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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파티나 세트 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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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제이슨 레이놀스의 최고 대표작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책은 Track 1 고스트, Track 2 파티나, Track 3 써니, Track 4 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기 다른 육상 트랙 선수 팀 이야기가 따로 또 같이 펼쳐지니, 이들의 내면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듯 읽어나갈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중에서 Track 1 고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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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제이슨 레이놀스의 최고 대표작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책은 Track 1 고스트, Track 2 파티나, Track 3 써니, Track 4 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기 다른 육상 트랙 선수 팀 이야기가 따로 또 같이 펼쳐지니, 이들의 내면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듯 읽어나갈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중에서 Track 1 고스트와 Track 2 파티나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제이슨 레이놀스. 현재 레슬리대학교에서 청소년 창작문예를 가르치면서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고 있다. 《고스트》는 2016년 전미 도서상 아동·청소년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2018년에는 미국 PBS 선정 '미국인이 사랑하는 소설 100선'에 뽑혔습니다. (책날개 중에서)

《고스트》는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1장 '세계 기록', 2장 '가장 짧은 선발 시험 세계 기록', 3장 '언쟁 많이 하기 세계 기록', 4장 '최악의 하루 세계 기록', 5장 '하루 동안 많이 도망치기 세계 기록', 6장 '하루 동안 많이 도망친 뒤 오래 달리기 세계 기록', 7장 '최악의 수요일과 목요일 이후 최고의 금요일 세계 기록', 8장 '최고의 비밀 간직하기 세계 기록', 9장 '가장 더러운 차 청소하기 세계 기록', 10장 '첫 경기'에 이어 '옮긴이의 말'로 마무리된다.

《파티나》는 총 16장으로 구성된다. 1장 '할 일: 이것저것 다', 2장 '할 일: 엄마가 보고 있는 것처럼 춤추기', 3장 '할 일: 내 소개', 4장 '할 일: 극복하기', 5장 '할 일: 이번에는 늙은 왕이 보고 있는 것처럼 춤추기', 6장 '할 일: 칠면조 날개 먹기', 7장 '할 일: 침착하게 열까지 세기', 8장 '할 일: 외계인과 랩 음악 생각하기', 9장 '할 일: 멋지고 화려한 대저택에 사는 외계인 생각하기', 10장 '할 일: 맘리 이야기 듣기', 11장 '할 일: 거기 가기', 12장 '할 일: 거기 있기', 13장 '할 일: 영원히 뛰기', 14장 '할 일: 피자 먹기', 15장 '할 일: 집에서 하는 일', 16장 '할 일: 아무것도 없음'에 이어 '옮긴이의 말'로 마무리된다.

"달리기를 해서 뭘 얻을 수 있냐고? 너란 사람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다. 그 대신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달려갈 수는 있다." (고스트 책 속에서)

이 책 속의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그대로 풀어내는 것 같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자기가 잘 하는 재능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의 애쓰는 흔적이 엿보인다.

학생은 물론 코치도 만만치 않게 어려운 환경을 뛰어넘어온 사람이었고, 주변 환경도 버거웠지만, 그런 것을 다 극복하며 성장했다.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고스트. 아니, 실제 이름은 캐슬 크랜쇼인데, 다들 고스트라고 부르고 또 본인이 그 이름을 원했다.

스스로 고스트라 불리고 싶은 만큼 가정환경에서 상처를 많이 입은 아이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이 책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특히 고스트와 코치의 돈독한 관계가 심금을 울렸다. 용서하고 용서받는 과정도 신선했고, 그러면서 한 걸음씩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파티나 존스, 너는 충분히 강해. 엄마의 다리를 가졌잖아. 넌 시시한 존재가 아니야.' (파티나 책 속에서)

이는 파티나가 힘이 들 때면 습관처럼 되뇌는 주문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마음 편히 달리기에만 몰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가정에서든 학교에서든 상처 하나씩은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힘들고 불안한 현실에서 주저앉지 않고 자기의 길을 걸어가면서 아프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처와 분노를 마주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독자도 그 안에서 자신을 알아가고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환경이 아주 열악하지만 기죽지 않고 꿋꿋하게 성장해가는 과정을 잘 표현해준 책이다.

