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는법
#사이다작가
#키다리출판사
#모래알
#사이다그림책
태어나는법.
우리는 매일매일 새롭게 태어난다고 한다.
어제의 나와 지금의 나, 1초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
과학적으로도 어제와 나와 오늘의 나는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
가끔은 내가 어디서 왔는지,
이 우주속에 티끌만한 존재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렇게 지지고 볶고 사는데 맞는지 머리가 아플때가 종종있지만
매일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력 넘치는 존재들이 있기에 우리는
응원하며 또한 응원받으며 살아갈 에너지를 얻게 된다.
책이 조금 독특한 방법으로 되어 있다.
종이를 찢고 오리고 여러겹 겹치기도하면서 만드신것 같다.
뭔가 심오하고 예술적이다.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함께 독후활동을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태어날곳을 찾아
하늘에서 내려운 푸른 생명, 물에 둥둥 떠내려오기도 하고
버스를 타고 오기도 한다. 그건 바로 고양이 버스! 하하하
"하나의 세계를 부수어야 우리는 태어난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문장. 데미안이 생각난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태어난 생명은 새이기도 하고,
거북이가 되기도 하고 캥거루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모든 생명체이다.
태어났다고 해서 좋을수만은 없지만,
태어날때 엄마도 함께 태어난다.
아빠가 지켜주기도 하고 형제, 자매, 친구들,
수많은 생명이 함께 태어난다.
티끌만한 내 존재에 힘이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걱정하지마, 우리도 모르는 힘이 숨겨져 있어. 다시 태어나는 힘!"
매일 매일 새롭게 태어나다보면, 끝이 와도 두렵지 않다.
뭔가 심오하고 철학적인 책이다.
종이를 찢어서 만든것도, 생명의 색이 푸른것도, 종이를 뚫고 나오는 커다란 주먹도.
작지만 엄청난 생명력과 에너지가 있음을 표현하는 것일까.
강강술래를 하듯 손을 잡고 행복한 모습으로 춤을 추는 모습은 어디선가 본듯 하다.
찾아보니 앙리마티스의 춤이라는 작품과 비슷하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읽으면 또 여러가지 생각이 들수도 있을 것같다.
성경에서도 "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라는 성경구절이 있다.
또한 불교에서도 윤회사상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봄이다.
모든 것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절이다.
하지만 나는 요즘 몸이 너무 무겁다.
갑자기 일들이 많아져서 체력이 바닥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살아있으니 힘들기도 하고,
또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계를 넘어서야 함을 알고 있다.
어쩌면 난 새로 태어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내 안에, 나도 알지 못하는 힘이 있다고 작가는 말하며 응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 힘을 믿어보라고 말이다.
"어제의 내가 모인 오늘의 나"
매일매일 새롭게 태어나고 끝을 맞이하고 또 태어난다.
그리고 하얀 날개를 달고 자유로워진다.
나를 응원하다. 그리고 내 주위에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들을 응원한다.
|
재미있게 읽었었던 매력적인 동화책 『고구마구마』의 작가 사이다의 신작 『태어나는 법』은 손그림과 종이자체의 질감을 살려 오려낸 듯한 입체적인 그림이 조화로운 그림책이다. 태어난다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제목을 보고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는데, 생명과 연관되며 무수하게 뻗어나갈 수 있는 질문이기에 작가는 어떻게 이것을 풀어내며 감동을 줄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민들레 홀씨를 프로펠러삼아 하늘에서 내려온 하늘색 생명은 태어날 곳을 찾아 내려왔다고 했다. 무엇을 품은 생명일지 첫 장부터 무척 애매했는데, 태어남에 대해 자유로이 고민하게 되는 지점이기도 했다. 하늘에서 오기도 하고 물에서 오기도 하며 버스를 타고 오기도 하는 푸르른 생명은 저마다 닮은 것 같지만 다른 모습으로 자신만의 힘을 보여주려 한다.
