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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 정신>> |
1. 저자에 대하여
고도원 오직 꿈만으로 높은 산봉우리를 오른 사람. 산봉우리에 오르다 산 아래 깊게 패인 계곡도 수없이 지나왔다.
윤인숙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의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2. 내 마음을 무찔러 든 글귀
P23 사람은 저마다의 순례길을 걸어간다. 인생을 길이라고 비유하지 않는가, 고난의 순간, 행복의 순간 모두 삶의 길 위에 있다. 걷다 보면 묻어두었던 아픔과 상처들을 만난다. 바쁜 일상에서 접어두고 묻어두었던 일들. 그렇게 묻어두고 살아도 아무 지장이 없다고 생각했던 일들. ........
P40 기도하고 결국 나를 글쟁이로 만든 것은 고난의 경험이었다. 글의 재료는 행복한 시간보다 불행한 시간, 고난의 시간에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재수 없는'시간, 일생에서 가장 재수 없는 저점의 시간에 만들어진다. 사람을 믿었다가 한 순간에 똥통에 빠진 그 재수 없는 시간이
P52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사랑하고 결혼을 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기적과도 같은 것이고 전 우주적인 것이다.
P53 한 사람의 삶을 산봉우리만으로 요약하다 보면 꽃봉오리처럼 보기 쉽다. 그러나 산봉우리가 있다는 것은 그 밑에 계곡이 있다는 뜻이다. 계곡이 없는 산봉우리는 없다. 산봉우리가 높을수록 계곡은 더욱 깊다.
P60 "꿈을 적어놔라. 그리고 누군가에게 그 꿈을 말하라." 꿈을 글로 적는 것이 먼저다. 이것은 건축가가 설계도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자기의 과거 경험과 꿈꾸는 미래 사이에 상상력과 통찰력을 발휘해서 설계도를 먼저 그리는 것이다. 나에게 그것이 글이었다. 꿈을 적은 글은 무서운 힘이 있다. 언젠가 현실이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기도의 원리와도 같다.
P72 모든 것이 막힌 절망의 끝자락에서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이 삶이다. 끝점이 곧 시작점인 것이다. 삶은 늘 고난과 시련을 던지지만 그 순간 내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길로 접어드는 디딤돌이 되기도 한다.
P86 어떤 고통이든 그 고통에는 반드시 뜻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되돌아보면 모두가 선물이라는 생각이 명상으로 이어졌다. 고통을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마음의 근육이 키워진다. 더 무거운 고통의 짐을 들 수 있게 된다. 고통을 견디면서 내면의 근력이 단단해지면 과거의 고통도 미소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P89 “몸의 방향을 바꿔라. 마음의 방향을 바꿔라. 생각의 방향을 바꿔라.” 생각의 방향을 바꾸려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흔들려서는 안 된다.
P106 수많은 반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느라 내 내면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주변의 소리가 아닌 자기 마음속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P115 살다 보면 누구나 인생의 갈림길을 만난다. 어떤 길을 택할지 선택해야 한다. 가장 쉬운 선택은 가던 길을 계속 걷는 것이다. 어려운 선택은 방향을 틀어 새로운 길을 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모험의 길, 도전의 길이다. 나는 남이 가지 않은 길,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나만이 낼 수 있는 길을 선택해 왔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좋다. 한 개의 길이 막히면 열 개의 길이 열린다.’ 늘 그런 마음이었다.
P118 젊은이들도 미래가 불안하다면 다른 것을 걱정하기보다 우선 자기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권하다. 자가기 서 있는 자리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자신의 재능과 꿈, 지금 자신이 서 있는 자리, 나이, 인간관계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기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해야 세상에 나가서도 자기 길을 찾아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 자기 점검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자신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 잠시 멈춰 서서 자신에 대한 성찰할 잠깐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 인생의 좌표를 다시 찍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삶의 고비마다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다.
P174 격조 있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자는 뜻에서다. 세상을 보는 시선의 수준을 높이자는 뜻도 있다. 고급문화를 모르면서 더 나은 고급문화를 창조할 수 없다. 문화의 정점, 최고점을 경험해 봐야 그 너머의 세상을 그려낼 수 있는 것이다.
P190 인생 항로를 선택할 때 혼자인 경우와 꿈을 함께하는 사람, 곧 인생의 동반자가 있는 경우는 다르다.
P194 앞사람을 따르는 것이다. 이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덕목이다. 좋은 스승을 만났을 때 잘 배우려면 어찌해야 될까. 충심으로 잘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의심을 품지 않고 100퍼센트 신뢰하면서 팔로우하다 보면 그 스승의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P226 주어진 상황과 조건에서 남이 못 보는 요소를 찾아 새로운 뜻과 해석을 붙이는 것이 글쟁이의 역할이고, 스피치 라이터의 일이다.
P232 사람으로부터 얻는 에너지가 가장 강력하다. 믿는 사람, 믿어주는 사람의 에너지다. 주변에 믿는 사람, 믿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고도를 높이기 힘들어진다. 서로 등을 밀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다.
P235 더 이상 나갈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기도와 명상이다.
P248 “호흡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모든 것을 해결하는 힘은 호흡에 있습니다. 통증을 견딜 때, 답을 기다릴 때 할 수 있는 게 호흡입니다. 길고 깊고 고요하고 가는 호흡, 내쉴 때 길게 내뱉고, 들이쉴 때 깊게 들이쉬는 호흡을 하세요.”
