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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는 인생에 철학적 삶에 대한 진솔한 가르침일 것이란 생각으로 선택한 책이지만, 막상 읽다보니 내가 생각했던 상상과 상당히 큰 차이가 있는 책임을 알아 당황했다. 선택한 제목은 저자가 행했던 하나의 강의 제목을 그대로 따와서 정한 것이고, 나의 인식의 폭이 좁아 내린 결론일수도 있지만,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로 저술한 것이 아니므로 강의집과 인터뷰 내용을 짜깁기 한 내용임을 알 수 있으며, 폭 넓게 이해한다고 해도, 각각의 장들이 하나의 주제로 묶여질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한사람의 강의와 인터뷰이긴 하므로 폭 넓게 보면 정리가 될 수도 있다고 해도 말이다. 따라서 제목을 이렇게 붙이는 것보다는 다른 제목이 좋았을 것 같았고, 의미 있는 주제들이긴 하나 책을 읽는 내내 집중하기 쉽지 않았다. 내가 이 책을 읽은 경험은 그랬다는 것. 개인적으로 조금 불순한 생각을 해 보기도 했다. 혹시 칼 포퍼란 철학자의 이름을 빌려 저자의 의도와 상관 없이 강의집을 묶어 출판한 것이 아닌가 하는 숨겨진 상업적 의도를 말이다. 물론 일반 대중이나 혹은 특정 대상을 정하여 그의 철학적 사상과 개념을 강의했던 내용이므로 그의 사상과 동떨어진 것은 아닐 것이긴 하겠지만. 너무나 안타깝게도 나는 추천의 글을 썼던 독자들처럼 뭔가 이 책의 가르침을 얻어내지 못했다.
이 책은 저자의 강연과 인터뷰 등을 두 개의 파트로 나눴다. 하나는 자연과학의 질문들(questions of natural science)이고, 하나는 역사와 정치에서의 생각들(thoughts on history and politics)이다. 앞의 파트 ‘자연과학의 질문들’에서 다루는 그의 과학철학이 그 유명한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와 비교되는 부분인 듯 하다. ‘과학혁명의 구조‘도 경험했던 나로서는 명확한 인식을 통하여 칼 포퍼와 토마스 쿤을 비교하여 설명하긴 어렵지만, 막연하지만 비교되는 차이점은 포퍼는 경험적 데이터로 과학이론이 증명, 반증되어 간다고 본 거 같고, 쿤은 역사적 사실로 볼 때 반증보다는 기존 이론의 옹호가 이어지다 그 유명한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갑작스런 상황에 직면해야 한다는 점 정도일까? 서문에도 있지만, 포퍼의 책에서 케플러에 대한 내용을 경험하게 되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포퍼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부족이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의외다. 포퍼는 갈릴레오, 뉴턴과 함께 케플러를 그 시대의 지적 거인으로 평가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뉴턴과 갈릴레오보다 케플러를 더욱 존경하고 인정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케플러가 천문학자이자 점성술사라고 해도 인간의 의지로 운명이 개척될 수 있다는 인식에 포퍼가 감탄한 듯 하다. 포퍼의 삶이 평탄하지 않았고, 죽음을 넘나 들었기 때문에 인간적 의지에 더욱 큰 의미를 두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Kepler, like every scientist, was guided by intuition, by trial(hypothesis) and error (empirical refutation). And like every scientist who seeks and finds something new, he was a metaphysician able to learn from his mistakes. All of this was as clear as daylight to him, whereas many scientists today have still not grasped it.”
영어 원문을 찾아서 삽입한 것은 저자의 느낌을 번역되지 않은 상태로 확인해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직관과 시행착오, 그리고 과오(실수) 정도가 핵심 단어가 될 거 같다.
두 번째 파트 ’역사와 정치에서의 생각들‘은 자유, 민주주의, 평화 이런 단어들을 주제로 강연 또는 연설, 인터뷰 등의 내용을 편집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이 편집본 책의 제목인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을 끌어낸 장이 바로 9장이며, 독일 바트 홈부르크(Bad Homburg)에서의 강연을 삽입해 놓은 것이다. 2장을 역사와 정치로 한정했으나, 책을 읽다보면 크게 그 범주에 묶이는 내용은 아닌 듯 하고, 그 내용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인간 삶에 대한 저자의 철학적 시각을 전달하는 내용이라고 보는 게 맞을 거 같다.
All life is problem solving. All organisms are inventors and technicians, good or not so good, successful or not so successful, in solving technical problems. This is how it is among animals - spiders, for example. Human technology solves human problems such as sewage disposal, or the storage and supply of food and water, as, for example, bees already have to do.
