확인 해 볼 수 있다.

♡관심있는 부분을 소개해보면
2부의 기후변화가 뒤흔들 세상에서

<6도의 멸종>책에서 인용한 
기온 상승에 따른 기후변화 시나리오그림이 한 눈에 들어왔고,

수도권의 자연계절 길이변화 막대그래프에서도
우리나라의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짧아짐을
볼 수 있었다.

지금도 뜨거운 여름인데
우리의 다음 세대는 일년 중  여름만 5개월 반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로인한 전국 열대과일 재배현황을 보면
열대과일로 알려진 망고, 구아바,파파야,패션프루트같은
과일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다는 현실이다.
열대과일이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나는 깜짝 놀랬다.
나만 모르고 있었던 건가??

♡기후변화 교육 의무화에 따라
우리나라 청소년들도 '2015년 개정 교육과정'
과학 과목에서 생태계, 환경 및 지구온난화를 배우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에너지, 기후변화등 더 심화된
내용을 배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가 방대하나 
하나씩 꼭 살펴볼 부분들이므로
기후변화관련해서는 이 책을 먼저 읽어보고
다른 심화된 책으로 넘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초등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지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권합니다.
@dream_lib 감사합니다

#기후피해세대를넘어기후위기세대로#이재형#퍼블리온#기후위기#기후도서#기후변화#환경도서#초등맘#중등맘#성인추천#북스타그램#도서협찬 



w******4 2024.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후위기속에 생존을 위협받는 다음세대를 위해...
"기후위기속에 생존을 위협받는 다음세대를 위해..." 내용보기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곳곳에서 재앙이라 불리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은 안타까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방관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이 책은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며 기후변화에 한 몫 했던 어른으로서 다음세대에 대한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게 하였다.'지금 멈춰도 기후변화는 계속된다' 우리가 변화하지 않으면 인류가 사라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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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곳곳에서 재앙이라 불리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은 안타까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방관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이 책은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며 기후변화에 한 몫 했던 어른으로서 다음세대에 대한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게 하였다.'지금 멈춰도 기후변화는 계속된다' 우리가 변화하지 않으면 인류가 사라지는 다큐멘터리가 공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다. 급기야는 우리 아이들이 거리로 나왔다. 그레타툰베리와 아이들이 국제사회에 기후행동을 촉구함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강화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했다는 것은 어른으로서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부끄럽기까지 하다.정치 사회 경제 교육 우리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이 우리 삶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지만 국가와 기업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지켜내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며 변화하고 있다. 우리도 움직여야한다. 저탄소정책을 실천하는 기업을 응원하며 작지만 큰 실천으로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가기위해!! 이 책을 만나게 됨에 감사하며 집안에 잠자고 있는 에코백과 텀블러를 깨워야겠다.ㅎㅎ

b*******2 2023.03.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내용보기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의 시작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 전에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모른 것은 아니었지만, 엄마가 되고 나니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는지 절실하게 체감하게 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난스러운 사람들이나 집에 두는 것이라 생각했던 공기청정기가 필수품이 될 만큼 미세먼지 지수는 점차 심각해졌다. 수돗물 오염이나 미세플라스틱, 각종 기상이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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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의 시작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 전에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모른 것은 아니었지만, 엄마가 되고 나니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는지 절실하게 체감하게 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난스러운 사람들이나 집에 두는 것이라 생각했던 공기청정기가 필수품이 될 만큼 미세먼지 지수는 점차 심각해졌다. 수돗물 오염이나 미세플라스틱, 각종 기상이변에 대한 뉴스는 때때로 수돗물 오염이나 미세플라스틱, 각종 기상이변에 대한 뉴스도 연일 터져 나왔다.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맛이 나기 시작할 무렵 코로나가 터졌고, 이제 기후 위기, 기후 피해 같은 이야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나와 내 아이의 이야기임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큰일 났다'라는 생각을 다행히 나만 하는 것은 아니라서 코로나 시국 이후로 서점에서 환경 이슈에 대한 책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책은 저자가 한국인이자 두 아이의 아빠라서 번역서보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고 잘 와닿았다.

환경생태공학과 기후변화과학을 전공한 이재형 저자는 현재 SK텔레콤에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영어 앞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를 의미한다) 및 기후변화 전략 수립, 환경 정보 공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는 저자가 추천한 대로 1부는 건너뛰고 2부부터 읽기 시작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나올 때마다 1부에 정리된 개념과 의미를 찾아보는 방식으로 읽었다.