성장소설은 언제 읽어도 등장인물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한걸음 성장하는 모습에서 힘을 얻게 된다.

이 책에서 공감과 위로를 함께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고스트와 파티나의 이야기가 출간되었고, 이어서 써니와 루의 이야기까지 출간될 예정이니 기대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a 2023.03.1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THE TRACK 파티나_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THE TRACK 파티나_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내용보기
파티나_글.제이슨 레이놀즈 제이슨 레이놀즈의 베스트셀러이자 43개 이상의 수상과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된 10대 소녀의 성장 이야기 '파티나'. 트랙 두번째인 이 책의 부제목은 '내가 알고 있는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입니다. 부제목만으로 느껴지는 단단한 마음가짐이 정말 강인해 보이네요. 누가 왜 무엇때문에 자기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하는걸까요?
"THE TRACK 파티나_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내용보기


 

파티나_글.제이슨 레이놀즈

제이슨 레이놀즈의 베스트셀러이자

43개 이상의 수상과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된

10대 소녀의 성장 이야기 '파티나'.

트랙 두번째인 이 책의 부제목은

'내가 알고 있는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입니다.

부제목만으로 느껴지는 단단한 마음가짐이

정말 강인해 보이네요.

누가 왜 무엇때문에 자기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하는걸까요?

나를 뛰어넘기란 정말 쉽지 않은거거든요.

왜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알면서도 바꾸기 어렵고 고치기 어려운

나 자신을 뛰어넘으려는 그 시도가

진짜 시작인걸 알기에

왠지 이 책을 더 응원하고 싶네요.

 


 

'파티나 존스, 너는 충분히 강해

엄마의 다리를 가졌잖아.

넌 시시한 존재가 아니야.'

 


 


 

더 트랙 파티나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의 베스트셀러에요.

청소년 추천 도서로

43개 이상의 수상과 선정이 되었다고 해서

매우 기대되는 책이었답니다.

책 제목인 '파티나'는 이 책속의 주인공이에요.

스스로를 지극히 평범히 여겼던 그녀에게

차례차례 찾아온 아픔은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게 되지요.

갑자기 돌아가신 아빠...

그리고 2년뒤 병으로 다리를 절단하게 된 엄마...

파티나와 동생 매디는 결국

삼촌에게 입양이 되요.

인생은 누가 달콤하다 했던가요.

어린나이에 벌써 인생의 쓴맛을 알게 된

파티나에게 삶은 녹녹치많은 않네요.

달리기는 나를 아프게 하는

모든 것을 덮어 버리고,

나 자신마저 입 다물게 하는 길!

하지만 파티나는 강해지고 용감해지고

더 커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유일하게 위로받는 트랙에서

경기에 이기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지요.

자신의 감정을 누르고 하루하루를 보내며

달리기 선수로 활약하며 성장해가는 파티나.

가정폭력, 학교 내 괴롭힘, 계층갈등의

내용도 담고있어

파티나가 성장하는 내용 말고도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다소 진부한 이야기 같아 보이지만

파티나의 성장은

읽는 독자들 역시 성장하게 합니다.

저 역시 여러가지 결함 속에서도

역경을 이겨내는 파티나를 보며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스트' 다음으로

작가의 연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이야기 '파티나'.

