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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작별들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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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문학동네에서 출판된 배수아 작가님의 작별들 순간들입니다. 이 리뷰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 있으며 구매시 참고로만 부탁드리며 약간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사실 에세이기 때문에 스포일러는 아니지만 어쨌건.. 주의문구를 달아보았습니다. 배수아 작가님은 예전부터 유명한 분이었기 때문에 이미 명성은 익히 알고 있으나, 소설이 아닌 에세이로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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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문학동네에서 출판된 배수아 작가님의 작별들 순간들입니다. 이 리뷰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 있으며 구매시 참고로만 부탁드리며 약간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사실 에세이기 때문에 스포일러는 아니지만 어쨌건.. 주의문구를 달아보았습니다.

배수아 작가님은 예전부터 유명한 분이었기 때문에 이미 명성은 익히 알고 있으나, 소설이 아닌 에세이로 접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워낙 식견이 짧은 탓에 작가님이 선보이는 고급어휘가 점철된 에세이를 읽을 때에는 내가 이 문장들을 제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 맞나, 에세이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이해가 안될까 할 때도 있었으나 어찌됐든 책장은 잘 넘어갔습니다. 읽다보면 나도 또한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의 서늘하고도 건조한 아침을 맞는 이방인이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들어 허무에 물들고 있는데 그런 분위기와도 잘 맞고, 어찌 됐든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다시금 정립할 수 있게 작가님의 생활로부터 얻는 것들이 있어 읽기에 좋았습니다.

 

k*****u 2023.05.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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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작별을 어떻게 맞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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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부르는 책. 순간의 작별을 어떻게 맞이할까. 일상 속 순간에 집중하면 만남도 이별도 할 수 있다는 작가. 작가가 조심스럽게 고른 단어에 헤엄치고 있으면 어느새 마지막 장이다. 배수아 베스트 단편 모음집만 읽어본 독자로서 작가한테 미안해졌다. 그동안 열심히 찾아 읽지 않은 거에 대해서. 번역도 창작도 이제라도 읽어야겠다. Yes24에서 전자책 가장 먼저 풀어서 여기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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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부르는 책. 순간의 작별을 어떻게 맞이할까. 일상 속 순간에 집중하면 만남도 이별도 할 수 있다는 작가. 작가가 조심스럽게 고른 단어에 헤엄치고 있으면 어느새 마지막 장이다.
배수아 베스트 단편 모음집만 읽어본 독자로서 작가한테 미안해졌다. 그동안 열심히 찾아 읽지 않은 거에 대해서. 번역도 창작도 이제라도 읽어야겠다.

Yes24에서 전자책 가장 먼저 풀어서 여기서 샀다! 정말 보고 싶은 순간에 단독선출간 글자가 얼마나 반가웠는지!!
YES마니아 : 골드 a******2 2023.0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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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의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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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작가님의 에세이스트의 책상 리뷰입니다. 배수아 작가님 책에 갑자기 꽂혀서 하나씩 사모으고 있는데 갑자기 신간이 4권이나 나와서 너무 행복했어요. 한 권씩 읽으면서 사려고 고르고 골라서 에세이스트의 책상부터 샀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읽으면서도 또 보고 싶다는 기분이 들 정도예요 ㅜㅜ 다들 고민하지 않고 샀음 좋겠어요! 막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ㅎ... 배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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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작가님의 에세이스트의 책상 리뷰입니다.

배수아 작가님 책에 갑자기 꽂혀서 하나씩 사모으고 있는데 갑자기 신간이 4권이나 나와서 너무 행복했어요. 한 권씩 읽으면서 사려고 고르고 골라서 에세이스트의 책상부터 샀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읽으면서도 또 보고 싶다는 기분이 들 정도예요 ㅜㅜ 다들 고민하지 않고 샀음 좋겠어요! 막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ㅎ... 배수아 작가님 느낌 풀충 ~ 

0****1 2021.09.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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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의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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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 두 번을 읽고자꾸 생각나서 기어이 사버린 책.ㅡㅡㅡㅡ 사랑은 쉽게 부정되고 그 정의는 항상 애매모호함 속에 갇혀 있고 천박하고 상스러우며 무책임하고 뻔뻔스러우며 변명을 좋아하고 완전히 사라진 다음에도 끈질기게 발언의 기회를 노리면서 모양새를 망가뜨리고 히죽거리고 킬킬거리고 새끼 밴 암컷보다 더 배타적이며 게다가 그 장황한 목소리가 부끄럽게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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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 두 번을 읽고
자꾸 생각나서 기어이 사버린 책.