3. 이 책을 읽고
이 책은 한 사람의 살아온 이야기와 살고 있는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삶은 일반 사람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은 누구보다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길고 긴 고난의 터널을 지나서 어렸을 때의 꿈을 키워 글을 쓰는 이가 되었으며 글쟁이의 최고 자리라 할 수 있는 대통령 연설문 작성자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건강 문제로 명상을 시작하여 한국 최대의 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청년의 마음으로 살고 있는 저자는 새로운 꿈너머 꿈을 꾸며 그가 살아온 삶을 6가지 키워드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1. 인생 70년은 꿈을 꾸고 꿈을 만들어내고 있다. 저자의 삶에서 뺄 수 없는 단어가 있다. 바로 “꿈”이란 단어다. 유년시절부터 꿈을 꾸기 시작했고 그 꿈을 적어 놓고 그 꿈을 말을 함으로 이루어냈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꿈과는 다른 꿈이다.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룬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꿈을 이룬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또 하나의 꿈을 꾸는 “꿈 너머 꿈”이다. 그는 꿈을 가지라고 하지는 않는다. 꿈을 꾸고 그 꿈을 글로 적어놓고 수시로 말하고 다른 사람들과 그 꿈을 분양하고 나누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꿈은 생명력을 갖게 되어 자라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한국에서 최고의 명상센터를 꿈꿨고 또 다른 꿈을 지금도 꾸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꿈에는 쉼표는 있을지언정 마침표는 없다. 이제는 다음 세대를 키우고 있으며 이제는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국인 다음세대를 하나로 연결하고자 하는 K-디아스포라를 향해 가고 있다. 저자의 꿈은 아직도 그의 머리와 가슴속에서 또 다른 씨를 뿌리고 있다. 그 씨앗이 새싹을 내어 어떻게 꽃을 피워나갈지 모든 사람이 기대하며 응원하고 있다.
2.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 새로운 꿈의 길을 내다 저자는 늘 새로움을 시도한다. 남들이 가능성이 없다고 하는 것을 시도하는 것을 즐긴다. 즐긴다고 하지만 거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다. 그때마다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 자신 안에 있는 내면의 힘을 이끌어내고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생각만 하지만 저자는 거기에 밑그림을 그리고 글로 적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하나의 생각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행동으로 옮긴다. 아침편지의 모토처럼 희망이 없는 곳에서 희망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대통령 연설문 비서관이 되는 것도, 깊은 산속 옹달샘을 만들 때도 될 것이란, 실현될 것이란 희망은 없었다. 하지만 그는 대통령의 연설문을 5년 동안 썼고, 깊은 산속 옹달샘을 만들어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그가 걸어가는 길은 새로운 길이 되고 있다. 남들이 걸어가지 않은 길만을 골라 걸어가면서 길을 내고 있다. 여기에는 그와 함께 꿈을 꾸는 아침지기들과 그 꿈을 응원하는 아침편지 독자들이 있다. 한 사람의 꿈이 몇 사람을 꿈을 꾸게 하고 다른 이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고 있다. 저자가 먼저 걸었기에 많은 이들이 그 길을 따라 걷고 있다. 그 길을 같이 걸음으로 먼저 길을 내는 사람의 흔적을 따라 걷고 있다. 길을 걷는 사람은 그 길의 여정에서 꿈을 꾼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전 세계 사람들을 해마다 불러들인다. 같은 길을 걷는 것 같지만 자신들의 꿈을 꾸며 걷기에 늘 새로운 길이다. 저자는 자신이 걸어간 길에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다. 새롭게 낸 길을 걸으며 같이 꿈을 꾸자고 말이다.
3. 지역, 사회, 나라, 미래를 위한 그 무언가를 향해 나아가다 저자는 이제 그 꿈을 2차원에서 3차원, 4차원으로 확장하고 있다. 아침편지와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고 있다. 이제는 힘들고 지친 이들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쳥소년과 청년 그리고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전 세계에 흩어진 한민족의 다음 세대를 그들의 고국으로 모으고 있다. 같이 살아온 세대를 안아주고 위로했다면 이제는 자라나는 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더 나은 사회,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음’ 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 세대를 살아갈 세대에게 올바른 꿈을 심어주고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꿈을 꾸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민둥산에 매일 도토리를 심어서 100년 후에 울창한 숲을 꿈꾸는 사람처럼 100년 후를 내다보며 다음 세대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은 시작이지만 나중에는 꿈을 품은 세대가 이 나라와 사회를 다시 살릴 것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의 얼과 핏줄을 이어받은 K-다음세대를 다시 한국으로 모으기 시작했다. 한국의 얼과 정신과 언어와 문화를 가진 세대를 고국으로 불러들여 그들에게 우리의 것을 알려주고 그들의 정신 속에 한국의 DNA를 심으려 한다. 연어가 자신이 낳은 곳으로 헤엄쳐 다시 돌아오듯이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와 그들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3차원 4차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를 넘어 나라를 넘어 전 세계로 하나로 이어가기 시작했다. 꿈의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이제는 어디에 있더라도 각자가 꾸는 꿈을 나눌 수가 있다. 서로가 연결되면 꿈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져서 막대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이제 그 꿈의 마중물을 모아줄 꿈의 친구가 필요한 때이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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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님의 자서전 같은 삶의 수필 그가 걸어온 길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삶을 정신으로 요약하였다. 고도원의 아침 편지 지금은 별 감흥이 없게 느껴지지만 20여년 전에는 따뜻한 모닝 커피와 함께 하 루를 맑게 착하게 ? 보내려는 바램과 함께 희망차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려고 했다. 삶이 항상 맑고 밝고 따뜻할 수 없듯이 좋은 글도 늘 가슴에 와 닿을 수는 듯이 잠시 시간이 나면 볼 수 있는 글이다. 고도원님처럼 나이 들어도 삶의 이정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