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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는 생일 선물로 드론을 선물받았어요. 한 번 날려보려면 허락을 받아야 할 정도로 아끼는 드론이었지요. 홍종의작가님의 복수용드론 호박B 의 소식이 들리자마자 호기심 가득해진 안젤라~ facebook을 통해 작가님이 드론연습 사진을 보면서 상상했던 이야기가 담겨있는 <복수용 드론 호박B>를 만났어요. 마루네 이야기가 우리집이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아이들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으네요. 증조할머니네 집에 가면 할머니가 챙겨주시던 호박을 떠올리며 호박벌을 찾아보겠노라고 얘기하는 우리 세 아이들~ 정정하신 아이들의 증조할머니도 에 아이들에게 "우리 강아지들~"이렇게 애칭을 불러주시곤 했는데, 마루네 할머니도 그렇게 불러주시는게 신기하다고 얘기하며 즐겁게 책을 읽었어요. 그리고 엄마는 <복수용드론 호박B>를 읽으며 위로를 받았어요. 마루네 엄마처럼 화가는 아니지만 엄마의 꿈을 이루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엄마의 작품에 달린 댓글에 상처받아 위축된 마음이 커져있었거든요. 마루엄마의 마음이 어땠을지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었지요. 엄마를 생각하는 마루와 아빠의 모습속에서 우리 가족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고마운 마음도 커졌답니다. <복수용드론 호박B>덕분에 우리 가족은 주말에 증조할머니댁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올해도 호박이 잘 크고 있는지~ 호박벌이 많이 날아다니는지 ~ 찾아보기로 했어요. 아이들은 증조할머니댁에 다녀오면 나무와 하늘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아해요. 진흙을 밟아도 신나고, 개미들이 줄지어다니는 모습도, 강아지가 짓는 소리도, 바람이 부는 소리도 마음껏 느낄 수 있어 좋아해요. 하지만 이제 그 아름답던 자연의 모습도 올해가 지나면 볼 수 없어요. 내년부터는 그곳도 변화가 일어나요. 더이상 만날 수 없는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이번에 가면 사진으로 많이 담아올거에요. <복수용드론 호박B>덕분에 지금 만나는 자연의 모습도 다시 생각하고 위로도 받는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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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드론이라는 것이 참으로 아이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이것이 단지 놀잇감이라 생각했지만 이를이용해 사람대신 촬영을 하고, 택배도 배달할 정도로 많은 쓰임이 있다니 놀라웠다. 국민서관에서 나온 <복수용 드론 호박B>는 과연 어떤 드론일까?
책 속 주인공 마루의 어머니는 화가입니다. 엄마는 얼마 전 전시회를 열었고 성황리에 끝마쳤다. 그런데 한 미술 평론가가 엄마의 그림에 대해 생명기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완전한 복제품이라는 글침을 내리꽂아 충격을 받아 마루네 가족은 시골에 계신 할머니 댁에서 생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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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갑자기 오게된 시골이 불편하다. 거기다가 자신이 싫어하는 영빈이가 드론을 살 거라며 전화를 해 짜증이나서 마루는 할아버지가 아끼던 호박 달린 암꽃을 따서 던져 버린다. 그런데 그 꽃 안에는 호박벌도 있었는데 마루의 행동으로 죽게된다.
그리고 아빠는 친구가 미루를 위해 선물을 주고 갔는데 잊고있었다며, 호박벌 B라는 드론을 주신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것을 보면 자꾸 호박벌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거기다가 마루의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니 더 짜증이 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드론을 가지고에 영빈이와 드론 레이싱 결투를 하자고 했다는 것이다. 이제 미루는 멋진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요새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드론을 가지고 재미있게 푼 <복수용 드론 호박B>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드론이라는 특성상 종종 할 수 밖에 없는 레이싱을 재미있게 푼 책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그런 상황을 통해서 우정이라는 것을 또하나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재미있었다. 우리의 어른의 시각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큰 일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면서 동심을 또 한번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하고 죽여버린 호박벌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도 아이와 같이 느껴볼 수 있는 책이었다. 다음 62편에는 어떤 내용으로 아이들의 이야기가 전재될지 벌써부터 기대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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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소개하기에 앞서 저는 이 책이 초등 저학년도서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읽으라면 저학년도 읽을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어느정도 깊이가 있는 내용의 동화책이라는걸 먼저 말씀드릴께요 :)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동화책이에요. 이말인즉슨 직설적이라기보다는 상황을 은유적으로 가져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숨겨둔 책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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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7살 쭈니가 이 책을 읽으면 곧이곧대로만 받아들일 것이 90% 확실합니다. 게다가 글밥이나 페이지의 양이 유치~초등으로 올라가는 어린이가 읽기에는 사알짝 부담스러운 양이기도 하고요.
