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서 출간 약 5일 후 문제집 개정판도 출간되어 기본서와 함께 참고하려고 이어서 구입했다. 솔직히 구판이랑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요약집과 문제 분량도 구판이랑 동일하다. 문제 분량이 많진 않지만 지문 하나 하나를 꼼꼼히 보며 문제를 풀어보고 해당 부분의 기본서를 함께 펼쳐 살펴보는 노력만 충분히 한다면 첫 응시자라도 합격 커트라인인 70점은 넘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객관식 시험은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구판을 볼 때도 느꼈지만 문제수가 적어도 너무 적다. 이 시험의 특이한 점은 다른 자격증에 비해 합격 커트라인이 10점 더 높은 70점이고, 다른 시험처럼 총 시험 시간의 2/3가 되면 퇴실할 수 있는 시험도 아니다. 또한 각 과목당 시험문제도 다른 시험보다 5문제가 더 많은 25문제에 모든 과목의 지문도 법과목 처럼 길다보니 퇴실 시간이 없기도 하지만, 애초에 먼저 퇴실할 생각을 하질 않는다. 그러다 보니 객관식의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문제 많이 풀어보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상문제집의 요약부분을 없에거나 1/3로 줄이고 그 만큼을 새로운 문제로 채워넣어야 된다고 본다.
전공자라도 예상문제집만 구입해서 보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이 기본서를 먼저 보거나 기본서와 문제집을 함께 구입해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수험생들이 더 많은 문제를 공식 교재를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회가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기본서와 마찬가지로 분명 도움은 되지만, 볼 때마다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