"하나의 세계를 부수어야 우리는 태어난다. " 수많은 생명의 탄생이 그림으로 보여지는데, 그 생동감과 탄생의 기적, 감동이 그림책 그림으로 느껴져 놀라움이 컸다. 이 세상에 살아 숨쉬는 존귀한 생명들의 탄생의 순간이 다양하게 스쳐 지나가며 우리가 가진 생명의 힘에 대해 감동하게 된다. 가족의 의미와 가족이 주는 든든함. 생명을 품고 태어나게 하며 비로소 나 또한 엄마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끊임없는 태어남의 가치를 생명의 탄생과 더불어 관계, 사회, 나아가 온 우주로 확장시킬 수도 있다. 힘든일이 있어도 보잘것 없이 부서질 때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건 우리도 모르는 힘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고 그것은 다시 태어나는 힘이라는 것에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다. 어제의 내가 모인 오늘의 나는 내일 또 새롭게 태어나며 끊임없이 태어날 수 있단다. 그래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앞에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세지를 받게 된다.
정제된 색상과 화려한 기교 없이도 감동을 주는 그림책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사이다 작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케 된 태어나는 법. 엄마가 되고 난 후 읽는 생명이 가진 힘과 태어남에 대한 메세지는 더욱 고맙고 감동적이다. 매일매일 새롭게 태어날 이 땅의 모든 생명을 응원하고 싶다.
◀ 해당 글은 모래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
|
사이다 작가님의 신간!!
|
그림책에 한창 빠져 있을 때 고구마구마로 알게 되어 풀친구로 홀딱 반해 버린 사이다 작가님!! 말장난 같은 위트와 그 뒤에 숨겨진 심오함이 좋아서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작가님인데요. 이번에 신작 '태어나는 법' 으로 돌아 오셨네요.
제목에서부터 흥미유발 제대로 되고 또 어떤 의미심장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을지 설렘 한가득 안고 책을 읽어 나가보았답니다.
강아지똥을 생각나게 하는 민들레 홀씨 거기서 태어난 생명체들은 바람을 따라 태어날 곳을 향해 떠나갑니다. 그러면서 물에 떠내려 가기도 하고 버스를 만나서 쉽게 이동하기도 하지요. 그렇게 태어날 곳에 정착하고 하나의 세계를 뚫고 힘들지만 힘찬 첫 걸음을 내딛게 되는데요.
하나의 세계를 뚫고 나온다는 말에서 예전에 첫째를 낳기 전에 산파님께서 아이를 낳을 때 엄마가 진통을 하며 힘들게 낳기도 하지만 아이 역시 엄마의 몸에서 나오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서 나오려고 한다하셨던 말이 떠오르며 태어난다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을 해내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었어요.
그렇게 우리는 태어나고 살아가며 많은 고난과 역경을 맞이하기도 하지만 나의 곁에는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다는 것!! 그리고 힘들어도 그것을 이겨 낼 수 있는 우리가 모르는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
힘들고 아팠던 어제의 내가 모여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고 더 나은 미래의 나로 다시 태어난다는 희망적인 메세지!!
어제의 나는 비록 실수투성이였지만 그것들로 인해서 오늘은 조금 더 나은 내가 되어 있고 앞으로 괜찮은 내가 될 것이라는 긍정의 메세지를 담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참 좋을 책인 듯 합니다!!
탄생이라는 주제로 보는 우리의 인생이야기 그림책이지만 또 한번 깊은 울림을 주는 태어나는 법 역시 사이다 작가님 다운 책이 아닐까 싶어 혼자서 엄지척!! 해 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사이다 작가님의 그림책들은 모두 재밌게봤어요!
신선한 그림체와
"우리가 태어날 때 엄마도 태어나지. " 이 구절은 정말 눈문찔끔 날만큼 감동이에요. 재밌는그림체로
태어남에 대하여 또 살아감에 대하여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사실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에요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만나서 또다른 내일의 나를 만드는 과정을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림으로 간단한 문구로 압축해서 보여주니 어려운 철학적 개념을 아이에게 느끼게 해줄 수 있었어요,
이런 그림책들은 상상력뿐아니라 생각한 힘도 길러주기에 이주 훌륭한 역할을 해주어요.