영어 원문을 보면 제목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가 철학적 제목으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삶이라는 번역보다는 생명이라는 번역이 맞을 듯 하고, 문제란 생활의 한 부분에서 경험하는 인문, 사회, 정치, 생활과 같은 인간 삶에서 경험하는 문제라기 보다는 진화라는 생명진보의 관점에서 마딱드리게 되는 생명체의 생존과 관련한 문제라고 읽는 것이 맞을 듯 싶었다. 저자의 과학철학적 관점을 인지한다면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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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열린사회와 그 적들』의 저자이며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었던 과학 철학자 칼 포퍼의 에세이 및 강연 원고 모음이다. 1부, 2부로 나눠 총 15개의 에세이와 강연 원고가 실려있는데 1부는 자연과학 관련 내용이 2부에서는 역사, 정치에 관한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6장 「케플러의 태양계 형이상학론 및 경험적 비관론」 과 8장 「민주주의」였다. 비록 저자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서 저자의 논리적이고 명확한 견해에 공감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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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6년도 7번째 책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리뷰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이것이 나의 첫 번째 논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해져야 한다." 이것이 나의 두 번째 논지입니다. "모르면서 안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세 번째 논지입니다.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e-book: 211p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클릭!) 리뷰를 읽으시는 분 모두 다(多)독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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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이 힘들수도 있지만 문제해결을 통해서 성장을 할수 있다 이책은 성장을 할수 있는 공식 즉 철학적 사고공식이 담겨져있다. 과학을 사유하는 법에 대해 특히 도움이 된다 사회과학보다는 자연과학에 도움이 된다. 나의 과학적사고성장에도 도움이 되지만 왜 서양이 과학이 발달하게 되었는지 미루어 유추할수 있게된다. 이런 열린사고를 하게하는 과학철학이 있었기에 서양이 과학이 발달하지않았나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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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문제가 없는 삶'이 좋은 삶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포퍼는 오히려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살아 있고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문제를 피하는 능력이 아니라,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가는 태도라는 점이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 문장은 앞으로 어떤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그것을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시각을 갖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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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문제가 없는 삶'이 좋은 삶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포퍼는 오히려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살아 있고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문제를 피하는 능력이 아니라,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가는 태도라는 점이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 문장은 앞으로 어떤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그것을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시각을 갖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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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는 철학자 칼 포퍼가 남긴 단순하고도 강한 문장을 제목으로 삼은 책이다. 이 말은 단순한 조언이나 위로의 문장이 아니라, 그의 전 생애를 관통한 인식론적 태도이자 세계를 향한 윤리적 신념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포퍼 철학의 핵심, 즉 지식은 오류를 통해 성장하며, 우리는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고 방식을 일관되게 소개한다. 포퍼는 과학이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방식이 정답의 축적이 아니라, 문제를 발견하고 가설을 세우고 반증하며 점진적으로 오류를 제거해 나가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삶도 정답을 미리 갖고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물음과 수정, 실패와 학습의 연쇄 속에 존재한다.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라는 문장은 이런 의미에서, 피할 수 없는 고통이나 난관 앞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실천적인 태도를 제시한다. 이 책은 포퍼 철학을 전문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그의 사고가 오늘날 왜 여전히 의미 있는지를 정치, 교육, 과학, 윤리의 장면에 적용해 풀어낸다. 특히 ‘열린 사회’ 개념은 전체주의에 맞서기 위한 이론적 무기가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와 판단, 제도 설계 속에서 비판과 토론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가는 실천적 이상임을 강조한다.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는 거창한 철학 이론서라기보다, 생각하는 삶을 향한 격려로 읽힌다. 우리 모두는 무지하고 실수할 수 있지만, 바로 그 무지를 자각하고 타인의 목소리에 열려 있을 때 변화는 시작된다. 이 책은 우리가 ‘틀릴 자유’를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틀릴 수 없다고 믿는 순간, 인간은 오만과 폭력에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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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포퍼의 저서중 가장 쉽게 읽히는 책이지만 마음을 울리는 책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접하는 수없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칼포퍼의 관점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한번으로 끝이 아니라 여러번 읽게 될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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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8 마르크시즘은 마르크시즘으로 인해 죽었다. 마르크스 이론의 공허함때뭄에 죽었다. 꽤 똑똑한 소리로 들렸지만, 사실상 역사적, 사회적 실상과 어긋났습니다. 철처히 거짓된 이론이었고 허세만 가득한 이론이었습니다. 중략 거짓말로 가득 찬 세계는 하나의 지적 블랙혹로 좁혀들었습니다. |
|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입니다. 누구나 인생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 문제를 문제를 본질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책입니다.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되고 또 힘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하며 일독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