과학적 사실과 정책적 흐름을 제시하는 1부가 다소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 2부부터 읽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후변화는 정확히 어떤 세상을 가져올까

책에 따르면 여러 과학적 증거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사실임이 밝혀졌고,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는 산업화 이전보다 전 지구 평균기온이 1.09도 상승했으며,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1.6도나 상승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구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

저자는 2007년 출간된 <6도의 멸종>이라는 책에서 지구온난화로 전 지구 평균기온이 1도씩 상승할 때마다 변화하는 지구의 모습을 가져와서 설명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미 한반도 기준으로 1.6도 기온이 상승했기 때문에 전 지구 평균기온이 2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의 모습은 과한 상상이 아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누리고 있는 24절기 역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에도 상당한 변화가 이미 발생하고 있다.

벌써 국내산 생물은 찾을 수 없어진 북어와 동태전은 교과서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음식이 될 확률이 높고, 달고 시원한 국내산 배나 꿀사과 역시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사랑하는 커피와 와인을 즐기기 어려워질 것이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꾸미는 트리나무나 벚꽃 축제도 언제까지 즐길 수 있을지 미지수다.

 

기후변화로 인해 생겨날 경제적 피해 비용도 상당하다.

2021년 뉴욕대 법대 정책 연구소에서 전 세계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4%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즉각적이고 과감한 행동의 필요성에 동의'했고, 76%가 '기후변화가 세계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래에 예상되는 GDP의 손실 규모도 상당하다. 2025년에는 우리나라 GDP의 1%가 피해 비용으로 예상되는데 금액으로만 따지면 1조 7천억 달러(약 2,040조 원)이라고 한다.

사람의 몸이 고장 날수록 들어가는 돈이 많아지듯이 지구가 병들어갈수록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경제적 비용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친환경의 함정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이자 궁금증이 많이 해소된 부분은 '친환경이 정말 친환경인가' 생각해 봐야 한다는 부분이었다.

처음 비거니즘(Veganism)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을 때, 오랜 기간 비건 생활을 해온 분들이 가장 우려하는 지점도 비슷한 것이었다. 비건이라는 키워드가 일종의 '핫 트렌드'가 되면서 기업들이 무분별하고 마케팅 수단으로 비건을 이용한다는 것.

친환경 역시 마찬가지로 허위 광고와 과장 광고에 많이 이용되는데 이것을 '그린워싱'이라고 부른다.

전기차와 에코백, 텀블러도 마찬가지다. 요즘 운전을 하고 다니다 보면 전기차를 자주 발견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정말 전기차는 친환경일까.

책에 따르면, 전기차가 운행 중에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것은 맞지만 전기차의 주된 원료인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는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차량을 생산, 운반하는 전 과정을 살펴보면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51~62% 수준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한다. 마치 전기차를 타는 순간 지구가 깨끗해지고 온실가스 제로! 가 되는 듯한 착각이 들지만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또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가 생산되는 과정에서 인권 및 환경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며, 전기차 폐배터리 발생도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이슈가 되는 문제다.

에코백과 텀블러도 정말 친환경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일단 생산 및 폐기 전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그렇다면 한두 번만 쓰거나 모양이나 크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집 어딘가에 쌓여 있다 버려지는 에코백이나 텀블러는 환경파괴 측면에서 보면 일회용품과 다를 게 없다.

책에 언급된 바에 의하면 에코백과 텀블러가 정말 친환경적으로 사용되려면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최소 220회, 플라스틱 텀블러는 최소 17회, 그리고 에코백은 무려 131회라고 한다. 그렇지만 설문조사 결과 현실은 에코백 개당 사용 횟수는 평균 29.8회에 불과했다.

이렇게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했지만 오히려 환경에 독이 되는 상황을 '리바운드 효과(Rebound effect)'라고 한다.

다회용품을 오래 사용하기 않고 버리거나, 보관만 하는 경우 일회용품보다 몇 배 혹은 몇십 배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제대로 여러 번, 오래 쓸 것이 아니라면 친환경 제품이라 할지라도 무분별한 구매를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 세대를 위해 남겨줄 유산은

 

마지막 장에서 다뤄지는 '미래 세대에 남겨줄 유산'에 대한 부분도 흥미로웠다. 내가 아이를 키우고 있으니 내 새끼에게 뭐가 남겨질지 궁금해서 그런 것 같다.