해서 저는 제가 먼저 읽은 후 아직 쭈니에게 보여주지는 않았고- 다만 책의 내용이 무척 괜찮은 편이라 쭈니가 조금 더 크면 나중에 보여주기 위해 책장의 가장 높은 곳에 꽃아둔 책이에요. 수준을 잘못 골랐으나 제가 재미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의수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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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열었던 전시회 평론 기사가 악의적으로 났고, 그것을 본 엄마는 굉장한 상처를 받게 되는 것이 이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기사를 본 엄마가 멘붕이 와서 마루에게 하는 말에 저는 좀 깜짝 놀랐어요. 너무 막말을 하고 너무 화를 내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더라구요.
여튼 자신이 틀렸다고, 그림을 찍어내는 기계와 다를 바가 없다고 손가락질당하는 것 같아 엄마는 매우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그 화풀이를 아들한테 말로 해도 되냐구요...흥) 해서 다른 것에 집중을 하면 좀 괜찮아질까? 라는 생각으로 가족 모두 시골 할머니 댁으로 향하게 됩니다.
당연히 마루는 시골 할머니 댁에 온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놀 것도 없고, 똥 냄새도 나는 데다, 밥상에는 싫어하는 호박 천지거든요. 게다가 얄미운 친구가 드론을 살 거라며 전화해서 약 올리기까지 해요. 완전 짜증나는 상황이죠.... 나는 엄마때문에 시골에 끌려 내려왔는데 (얄미웠던)학교친구는 전화로 약올리고 개짜증^^^^^^ 심지어 좋아하는 애가 그 얄미운 친구랑 드론을 날리며 노는 상상까지 하니 감정조절이 안되기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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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은 돌멩이에 부딪혀 산산조각이 나고, 일부러는 아니었지만 꽃 속에 있던 호박벌도 함께 떨어져 죽게되지요.
우연히 아빠는 마루에게 드론을 선물해주시고- 하필 또 호박벌을 닮은 드론을 보자 마루는 께름칙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게 됩니다.
(실수지만) 호박벌을 죽였는데 호박벌 무늬 드론이라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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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한 드론때문에 짜증나고, (조종도 잘 안됨^^) 좋아하는 애는 얄미운 친구한테 뺏기게 생겼고, 얄미운 애는 좋은 드론으로 약 올리고 와.... 레알 짜증나는 상황에서 마루는 홧김에 얄미운 친구랑 드론 레이싱 결투를 하자고 큰소리 치는데- (참고로 얄미운 친구 드론은 겁니 좋은것이고요.....)
ㅋㅋㅋㅋㅋㅋ 생각없이 행동했다가 친구들 앞에서 망신만 당하게 생긴 상황이에요. 초등도서지만 읽는내내 뭔가 애잔쓰,
호박B와 대결을 하기로 한 마루는 과연 이길것인가- 스포할 수 없으니 요건 비밀에 부치는걸루^^^^
정말 오랫만에 초등도서를 읽어보았는데, 의외로 제가 넘 재밌게 읽었고- 또 100% 흥미위주의 도서일거라 생각했던 책이 마냥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에 역시 모든 책은 주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볼지도 모르겠어요 :)
쭈니가 좀 더 크면 요것들은 꼭 읽혀야지 생각했습니다.
