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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아무도_아델 타리엘_이찬혁_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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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아무도_아델 타리엘_이찬혁_요요   가수 이찬혁은 정말 다재다능하다. 악동뮤지션이란 그룹으로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우승했고 지금까지도 천재적인 작곡 솜씨를 보여주며 사랑받는 가수다. 거기에 소설책도 출간했고 이번에는 '아무도'라는 그림책을 번역하여 선보였다.   '정지되고 불안했지만, 노랫말처럼 흐르던 시간. 아무도 없는 시간을 겪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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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아무도_아델 타리엘_이찬혁_요요

 

가수 이찬혁은 정말 다재다능하다. 악동뮤지션이란 그룹으로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우승했고 지금까지도 천재적인 작곡 솜씨를 보여주며 사랑받는 가수다. 거기에 소설책도 출간했고 이번에는 '아무도'라는 그림책을 번역하여 선보였다.

 

'정지되고 불안했지만, 노랫말처럼 흐르던 시간. 아무도 없는 시간을 겪은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림책.'

 

사실 다른 이유보다 표지에 그려진 아무도 없는 풍경에 끌렸다. 넘겨 보면 숲도 있고 도시도 있는데 사람은 없지만 작은 새가 노니는 모습이 귀여웠다. 문득 느껴진 건 외로움이었다. 허무한 삶에서 뭔가 내면의 그리움과 추억이 떠올랐다. 물론 어린이가 더 좋아할 그림이었지만 오히려 그런 점에서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있었다. 그리고 짧게 쓰인 글귀는 시적이면서도 여백이를 잘 살린 듯하다.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정말 아무도 없는 것일까? 문득 든 생각이지만 이 책은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 차 있으며 볼수록 마음이 평화로워졌다. 역시 그림이 주는 힘은 대단했다. 한 장씩 넘기면 이런 저런 생각이 나게 했다. 때론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친구와 놀던 모습도 떠올랐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발 길 닿는 대로 거리를 거닐던 기억이 나기도 했다. 가장 좋았던 건 아무도 없는 놀이동산 그림과 마지막에 다시 도시로 돌아온 그림이었다. 저마다 자기 인생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보며 뭔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온 것 같았다.

한 때 놀이 동산에 혼자 가고 싶었 던 적이 있었다. 자유롭게 놀이 기구를 타고 신나게 노는 건 왠지 더 신날 것 같았다. 거기에 먹고 싶은 걸 다 먹어보는 게 낭만처럼 보였다. 결국 헐값에 티켓을 팔아버려서 끝이 났지만 그런 추억도 있었다.

이처럼 그림책 '아무도'는 짧지만 생각하는 대로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이 있다. 어린이를 비롯해 어른까지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다. 번역자 가수 이찬혁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며 계속 응원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그림책 #아무도 #아델타리엘 #이찬혁 #요요 #리뷰어스클럽

이달의 사락 a***l 2023.03.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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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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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아델 타리엘 지음?? 밥티스트 푸오 그림?? 요요 출판사내가 좋아하는 뮤지션 중의한 그룹인 악동뮤지션의 멤버인이창혁군의 첫 번역작이라는이야기에 호기심이 갔던 책.우리가 직접 경험한 "코로나19"끔찍했고 무서웠고 힘들었던우리 모두가 겪었던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시간.그런 우리사회의 모습과 현재를동화로 만들어냈다.공원에 아무도수영장에 아무도학교에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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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 아델 타리엘 지음
?? 밥티스트 푸오 그림
?? 요요 출판사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 중의
한 그룹인 악동뮤지션의 멤버인
이창혁군의 첫 번역작이라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갔던 책.
우리가 직접 경험한 "코로나19"
끔찍했고 무서웠고 힘들었던
우리 모두가 겪었던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시간.
그런 우리사회의 모습과 현재를
동화로 만들어냈다.

공원에 아무도
수영장에 아무도
학교에 아무도

길거리에 숨 쉬는 게 아무도 없네
중앙 광장에는 아무 말도 없네
텅 빈 세상에 찾아온 휴식

동화속 세상에는 사람들이 없다.
해변에도 놀이공원에도
도서관에도 코로나가 시작하던 시기를
보여주듯 온 세상에 조용하고 아무도 없다.
동물 친구들만 모습을 보일뿐.
기분 탓일까?
다양한 색을 썼고 여러 장소임에도
그림속에서 알 수 없는 어둠과
쓸쓸함의 무게가 보여진다.
어쩌면 텅빈 세상과
현재의 우리 마음이 보여주는 세상이
공존하기 때문 아닐까.
그리고 남기는 한마디.
텅빈 세상의 휴식.
말도 안될 수 있지만
어쩌면 말이다 아주 어쩌면
세상 모든 정신없는 것들에게서
잠시 빠져나와 쉬라는 그런 의미는
아니였을까?