다음편 이야기도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또다른 도약을 그리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본 서평은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파티나 #고스트 #더트랙 #트랙2 #THETRACK #제이슨레이놀즈 #사파리

i*****y 2023.03.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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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나
"파티나" 내용보기
- 이 책은 THE TRACK 두번째 시리즈 ‘파티나’이다.THE TRACK 첫번째 시리즈 ‘고스트’에서는 네 명의 아이들이 나온다.고스트, 파티나, 써니, 루. 이 네 명의 아이들이 각각의 시리즈로 주인공을 주체로 내용이 이어지는 형식이다.- 육상 이라는 주제로 몸과 마음의 성장통을 견디며, 스스로 배우게 되는 청소년들의 성장소설이다.- 충분히 강함을 보여주는 파티나!파티나의 마지막은
"파티나" 내용보기
- 이 책은 THE TRACK 두번째 시리즈 ‘파티나’이다.THE TRACK 첫번째 시리즈 ‘고스트’에서는 네 명의 아이들이 나온다.
고스트, 파티나, 써니, 루. 
이 네 명의 아이들이 각각의 시리즈로 
주인공을 주체로 내용이 이어지는 형식이다.

- 육상 이라는 주제로 몸과 마음의 성장통을 견디며, 
스스로 배우게 되는 청소년들의 성장소설이다.

- 충분히 강함을 보여주는 파티나!
파티나의 마지막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 어릴 적 소소함에 행복해하는 평범한 가정의 파티나는 
아빠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엄마도 당뇨로 다리를 
절단하게 되면서 파티나와 동생은 삼촌과 숙모에게 입양된다.
다행히 많은 도움을 주는 삼촌 덕에 파티나는 
시련과 아픔을 견디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 《THE TRACK_파티나》의 파티나에게 다가온 시련은 
주어진 환경 속에서 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파티나 #제이슨레이놀즈 #사파리
#희망 #성장소설 #청소년소설 #추천도서
#서포터즈6기 #북스타그램
@safaribook_


YES마니아 : 플래티넘 y****5 2024.04.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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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성장소설
"고스트-성장소설" 내용보기
“달리기를 해서 뭘 얻을 수 있냐고?너란 사람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깨닫게 될 거다. 그 대신 네가 되고 싶은사람을 향해 달려갈 수는 있다.“-엄마가 문을 열어젖히자마자 아빠는 총을 쏘았다.자신의 아내와 아들에게! 아빠가 정말로 우리에게 총을 쏘았다...p.14-엄마와 난 숨도 쉬지 않고 계단을 내려와 큰길로 나섰다.우리는 쫓아오는 죽음의 공포와 함께 어둠 속을 달리고
"고스트-성장소설" 내용보기
“달리기를 해서 뭘 얻을 수 있냐고?
너란 사람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다. 그 대신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달려갈 수는 있다.“

-엄마가 문을 열어젖히자마자 아빠는 총을 쏘았다.
자신의 아내와 아들에게! 아빠가 정말로 우리에게 총을 쏘았다...
p.14
-엄마와 난 숨도 쉬지 않고 계단을 내려와 큰길로 나섰다.
우리는 쫓아오는 죽음의 공포와 함께 어둠 속을 달리고 또 달려서...
p.15

엄마와 주인공에게 총을 쏜 아빠한테서 도망치듯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고스트.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몰입감에 빠져들었다.
가정폭력을 겪으며 엄마랑 집을 나왔지만, 
좋은 코치를 만나서 트랙 위를 달릴 수 있게 되는 주인공.
《고스트》는 읽으면서도 불편한 마음이 계속 사라지지 않았다.
주인공은 아직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 아이인데, 
그러지 못한 현실에서 나쁜 선택을 계속 하게 된다. 
그 주인공의 현실이 너무 마음 아픈 불편한 현실 이였다.
소설 속 이런 아이들이 현실에 많이 노출되어있다는 생각에 
정말 좋은 어른들을 만났으면 바래본다.
끝나고 나서도 왜 내내 불편한 마음인지 모르겠다.
《고스트》는 사춘기에 접어들어 정체성에 혼란스러운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성장소설이다.