간략하게 적힌 내용만 봐도 흥미로운 내용 안에서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담긴 초등도서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초등 중~고학년의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사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초등도서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생각해보니 저도 어렸을때 이런 책 참 많이 읽었던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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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두번째 만나는 홍종의 동화 작가님의 이야기책이에요. 대장 멧돼지 곳니를 복수용 드론 호박B 홍종의 글 /권송이 그림/ 국민서관
복수용 드론 호박B 의 표지를 살펴봐요. 아이가 재미있었는지 표정이 좋아요. 가운데는 우리 주인공 장마루가 호박B드론을 들고있어요. 주위에는 마루의 친구들이 나와요. 호박벌 얼굴의 엄마 가 있어요. 어떤 이야기일지 참 궁금해요. 배경으로는 호박꽃이 예쁘게 피어있어요. 표지를 살펴보니 모든 내용이 다담긴거 같아서 재미있어요. 글을쓴 홍종의 작가는 초등학교때부터 작가가 꿈이었다고 해요. 얼마전에 읽은 돼장멧돼지 곳니의 작가시기도 하고요.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고가셔서 아이가 읽으면서 참 좋아하는 작가님이에요. 이제 책을 살펴봐요. 아이가 책을 진지하게 읽고있어요. 서문에서 작가님이 이야기해요. 세상이 발전하고 또한 그 발전들을 정신없이 쫓아가려다 보면 우리는 무심코 귀중한 생명들을 헤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당장의 편리함 때문에 놓치게 되는 소중한 것들이 많다는 말이지요. 작가님이 들려주실 생명에 대한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 함께 읽어봐요.
마루 엄마는 그림 그리는 화가에요. 마루는 엄마 작품 전시회때 여기저기서 간식과 용돈을 받고 즐거운 기억이있어요. 그런데 엄마 전시회에 대한 기사중에서 어떤 평론가 아저씨가 엄마에게 글침을 쏴요. 글침을 맞고 엄마가 화나서 길길이 날뛰는 장면이에요. 우리아이는 이부분 재미있게 봤어요. 장경애 화가의 그림은 생명기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완전한 복제품을 보는듯 하다
글침을 맞고 화가 잔뜩난 엄마는 한손에는 붓을 들고 한손으로 나가라고 했어요. 엄마가 소리소리 지르니 무서워서 벌벌떠는 친구그림과 엄마의 화난 모습을 보더니 삿대질하는 흉내를 내고있는 우리 별이에요. 하나도 안무섭죠? 그리고 작가의 글침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재미있었어요. 침에 쏘이면 아프듯이 글침에 쏘이면 아프다는 생각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신기한 생각들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는거같아요.
작업실 문도 자물통을 채우고 그림도 싹치운 엄마는 모자를 쓰고 다니던 엄마는 시골 할머니댁에 가자고해요. 엄마,아빠, 마루는 다같이 시골에갔어요. 사실 마루는 시골에 가는게 싫어요. 온갖 똥냄새가 진동하는 시골이 싫지만 엄마 전시회때 사람들에게 받은 용동을 흥청망청 쓰다가 아빠에게 딱걸려서 억지로 가게되요. 할머니는 마루를 보고 내똥강아지! 하며 너무 좋아해요. 할머니가 키우는개 이름이 마루래요. 그건 할머니가 마루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렇게 지었대요. 엄마는 할머니의 붓을 들고 일을하러 비닐하우스로 들어가요. 그모습을 보고 놀라는 할머니를 흉내내고있어요.
사실 마루는 보조개가 푹 파여서 웃을때 이쁜 희수를 좋아해요. 또 희수를 좋아하는 영빈이는 전화로 블랙이글을 샀다고 희수랑 공원에서 날릴거래요. 블랙이글은 드론 이름이에요. 희수에게 6만원이나 하는 앨리스 인형을 사줬는대 희수 마음이 영빈이에게 돌아갈까봐 걱정이에요. 할아버지랑 호박을 바라보다가 호박벌이 호박벌 꽃속에 들어가는것을 보고 할아버지는 귀한 호박벌이 꽃가루를 묻혀줘서 이놈은 약호박이야. 호박속에 낙지한마리 넣어서 우리 마루 약을 쓴다고 해요. 그소리를 듣고 마루는 징그러운 낙지가 들어간 약호박을 먹고싶지 않아서 암꽃을 뚝따서 땅바닥에 힘껏 내리쳤어요. 그리고 돌맹이를 맛혔어요. 그런대 호박꽃에서 튕겨나온 호박벌이 죽었어요.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홉박벌이 이야기해요. 장마루 내 친구를 죽게 했지? 기억해둬. 내가꼭 복수할거야. 이후에 마루는 아빠 친구에게 드론을 하나 선물받아요. 그런데 이름이 호박벌이고 몇일전 죽인 호박벌이 복수할려고 온게 아닌지 무섭고 찝찝해요. 호박벌B 와 마루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책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이는 책을 열심히 읽었어요. 이따금 웃기도 하면서요. 아이의 감상평을 옮겨볼께요. 복수용 드론 호박B 전 이책을 보고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10쪽이에요. 왜냐하면 저도 나만의 드론을 만들어서 친구들과 결투를 할거에요. 그리고 제가 느낀 감정은 드론은 정말 재미있을거같아요. 그래서 아빠한태 드론을 사달라고 말해볼거에요. 끝 아 기승전 드론 이야기군요. 우리 작가님이 말씀하신 생명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가 좀더 크면 나눠봐야겠어요. 그래도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 드론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마루가 왜희수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봤어요.그리고 이책을 쓰기위해 드론을 직접 배우셨다는 작가님의 모습이 멋지셨어요. 이번에 바닷가에가서 놀때 전에는 게를 잡아서 집에와서 다죽게 만들었던 딸이 이책을 읽고 잡았던 게를 다놓아주고 집으로 왔어요.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생명의 소중함을 하나하나 배우고있는것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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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요한 것은^^ 기술보다 마음!!
