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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늙음과 죽음으로부터, 이 만족할 수 없는 상태로부터 벗어나는 길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나무 잎사귀와 뿌리만으로 연명하며 잠은 시체들 옆이나 가시덤불위에 자면서 6년이란 긴 세월 동안 고행하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고행은 얼마나 무익한가를 체험하서 결국 그토록 바라던 깨달음의 길은 자신의 마음속 내면으로 향하는 탐구의 방향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대각大覺을 이루신다.
마음공부보다 천하에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마음공부는 일상생활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역대 훌륭한 사람들은 다 스승 없이 깨달았습니다. 훌륭한 사람들은 그 부모보다 다 잘 되었지 부모 시킨 대로 한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데 부모가 되면 자식들에게 부모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자식을 망쳐요. 역사에서 한번 보십시오. 훌륭한 제자들이 스승 시킨 대로 뒤따라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부처님도 스승들을 찾아서 깨달음을 얻어려고 했지만 결국 스스로 정등각正等覺을 이루셨습니다.
믿음과 신뢰를 일으키는 열 가지 담마
①
여기 한 비구가 있어, 계를 잘 지키며 계본에서 금하는 것을 자제하며 바른 행실과 행동 지침을 구족하고, 아주 사소한 잘못에서도 두려움을 보면서 학습 계목에 맞게 공부합니다.
②
그는 가르침을 많이 들었고, 그가 들은 것을 잘 지니고 잘 정리합니다.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담마, 의미와 표현을 구족하여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담마는 청정하고도 청정한 삶, 그 성스러운 삶을 드러냅니다. 그는 이러한 가르침들을 잘 배웠으며, 정리하고 있고, 암송으로 공고히 하며, 마음속에서 깊이 들여다보고, 바른 견해로 온전히 꿰뚫어 봅니다.
③
그는 자신의 의복, 탁발 음식, 숙소 그리고 약품에 만족합니다.
④
그는 보다 높은 마음의 선禪, 지금. 여기서 행복한 주처主處를 제공해주는 네 가지 선四禪을 힘들이지 않고 쉽사리 마음 내키는 대로 누리게 됩니다.
⑤
그는 여러 가지 신통을 얻습니다. 하나가 되었다가 여럿이 되기도 하고, 여럿이 되었다가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그는 나타났다 사라졌다 합니다. 벽이나 담이나 산을 아무 장애도 받지 않고 통과하기를 마치 허공에서처럼 합니다. 땅에서도 잠겼다. 떠올랐다 하기를 물속에서처럼 합니다. 물 위에서 빠지지 않고 걸어가기를 땅 위에서처럼 하며, 가부좌한 채 허공을 날기를 날개 달린 새처럼 합니다. 저 강렬하고 장대한 태양과 달을 손으로 만져 쓰다듬기도 하며, 심지어는 저 멀리 브라흐마의 세계[梵天]에까지도 자유자재로 출현합니다[神足通].
⑥
그는 또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귀[天耳]로 천상이나 인간의 소리를 멀든 가깝든 다 들을 수 있습니다[天耳通].
⑦
그는 또 마음으로 다른 존재나 다른 사람의 마음에 통함으로써 그 마음을 압니다. 그는 탐욕이 있는 마음을 탐욕이 있는 마음이라 알고, 탐욕을 여윈 마음을 탐욕을 여읜 마음이라고 압니다. 그는 성냄이 있는 마음을 성냄이 있는 마음이라 알고, 성냄을 여윈 마음을 성냄을 여윈 마음이라고 압니다. 그는 정돈된 마음을 정돈된 마음이라 알고, 산란한 마음을 산란한 마음이라고 압니다. 그는(출가) 장부심을 장부심이라고 알고, 범부의 마음을 범부의 마음이라고 압니다. 그는 유상심有上心을 유상심이라고 알고, 무상심無上心을 무상심이라고 압니다. 그는 바른 집중에 든 마음을 바른 집중에 든 마음이라고 알고, 바른 집중에 들지 못한 마음을 바른 집중에 들지 못한 마음이라고 압니다. 그는 해탈한 마음을 해탈한 마음이라고 알고, 해탈하지 못한 마음을 해탈하지 못한 마음이라고 압니다[他心通].
⑧
그는 한량없는 전생의 갖가지 삶들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한 생, 두 생, 세 생, 네 생, 다섯 생, 여 생, 스무 생, 서른 생, 마흔 생, 쉰 생, 백 생, 천 생, 십만 생, 우주 수축의 여러 겁, 우주 팽차의 여러 겁, 우주 수축과 팽창의 여러 겁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나는 이름은 무엇이었고, 종족의 성이 무엇이었으며, 용모는 어떠했으며, 어떤 음식을 취했고, 내가 겪은 즐거움과 괴로움은 어떤 것이었고, 수명의 종말은 어떠했고, 거기서 죽어서는 어디에 태어났으며, 거기서는 다시 이름이 무엇이었고,... 거기서 죽어서는 여기에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와같이 그는 한량없는 전생의 갖가지 삶들을 사소한 일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기억해 낼 수 있습니다[宿命通]
⑨
그는 또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눈[天眼]으로 모든 중생들이 천박하거나 고상하게, 아름답거나 추하게, 좋은 곳[善趣]에 가거나 나쁜 곳[惡趣]에 가면서 죽고 나고 하는 것을 봅니다. 그는 중생들이 어떻게 지은 바 업[業]에 따라서 가는지를 압니다. '어떤 이들은 몸으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입으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또 마음[意]으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성자들을 비방하고, 삿된 견해를지니어 사견업[邪見業]을 지었습니다. 이들은 죽어서 몸이 무너진 다음에는 불행한 상태, 비참한 세계, 파멸처 심지어 지옥에 생겨났습니다. 한편 어떤 이들은 몸으로 좋을 일을 골고루 하고, 입으로 좋을 일을 골고루 하고, 마음으로 좋은 일을 골고루 하고, 현자를 비방하지 않고, 바른 견해를 지니고, 정견업[正見業]을 지었습니다. 이들은 죽어서 몸이 무너진 다음에는 좋은 세계 심지어 하늘 세계[天界]에 생겨났습니다.' 이와같이 그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눈으로 모든 중생들이 천박하거나 고상하게, 아름답거나 추하게, 좋은 곳에 가거나 나쁜 곳에 가면서 죽고 나고 하는 것을 봅니다. 이렇듯 그는 중생들이 어떻게 지은 바 업[業]에 따라서 가는지를 압니다[天眼通].
⑩
그는 또한 번뇌를 소멸했기에 아무 번뇌가 없는 심해탈과 통찰지를 통한 해혜탈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수승한 지혜로 깨달아 실현하여 그에 들어 머뭅니다[漏盡通] 이것이 열 가지 담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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