먼저 '기후변화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2015년 개정 교육과정 과학 과목에서 '생태계, 환경 및 지구온난화'를 배우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를 배우고 있다.

실제 다음 세대는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보다 많이 학습하고 있으며, 여러 매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자주 접하며 크고 있기 때문에 우리 세대보다 심각성을 더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몇몇 청소년들은 이미 어른들의 기후행동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기도 하고, 지구온난화를 넘어 생태계 복원하는 것까지 신경 써야 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한다.

일자리 역시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책에서는 탄소중립에 따른 사업계의 재편, 신기술 도래에 따른 일자리 개편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고 사라지는 일자리만큼 반대로 약 2억 개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밥을 남기면 지구가 아파

얼마 전부터 아이는 식사를 하면서 "엄마, 밥을 남기면 왜 지구가 아픈 거야?"라는 질문을 자주 한다.

아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식사 시간이 되면 아이들이 스스로 먹을 만큼 음식을 뜰 수 있게 가르치고 있는데, 아직 어리다 보니 그럼에도 음식을 남기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들께서 음식 쓰레기가 많이 나오면 지구가 아프다고 이야기해 주시는 것 같다.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환경관련책 추천, 인류의 미래를 위한 도전

이제 5살이 된 아이가 얼마나 이해를 할 수 있을까 싶어 지금까지는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었는데, 앞으로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체험관을 이용해서 좀 더 자세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꽤나 방대한 양의 정보가 들어가 있는 책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 삶의 변화가 심각하게 느껴지고 있어 읽어내려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던 책이다.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세대로> 뿐만 아니라 환경에 관련된 책을 읽을 때마다 '날씨가 이래서 큰일이다, 무섭다' 말만 할 것이 아니라 행동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지금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봐야겠다.

더 이상 에코백과 텀블러를 사지 않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오래 아껴서 쓰고, 그린워싱 마케팅에 속아 눈탱이 맞지 않고, 아이와 함께 꼭 기주변화체험교육센터에 가보기!

코로나 시대를 지나며 아픈 지구가 심각하게 걱정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n*****9 2023.0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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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피해 세대를 넘어 기후 기회 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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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ESG에 관한 이야기.??나와 남편의 성향과 재능은 정반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르지만, 추구하는 가치는 비슷한 편이라, 내년 은혼식까지는 무난히 손잡고 갈 수 있지 않겠느냐는 농담같지 않은 농담을 하곤 한다.??????정치적 성향이나 환경을 생각해서 불편함을 감수하려는 마음이 그것인데, 아직 마음만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이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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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ESG에 관한 이야기.

??나와 남편의 성향과 재능은 정반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르지만, 추구하는 가치는 비슷한 편이라, 내년 은혼식까지는 무난히 손잡고 갈 수 있지 않겠느냐는 농담같지 않은 농담을 하곤 한다.??????

정치적 성향이나 환경을 생각해서 불편함을 감수하려는 마음이 그것인데, 아직 마음만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이젠 내가 사는 충주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파파야나 패션프루트 같은 열대과일을 재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기쁜가? 노노~!!!
P.130의 <독도는 우리 땅> 가사를 보며 경악했다. 내가 초등학교때 수시로 불러 지금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외우고 있던 가사와 여러 군데가 달랐다. "언제부터 평균기온이 십삼도이고, 강수량이 천팔백이었지?" "대구명태거북이는 언제부터 대구홍합따개비가 되었을까?"

??그린워싱과 ESG워싱
이 부분은 ESG 인플루언서가 되고자 하는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본 부분이었고, 실제 활동을 할 경우에 타협하지 않고 제대로 평가해야 할 영역임을 깨달았다.
또한, 기후착시현상에 속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확고히 하게 된 시간이었다.

#MKYU
#MKYU_ESG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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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온

#오리궁뎅2
#오리궁뎅2_ESG인플루언서




q****a 2023.02.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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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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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서 서평은 언제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여러 권을 읽고서도 더 알고 싶고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커져 읽어야 할 많은 책들 중 우선순위가 되곤 한다.이번 서평도 퍼블리온 박선영 대표님과 퓨처스쿨 리더 무상무아님 덕분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신청만 했는데 소리소문없이 책이 도착했다. 현재 SK텔레콤에서 ESG 및 기후변화 전략수립과 환경정보 공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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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서 서평은 언제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여러 권을 읽고서도 더 알고 싶고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커져 읽어야 할 많은 책들 중 우선순위가 되곤 한다.이번 서평도 퍼블리온 박선영 대표님과 퓨처스쿨 리더 무상무아님 덕분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신청만 했는데 소리소문없이 책이 도착했다.