국민서관 <내 친구 작은 거인> 시리즈의 61번째 책.
중요한 것이 기술이 아닌, 마음이라는 것을 재미난 소재의 이야기로 아이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책이기에~ 정말 일찌감치 드론과 핸드폰 등의 첨단 기술의 재미를 맛 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주인공 마루의 엄마는 화가 이시죠. 전시회를 열고 난 후, 인터넷 기사를 통해 한 평론가가 악평을 한 글로 독침(?)을 맞아요. ".... 다양한 소재를 취했음에도 장경애 화가의 그림은 생명기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완전한 복제품을 보는 듯했다. "
그곳에서 엄마는 호박의 수꽃 꽃가루를 암꽃에 발라주는 '인공수분용 붓'을 들고, 할머니를 돕겠다고 비닐하우스로 향하지요. 마루는 친구 영빈이가 드론을 샀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는 희수가 영빈이랑 드론을 가지고 놀 것을 생각하니 심술이 나서, 호박벌이 든 호박꽃을 땅바닥에 내려 쳐서 호박꽃과 함께 호박벌도 죽게 했네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빠는 아빠 친구에게서 마루를 위해 받은 '호박B 드론'을 선물로 주셔요. 마루는 친구 영빈이 에게 나중에 결투를 하지요.
한편, 엄마는 다시 시골 할머니 댁으로 가셔서 붓으로 꽃가루를 땀 흘려 옮기는 일을 하시면서, "호박꽃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어요. 땅도 하늘도 바람도 햇빛도... 그리고 아버님, 어머님, 당신, 우리 마루도 다 들어 있더라구요" 이야기 해요^^. 드론 레이싱에서는 영빈이처럼 비행경로를 이탈하면, 분명히 실점이 되지만 따지지 않아요. 마루는 그저 다치지 않고 호박B드론이 무사히 비행을 마친 것이 눈물 나도록 고맙네요~ 책을 통해서 작가 선생님의 깊은 뜻을 책 읽는 아이들 모두가 받아 가길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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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처음등장하고
복수용드론호박B-홍종의.글/권송이.그림
화가인엄마의전시회가
엄마는며칠사이에다른사람이되어있었다.
불안한마음으로꽉차있던마루는
"엄마가붓으로꽃가루옮기는일을해보니까
희수에게잘보이고싶어
영빈이와의시합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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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내친구 작은거인 61 <복수용 드론 호박B> 홍종의 글 / 권송이 그림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나타난 드론은 처음엔 생소하고 저걸 뭐에 쓰는 거지? 했어요. 요즘은 여러곳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드론입니다.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쓰일 정도로 상용화 되기도 했어요. 호박과 드론과 복수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볼께요.
마루의 엄마는 화가입니다. 오늘은 엄마의 전시회가 열리는 날이예요. 전시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엄마는 그림도 많이 팔고 기분이 좋습니다. 마루도 엄마 아빠의 친구분들에게 용돈을 두둑히 받아서 최고의 날이 되었어요.
