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가 테러학 교수라는 점에서 해적을 낭만적으로 다루지 않을 것임을 알 수 있다. 처음엔 국가가 인정한 해적인 사략선에 대해서 다룬다. 종교도 해적을 봐주는 데 일조했다고 한다. 평화가 오니 기사들이 실직하고, 해적을 없앤답시고 배를 부수니 배 타던 사람들이 먹고 살길이 없어져 해적이 돼버리는 소탕 작전의 역효과가 흥미롭다. 전자책인데 몇 페이지 몇 번째 줄을 보라는 편집은 아쉽다. 주석처럼 이동하게 만들어주던가 할 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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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는 중세부터 현대까지, 지리적으로는 유럽을 너머 아프리까지, 방대한 해적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해적이 과거 일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중인 현실이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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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해적이 되는 이유, 해적이 활동하기 좋은(?) 조건, 해적의 활동 양상, 해적질의 어려움, 해적 소탕 작전 등등. 해적이 왜 흥했는지 여러 이유들을 제시해 주는데 흥미로웠고, 최고의 승리가 해적기 게양 순간 목표물이 투항하는 거래서 웃겼습니다. 왜구가 나와서 반가웠는데 소탕 작전은 주로 중국 이야기여서 아쉬웠습니다. 읽으면서 씁쓸했습니다. 바이킹은 없어졌는데 동남아 해적은 잔존해 있고 아프리카에 신흥 해적이 생겨났습니다. 서구권은 복지제도도 잘 되어 있고 해군력이 막강하니 해적 억제가 되지만, 후진국은 정치판이 개판이라 해적 소탕 의지도 없고, 국민들은 가난 때문에 해적이 좋은 직업적 선택지가 됩니다. 그런데 후진국들이 서구 열강 식민지였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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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리버가 "화력"과 더불어 같이 낸 책은 해적입니다. 해적에 관련되어서는 여러책이 나온적이 있어서 다른 책이 나왔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해적 문제는 고대부터 문제가 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영화를 끝낸 것은 바다 민족의 침공이었고, 유럽을 공포로 밀어 넣은 것은 바이킹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두다 해적이었고 이들의 활약은 그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유럽만이 아니었습니다. 동아시아에서는 왜구들이 설쳐대고 있었지요.
대항해시대가 열리면서 해적의 시대도 따라 열렸습니다. 국가간의 대립을 배경으로 공인된 해적.. 사략선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무책임하게 비용과 시간을 아끼려고 했던 사략선들은 전쟁이 끝난 후 모든 바다에서 대해적 시대를 열어버렸습니다. 놀랍게도 최근까지도 해적은 활동 중입니다.
이들의 탄생과 저지른 죄, 배경, 역사에 대해서 잘 정리한 내용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