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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국민서관] 현대 미술의 거장 마르셀 뒤샹의 작품 '샘'을 만나다!
미술에 관련된 그림책은 다소 딱딱하고, 생소하기만해서 오히려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에겐 참 난해할때가 많아요. 어떻게 읽어줘야할까? 아이가 관심을 갖을까?
이번에 만나게 되는 마르셀 뒤샹의 변기 하나로 현대 미술의 색다른 관점을 알려준 그림책 국민서관의 - 걸작의 탄생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 랍니다.
책표지가 참 인상적이지요. 문화의 공장을 연상케 하는 프랑스 파리의 퐁피뉴 센터에 있는 마르셀 뒤샹의 변기 ' 샘' 우두커니 서있네요. 가장 일상적이면서 흔하게 보며 별 볼일없이 냄새나고, 볼품없는 일상의 소재이지이요.
변기 하나로 발상의 전환을 심어준 마르셍 뒤샹의 변기 이야기-
엄마~ 이건 쉬하는 거잖아... 남자가 오줌 눌때... 쓰는 변기...ㅋ 그래 맞아! 그 변기가 집에 있는건 참 볼 품 없지... 화장실에 있어야 하는데 왜 여기 있어요?
우아~ 정말 황제의 변기는 번쩍 번쩍 금 변기인데... 엄마~ 뚜껑부분도 왕관이예요. 거기다 손잡이도 특이하고,ㅋㅋ 칼을 차고 있는 황제, 금목걸이 정말 멋진데요... 오호~ 정말 권위와 힘이 느껴지는 황제의 변기도 요렇게 달라질 줄이야...
보는 곳곳에 숨어있는 미술 작품과 함께 변기 하나가 놓여지면서 색다른 미술이야기, 상황을 함께 나눠보니 정말 재미있어하네요. 특히 마르셀 뒤샹은 엉뚱한 화가라 일컬을 만큼 현대미술의 거장답게, 세상의 사물을 보는 시각과 생각 차이, 그게 바로 현대미술이 바로 이런것이구나를 쉽게 알려주고 함께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어서 특별했답니다.
세상 사람들이 비웃을 지라도,
세상 사람들읜 작은 편견에도, 마르셀 뒤샹의 변기 ' 샘' 작품 하나가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리듯 중요한 시발적이면서 창조의 생각과 과정을 느껴볼수 있었어요.
그림책 속을 펼쳐보면서도 진지한 아이의 눈빛을 보면서 마르셀 뒤샹의 샘을 통해서 본 변기와 함께, 현대미술의 작품도 함께 보고, 함께 이야기 하면서 걸작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국민서관 카페에서 독후활동지로 함께 한 샘 꾸미기 우리 아이에겐 샘- 즉 변기 하나가 어떻게 변할 지 상상해보면서 아이의 생각을 담아 보았답니다.
변기 그림에 뽀의 생각을 담아, 크르릉 공룡이 나오는 변기랍니다. 살짜기 숨어있다가 오줌을 빨아들이는 스라이스~~~~~~~~라네요. 기발한 아이디어~
처음엔 그냥 쉬~ 하면서 오줌 싸는 변기쯤으로 생각한 일상의 소재가 미술의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변기도 곳에 따라 가치가 다르며, 생각의 전환을 느껴볼 수 있었던 걸작의 숨은 비밀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와 함께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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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
’변기’를 예술로 바꾼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예술가, 마르셀 뒤샹의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는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너무나 좋아할 그런 책이에요. 처음에 슬쩍 보기엔 그림 톤이 어두워서 무거운 느낌의 어려운 책이라고 느낄 수가 있는데요.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런 생각들이 싹 날아가버립니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는 변기 825의 생각들을 알려주는 아주 독특한 이야기랍니다.
"나는 변기입니다. 딱히 이름은 없습니다. 그저 변기 825라고 불리지요." 사람들은 우릴 사랑하지 않아요. 하지만 변기는 유리창 너무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거리에 불이 꺼진 밤에는 엉뚱한 꿈을 꾸기도 하지요. 하얀 달항아리가 되어 방안에서 포근히 잠드는 꿈 말이에요.