그런데 인터넷 기사에 어떤 비평가가 엄마의 작품을 아주 쓸모 없다고 썼어요. 그 기사를 본 후 엄마의 기분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엄마는 울고 화내고 방안에 틀어박혀서 나오질 않았어요. 아빠는 엄마의 기분을 달래려 쩔쩔 매셨어요. 엄마는 갑자기 시골 할아버지댁에 가자고 하셨어요. 마루는 시골이 정말 싫어요. 시골에는 싫어하는 호박만 가득 하거든요. 영빈이는 블랙이글 드론을 산다고 자랑을 합니다. 그건 아주 비싼 드론이고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거예요. 비싼 인형을 선물하며 겨우 마음을 얻은 희수가 멋진 드론을 가진 영빈이에게 가면 어떡하나 걱정입니다. 마루는 보조개가 이쁜 희수를 좋아하거든요. 좋아하는 친구에게 멋져 보이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잘 그린 책입니다. 이성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비싼 장난감을 갖고 있는 친구에게 호감이 가는 건 조금 씁쓸하기도 합니다.
시골에서 땀흘려 일하며 호박을 본 엄마의 마음은 조금씩 편안해 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전엔 눈에 안들어 왔던 호박꽃이 참 예쁘게 느껴져 호박꽃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다시 자신감을 얻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호박꽃을 그리기 시작해서 참 다행이예요. 마루는 좋은 아빠와 엄마를 둔 것 같아요. 쉴 수 있는 시골이 있다는 것도 좋아 보여요. 우리 아이에게도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어요. 그곳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뛰어놀 때 가장 행복해 보이곤 합니다. 마루는 시골이 싫고 호박이 싫어서 할아버지가 아끼는 호박꽃을 꺾고 죄책감에 시달리는데요. 누구나 어릴때 한번쯤 겪는 일 같아요. 지금은 드론으로 아이들이 인기를 얻으려고 경쟁하지만 나중에 크면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되겠지요. 세상이 변해가면서 우리는 좀 더 편리하게 살고 있지만 잃어가는 것도 참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 생활의 편리를 누릴 수 있는지 아이들이 생각하며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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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용 드론 호박B
홍종의 글/권송이 그림 국민서관 얼마 전에 홍종의 선생님의 SNS에서 드론을 배우신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동화 작가가 드론을 배운다? 취미로 하시나 보다 생각했는데 선생님은 꽤 진지하게 드론 수업에 임하시더라고요. 그 후로 몇 달이 지나고 복수용 드론 호박B라는 책이 세상에 나오자, 아! 그때 왜 드론을 배우셨는지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그냥 검색으로도 드론에 대해서 동화를 쓸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실제처럼 생생하게 다가오는 동화가 될 수는 없겠지요. 선생님의 동화를 읽고 드론을 배우지 않았다면 이렇게 생생한 동화를 쓸 수 없었겠구나 깨달았습니다. 내 친구 작은 거인 시리즈는 국민서관의 저학년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입니다. 홍종의 선생님도 작품이 많은 작가 중 한 분이신데요. 대표작으로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문의 파출소, 얼마 전에 나온 대장 멧돼지 곳니 등이 있습니다. 자연에 관한 동화, 특정 직업에 관한 동화, 어느 지역에 관한 동화 등 다양한 소재로 글을 쓰십니다.
주인공 마루는 시골 할아버지 댁에 내려가게 됩니다. 화가인 엄마의 슬럼프 때문이지요. 얼마 전 엄마는 그림 전시회를 했습니다. 아주 성황리에 마쳤다고 생각했습니다. 황독대라는 평론가의 지독한 혹평을 본 엄마는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 주인공 마루가 엄마의 상처 입은 마음까지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는 갑자기 시골로 내려가자고 합니다. 땀 흘리는 노동을 해야겠다면서요. 그래서 마루네 가족은 시골 할아버지 집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물론 마루는 친구들과 노는 게 더 좋았겠지만요. 엄마는 시골에 오자마자 팔을 걷어붙이고 비닐하우스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마루는 마음이 딴 데 가 있습니다. 짝사랑 하는 희수 얼굴이 떠오릅니다. 영빈이가 블랙이글 드론으로 희수 마음을 빼앗을까 두렵습니다. 마루는 할아버지가 약 호박으로 쓰겠다고 한 암꽃을 뚝 따버리는데요. 꽃 속에 있던 호박벌도 함께 죽고 맙니다. 어디선가 다른 호박벌 한 마리가 나타나 복수하겠다고 합니다. 마루는 악몽까지 꿉니다.