-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고스트 #제이슨레이놀즈 #사파리 #성장소설 #추천도서
@safaribook_

YES마니아 : 플래티넘 y****5 2024.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와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와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내용보기
스포츠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정신은 무엇일까. 페어플레이 정신일까.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개인 스포츠든 팀 스포츠든 '중꺽마' 정신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한국의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일본 고등학교 농구부의 성장통을 소재로 한 영화 「슬램덩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덕분에 '중꺽마' 마인드도 다시금 크게 유행하고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추천하고픈 성장 소설이 있다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와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내용보기

스포츠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정신은 무엇일까. 페어플레이 정신일까.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개인 스포츠든 팀 스포츠든 '중꺽마' 정신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한국의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일본 고등학교 농구부의 성장통을 소재로 한 영화 「슬램덩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덕분에 '중꺽마' 마인드도 다시금 크게 유행하고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추천하고픈 성장 소설이 있다. 바로 미국 중학교 육상부원의 성장통을 소재로 한 『고스트』와 『파티나』다. 이 소설도 암울한 현실에 굴복하지 않는 유소년들의 당찬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유소년 지역 육상 트랙 팀 '디펜더스'는 남녀 선수 각각 열명인데, 신입 멤버로 루 리처드슨, 파티나(패티) 존스, 써니 랭커스터 그리고 캐슬 크랜쇼(고스트)가 들어간다. 이들 신입생들이 4부작 이야기의 주인공들이다. 써니는 장거리, 패티는 중거리, 그리고 고스트와 루는 단거리 주자다. 코치는 브로디, 부코치는 휘트다. 

 

육상의 육자도 모르는 풋내기 캐슬의 눈에 비친 브로디 코치의 첫인상은 앞니 깨진 거북이다. 캐슬이 비록 '거북이'로 희화화했지만, 브로디 코치는 '엄지척'을 부르는 멋진 어른이다. 한때 올림픽 금메달 영웅이기도 했고, 지금은 한 가족의 가장으로 본업인 택시운전을 하면서도 지역 육상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열정맨이다. 

 

스포츠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단골 코스다. 특히 흑인 출신이라면 농구, 미식축구, 골프 등이 대표적인 입신양명의 관문이다. 그리고 육상도 빼놓을 수 없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육상 남자 4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기록을 세운 미국의 단거리 육상선수 제시 오언스나 100미터를 10.49초에 달려 육상 여자 100미터 세계 신기록을 세운 미국의 여자 육상선수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플로 조)처럼 말이다. 슬럼가에서 살아가는 흑인 소년 캐슬에게 육상은 행운의 여신이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 된다. 

 

캐슬은 자기 별명을 '고스트'로 정한다. 유령처럼 눈에 보이지 않기에 처음엔 빈곤층의 사회적 약자 신세를 대변한 자학적인 이름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고스트란 별명은 의외로 캐슬에겐 삶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는 호신 부적과 같다. 고스트는 사회적 약자들을 바라보는 대중적 시선을 상징화한 기호이기도 하고, 캐슬이 육상 유망주로 급성장한다는 복선을 깔고 있는 암묵적 기호이기도 하다. 

 

"달리기를 해서 뭘 얻을 수 있냐고? 너란 사람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다. 그 대신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달려갈 수는 있다."

 

캐슬은 폭력과 마약, 살벌한 범죄가 난무하는 슬럼가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아간다. 가끔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학생부기록, 이른바 '서류철'이 다소 두꺼워져도 캐슬이 중범죄의 수렁에 빠지지 않는 이유는 그를 믿고 지지하는 세 명의 어른 덕분이다. 병원 구내식당에서 열일하면서 간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엄마, '시골 슈퍼'를 운영하는 찰스 할아버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육상부 코치 브로디의 세심한 지도 덕분이다. 

