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별빛 너머의 별 저자 나태주 알에이치코리아(RHK) 2023-01-25 시 > 한국시 ?
너는 그 어떤 세상의
![]()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빛과 같은 시로 응원하는 나태주 시인은 진정 시의 마법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어떤 것도 그의 영감이 될 수 있지요. 그의 사랑시 365편은 시인의 일생을 담듯 한 편 한 편 정성스럽게 고르고 고른 시들입니다.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시집이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그 중 한 권은 나태주 시인의 시집입니다. 풀꽃 시인이라고도 불리는 나태주 시인은 작은 풀꽃 하나에서도 큰 세상을 발견하곤 하지요. 그래서인지 그의 시는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단어 하나 없이 문체가 간결해 읽다 보면 구절 하나하나 곱씹고 싶게 만들지요. 또한 좋은 시 다음에 좋은 시가 연이어 등장하니 자연스레 필사하고 싶은 마음도 들 것입니다.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은 제게 무지개같은 존재였습니다. 힘듦과 절망에 부딪혀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면, 선생님께서는 항상 따스하게 안아주시고선 매번 손수 적은 시를 건네주셨지요. 그 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시 하나로도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줄 수 있다는 것을. 중학교 때의 선생님이 무지개같은 존재였다면 고등학교 때 문학을 가르쳐주시던 선생님은 햇살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귀 기울여 성심껏 이야기를 들어주고 환하게 미소지어주시는 어른은 선생님을 따라올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변에 좋은 어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재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주 연락하진 못해도 명절과 생일 선물을 꼭 챙겨드리고 있는데 선물과 함께 꼭 넣는 것이 있으니 바로 손편지를 첫 장에 끼워 담은 시집입니다. 두분 모두 문학에 대해 남다른 분이시기에 책 또한 신중하게 고를 수밖에 없는데 시집만큼은 절대 실패가 없지요. 『별빛 너머의 별』 또한 선생님들께 선물로 보내드렸었는데 명절은 지났지만 명절 선물 한가득 받은 기분이라 좋으셨다는 선생님들의 연락을 받고 나니 이번 선물들도 성공적이었어서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참 빠르지요. 벌써 2024년의 반이 지났다는 게. 이렇다할 말도 없이 7월이 되었다는게. 나태주 시인이 말하길, "행복은 우리 안에 이미 내재해 있는 것, 우리가 할 일은 그 행복을 찾아내는 일뿐이다."라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없는 꽃, 아무도 모르는 꽃, 아직은 이름도 없는 꽃이지만 꼭 이뤄내고 싶은 꽃이 더 활짝 피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별빛 너머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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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세상은 다시금 빛나게 될 거야!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빛과 같은 시로 응원하다.
그는 진정 시의 마법사가 아닐까. 그 어떤 것도 그의 영감이 될 수 있다. 그 영감을 이내 시로 변신시키니, 그는 진정 시의 마법사라 할 수 있겠다.
그의 사랑 시 365편은 시인의 일생을 담듯 한 편 한 편 정성스럽게 고르고 고른 시들이며 그 또한 자신의 사랑 시 중 결정판이라 강조하며 특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저자, 나태주는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 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풀꽃」이 선정될 만큼 사랑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별처럼 꽃처럼
별처럼 꽃처럼 하늘에 달과 해처럼 아아, 바람에 흔들리는 조그만 나뭇잎처럼 곱게 곱게 숨을 쉬며 고운 세상 살다가리니, 나는 너의 바람막이 팔을 벌려 예 섰으마.
까닭
꽃을 보면 아, 예쁜 꽃도 있구나! 발길 멈추어 바라본다 때로는 넋을 놓기도 한다
고운 새소리 들리면 어, 어디서 나는 소린가? 귀를 세우며 서 있는다 때로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하물며 네가 내 앞에 있음에야!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너의 음성은 그 어떤 세상의 새소리보다도 고운 음악이다
너를 세상에 있게 한 신에게 감사하는 까닭이다
은방울꽃
누군가 혼자서 기다리다 돌아간 자리 은방울꽃 숨어서 남모래 지네
밤마다 밤마다 달빛에 머리 감고 찬란한 아침이면 햇빛에 몸을 씻고
누군가 혼자서 울다가 떠나간 자리 어여뻐라 산골 아씨 또다시 왔네.
또 다른 행복
그 애를 마음의 꽃으로 받아들이면서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었다
어딘가 두리번거리는 사람이 되었고 조바심하면서 기다리는 사람이 되었다
낮이면 스스로 들판에 나아가 벌 받는 나무가 되었고 밤이면 어둠 속에서 혼자 우는 꽃이 되었다
그렇다 한들 어떠랴! 그 애가 주는 불행은 또 다른 행복
숨 쉬는 사람으로 살아 있는 순간순간만 그저 기쁘고 고마울 뿐이다.