현재 SK텔레콤에서 ESG 및 기후변화 전략수립과 환경정보 공시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이재형 작가님은 두 자녀의 질문 때문에 이 책을 쓰셨다고 하는데 서문에서부터 자녀라는 다음 세대에 대한 질문과 고민의 흔적이 묻어나 나역시 두 자녀를 둔 입장에서 더욱 궁금증이 일었다.

먼저 목차를 살펴보니 총 4부와 11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 에필로그와 주석이 실려 있다.

1장은 기후변화를 마주한 인류, 유례없는 전 지구적 대변화라는 제목으로 지금의 기후와 미래의 기후가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미 기후변화를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아이들의 환경지식이 생각보다 높고 기후변화를 경험하는 세대라는데 공감이 간다.

한편 기후와 기후변화에 대한 차이점을 여전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MKYU 기후변화전문가 과정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나 역시 단순히 날씨와 연관지어 생각했을 것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기후변화를 정의한 내용을 보자.

 

UNFCCC 기후변화 정의

'인간 활동의 직접 또는 간접 영향으로 지구 대기의 구성이 변하고 상당 기간 동안 관측된 자연적 기후변동에 추가하여 일어나는 기후의 변화'로 정의한다.-p.27-

이 장에 나와 있는 기후변화협약을 통해 해마다 어떤 부분이 논의되어 있는지 흐름을 알 수 있고 조각난 것처럼 헷갈려하던 협약들의 지식이 이 장을 통해서 비로소 조합이 되었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빠질 수 없는 온실가스와 특히 영구동토층이 녹는 문제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커졌다. 기후변화와 영구동토층의 해빙은 대량의 메탄방출과 그 동안 인간이 경험하지 못한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깨어나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가할지 모른다.

뿐만 아니라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후, 생물다양성 파괴로 생태계가 달라지게 되며 아무리 온실가스 배출을 지금 멈춘다해도 기후 관성으로 인해 기후변화는 계속 된다는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평균기온 상승의 임계온도인 1.5℃가 가까워지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데 IPCC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통해 강조하는 이유를 찾게 될 것이다.

또한 탄소중립과 넷제로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이 되고 있고 우리 나라 탄소중립 추진전략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어떻게 이어왔는지와 현 정부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기후변화로 인한 불편한 진실, 기후불평등 문제. 기후변화전문가과정 강의를 할 때마다 물에 잠긴 개도국 아이들의 집이 떠올라 생존권조차 없는 삶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진다.

기후변화에 취약한 나라들, 취약계층일수록 훨씬 더 많은 불평등을 떠안고 살아야 하며 기후피해에 당연히 대처나 복구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기후위험에 노출된 전 세계 어린이가 10억명이나 된다니 왜 죄없는 아이들이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정말 가슴아픈 현실이다.

기후변화를 공부하면서 2007년 마크 라이너스의 <6도의 멸종>을 처음 접했을 때 1도시 오를때마다 지구에 닥칠 위기가 무섭게 느껴지기기 시작했던 것 같다. 이미 예전에 봤던 생물종이 멸종되어 볼 수 없게 되었고 점차 농작물도 사과, 복숭아, 포도 같이 익숙했던 과일은 사라지고 열대 작물 재배지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제는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가가 무너져 해수욕장이 사라진다는데 믿어지는가? 

기후변화 심화에 따른 기후변화 '피해비용'이 발생하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살아가기 위한 '적응비용'과 2050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비용'까지 지불해야 되는 시대가 되었다. 

문제는 다음 세대에는 지구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되어 이 비용들을 더 많이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세대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좀 더 나아가 다소 어려운 개념의 배출권거래제가 예시로 잘 설명되어 있고 전기요금고지서에 기후환경요금이 언제, 어떻게, 왜 부과되고 있는지도 상세히 알 수 있어 공부가 되었다. 