 

캐슬과 파티나 모두 재능있는 흑인 유소년 육상부원이고 '아버지의 부재'와 '성장통'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슬럼가 출신인 캐슬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에다 가정폭력 성향이 있는데, 어느날 고주망태가 된 채 가족을 향해 총을 쏴서 교도소 철창 신세가 되고 만다. 한편, 평범한 흑인 가정 출신의 파티나는 급작스런 가족의 해체를 경험하면서 '정상가족'과는 다소 동떨어진 삶을 살게 된다. 아버지가 급사하고 연이어 엄마마저 당뇨 합병증으로 두 다리를 잃게 되자 파티나와 어린 동생 매디는 삼촌 부부네로 입양되기 때문이다. 브로디 코치가 고스트의 '대리 아버지' 역할을 해준다면, 패티의 경우는 토니 삼촌이 아버지 역할을 대신한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파티나는 800미터가 주종목이지만, 미국의 800미터 주자중 최고로 꼽히는 매들린 매닝보다도 1988년 서울 올림픽 육상 여자 3관왕이자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플로 조를 매우 영웅시한다. 토니 삼촌과 에밀리 숙모(맘리)네에 입양된 파티나와 매디는 상류층 자제들이 다니는 체스터 아카데미라는 학교에 다니게 된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다리를 잃은 엄마를 대신해 맘껏 달릴 수 있는 육상 트랙 팀에서 활약하게 된다. 파티나는 반에서도 모범생이고, 동생 매디의 엄마 노릇까지 해주려고 하는 당찬 소녀다. 일요일마다 휠체어를 탄 엄마를 모시고 교회에도 가고, 혈액투석날에는 병원에도 동행하는 효심도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파티나는 멘탈이 강하다. 다음과 같은 주문을 걸면서 '내가 알고 있는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에 나선다. 

 

"너는 충분히 강해. 너는 할 수 있어. 너는 시시한 존재가 아니야!"

z***a 2023.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THE TRACK 파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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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꺼니꼬니입니다. 제가 표지를 보고 딱 보고 싶었던 책이 있었어요. 표지만 봤을 때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다룬 책인가 생각을 했고요.   이 문구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아이들한테 이야기하는 거 중에 "너를 알고 남을 위해서가 아닌 너를 위해서 노력을 해라" 이야기를 참 많이 하는데 왠지 모르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 이 책 속에 들어 있을 거
"THE TRACK 파티나"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꺼니꼬니입니다.

제가 표지를 보고 딱 보고 싶었던 책이 있었어요.

표지만 봤을 때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다룬 책인가

생각을 했고요.

 

이 문구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아이들한테 이야기하는 거 중에

"너를 알고 남을 위해서가 아닌 너를 위해서 노력을 해라"

이야기를 참 많이 하는데 왠지 모르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

이 책 속에 들어 있을 거 같은 느낌이 팍 왔죠.

 

 

더 트랙 파티나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 최고의 대표작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

43개 수상과 선정,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아동·청소년 문학!

TRACK 1 고스트      TRACK 2 파티나

TRACK 3 써니        TRACK 4 루

여기에 주인공은 파티나 존스, 패티라는 흑인 여자아이입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엄마는 당료로 다리까지

절단을 하게 되면서 두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자

아이들은 삼촌에게 입양을 보냅니다.

다행히도 삼촌과 외숙모는 아이들을 자신의 아이들처럼 사랑으로 보살펴줍니다.

하지만 백인인 외숙모를 엄마라고 불러야 하는 상황과 지금까지 다니던 곳이 아닌

상류층 아이들이 다니는 엘리트 학교 체스터 아카데미에 다니게 되면서

몇 안 되는 흑인 중에 하나라는 거 알고 쉽지 않은 학교생활을 하게 되죠

언제나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던 가족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새로운 가족과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파티나의 탈출구는 오로지 트랙뿐이었죠.

자신의 감정을 누르고 숨기며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는 파티마

하지만 이런 생각을 다 버리고 트랙 속에서 더 강해지는 파티마

 

 

“파티나 존스, 너는 충분히 강해. 엄마의 다리를 가졌잖아. 넌 시시한 존재가 아니야.”