엉뚱한 화가 ’뒤샹’씨가 이 변기 825의 이 꿈을 알고 있었을까요? 흔한 더러움으로 느껴지는 변기825를 더 없는 멋진 예술품으로 탄생시킵니다. 이름도 "샘"이라고 지어주었지요. 그리고 변기 왼쪽에 ’얼간이’라는 뜻의 화가 이름과 제작연도도 적어주었어요. 그리고 행복한 화가의 표정을 지었습니다.
결국엔 뒤샹의 독특한 예술관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지요.
이 작품이 이토록 유명한 이유는 발상의 전환이 곧 예술이 되는 현대 미술의 시작을 알렸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예술품이란 화가의 창조적인 생각과 그 과정 자체라고 생각한 것들이 사람들에게 깊이 마음에 와닿았지요.
바로 아이들의 미술세계를 말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연필과 종이만 주어지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립니다. 흔히 어른들은 낙서라고 부르는 그림들이죠.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를 보여줌으로써 진짜 그림이, 예술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계기가 될것 같아요.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 그림을 정해진 예쁜 그림이 아니라 마음껏 자기 생각하는대로 그리는 것이라는 걸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아요. 책 중간중간~ 명화들이 숨어있어요. 아이들과 책을 보면서 명화를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생각했는데. 역시 엉뚱한 화가 뒤샹의 작품이었네요. 고흐의 방 그림도 찾아볼 수 있어요. 변기 ’샘’의 이야기중에 나오죠. 계단을 내려가는 나체2
이 그림들 말고도 숨겨진 명화들을 찾아볼 수 있어요. 미술관을 찾아서 현대미술들을 접할때면 굉장히 생소하게 느끼곤 했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현대 미술품들을 바라보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결말! 역시 엉뚱한 화가 ’뒤샹’이라고 소개가 되더니~ 결말이 정말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네요. 결말은 비밀.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이번 주말 아이들과 ’백남준 아트홀’에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아이들의 시선이, 저의 시선이 어떻게 달라졌나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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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의 탄생1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
박수현 글.그림
위대한 예술인들이야기가 가득한책^^너무 기대되는걸요~~ 변기에 관한이야기네요..책표지부터가...뭔가 예술적인 분위기..마치 광장가운데의 분수처럼말이에요. 그 이야기를 우리6살난혀니와함께 보았답니다^^
첫장에 '나는 변기입니다. 딱히 이름은 없습니다.그저 변기825라고 불리지요.' 라고 변기의독백이 시작되면서 자신의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평생화장실에서 보내는변기...사람들은 우리위에 누런 물과 물컹한 덩어리를 빼낸후 냉큼 도망가구요 사랑하지않는다고해요. 옛날의 황제가쓰던 황금변기는 멋지게 빛이난다고하고~현재 우리같은 소변기는 평생 공중화장실에매달려살면서 누렇게변해 꺠지고..한다고해요.변기는 운좋으면 기차역 까페등에 만들어져 거리도구경하고 좋은꿈을 꾸기도한다고해요.
뛰어는 뒤샹씨는어느날 철물점에서 새하얀 변기가 눈에뛰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걸사서.. 그리고 화실에 변기825를넣고~유명한 작품이될꺼라 확신을합니다.변기에게 샘이란 이름도 붙여주고..얼간이란뜻의 화가이름과 제작연도도 적었죠.국제독리립미술전에 전시를했는데 사람들은 화장실이나있는 변기가 예술이라니 치우라해서 3일만에 쫓겨났고.얼마지나지 않아샘은 미술계의 스타가되었죠.뒤샹씨의 새로운 예술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때문이에요. 변기가아닌예술작품으로요.그뒤 엉뚱한 뒤샹씨는 체스에빠져남은삶을 살고..현대미술가들은 뒤샹씨보다 더엉뚱해지기위해 많은노력을 한다고합니다.