아빠 친구에게 드론을 선물 받게 되는데 호박B 드론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원하던 드론을 가졌지만 드론을 띄우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호박B를 놓고 맹엽습을 합니다. 과연 마루는 멋진 드론 비행으로 희수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호박벌의 저주로부터 어떻게 벗어나는지도 궁금하시죠? 과연 주인공 마루가 호박B 드론을 통해 찾은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책에서 만나보시죠. 저도 잠시 드론을 배운 적이 있는데요. 생각 외로 쉽지 않았습니다. 땅에서 띄워서 일정 높이를 유지하는 것부터 해야 하는데 정말 어려웠어요. 저는 금세 포기했는데 마루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신기합니다. 이제 드론의 활동 범위는 대단히 넓습니다, 사람의 발이 닿지 않는 것까지 가기도 하고 위험한 현장에서 중요한 정보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은 더욱 각박해질 수 있습니다. 미루가 시골 할아버지 댁에서 소중한 것을 찾고 화가 엄마가 다시 세상에 도전할 힘을 찾듯이 우리에게도 무언가 힐링하고 위로를 받는 것이 있어야 할 텐데 말이죠. 점점 더 발달되는 이기적 문명 속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빚을 진 기분입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복수용드론호박B, #홍종의글, #권송이그림, #국민서관, #내친구작은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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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가 찾은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호박벌이 수정해 준 호박을 약 호박이라고 손자에게 주려는 할아버지. 자연에서 자연스럽게살고 자라는 것들의 소중함. 자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벌레를 무서워해요. 벌이 나타나면 그 자리에서 멈추고,개미도 피하고~ 개미를 재미삼아 죽이는 아이들도 있어요. 우리를 해치지 않는 곤충(개미, 벌 등)은 우리도 해치면 안되요.
마루는 실수로 호박벌을 죽게만든다. 무심히 귀중한 생명을 해치게 될 경욱 있다.당장의 편리함 때문에 놓치게 되는 소중한 것들.
엄마의 그림 전시회 ? 인터넷 신문에 악평 시골 집에 가서 일하면서 잊기로 하지만, 마루는 똥냄새가 나는 시골에 가시 싫어서 핑계를 댄다. 아빠의 흥청망청 쓴 용돈에 관한 폭로를 하겠다는 협박에 못 이겨 동행하는 마루. 시골 누렁이 이름도 마루. 할머니는 붓으로 호박꽃 꽃가루를 나눠준다.인공수분.
영빈이는 블랙 이글 드론(연습용 레이싱 드론) 선물 받을 걸 자랑한다.마루가 좋아하는 희수가 영빈이 곁에 있을 걸 생각하니 질투가 난다.
호박벌이 수분을 해주는 것도 보았다. 암꽃을 약에 쓰겠다는 할아버지.마루가 따서 버린다.꽃 속에 있던 호박벌도 죽었다.다른 호박벌이 나타나 머리 위를 맴돌았다. “내 친구를 죽게 했지 내가 꼭 복수할 거야.”라고 말하는 것 처럼… 호박으로 만든 반찬으로 차린 점심 밥상.먹을 게 없다. 엄마 몸에선 땀냄새, 아빠 몸에선 똥냄새가 지독했다. 집에 오는 길에 호박꽃,벌에 대한 악몽을 꾼다. 드론을 선물 받는 마루.호박B 드론.날아오르면 호박벌과비슷해 보일 듯.
영빈이와 드론 레이싱을 하기로 한다. 호박B 드론은 호박벌의 저주다.복수용 드론이지만 내마음대로조종하고 말거다.
드론 조정의 전문 용어도 나온다. 페어링, 호버링,에일러론,엘리베이터 전진… 마루는 드론에 대해 공부이론은 자신있는데 실전비행에서 번번이 호박B에 골탕을 먹는다. 마루방에서 드론 조정 성공했다. 엄마가 시골 할머니댁에 간 사이 거실에서 장매물 비행 연습을 했지만 실패하고,아빠와 함께 마루도 시골로 간다.드론도 날려볼 생각을 하니까 시골 가는게 즐겁다.
엄마는 호박꽃을 그린다.생생하게~ 호박벌을 죽게 한 걸 얘기하면서 우는 마루를 위해 엄마가 호박벌을 그려주었다. “내 친구가 살아났다.”
“나는 호박 B만 믿을 거야.” 레이싱은 영빈이가 이겼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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