그리고 내일은?
다시 숨 막히는 도시?
일상 속 마스크를 쓰고 걸어다니는
수많은 사람들.
불안했고 무서웠지만 그 시간들이
흘러갔고 지금도 흘러가고 있다.
아무도 없는 혼자의 시간을 겪어낸 우리.
그런 우리의 세상을 담았고
미래의 우리를 생각해보고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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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 2023.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무도/ 아델 타리엘/ 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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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처럼 아름다운 글에 담백하지만 푸르름이 느껴지는 그림의 멋진 책을 읽어보았다. 제목은 <아무도>. 이 책은 악뮤 이찬혁이 번역을 맡았다고 한다. 이찬혁은 가수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미 <물 만난 물고기>라는 소설을 출판하고, <에일리언>이라는 노래 그림책을 내서 작가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엔 새롭게 그림책 번역가에 도전하였다고 한다. 평소 서정적이고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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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처럼 아름다운 글에 담백하지만 푸르름이 느껴지는 그림의 멋진 책을 읽어보았다. 제목은 <아무도>. 이 책은 악뮤 이찬혁이 번역을 맡았다고 한다. 이찬혁은 가수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미 <물 만난 물고기>라는 소설을 출판하고, <에일리언>이라는 노래 그림책을 내서 작가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엔 새롭게 그림책 번역가에 도전하였다고 한다. 평소 서정적이고 멋진 가사를 쓰는 것으로 알려진 이찬혁은 이 책에서도 운율을 살린 멋진 번역으로 책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었다.

책의 표지에는 아무도 달리지 않는 텅 빈 도로가 보인다. 책을 펼치니 공원에도, 수영장에도, 학교에도, 길거리에도, 중앙 광장에도 아무도 없다. 다들 어디로 간 것일까? 사람들이 어디로 갔나 꽁꼼 숨어 보이지 않자, 동물들이 빼꼼, 하고 모습을 들어낸다. 코로나19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 거리에 사람이 없자 동물들이 길거리를 점령했다는 기사를 봤던 것이 얼핏 기억이 난다.

아무도 없는 거리와 숲을 보며 사람들은 제각각 어떤 생각을 할까? 텅 비어 쓸쓸해보인다고 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아무도 없는 푸르른 저 자연의 모습이 오히려 해방감이 느껴진다는 이도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복잡하고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 편인지라 동물들만 여유로이 햇볕을 즐기고 있는 저 모습이 참 평화롭고 안정되어 보인다는 생각을 했다.

책의 마지막 장면의 '숨 막히는 도시'의 그림을 보면서도 사람들은 다양한 생각을 할 것이다. 도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이 더 생기있고 활기차 보인다고 할 것이고, 푸른 자연경관을 보다가 꽉 막힌 도시를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각자의 방법대로 이 책을 보고, 느끼고, 감정을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각자가 느낀 감정들을 함께 이야기해보고 나누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다.

좋은 글과 그림에 자꾸만 펼쳐보게 되는 멋진 그림책이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4 2023.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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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NO ONE
"아무도 NO ONE" 내용보기
아무도 NO ONE   - 글 아델 타리엘 / 그림 밥티스트 푸오 / 옮김 이찬혁 - 거리나 공원에 아무도 없고 학교에도 광장에도 아무도 없었던 시간, 전 세계가 마비되었던 시기가 있었다.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가 국한된 직업군외에는 거의 해제되어 자율화가 되었지만, 여전히 완전한 자유를 누리기에는 불안 요소가 남아 있는 지금... 그림책 '아무도NO ONE'은 힘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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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NO ONE

 

- 글 아델 타리엘 / 그림 밥티스트 푸오 / 옮김 이찬혁 -

거리나 공원에 아무도 없고

학교에도 광장에도 아무도 없었던 시간,

전 세계가 마비되었던 시기가 있었다.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가 국한된 직업군외에는

거의 해제되어 자율화가 되었지만,

여전히 완전한 자유를 누리기에는

불안 요소가 남아 있는 지금...

그림책 '아무도NO ONE'은

힘들었던 시기를 되돌아 보기도 하고,

그 시기를 통해 잃은 것과 얻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고 많은 것들이 변화된 시점에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갖고 가야할 것, 버려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게 한다.