책속에 삽화에는 여러가지 우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있답니다. 고흐의방..헨리8세의초상..계단을 내려가는 나체2,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오후..등.. 여러가지 책속에있는 작품도감상하며 마르셀뒤샹의 엉뚱하면서 재미난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수있는 재밌는 이야기에요^^아직6살어린 혀니는 예술이란 단어를 이해를잘못하지만 한사물을볼때 남들과 좀다른 독특하고 기발한 생각 아이디어가 예술가를 만드는게아닌가해요. 아이와함께 뒤샹의 이야기를 보도..변기에대해 재미난 이야기도하고 닮은꼴도이야기하며.. 책속 다른예술작품들도 함께 보며 이야기했어요~책속에 작은미술관을 가본듯 즐거운시간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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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림은 망한 거야! 저 프로펠러보다 멋진 걸 누가 만들 수 있겠나?“ 엉뚱한 화가 뒤샹 씨가 투덜댔어요. 뒤샹 씨는 여자를 남자로 바꾸어 보기도 하고, 움직이는 그림도 그려 보았지만, 성이 차지 않았어요. “프로펠러를 이길 더 멋진 예술이 필요해.” =========================================================================
내 이름은 ‘변기 825’입니다. 어느 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그저 그런 변기였죠. 어느 날 화가 뒤샹 씨가 나에게 새 이름을 지어주기 전까지는요. 뒤샹 씨는 내가 살던 철물점의 단골 손님이었어요. 그날도 여러 물건들 사이를 구경하며 돌아다니던 뒤샹 씨는 웬일인지 내 앞에 멈춰 서서는, 한참을 뚫어져라 나를 쳐다보았어요. 그길로 뒤샹 씨의 품에 안겨 화실로 옮겨진 나는 ‘샘(fountain)’이라는 이름을 달고 미술전에 출품됩니다. 변기 이름 치고는 좀 파격적인가요?
맞아요. 미술관에 구경 온 사람들도 저를 보고 수군거렸어요. 이건 “예술에 대한 모독”이라고. “당장 더러운 변기 따위 치워버리라”고요.. 하지만 뒤샹 씨는 나를 감싸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예술은 화가의 손보다 아이디어가 더 중요합니다. 보세요! 저 작은 구멍에서 샘물이 콸콸 솟아날 것 같지 않나요?”
뒤샹 씨가 살던 20세기 초. 세상은 온통 기발한 물건들로 가득했답니다. 만국 박람회에서는 해마다 듣고 보도 못한 전세계 물건들이 전시되었어요. 사람들은 하늘을 날고, 저절로 구동하고,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발명품들에 감탄했어요. 사진기는 어느 화가보다 더 아름답고 정교하게 사물을 재현했지요. 화가들은 더 이상 심혈을 기울여 자연과 인물을 화폭에 옮길 필요를 못느꼈어요. 위대한 작품 또한 귀족이나 돈 많은 호사가들을 위한 전유물이 아니었지요. 바야흐로 예술도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일반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이 되었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화가들에게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했어요. 그리고 뒤샹의 ‘변기 825’ 아니, ‘샘 fountain’은 그런 현대 미술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기폭제가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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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예술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에요. 저도 처음 보는 작품이긴 한데, 뒤샹의 '샘'이라는 유명한 변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철물점에서 산 변기를 생각을 달리하여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엉뚱한 화가였어요. 예술은 예술가의 손끝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는 걸 알린 사람이지요. 저 또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라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책 안에서 '샘' 뿐만 아니라 유명한 작품들이 알게모르게 PPL마냥 소개되어 있어 흥미로웠어요. 비슷한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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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창의독서에서 발송해준 책. 요 프로그램이 유용한 건 이렇게 내가 관심 없는 분야의 책들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나도 미술과는 전혀 친하지 않다. 가끔 미술관을 가곤 했는데 배경지식이 적으니 책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니 멋있다. 라는 느낌 정도였다. 그래서 인지 아이도 미술이랑은 영 안 친한데 '변기'라는 소재 때문에 관심을 보이긴 했다. 재미있어 하는 책만 읽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새로운 책에 노출시켜 주는것도 좋을 듯 하다.
현대미술을 조금 맛보여주는 정도인데 아이들에게 "현대미술은 이런 것이구나!"라는 걸 알려줄 수 있다.
