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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은 지금까지의 교육과 현재 진행 중인 교육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이 책을 읽는 동안은 미래 교육과 미래 학교가 어떻게 펼쳐질지 상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3. 2024학년도 1~2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의미와 과제를 빠르게 파악하는데 유용합니다. 4. 새로 선출된 교육감이 올해부터 본격적이고 의욕적으로 펼칠 것으로 예상하는 기초학력에 대한 재개념화와 정책 전환을 탐색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5. 책 속 인상적인 문장 가. 철학이나 인문학 도서를 읽고 토론 활동을 계속하는 것은 당장의 수업이나 생활지도에 활동 내용이 직접 적용되지는 않아도 교사의 지적 교양을 높여 교육상황에 대한 이해와 해석 능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짤 때 수업 및 평가혁신 방안, 생활지도에 대한 이해 등과 같이 바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들 외에도 철학, 심리학, 교육학 등을 공부하는 데도 적절하게 시간을 부배하는 것이 좋다. 나. 권위 있는 누군가가 부여하는 것을 '책무성'이라 하고, 스스로 자기 몫을 다 하고자 하는 것을 '책임성'이라 부른다. 공동체에는 책무성이 아닌 책임성이 필요한 만큼 모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간의 자율적 규제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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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도를 시작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최근의 교육이슈가 책 한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교사, 교장, 학부모, 미래 교육 담당자 등 다양한 교육 공동체의 입장과 시선에서 사안을 바라보고 저자 나름의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관심이 갔던 주제는 내가 교사이니만큼 전문적학습공동체! 이 주제는 뒤에 이어지는 학교리더와 학습조직과도 여러 부분에서 중첩된다. 학교의 특징으로 '조직화된 무질서', '느슨한 결합'이라는 말은 처음 듣는것이라 생소하면서도 과연! 하면서 내가 속한 조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역사 문화 체험학습을 계획하는 교사공동체와 안전한 학교를 지켜내려는 교장의 대립 구조를 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현장의 모습을 잘 찾아내었나 놀라웠다. 그러면서 우리 학교의 혁신적인 교장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질문이 있는 교실과 기초학력 부분은 현장에서 당장 내가 당면한 문제이기도 했다. 과연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전수평가가 될 것인가.. 우려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당장 5,6학년이 전수평가를 준비하게 되었다. 과도기의 어린이들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만하다. 혁신교육이라는 말이 미래교육으로 옮겨가는 최근.. 과연 패러다임의 변화가 빨라도 너무 빨라서(알맹이를 들여다보면 그렇다고 엄청난 변화가 있는 것은 또 아니지만.ㅠㅠ) 현장에서는 대응하기가 쉽지가 않다. 10년 전쯤부터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드론 등 앞으로의 산업을 이끌어갈 IT 혁명의 주체들을 학습 영역으로까지 가져오려는 시도가 있었다. 당시에는 어쩌나 싶었는데도 이제는 뭐 우리 생활의 한 모습으로 자연스럽다. 너무 조바심 낼 필요는 없겠지.. 친절하게 하나 하나 설명해주는 저자의 정성이 느껴지는 책이다. 오랜만에 학교로 복귀하는 선생님, 새롭게 학교에 들어오시는 선생님, 그리고 현장에 있지만 뭔가 놓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에 빠져드는 선생님들이 읽는다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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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의 제목에서 주요 키워드는 학습공동체와 미래교육이다. '교사'는 어차피 교육이라는 주제에 있어 일종의 기본 전제이기 때문이다.
책 내용을 개관하면 학습공동체, 학교 리더, 질문이 있는 교실, 기초 학력, 미래교육, 2022 개정교육과정을 다룬다.
대체적인 구성은 각 장의 초반부에는 사례 형태로 글을 이끌어간다.(실제 사례이든 실제 있을 법한 사례이든)
이어 그 사례와 관련지어 각 장의 주제를 풀어가고 10가지 제안(미래교육을 다룬 장에는 10가지의 질문과 답변)을 제시한다.
제안이 무언가 손에 잡히지는 않는다. 누구라도 쉽게 이야기할 정답 같은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이건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어떤 제안이든 실제 실천이 없다면 껍데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저 글로 된 제안을 실제 내가 얼마나 행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개인적으로 교사의 전문성과 학습공동체를 다룬 장을 가장 열심히 읽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가 참여하고 있는 연구회는 2001년부터 지금껏 유지되고 있다. 다만 최근 몇 년 확연히 축소되었다. 150여 명에 달하던 회원은 절반 가까이로 줄어가고 있다. 나를 포함하여 이끌어 가던 이들은 너무 오랜 시간 역할을 하다보니 지쳤다. 그들을 대신할 새로운 이들이 여간해서 나타나지 않는다. 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중요해 지다 보니 여러 곳을 다 신경 쓰기가 힘들어지는 탓도 있으리라.
이 책에서 제안한 10가지 중 두 번째 '공동체 생성과 소멸의 과정 이해하기'를 읽을 때 우리 연구회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구체적인 방안 제시는 없다는 점이다. 물론 그것을 제시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그저 '변화에 적응하고 진화해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결론은 실질적인 관점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내가 선택하고 실행할 구체적인 행동이다.
대체로 책을 읽는 일에서, 특히 교육에 관한 것이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답답함을 자주 경험하는 것 같다. 책에서 답을 구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읽지 않는 것보다는 읽는 편이 낫다. 답은 주지 못해도 주제는 던져 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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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교육'의 한 형태인 온라인 학습이 등장하여 먼훗날의 미래교육의 한 면을 맛볼 수 있었다. 이제 슬슬 '미래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성이 있는 책을 선정하여 읽어봐야 할 시기에 접한 책이 이 책이다. 겉표지에 '질문이 있는 교실', '교사 전문성', '교원학습공동체', '성장하는 학교 리더', '2022 개정교육과정', '기초학력'이란 문구가 씌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관심있는 제재여서 정말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책은 이 제재를 바탕으로 각 챕터를 구성하여 서술하고 있다. '교원학습공동체'는 교사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 학습공동체를 운영해야 하는가? '학교리더'는 바람직한 학교장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까? '질문이 있는 교실'은 좀 더 적극적인 메타인지 향상을 위해 어떻게 수업을 구성해야 하는가? '기초학력'은 기본 인지역량 함양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교육과정에 어떤 의미를 두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각 챕터는 교사나 학부모, 정책 담당자들이 교육과 관련되어 있는 현실성 있는 이야기로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해서 그 답을 찾아가게 구성되어 있다. 문제제기 부분은 현장에서 정말 그대로 느끼는 부분이라 쉽게 책에 다가갈 수 있었다. 더군다나 각 챕터 끝부분에는 문제 제기에 대한 여러 가지 제안을 안내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교사'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읽고 생각해봐야 한다. |
| 학교에 근무한다면 누구나 경험하고 느낄만한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를 명쾌하게 분석했다. 학교가 나아갈 방향도, 학교에 필요한 것도 잘 제시해준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문자화되니 생각이 정리되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인물들은 이 책을 보지 않거나 자신의 이야기인 줄 모르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으쌰으쌰 해보고 싶다가도 씁쓸해지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