ㅡㅡㅡㅡ

사랑은 쉽게 부정되고 그 정의는 항상 애매모호함 속에 갇혀 있고 천박하고 상스러우며 무책임하고 뻔뻔스러우며 변명을 좋아하고 완전히 사라진 다음에도 끈질기게 발언의 기회를 노리면서 모양새를 망가뜨리고 히죽거리고 킬킬거리고 새끼 밴 암컷보다 더 배타적이며 게다가 그 장황한 목소리가 부끄럽게도 한창때의 장미꽃보다 더 빠르게 잊히고 만다.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처음부터 아무것도 아니었고 지나간 다음에는 더더욱 아무것도 아니었다. 

i**********e 2025.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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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의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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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큰 매력은 작가가 일상에서 겪은 사소한 경험들을 어떻게 깊이 있게 풀어내는지에 있어요.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이 사실은 인생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주기도 한다는 걸 알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너무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아서 편하게 읽히고, 작가의 감정선도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읽는 내내 몰입하게 돼요.또 하나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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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큰 매력은 작가가 일상에서 겪은 사소한 경험들을 어떻게 깊이 있게 풀어내는지에 있어요.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이 사실은 인생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주기도 한다는 걸 알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너무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아서 편하게 읽히고, 작가의 감정선도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읽는 내내 몰입하게 돼요.

또 하나 큰 장점은 작가의 솔직한 고백이에요. 힘들었던 순간, 기뻤던 순간들을 가감 없이 공유하면서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려고 하는데, 그런 점에서 너무 '작가'의 입장에서만 쓰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때로는 웃음이 나고, 때로는 마음이 찡하고, 그런 감정들이 책상에 앉아서 글을 쓰는 과정과 묘하게 맞아떨어져요.

사실 이 책은 단순히 자기 고백에 그치지 않아요. '당신의 책상은 어떤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독자에게도 자기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줍니다. 자기 책상,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결국, 작가는 글을 쓴다는 것이 단순히 문장을 만들어내는 일이 아니라, 그 사람의 내면을 탐구하고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해요.

전반적으로 에세이스트의 책상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중요한 책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책이에요. 자기 성찰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읽고 나면 ‘내 책상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기 이야기를 쓰고 싶어질 거예요.