친환경이라는 문구만 봐도 믿음이 갔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업은 생각보다 잘못된 정보를 담아 광고하는 경우가 많고 그린워싱과 ESG워싱이 논란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재생에너지 역시 친환경적인지 묻는 질문에도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 전기차가 친환경적이라는 생각에 구입 목표를 세워두었는데 전기차의 운행과정이 아닌 원재료의 생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을 들여다보니 예상과는 달리 온실가스 배출을 확인하고 나니 고민이 더욱 많아진다. 게다가 배터리 원료 채취와 폐배터리 처리 문제는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그렇다면 앞으로 희망은 없는 걸까? 아니다. 다행히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신기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기후변화가 오히려 기회인 산업도 있다. 점점 더 기후기술에 돈이 몰리고 내 돈을 어디에 투자할지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니 반가운 챕터이기도 했다.

이제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따라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진행중이고 수소경제와 SMR(소형모듈원자로)의 현실화로 탄소배출 없는 에너지원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궁금해진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원자력에너지에 대해서는 이번 책을 계기로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뀌었는데 극단적으로 좋다 나쁘다를 논하기 전에 현재 상황을 제대로 분석하고 맞춰가야한다는 점에 전적으로 동감하게 되었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중고 교육과정에도 기후변화 관련 내용이 의무화되었다 p.277

내가 어렸을 때에는 환경포스터 그리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아이들은 과학 과목에서 생태계, 환경 및 지구온난화를 배우고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심화내용을 배운다고 하는데 심지어 대학교 입학을 위해서는 '환경문제와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논술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하니 놀라운 현실이다.

드디어 그린 잡이라는 녹색, 친환경 관련 일자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예정이며 미래의 그린 잡으로 넷제로 전환을 위한 일자리 증가로 일자리에 대한 인식 역시 많이 바뀔 것 같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기술 중 하나인 적정기술을 특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데 적정기술 사례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술을 알리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어야겠다.

앞서 언급했던 우리나라의 배출권거래제와 배출권시장 그리고 배출권 가격결정 요인을 보면서 미래의 탄소배출권 가격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는데 이를 투자와 연결지어 볼 수 있게 해준다.

기후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생각의 지평을 열어주어 현재 가지고 있는 펀드에 대해 점검의 계기도 되었으니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기후금융상품에 대해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다.

끝으로 저자는 가정에서의 기후생활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우리는 생활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탄소발자국을 남기는데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통해 우리집 탄소배출을 계산해 볼 수 있다. 우리집 탄소발자국은 과연 어느정도 인지 이번 기회에 테스트 해봐야겠다. 

저자는 여행을 통해 기후생활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인 제주도를 방문해 기후변화의 현재와 미래를 볼 것을 추천하고 있고 각 지역별 체험기관을 방문하는 것도 매우 좋은 것 같아 우리 집 근처 체험기관을 알아보니 가볼 곳이 세 군데 정도가 보인다.

끝으로 기후변화는 막아야 하지만 다음 세대에 전가해 그들이 책임져야하는게 아니라 현재 세대가 지금부터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무척 와닿았다.

이 책은 기후변화의 모든 것에 대한 정보가 체계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단편적인 지식들을 한 데 모아주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기후변화라는 불확실한 미래를 그저 불안감만 주는 게 아니라 정확히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개념 하나를 설명하더라도 예시를 들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독자를 배려한 점이 돋보였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기후위기 시대이자 환경교육이 의무화된 시점에서 다음 세대를 위하는 현재 세대라면 모두가 이 책을 읽고 배워서 내 삶 속에서 적극 실천하기를 바란다.