파티마의 강하게 힘을 주는 조력자는 바로 엄마입니다.

지금은 두 다리를 잃고 휠체어에 앉아 계시지만 언제나 파티마의 용기를

주시는 분이시죠.

이 책은 장을 넘기면 넘길 수 록 참 대단하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다는 게 파티마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어지네요.

파티마의 강한 조력자는 엄마입니다.

지금 우리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어가는 아이한테 나는 이런 조력자가

될 수 있을지 다양한 환경과 생활 속에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데 우리 아이는 좌절하지 않고 일어날 수 있도록

내가 정말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을지

책을 읽으면서 잠시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되네요.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 참 좋은 책일 거 같아요.

많은 아이들한테 힘든 역경 속에서 좌절하지 않는 파티마를

 

소개해 주고 니네들도 가능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s********6 2023.03.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스트 TRACK 1.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
"고스트 TRACK 1.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 내용보기
책명 '고스트' 그것만으로도 매우 강렬한데, 이 책 참 특이하다. 무슨 책띠지가 표지의 3분의 2에 해당하냐고!!!! 보통 아무리 유명하다 하는 책이라도 책띠지는 책 하단부 일부에 걸쳐 있기 마련인데, [고스트]의 책띠지는 그저 수상경력만 나열해 놓았는데도 모자라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의 베스트셀러! [고스트]가 바로 그것이다.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
"고스트 TRACK 1.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 내용보기


책명 '고스트' 그것만으로도 매우 강렬한데, 이 책 참 특이하다. 무슨 책띠지가 표지의 3분의 2에 해당하냐고!!!! 보통 아무리 유명하다 하는 책이라도 책띠지는 책 하단부 일부에 걸쳐 있기 마련인데, [고스트]의 책띠지는 그저 수상경력만 나열해 놓았는데도 모자라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의 베스트셀러! [고스트]가 바로 그것이다.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리도 난리인것인지. 평생 상하나 받기도 힘들다는 문학계에서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언론의 찬사를 받은 최고의 작품이라 일컫어지는 [고스트].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THE TRACK 고스트 TRACK 1.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 를 보면 이 책은 달리기에 대한 이야기며, 트랙1이라 명시된 것으로 보아 앞으로 계속 출간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책의 주인공들 네명에 해당하는 부제를 가지고 앞으로 세권이 더 출간될텐데 읽기도 전부터 너무 기대된다. 



TRACK 1. 의 주인공 고스트! 그의 이름은 캐슬 크랜쇼다. 캐슬은 엄마와 함께 아빠로부터 전속력으로 도망친 이후, 스스로 '고스트'가 되었다. 지워지지 않는 아빠가 쏜 총소리의 고통과 끊임없이 반복되는 암울한 일상에 예상하지 못했던 기회가 찾아와 고스트는 육상 트랙 팀의 선수가 된다. 

고스트가 달리기를 통해 자신의 분노와 좌절, 늘 안쓰러운 어머니, 독특한 어른인 브로디 코치와의 관계와 마주하며 점차 성장하는 이야기가 순간순간 나도 모르게 울컥한다. 



어릴 적 트라우마와 범죄 등 오늘날 흑인 청소년들의 냉혹한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긍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 

가정 폭력, 학교 내 괴롭힘, 계층 갈등 등의 무거운 주제를 유머가 섞인 담담한 문체로 이야기하면서, 정서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책! 그래서 비단 서양문화권의 인종문제가 존재하지 않는 우리네 현실에도 200% 공감되는 내용이다. 

점차 사회는 발달해 가는데 왜 이리도 가슴 아픈 일들은 끊이지 않고 더더 기승인지.....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더 절절히 느껴지는 캐슬의 가슴앓이.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도 주인공 4명의 삶을 통해 자신을 투영시키며 위로 받지 않을까 싶다. 