책은 다양한 세계를 간접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 ; ) 미술 또한 책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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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
걸작의 탄생1
요즘은 어렸을때부터 유명작품을 아주쉽게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세상이라고 느껴져요~ 예전처럼 전래, 명작, 창작 등등..간단하게만 나뉘는게 아니라 여러요소를 결합하여 전집을 들여도 그안에서 복합적으로 아이들에게 인지가 가능해서 좋은 책들 고를수있는 기회가 많아졌답니다.
변기를 예술로 바꾼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예술가 마르셀 뒤샹의 이야기랍니다.
요즘 도훈군은 남자소변기에 무척 관심이많답니다.. 38개월된 남자아이이다보니.. 외출시에 소변을 보기위해선 화장실을 찾는데.. 엄마와 같이외출이라서 여자화장실로 데리고간답니다. 어떤곳은 아기소변기가 설치되어있는곳도 있고, 아니면 어른들 변기에서 서서 쉬를 해야하지요. 아이들 소변기를 발견하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소변이 즐마렵더라도 한참을 서있다가 꼬옥 소변을 보고 나온답니다..ㅎㅎ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 이책을 보는순간 도훈군 변기네~하면서 책을 들고 갔어요..
엄마와한번 같이 읽고나선 혼자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만들어나갔답니다. 변기가 하늘에서 내려와요~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같이했답니다. 도훈이는 서서 쉬하는게 좋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 책용을 살펴볼께요.
마르셀 뒤샹이 여러 그림을 그려보다가 찾은 아이템이 철물점에서 발견한 변기에요. 하지만 모두들 처음엔 이해를 하지못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아주 유명한 현대작품으로 알려진 샘이랍니다. 쉬쉬~~하더니 안나와서 못하겠다고 다행이도 포기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 마르셀 뒤샹을 만나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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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 박수현 글 / 그림 국민서관
'변기 825'는 자신에게 노란 물과 물컹한 갈색 덩어리만 빼내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황제의 변기를 부러워하고, 공중화장실에서 일렬로 매달려 살고, 여기저기 망가져 버릴 자신들을 불쌍해하죠. 그러면서 하얀 달항아리가 되어 편히 잠들고 싶어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엉뚱한 화가 뒤샹 씨가 철물점에서 변기 825를 발견하고는 자신의 화실에 둡니다.
자신을 화실에 두는 이 엉뚱한 화가 때문에 변기 825는 의아해 합니다. 뒤썅 씨는 변기 825를 '샘'이라 정합니다. 국제 독립 미술관에서 쫓겨나지만 샘을 이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변기 825는 작품 '샘'이 됩니다. 이 책에는 유명한 작품들이 내용과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엉뚱함도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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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는 변기를 예술로 바꾼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예술가, 마르셀 뒤샹의 이야기입니다
딱히 이름이 없는 변기 825~! 그리고 평생을 화장실에서 보내기도 하지요. 하지만 변기 825는 뒤샹 씨를 만나게 되면서 딱히 이름이 없는 변기 825에서 샘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제부터 넌 변기가 아니야. 엉뚱한 화가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 될 거야." 국제독립미술전에 샘이나타나자 사람들이 놀랐네요. 마르쉘 뒤샹은 샘을 예술이라고 했지만 다른 운영위원들은 예술에 대한 모독이라고 하면서 독립미술전에서 쫓겨났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샘은 미술계의 스타가 되었어요. 변기로 태어나 변기로 살지 않은 유일한 변기인 샘은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현대 미술과인 퐁피두 센터의 중요한 소장품이 되었어요. 살아 잇는 사람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 (데미안 허스트), 꿈의 탑(최정화), 포장(요셉 보이스), 존 케치지(백남준)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살아 있는 사람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 꿈의 탑, 포장, 존 케이지, 퐁피두 센터가 나와요. 그리고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미술, 마르셀 뒤샹의'샘'이라는 제목으로 발상의 전환이 곧 예술이 되는 현대 미술의 시작을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마르셀 뒤샹의 발상의 전환으로 변기가 '샘'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고 화장실이 아닌 미술전에 놓이게 되는걸 읽게 되면서 둥이들도 변기에 대한 편견을 깨기 시작하더라구요. 처음 변기를 생각하면 지저분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는데 책을 읽고 예술작품도 될 수 있다는 자체를 신기해하면서 새로워하더라구요.