음악뿐만 아니라 소설, 번역등 삶과 예술에 대한 생각들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있는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의 첫 번역 작업을 한 책으로

팬데믹이후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그림책 속의 간결한 그림들이

수많은 불필요한 기교들을 생략해 놓은 것 같아

그림책을 보는 동안 심플함과 여유를 느낄 수가 있었다.

 


 

 ?공원에 아무도

수영장에 아무도

학교에 아무도

길거리에 숨 쉬는 게 아무도 없네

중앙 광장에는 아무 말도 없네

 

아무도 없는 거리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광장은

텅 비어 허전함과 정적이 흐르고

 

미술관에 아무도

지하철에 아무도

수도원에 아무도

아무 곳에 아무도 없네

참새들만 짹짹짹

영화관에 아무도

고속도로에 아무도

카페에 아무도

바람과 나뭇잎이 춤을 추는데

시간이 멈출 듯 말 듯

 

모든 것이 멈춰져 있는 거리를

나무와 새들만 지키고 있다.

 

강물이 졸졸졸

풍뎅이 찌르르

갈매기가 훨훨

독수리가 펄럭

숨어있던 동물들이 나왔네

 

단지 사람만 없을 뿐

동물과 강물과 자연은 계속 숨을 쉬고 있는 모습이다.

사람으로 가득 찬 곳에서는

그 존재조차 느낄 수 없는 것들이

숨을 쉬고 있는 모습이 눈에, 귀에 들어온다.

 

쨍쨍한 햇빛이

아무도 비추지 않지만,

나무는 푸르러 가고 들판의 곡식은 황금빛이 되어간다.

사람없는 텅 빈 세상이지만

무언가 다른 것들이 차 있는 것 같다.

 

텅 빈 세상에 찾아 온 휴식

 

간략하고 간결한 터치의 색연필화의

큰 나무가 그려져 있는 페이지에선

책장 넘기는 것을 잠시 멈추게 된다.

숨과 쉼의 휴식이 느껴지는 여백의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내일은?

 

울긋 불긋 화려한 간판과 조명이 있는 건물들 사이로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과 자동차로 가득 찬

도시가 그려 진 마지막 장은

한마디 숙제의 메시지를 던져 놓는다.

우리가 그토록 기다려 왔던 시간인지,

우리가 그동안 그리워했던 일상인지...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달려 왔던 흐름 속에서

멈춰 있던 시간들이 주었던 것들과

다시 변화된 세상 속으로 달려가야 하는 싯점에 서서

잃어야 할 것과 얻어야 할 것들을

그림책 '아무도'를 보며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s*****y 2023.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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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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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겨울, 코로나19라는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모두의 일상이 참 많이 바뀌었답니다. 아이들은 등교도 하지 못한 채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고, 저 또한 육아를 위해 10년을 넘게 다녔던 직장을 그만두어야만 했어요. 며칠이면 나아질 줄 알았던 팬데믹이 무려 3년 동안 이어지는 바람에 우리가 누렸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달았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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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겨울, 코로나19라는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모두의 일상이 참 많이 바뀌었답니다.

아이들은 등교도 하지 못한 채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고, 저 또한 육아를 위해 10년을

넘게 다녔던 직장을 그만두어야만 했어요.

며칠이면 나아질 줄 알았던 팬데믹이 무려

3년 동안 이어지는 바람에 우리가 누렸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달았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아무도는 정지된 일상으로

불안한 나날이 지속되었던 팬데믹의 시간을

아름다운 삽화로 만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특히 아티스트 이찬혁 님의 노랫말 가사 같은

번역이 특별함을 더해 주었던 이야기였어요.

 

공원에 아무도

수영장에 아무도

학교에 아무도

 

길거리에 숨 쉬는 게 아무도 없네

중앙 광장에는 아무 말도 없네.

 

텅 빈 세상에 찾아온 휴식.‘

 

학교, 공원, 지하철, 도서관, 공항 등

늘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던 장소들이에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곳을 다니던 많은

사람들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았죠.

아무도 없는 도시는 허전함으로 가득해요.

 

그런데 이상한 일이에요.

아무도 없는 도시의 풍경이 왠지 모르게 더욱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없는 틈에 자연은 풍성해지고, 동물들 또한 더

자유로워졌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된 일상이 우리에게 많은

불편감을 주었지만, 그 덕분에 자연은 회복할

시간을 선물받았다고 해요.

그리고 팬데믹 이후 자연은 더욱 생명력이

넘치는 곳으로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잃어버린 것도 많지만

그만큼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맞이할 수 있었어요.