너를 보았다 1
세상을 한 바퀴 돌아왔을 때 네가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늦게 만난 것이었다
너와 함께 떠날 세상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오늘도 너를 보았다
빈방에서 흐느껴 울다가 보았고 골목길 걷다가 소낙비 끝에 보았다
너는 별빛 너머 빛나는 별 꽃송이 속에 웃고 있는 꽃
더는 꿈꾸지 않아도 좋겠다.
그냥 약속
10년 뒤에도 우리가 이렇게 정답게 만날 수 있을까?
10년 뒤에도 네가 오늘처럼 예뻐 보일 수 있을까?
10년 뒤에도 우리가 살아서 숨 쉬는 사람일 수 있을까?
나무 아래 바람 아래 하늘과 구름 아래 오직 땅 위에서.
☞ '곁에 두고선 읽고 싶은 시집이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그 중 한 권은 분명 나태주 시인의 시집일 것이다. 풀꽃 시인이라고도 불리는 그는 작은 풀꽃 하나에서도 큰 세상을 발견하곤 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시는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려운 단어 하나 없이 그의 문체는 간결하다.
시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 좋은 시 다음에 좋은 시가 연이어 등장하니 올해 첫 필사책이 될 수밖에 없었다.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은 내게 무지개같은 존재였다. 힘듦과 절망에 부딪혀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면, 선생님께서는 항상 나를 따스하게 안아주시고선 매번 손수 적은 시를 건네주셨다.
그 때, 처음 깨달았다. 시 하나로도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것임을.
중학교 때의 선생님이 무지개같은 존재였다면 고등학교 때 문학을 가르쳐주시던 선생님은 내게 햇살과 같은 존재였다. 귀 기울여 성심껏 이야기를 들어주고 환하게 미소지어주시는 어른은 선생님을 따라올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변에 좋은 어른이 있다는 것은 내겐 큰 재산인 것 같다.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간간히 연락하면서 명절과 생일 선물을 챙겨드리고 있는데, 선물과 함께 꼭 넣는 것이 있으니 바로 손편지를 첫 장에 끼워 담은 시집이다. 두분 모두 문학에 대해 남다른 분이시기에 책 또한 신중하게 고를 수밖에 없는데, 시집만큼은 절대 실패가 없다. 올 초부터 주구장창 읽고 있는, 나의 올해 첫 필사책으로 선정한 별빛 너머의 별로 올해 첫 선물을 보내드렸는데 명절은 지났지만 명절 선물 한가득 받은 기분이라 좋으셨다는 선생님들의 연락을 받고 나니 이번 선물들도 성공적이었어서 미소가 지어졌다.
이렇다할 말도 없이 언제 3월이 된 건지. 분명 몸과 마음은 움직이고 있는데 시간만 덧없이 빠르게 흐르고 몸과 마음은 그대로인 것 같아 이상하다. 나태주 시인이 말하길, "행복은 우리 안에 이미 내재해 있는 것, 우리가 할 일은 그 행복을 찾아내는 일뿐이다."라고 했다. 세상에는 없는 꽃, 아무도 모르는 꽃, 아직은 이름도 없는 꽃이지만 겨울에라도 꼭 꽃이 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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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너머의 별 책을 읽고
별빛 너머의 별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나태주 시집은 언제 읽어도 실망하지 않는 듯 싶다. 시집으로 보는 순간에 시적인 면이 떠올때도 많다. 별빛 너머의 별 책 제목이 왠지 와 닿는 느낌이 들었다. 봄이 시작된 것처럼 저 하늘 속에도 별이 반짝거릴것이다 하는 생각도 들었다. 별빛 너머의 별 책 보면서 맘속에도 별이 담아 있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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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진 사랑보다 이별한 사랑이 애달고, 함께 하는 사랑보다 떠나 보낸 사랑이 더 그립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그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하지만 함께 하여 지키는 사랑이 옆에 있어 나누는 사랑이 더 아름답고 귀한 사랑인데, 잠시 잊고 있어 다시 떠올려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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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시인의 시는 늘 따뜻하고 읽기가 편안합니다. 주위에는 어렵고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든 글들도 많은데요. 이 책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마음에 스며듭니다. 책커버도 넘 예쁘고 넉넉한 페이지수만큼 제 맘도 감성으로 가득 채워지네요. 소장용으로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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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이라는 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의 사랑에 관한 시선집입니다. 나태주 시인의 여러 책들 중에서도 10여 년 전부터 써온 사랑에 관한 365편의 시라는 데에 의미가 있는 것 같아 부모님께 드릴 선물용으로 고르게 되었는데요. 나태주 시인의 시는 소재도 사람과 자연, 세상과 일상 등 소박하면서도 다양하고, 미처 생각지 못한 작은 것들에서 영감을 얻는 듯 따뜻하고 감동적입니다. 쉽게 읽히면서도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의 문체가 팍팍하고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에게 설렘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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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따라 독자의 심금을 울리는 시도 변한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나태주는 이 세대에 진정 꼭 맞는 시인인 듯!!!! 짧고 임팩트 있고 여운이 오래 남는 글이라 맛있는걸 아껴 먹는 느낌이었다. 혹자는 가볍다 말할지 모르겠으나 무겁다고 다 좋은 건 아니기에 그의 감성에 한 표를 더한다. 오래 오래 좋은 시 많이 써 주기를! 그 감성 그대로 위트있으나 가슴을 강타하는 시상을 많이 짜내어 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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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숨어 지켜보던 설렘, 두근대는 심장, 상처 받기 딱 좋은 말랑말랑한 마음을 가지며 평생을 사는 것이 가능하기나 한걸까.