사이다 작가님의 전작인 고구마 시리즈를 사랑하는 우리 아이는 이 책도 푹 빠져들어 보더라구요,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정서를 잘 뽑아내는 작가님이신듯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
태어나는 것이란 무엇일까? 그 엄청난 기적을 유쾌하게 종이를 재료로 콜라주 표현 기법 등을 활용한 '태어나는 법'이다. 책 표지에서부터 여러 겹의 종이로 층을 만들어 깊이감을 준 통로로 나아가는 듯한 '생명'. 그 생동감을 잘 드러낸 그림책이다. 하늘에서 민들레 홀씨를 타고 내려온 듯, 태어날 곳을 찾아 하늘에서 내려온 무리들. 그 자유분방함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땅동물 또는 식물 또는 그 무엇인 생명들은 주먹으로 팡! 발로 뻥! 포근한 땅을 기분 좋게 뚫고 나온다. 이 주먹은 무엇이 될까? 이 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 저절로 상상이 된다.
여러 개의 색감과 모양의 알에서도 생명은 깨어난다. 눈도, 부리도, 깨진 금의 틈에서도 보이지 않아도 우리 주변엔 늘 생명이 꿈틀거린다.
언젠가 생명이 다하여 우리가 쓰고 있는 껍질을 남겨두고 떠나야 할 때 다시 시작을 꿈꾸며 '태어나는 법'은 마무리된다.
태어나는 것을 결정한 사람은 없지만 삶은 매 순간 희노애락과 함께 우리에게 살아감을 결정하게 한다. 그래서 더더욱 삶이 힘들어지는 요즈음, 그래서 자신의 생을 스스로 마감하는 사례가 많은 요즈음, 태어나는것도 나 스스로 결정하지않은 신비였으며, 살아가는 것 또한 그 신비로움의 연속임을 이 그림책을 통해 느끼게 된다.
생명이란, 태어나는 것이란 이렇게 다양하고 아름다운 것이란 것을 되새김질하고 싶은 누군가의 품에 꼭 안겨주고 싶은 귀한 책이다.
|
안녕하세요.
|
아이도 엄마도 사랑하는 사이다 작가님의 신작! 고구마 시리즈가 말놀이의 즐거움과 함께 고구마 친구들의 다양성을 보여 주었다면, 새 책 <태어나는 법>은 생명의 탄생을 노래한다. 파란 사람이 파란 하늘이 보이는 구멍으로 나간다. 태어나는 법,이라니. 태어나는 법은 무엇일까? 아이는 표지를 가만히 보더니 땅속에서 하늘로 가는 구멍이라고 했다. ㅎㅎ
세상 이곳저곳의 생명들은 여러 방법으로 세상에 나온다. 작고 말간 생명들을 보고 있으면 절로 응원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그리고 작디작은 생명들에게는 부모가 있고 형제가 있고 고난이 있어도 이겨낼 힘이 있다. 우리 모두는 생명력이 있다. 민들레 꽃씨부터 바다거북과 우리들까지, 모든 생명은 태어나고 살아가고 어제의 내가 모여 오늘의 내가 되고 내일이 온다. ... 생명의 탄생을 이렇게 몽글거리고 귀엽게 그리고 따뜻하고 희망적인 시처럼 이야기하다니. '나는 알을 깨고 나오는 생명이 좋아' '근데 마지막은 생명이 아바타 같은데? 깔깔' 아이와 어른이 받아들이는 이 책의 감상은 달랐다. 감상에 젖은 엄마는 웬 아바타냐며 흘깃했지만 아바타 역시 생명을 말하는 영화인 걸 생각하면 아이의 감상은 그것 그대로 의미가 있을 것 같다. 그만큼 나이를 떠나 세대를 떠나 누구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오히려 삶에 지친 어른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아이와 그림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그림책이기도 했다. 이 생명은 누구일까, 어떻게 태어났을까,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까... 생명의 끝에 닿으면 죽음의 이야기, 그리고 다시 생명의 이야기가 이어짐이 당연하지만 아이에게 거기까지 함께 느끼자고 할 수는 없었다. 그저 얼마 전 심은 꽃씨가 새싹이 된 모습을 보며 저 안에는 어떤 생명의 모습이 보이는지 조잘거리는 아이와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
종이를 찢어서 구멍을 낸 것 같은 저 찢김 가득한 구멍이 눈에 확 들어온다.