p*******3 2023.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리뷰, 기후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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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를 위한 도전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이재형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줄 기회는 지금 우리에게 있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극한기후가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작년 여름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매일 40도가 넘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결국 여행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 우리나라의 여름은 엄청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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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를 위한 도전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이재형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줄 기회는 지금 우리에게 있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극한기후가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작년 여름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매일 40도가 넘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결국 여행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 우리나라의 여름은 엄청난 폭우로 큰 피해를 겪는 것을 보면서 자연이 주는 엄청난 경고를 인간이 감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후변화는 더이상 막을수 없고 현재와 같은 수준의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하면 가까운 미래에 인류는 어떤 환경에 처하게 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다음세대의 생존을 위하여 지금 당장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기후위기를 막는 것은 지금의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와는 다른 기후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사람들의 활동을 통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가장 큰 문제이다. 지금부터 온실가스 발생량을 0으로 만들어도 이미 만들어진 온실가스로 인하여 지구온난화는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은 조금 충격적이었다. 지구온난화라는 단어가 현재의 평균기온 상승속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할 정도로 기후변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인류는 산업화 이후 2조 4천억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였다. 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숫자다. 뉴스에서 마주하는 기후위기와 기후변화를 지켜보며 미래세대의 사람들이 처할 환경을 걱정했다면 이제는 지구를 이루고 있는 모든 생물에 대해서도 관심을 넓혀야 겠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기후변화로 지구의 생물다양성에도 위기가 찾아왔고 이는 다시 우리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사회적 불평등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것 같다. 지금의 지구온난화는 선진국들이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주범이다. 하지만 이로 인한 기후변화의 피해는 개발도상국 국가들까지 모두 발생하고 있다. 선진국과 같은 부유한 나라들은 기후변화에도 생존할 가능성 또한 높지만 가난한 나라일수록 기후피해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특히 다음세대인 어린이들이 처한 환경을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해야 할 것이다. 전세계 어린이의 99%가 한가지 이상의 기후위기에 이미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으로 다가왔다. 어른들에 의해 극한환경에 놓여진 아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그 책임은 지금의 우리들이 가져가야 한다.

 

기후변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심각해 지면서 우리 땅에서도 열대과일 재배가 가능해지고 바다 생태계 또한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가 지금 흔히 먹고 있는 과일이나 생선이 기후변화로 인하여 가까운 미래에는 상상속에 존재하는 음식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하여 해수욕장과 갯벌은 점점 사라질 것이고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현재도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미래세대에 전가될 비용과 책임은 더욱 커질 것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경각심을 가져야겠다. 이 책을 통해 '기후변화 피해비용', '기후변화 적응비용', '온실가스 감축비용' 등 책을 읽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것들을 알게 되었다. 지금의 이런 막대한 비용이 현재 세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미 발생한 기후변화는 그 이전으로 돌릴수 없으며 다가올 미래에는 어떠한 환경에 처하게 될지 알 수 없다는 것이 조금 두렵게 다가오기도 했다.

 

우리의 노력으로 미래는 바뀔 수 있다.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 성장하는 산업이 생겨나는 반면 위기에 직면한 업종도 있을 것이다. 생존과 존폐의 위기 속에서 생활을 이루는 산업들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현재의 우리는 탄소중립의 위험을 받아들이며 살 것인지 새로운 기회를 택할 것인지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순간이 다가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국가와 기업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기술 등 다양한 기후기술에 성과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머지않아 우리의 생활을 바꿀 것이고 변화하는 시대에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새로운 대안을 잘 받아들이는 열린 자세도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다. 기후기술은 생존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어떠한 유산을 남겨줄것인가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의 삶 전반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다. 학교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관련 교육이 트렌드가 되었다. 넷제로의 전환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며 화석연료와 관련된 일자리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일상생활에서도 기후친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하고 일상적으로 기후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해야 한다. 좋은 기술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고 새로운 기술들은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겠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당장 나부터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어떤 미래가 다가올지 아직 모든것이 불확실하다. 그렇다고 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귀를 기울이고 개발되는 인프라를 적극 이용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다. 한사람 한사람의 실천이 모여 극한기후에 생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4 2023.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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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 되어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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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이슈들이 많아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환경교육에 참여하곤 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알차다고 생각했다.    환경은 모두에게 얽혀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이 생겨날 수 있는데 이 책은 그 다양함을 나름 잘 담아내려 노력한 것 같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환경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고 싶진 않지만 요즘 보이는 여러 현상들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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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이슈들이 많아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환경교육에 참여하곤 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알차다고 생각했다. 

 

환경은 모두에게 얽혀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이 생겨날 수 있는데 이 책은 그 다양함을 나름 잘 담아내려 노력한 것 같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환경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고 싶진 않지만 요즘 보이는 여러 현상들이 불안감을 몰고 오는지라 더 많이 알고 싶었던 것인지 모르겠다. 

 

기후의 변화는 급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결정된다. 혹자는 아주 암울하게 그리고 혹자는 그렇지는 않을거라고 희망은 있다고 말한다. 

 

선택하기 나름이다. 어떻게 바라볼지, 어떻게 행동할지. 