어쩌면 그런 순수한 마음을 점점 잃어가는 것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라면, 나태주시인은 60여년전부터 같은 나이를 살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시인은 꽃, 바람과 같은 자연물을 내가 사랑하는 대상에 빗대기를 즐겨한다. 해보진 않았지만 365개의 사랑시를 분석해 시어 별로 분석 해보면 책 속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꽃"일 것이다. 아마도 시인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되고, 가장 예쁘면서도 가장 지켜주고 싶을 정도로 약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물은 단연 "꽃"인가보다.
한가지 고백을 하자면, 나는 이 시집을 읽는 초반에는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소중해 만질수도 없고, 뒤에서 숨어 지켜보며 눈물 훔치는, 모든 것이 예뻐 미칠 것 같은, 아직 오지도 않은 이별을 상상하면 두려움 부터 드는.... 80세 노인에게 이런 감정이 들게 하는 존재는 대체 무엇일까.
물론 자신이 사랑에 빠진 젊은이라고 생각하고 시를 썼을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창작은 나의 현재 감정과 경험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가 대체 누굴까 의문이 들었다. 좋아하는 동년배 할머니라 하기에는 어린아이를 묘사하는 구절이 시에 자주 나타나있어 그건 아닐 것 같았다.
마치 TV속 예능 프로그램에 자신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진한 화장을 하고 성인가요를 부르는 다섯살 아이를 보았을 때 느껴지는 이질감,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책 중반을 훌쩍 넘어서면서 나는 알게 되었다. 시인이 그토록 사랑해서 "작은 손가락 하나도 너무 예쁜" 상대는 바로 딸이었던 것이다. 아마 내가 아이가 있었더라면 처음부터 알아챘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아이를 낳아 길러본 경험이 없어서 이렇게 사랑을 고백하고, 속삭이고, 소중히 생각하는 대상이 자녀일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아, 이래서 경험이 중요한 것이구나.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데에 경험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구나, 다시금 깨달았다.
그리고 시인에게 미안해졌다. 내가 직접 아이를 낳아 길러본 적 없어도 나에게 아이가 있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시를 쓰고도 내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해, "사랑"이란 단어도 미처 담을 수 없는 깊은 내 사랑을 더 제대로 표현할 단어가 없을까 싶어 안타까울 것 같다.
나태주시인이 쓴 시의 매력이라면, 단연 읽기 쉬움에 있을 것 같다. 복잡한 비유가 많지 않고, 순수한 문체가 가장 큰 장점이다. 듣기엔 쉽게 들려도 내가 직접 부르려면 어려운 나얼, 김범수의 노래처럼 나태주 시인의 시는 진솔하고 쉽게 때문에 따라 쓰기 어렵다.
책은 감동적이고, 아름답고, 좋았지만 순수성을 잃은 건 그 누구도 아닌 내가 1등이었다는 것을 제대로 확인했던 독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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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소설이나 긴 장문의 장편의 글들을 많이 읽었어요 시간이 지남으로써 개인적인 여유와 시간이 점점 줄게 되고 그러던 와중에 좋아하던 책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간단하게 시가 읽기 좋더라구요 예전에 나태주님을 알게되고 간간히 보았는데 새로운 신간 별빛 너머의 별이 나왔다는걸 알림받고 좋았습니다 표지도 너무 예쁘고요 양장이라 책도 퀄리티 있고 좋았습니다. 언제나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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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신간이 나왔길래 냉큼 구입했습니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평소 좋아하는 작가님이였는데요, 이번 책은 시를 365편이나 담아주셔서 정말 하루에 한편씩 읽으면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설레는 사랑시로만 가득 채워주셔서 팍팍한 일상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줄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