태어나는 법?
그건 과연 어떤 것일까?
엄마 배속에서 태어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아니면 다시 태어 난다고 할 때 태어난다고 하는 것일까?
사이다 작가님의 고구마구마를 읽으며 숨어 있던
'빛나는 구마'가 떠오르며 어떤 메세지를 숨겨 놓았을지
그것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다.
이 장면을 보면서 민들레가 생각났다.
최근에 읽었던 호랑이와 민들레가 함께하는 '친구의 전설'책이 떠오르기도 했다.
머리에 민들레 홀씨를 달고 멀리멀리 퍼져가는 모습에 '탄생'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그림속에 숨어 있는 고래가 보인다.
찢어진 구멍 속에는 노란 빛깔의 빛무리가 내려온다.
따뜻한 느낌과 시원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장면이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장면.
나만 태어난 것이 아닌 다른 친구들도 있다는 구절에
세상에 태어난 것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는 모두 태어난 존재구나라는 자연적인 이치가 마음에 와닿았다.
동글동글 한 아기벌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기 좋은 소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태어났을까?
다른 친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런 질문을 하며
조각내서 모양을 만들어보고
표정도 그려보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구절
'어제의 내가 모인 오늘의 나.'
나는 어제의 '나'들이 모여서 된 것이다.
어제에 나 + 오늘의 나 = 내일의 나
내일의 나를 위해 오늘 어떤 나를 모을 것인지 생각해본다.
어제의 나가 좋지 않더라도 좋은 오늘의 나를 많이 모으면
언젠가는 어제의 나도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기에
이 구절이 마음에 남았던 것 같다.
매일 매일 새롭게 태어 날 수 있어.
우리는 '매일'을 허무하게 보낸다.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 하루.
매일 매일.
새롭게 주어지는 것인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똑같은 하루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매일 매일이 새로울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오늘의 나를 어떠한 모습으로 모을지 고민해보게 되었다.
종이를 찢어서 만든 것 같은 그림체가
'다시'라는 느낌에 '새로운'느낌을 추가해서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것 같아서 더 좋았다.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고구마구마>와 <고구마유>를 쓰고 그린 사이다 작가의 신작 <태어나는 법>입니다. 아이의 생일 맞아 가정에서, 혹은 학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학급에서 함께 읽으면 좋을 시작 그림책입니다. "태어날 곳을 찾아 하늘에서 내려왔어." 우리 모두는 태어남을 축하 받고, 소중히 여김을 마땅리 받아야 할 귀한 존재들이죠. 그리고 이 순간도 우린 매일 새롭게 태어나고 있어요. "하나의 세계를 부수어야 우리는 태어난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테마이고 문구입니다. 중등 시기에 읽었던 데미안과 어른이 되어 만난 데미안과 삶을 살아내며 겪었던 데미안이 모두 달랐어요. 읽을 때마다 새롭고 새로웠죠. 사이다 작가의 신작인 <태어나는 법>은 유아 그림책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사춘기로 제2의 태어남을 겪고 있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과 읽으면 더욱 좋을 그림책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도 태어난다." "우리도 모르는 힘이 숨겨져 있어. 다시 태어나는 힘! 매일 매일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 문구 하나하나를 하나씩 음미하고 생각하며 읽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회복 탄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난 최근에 무엇을 통해 다시 태어났는지도 나눌 수 있죠. 최근 나를 두근거리게 하는 것, 반대로 최근에 나를 부숴지게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고요. 여러 가지 생각할 만한 화두를 던지는 좋은 그림책입니다. #모래알출판사 #태어나는법 #사이다작가 #사이다그림책 #고구마구마 #성장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