한 엉뚱하는 둥이들~ 이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를 통해 마르쉘 뒤샹보다 더 엉뚱해질수 있을꺼 같죠~ ^^
변기를 예술로 바꾼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미술가, 마르셀 뒤샹의 이야기~ 아주 재미있었어요. 딱딱하지 않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에도 흥미롭게 다가왔답니다. 예술가의 이야기를 유아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페이지당 문장수가 다양했지만 글이 많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그림만 봐도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다 알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마르셀 뒤샹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있어서 보는 눈까지 키워주네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를 통해 둥이들도 마르쉘 뒤샹보다 더 엉뚱해질 수 있을꺼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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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평범한 변기를 돌려놓고 서명을 한것 뿐인데 뒤샹의 "샘"이 이토록 유명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이작품을 통한 발상의 전환이 예술이 된다는 현대 미술의 시작을 알렸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미술쪽엔 문외한이다 보니 잘 알지 못했는데 어찌보면 이리도 단순한 작품인데 예술가는 그냥 헛으로 넘기지 않고 남들과 조금은 달리 생각을 했던게 이렇게 우리 현대미술사에 커다란 획을 그었나 봅니다..^^ 뒤샹은 손으로 만든 결과물보다 중요한건 화가의 창조적인 생각과 과정 그 자체라고 생각했다는데요. 이런 점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어찌보면 참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을것 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림을 잘그리고 (그 잘그린다는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지만)예쁘게 색칠하고 이것이 미술을 잘하는것이 아니라 비록 만들어져있는 물건일지라도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들어간다면 세상에디에도 없는 자신만의 훌륭한 작품이 될수도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수 있을것 같아요. 물론 창의적인 생각에도 과정과 결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담겨있는게 더욱더 중요하겠지만요... 그림을 잘그린다는것에 늘 중점을 두고 있던 미술을 잘 모르던 엄마에게 조금은 생각의 틀을 깨고 남들과는 다른 아이의 창의성에 조금더 집중할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는 책이였어요. 늘 예술작품에 불만을 갖고 있던 뒤샹씨가 길을 걷다 최고로 재미있는 놀이터 철물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새 하얀 변기... 이 변기가 뒤샹씨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죠. 변기 825는 늘 화장실에서만 있어야 하는 존재였는데 뒤샹씨 덕분에 화실에 가게 되었고 이제부터는 변기가 아니라 유명한 작품이 될꺼라는 이야기를 듣게되죠... 변기 825에게 샘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세워놓은게 아니라 편하게 앉혀주었어요/ 샘을 안고 독립미술전에 출품을 하게 되지만 늘 새로운것을 창조해야만 예술이라 인정하던 당시 사람들에게 냉대만 받았어요. 그리고 그것이 변기였다는것에서도요.. 결국 3일만에 쫒겨나지만 샘은 얼마 지나지 않아 미술계의 스타가 되지요. 그리고 파리에서 가장유명한 현대 미술관 퐁피두 센터의 중요한 소장품이 되었어요. 이제 변기가 아닌 예술품으로... 뒤샹은 샘을 발표하고 6년후에 예술가의 걸음을 멈추고 체스에 빠져 남은 삶을 살게 되어요. 엉뚱하게도..... 뒤샹씨 뒤를 이어 엉뚱한 화가들이 더 많이 늘었어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대 예술가 백남준씨가 기억에 남네요. 그 작품에서 늘 등장하는 텔레비젼과 알수없는 화면들.... 우리 모두 늘 접하지만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킬수 있는것이 일반인과 예술가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을 통해 뒤샹씨의 삶에 대해서도 잘 알수 있었고 또 현대미술에 관한 전반적인 흐름도 알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미술 예술은 결코 어려운것이 아니란것을 가르쳐줄수 있었던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