단순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여러 이슈에 대해 나열하거나 교훈을 주고자 노골적인 접근 없이 잔잔히 우리에게 다가와 묵직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이래서 여러 말보다 책 한권이 주는 이 감동~~~




"달리기를 해서 뭘 얻을 수 있냐고?

너란 사람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다. 

그 대신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달려갈 수는 있다."



이 문구가 담고 있는 진솔하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되새기며 묵묵히 달려나아간다면 반드시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y*****e 2020.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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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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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나는 내 스스로가 아주 독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쉽게 상처받지만, 금방 극복하고목표가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앞만보고 달리는 독한 아이. 숨이 차 오르고 온몸의 뼈가 부서질 것 같아도 절대로 쓰러져서 울지 않는 아이.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달랐던 것 같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어른이 되고서야 깨달았던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예민하고 유리멘탈이지만, 예전만큼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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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나는 내 스스로가 아주 독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쉽게 상처받지만, 금방 극복하고

목표가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앞만보고 달리는 독한 아이.

숨이 차 오르고 온몸의 뼈가 부서질 것 같아도 절대로 쓰러져서 울지 않는 아이.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달랐던 것 같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어른이 되고서야 깨달았던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예민하고 유리멘탈이지만, 예전만큼 완벽주의자가 아님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히려 지금은 슬렁슬렁, 뭐든지 대충,

혹시 안되더라도 상처받지도 길게 슬퍼하지 않는다.

그게 나만의 생존 전략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린 시절의 나를 생각하니, 아이들을 볼때마다 꼭 해주고 싶은 것이 있었다.

들판의 잡초처럼 억척스럽게 자기 인생을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

나처럼 일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안되는 이유 100가지를 먼저 생각하는 못난 핑계쟁이가 아닌

실패해도 벌떡 일어나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용기.


사파리 ▶ 고스트 TRACK 1.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

는 그런 류의 성장 소설이다.


잊을 수 없는 상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쉼없이 달리는 주인공 캐슬.

달리기를 통해 그 지난 시간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그 고통의 굴레를 탈출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아이는 깨닫는다.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위해, 그 미래의 '나'를 향해 달려갈 수 는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고스트]라는 책 제목을 보고 아이는,

호러물이냐고 물었다.

책 소개처럼 대부분은 그리 생각할 듯하다.

사실 나도 그랬으니까.


아이는 왠지 우울해보인다며 책 들기를 주저했다.

하지만, '일단 읽어봐. 책장을 멈출 수 없어.'했더니 관심을 보이며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 캐슬의 우울하고 안타까운 사연.

하지만 그곳에서 벗어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도 자신의 인생에서 큰 시련이 닥칠 때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인생은 말이야...

생각하기 나름이다.

남들이 보기엔 아무리 행복하고 모든 것을 다 갖춘듯 보여도

당사자인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그 누구보다 불행한 인생이지.

하지만, 내가 아무리 보잘것 없어도 내 스스로가 삶에 만족하고 자신감에 차 있다면 그건 행복한거야.

너도 알지?


아이에게 종종 떡메모지에다 편지를 쓰는데,

어찌 쓰다보니 마치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인 듯하다.


아이책이 엄마책이고, 깨달음을 주는구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w*******e 2020.1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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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 파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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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나 제이슨 레이놀즈 사파리 TRACK 2. 내가 알고 있는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도 같이 성장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들어서 함께 커가는 과정을 글로써 간접경험을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청소년 성장기를 자주 찾아보는 중이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그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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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나

제이슨 레이놀즈

사파리



TRACK 2. 내가 알고 있는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도 같이 성장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들어서 함께 커가는 과정을 글로써 간접경험을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청소년 성장기를 자주 찾아보는 중이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그 아이들의 마음을 헤려아주고 공감해주며,  또 그 아이들만의 생각과 느끼는 바를 어떻게 풀어줘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던 것 같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대해 처해진 환경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을 때,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에 대해 고민하던차에 어쩌면 우리 아이들도 함께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책 한권을 만났다.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이자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도서로 선정 된 <더 트랙 파티나>는 TIME 100 NEXT 인물로 선정,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의 베스트 셀러 작품으로, 청소년 육상대표 선수인 고스트, 파티나, 써니, 루 네명의 청소년의 시선으로 그린 이야기를 시리즈로 나온 것 중 첫번째 이야기 고스트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이다.