나는 그래서 제대로 보려고 한다. 

 

책은 정말 필요한 사항들을 다양한 시점에서, 그러나 최대한 쉽게 풀어내려고 애썼다. 

어쩜 이리 알찰까 했는데 역시나 기후변화에 관한 다양한 공부를 한 작가였다. 

 

만약 누군가 기후위기에 관한 초심자 책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당분간은 이 책을 언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k******5 2023.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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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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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삶의 터전이 사라지고 있는 북극곰, 해수면의 상승으로 물에 잠겨 사라지는 나라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드러난 헝거 스톤 등 기후위기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은 세계 곳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후의 변화로 인한 여러 가지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세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기후변화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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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삶의 터전이 사라지고 있는 북극곰, 해수면의 상승으로 물에 잠겨 사라지는 나라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드러난 헝거 스톤 등 기후위기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은 세계 곳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후의 변화로 인한 여러 가지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세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기후변화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내가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 지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는 두 아이의 아빠인 저자가 과거로부터 현재 진행되어지고 있는 기후위기로부터 결코 안전할 수 없는 미래의 세대가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에 살기를 바라는 바람, 우리 세대가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은 기후의 정의에서 시작하여 기후변화와 그 원인, 기후변화가 몰고 오게 되는 연쇄적인 변화, 기후불평등과 기후피해세대가 마주하게 될 세상과 미래의 세대를 위해 현재의 우리가 고민해야 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후생활에 대한 내용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기후가 변하면서 지구온난화의 속도는 점점 더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지구가 점점 더 더워지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해빙 속도가 빨라지고 해수면 상승 속도도 가팔라지면서 인간과 동물의 삶의 터전이 사라진다. 또한 예측이 어려운 극단적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상기후는 생물의 종 다양성도 위협하게 된다. 기후변화는 하나의 현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쇄적인 변화를 끌고 오게되는데 우리는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또 고민해보아야 한다. 
 

저자서문에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밝히면서 저자는 우리는 현재를 살지만 우리 자녀는 미래를 살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우리 자녀들이 마주칠 극단적 기후피해 상황에서도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해야 한다고 한다.

 

기후변화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문제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후위기를 인식만하고 있을 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기후위기로부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인 적었던 것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내 나이가 되어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떤 암담한 결과를 가지고 오게 될지 우리는 감히 상상초차 할 수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우리의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간 흔적을 품고 살아갈 미래의 이들에게 빌려 쓰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미래의 이들에게 빌려 쓰고 있는 세상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리뷰를 마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y*****7 2023.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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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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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음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TV에서 날씨를 말할때 역대 최고라는 말을 적지않게 듣고 있노라면  두려움이 엄습해 오곤한다. 막연하게 두려워만 하고 있을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알고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니라 '나 하나라도.' 하는 생각을 갖고 실천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던 찰나에 이책의 서평단을 모집하는 글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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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음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TV에서 날씨를 말할때 역대 최고라는 말을 적지않게 듣고 있노라면 

두려움이 엄습해 오곤한다.

막연하게 두려워만 하고 있을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알고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니라 '나 하나라도.' 하는 생각을 갖고 실천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던 찰나에 이책의 서평단을 모집하는 글을 접하게 되었고,

책의 목차와 구성이 맘에 들어 도전했다.


나는 프레온 가스가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범이라는 말을 듣고 자란세대이다.

그런데 어느날 프레온 가스는 점점 잊혀져갔는데, 그 이유를 이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기후에 대한 정의 뿐만아니라 지구온난화 원인에 대한 설명 등이

쉽게 설명이 잘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가슴을 쿵내려앉게하는 문장이 있었다.

"모든 국가가 공동의 차별화된 책임"


차별화된 책임이란 말에 여러 의미가 담겨있음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지구온난화로 만년설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한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보여지는 것 뿐만아니라,

수백만년 동안 그 존재를 드러내지 않던,

우리가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존재들이 드러나고 있음에

지금 우리가 느끼는 기후변화는 변화의 정도를 넘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우리는 COVID19 로 정말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그보다 더한 놈이 어딘가 숨어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정말 그어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게 다가왔다.



이 책은 내게 우리가 일상에서 '기후변화 때문에...'라고 쉽게 말하는 이 말속에

책임감을 담아 한번더 생각해야봐야 함을 말해주는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a*****t 2023.0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