YES마니아 : 로얄 7*******g 2025.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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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작가의 책을 오랫만에 접해서 읽었습니다. 아름다운 문장과 단어들이 가득찬 에세이입니다. 서늘한 유럽의 도시들을 연상케하는 표현들을 따라읽으며 내면에 잔 바람 이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좋은 글입니다. 무기력한 오후 몇페이지의 에세이로도 뭔가 소소한 파동과  잔상을 가질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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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작가의 책을 오랫만에 접해서 읽었습니다. 아름다운 문장과 단어들이 가득찬 에세이입니다. 서늘한 유럽의 도시들을 연상케하는 표현들을 따라읽으며 내면에 잔 바람 이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좋은 글입니다. 무기력한 오후 몇페이지의 에세이로도 뭔가 소소한 파동과  잔상을 가질수있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s 2025.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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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들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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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표지 그림과 같은 감상을 주는 책이었음.에세이(?) 임에도 잘 읽히지는 않는데, 문장 하나하나 문단 하나하나가 굉장히 미려하고 글 속에서 그리는 전원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읽었던 기억이 남. 지금도 해 저물녘에서 밤 사이에 읽고는 하는데 정말 문장이 아름다움.그나저나 베를린 서가의 주인은 정말 작가의 연인인걸까 아니면 가공의 인물인걸까? 현실과 환상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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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표지 그림과 같은 감상을 주는 책이었음.
에세이(?) 임에도 잘 읽히지는 않는데, 문장 하나하나 문단 하나하나가 굉장히 미려하고 글 속에서 그리는 전원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읽었던 기억이 남. 지금도 해 저물녘에서 밤 사이에 읽고는 하는데 정말 문장이 아름다움.
그나저나 베를린 서가의 주인은 정말 작가의 연인인걸까 아니면 가공의 인물인걸까?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글이라 이게 에세이인지 소설인지 모호한 지점이 재밌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함.
m******0 2024.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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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의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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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배수아 작가님의 <에세이스트의 책상>을 읽고 적는 리뷰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작품 관련 스포일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작가님의 소설은 언제 읽어도 참 좋은 것 같다. 인상깊은 구절이 많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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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배수아 작가님의 <에세이스트의 책상>을 읽고 적는 리뷰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작품 관련 스포일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작가님의 소설은 언제 읽어도 참 좋은 것 같다. 인상깊은 구절이 많은 작품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9 2024.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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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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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서가의 주인은 일평생 단 하나의 헌책방도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각각 다른 장소에 있는 그의 서재 세 곳은 책으로 가득하며, 그때그때의 운명과 우연에 따라, 여행과 체류 계획에 따라 각 서재의 책들을 재배치 하는 일에 그는 열정을 쏟아부었다. 그는 자동차 트렁크에 커다란 여행가방을 싣고 한 서재에서 다른 서재로 떠난다. 어디로 떠나든 여행가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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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서가의 주인은 일평생 단 하나의 헌책방도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각각 다른 장소에 있는 그의 서재 세 곳은 책으로 가득하며, 그때그때의 운명과 우연에 따라, 여행과 체류 계획에 따라 각 서재의 책들을 재배치 하는 일에 그는 열정을 쏟아부었다. 그는 자동차 트렁크에 커다란 여행가방을 싣고 한 서재에서 다른 서재로 떠난다. 어디로 떠나든 여행가방에는 다른 물건은 거의 없이 오직 책이 가득하다. 그의 여행가방은 그 자체로 작은 도서관이다. (…) 그의 여행가방은 그 어떤 경우라도 절대로 '충분히' 클 수가 없다. 헌책방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할 경우, 그 책을 이미 갖고 있다 할지라도 또다시 구입하는 데 그는 주저함이 없다. 붉은 뺨의 청년이 1972년에 구입한 책과 이후 많은 것을 경험한 사람이 21세기에 다시 발견한 책은 분명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한 권을 이 서재에, 다른 한 권을 다른 서재에 옮겨놓기 위하여 기꺼이 여행을 떠난다. 놀랍게도 나는 일생 동안 그런 사람을 몇몇 만난 적이 있다. 나는 그들에게 끌렸고 그들은 내게 말을 걸었다. 그들은 책과 여행가방으로 대표되는 어느 한 세대의 마지막을 살았던 사람들이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묽은 잉크와 같은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숲 뒤편으로 석양빛이 섞인 어두운 구름이 덮여 있었다. 들판 가장자리 사냥꾼의 감시대가 구름 속으로 사라지듯 흐릿해져갔다. 풍경은 고요히 얼어붙은 그림 같았다. 그 안에서 우리는 모두 정물이었다. (…) 내가 계속해서 쓰기를 바란다고 당신이 말하는 것이 오래오래 내 귀에 남았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영영 작별하는 건 아니겠지요! 하고 내가 외치듯이 말했다. 갑작스러운 정적이 우리를 둘러쌌다. 우리는 숲안쪽에 있었다. 우리는 발목이 없다. 나무들은 안개의 베일을 걸친 뼈들이었다.

i**********e 2024.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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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들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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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배수아 작가님의 산문 <작별들 순간들>을 읽고 적는 감상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이 글은 배수아 작가님의 책과 관련된 순간들을 담고 있다. 분명 어떤 특정한 기준이 없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인 글인데도 불구하고 한 구절 한 구절이 반짝였고 아름다웠다. 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들과 같은 감정을 공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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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배수아 작가님의 산문 <작별들 순간들>을 읽고 적는 감상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이 글은 배수아 작가님의 책과 관련된 순간들을 담고 있다. 분명 어떤 특정한 기준이 없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인 글인데도 불구하고 한 구절 한 구절이 반짝였고 아름다웠다.

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들과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9 202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