패티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리는 흑인 소녀 파티나 존스는 다정한 아빠와 씩씩한 엄마, 귀여운 동생 메디와 함께 따뜻한 가정에서 누구보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꿈 많은 소녀이다. 어린시절 컵케익을 함께 먹고 굿나잇 키스를 해준 아빠가 다음날 눈을 뜨지 못하게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엄마의 양쪽 다리를 잃게 되고, 어린 동생 메디와 함께 삼촌부부에게 입양을 가게 된다. 어쩌면 누구보다 평범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되었지만 본인 아이처럼 잘 챙겨주는 외숙모 맘리의 보살핌 아래 육상선수로써 생활을 잘 해쳐나가고 있다.

어느날 달리기 연습을 하던 중 선배와 다툼이 일어나게 되면서 파티나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하는 선배는 화가나서 흑인인 파티나에게 백인엄마를 갖고있어 잘난척 하는 거냐며 마음의 비수를 꼽게 되고, 참지 못한 파티나도 강하게 대응하며 분위기는 냉랭해졌지만, 오해를 풀고 다시 연습을 시작한다. 대회를 몇일 앞둔 어느 날 맘리와 메디는 차사고가 나고 맘리가 크게 다치게 되면서, 그동안 엄마와 가족을 위해 애썼던 맘리의 큰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아빠의 부재와 엄마의 장애, 삼촌네에게로 입양 등 십대 소녀가 겪지 않아야 할 고통스러운 일들로 인해 좌절 할 만한 상황 속에서도 파티나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다. 병상에 있지만 언제나 씩씩한 든든한 조력자 엄마와 가족들, 마음을 터놓고 서로를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친구들이 있기에 파티나는 덤덤하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삶의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스스로 이겨내는 법을 배운다. 

 

'파티나 존스, 너는 충분히 강해.. 엄마의 다리를 가졌잖아. 넌 시시한 존재가 아니야.'

 

  힘든 상황 속에서 버티고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었던 것은 누구보다 더 강한 엄마가 든든하게 지켜주고 응원해서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들도 어쩌면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좌절하는 순간도 있을테지만 그때마다 엄마인 난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고 응원해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서, 청소년 아이들이 한번쯤 읽어보고 그들의 삶을 다시한번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으면 좋을 영화같은 책인 것 같다.

m*****7 2023.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흥미진진한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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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도 두꺼운 소설은 부담스러워했는데, <더 트랙 : 고스트>는 첫 장부터 몰입해서 정말 빠르게 읽어 내려간 책이었어요📚달리기를 소재로 한 성장 이야기지만, 단순 스포츠 소설이 아니라 주인공 고스트의 상처와 고민이 현실적으로 담겨 있어서 더 마음이 갔답니다.특히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장면들은 정말 생생했고, 아이도 읽으면서 계속 다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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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도 두꺼운 소설은 부담스러워했는데, <더 트랙 : 고스트>는 첫 장부터 몰입해서 정말 빠르게 읽어 내려간 책이었어요📚


달리기를 소재로 한 성장 이야기지만, 단순 스포츠 소설이 아니라 주인공 고스트의 상처와 고민이 현실적으로 담겨 있어서 더 마음이 갔답니다.

특히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장면들은 정말 생생했고, 아이도 읽으면서 계속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더라구요✨


읽고 나서는 “뭐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자”는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어요.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쉽게 판단하면 안 된다는 점까지 느끼게 해준 인상 깊은 책!


#사파리출판사 #더트랙 #고스트 #제이슨레이놀즈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책추천

c******4 2026.05.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