 

아무도 없었던 긴 시간을 겪었던 우리.

과연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그림책과

함께 생각해 보는 건 어떠세요 

YES마니아 : 로얄 t*****3 2023.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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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긴 휴식의 쉼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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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AKMU #이찬혁 #악뮤이찬혁  #코로나19 #팬데믹 #그림책추천 #당신을위한그림책 #번역그림책 #그림에세이 #요요 #다산북스 <아무도> 아델 타리엘 글 밥티스트 푸오 그림 이찬혁 역  요요  아버님과 어머님의 칠순이 되는 해였습니다. 친척도 지인도 가족도 모일 수 없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두 분의  칠순을 기념했습니다.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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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AKMU #이찬혁 #악뮤이찬혁 
#코로나19 #팬데믹 #그림책추천
#당신을위한그림책 #번역그림책
#그림에세이 #요요 #다산북스

<아무도>
아델 타리엘 글
밥티스트 푸오 그림
이찬혁 역 
요요 


아버님과 어머님의 칠순이 되는 해였습니다.
친척도 지인도 가족도 모일 수 없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두 분의 
칠순을 기념했습니다. 
사람이 조금이라도 모이면 안 되기에 
맘껏 해드리지 못한 마음은 섭섭했지만 
영원한 이별 앞에 사랑하는 사람을 급하게
떠나보내야 하는 사람들, 마음에 한이 될 거 
같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해야 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는 많은 사상자를
낳았고 두려웠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공원이, 수영장이, 학교가, 길거리가, 
중앙광장이, 미술관이, 지하철이, 도서관이
사람이 없는 텅 빈 곳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텅 빈 세상을 메웠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참새들이, 오리가, 백조가, 갈매기가, 독수리가
새끼들과 함께 나온 멧돼지가 사슴 가족이 
텅 비고 허전한 세상을 메우고 있었습니다. 
사람들 때문에 세상에서 밀려나야 했던 
동물들이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세상에
나왔던 시간이었습니다.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지나왔습니다.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쉼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공원이, 수영장이, 학교가, 길거리가,
중앙광장이, 미술관이, 지하철이, 도서관이 
다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반복되던 일상이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이 반가웠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던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고 중학교에 입학하고 내내
줌 수업을 했던 아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수업을 듣습니다. 
좋아하는 첼로 수업도 다시 시작되어 
반가운 이들과 수업을 듣습니다.

책을 가득 채우는 그림과 잔잔한 노래가사 
같은 글로 텅 빈 세상에 찾아왔던 휴식을
기억했습니다.
휴식은 지금의 삶에 다시 원동력을 주었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소중한 삶의 의미를
깨닫던 시간이었음을 기억해 봅니다.


해당도서는 @210yoyo 에서 제공되어 
개인의 주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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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i****0 2023.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리고, 내일은 / 아무도
"그리고, 내일은 / 아무도" 내용보기
시간이 멈춘 듯 큼지막한 그림에 시선이 꽂힌다. 아델 타리엘이 쓰고, 밥티스트 푸오가 그린 <아무도(No one)>. 풍성하게 그려진 배경 속에는 '아무도' 없다. 공원에도, 수영장에도, 학교에도. 늘상 '누군가'로 가득했어야할 곳은 여백이 채우고 있다. <아무도>는 팬데믹을 겪은 우리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풍경이다. '길거리에 숨 쉬는 게 아무도 없고, 광장에는 아무 말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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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듯 큼지막한 그림에 시선이 꽂힌다. 아델 타리엘이 쓰고, 밥티스트 푸오가 그린 <아무도(No one)>. 풍성하게 그려진 배경 속에는 '아무도' 없다. 공원에도, 수영장에도, 학교에도. 늘상 '누군가'로 가득했어야할 곳은 여백이 채우고 있다.

<아무도>는 팬데믹을 겪은 우리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풍경이다. '길거리에 숨 쉬는 게 아무도 없고, 광장에는 아무 말도 없네'라는 글은 삭막하던 당시의 느낌이 서글프게 전해진다.


 

대신 활주로에 멈춰선 비행기 앞에 당당하게 서있는 노루는 또다른 인상을 준다. 인간의 움직임이 잦아들자, 자연이 살아나는 현상을 이야기한 것이리라. 그 기간은 사실 숨어있던 동물들이 나온 시기이기도 했다.

'텅 빈 세상에 찾아온 휴식'이라는 메시지는 답답하고 막혀있던 펜데믹을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할 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궁극적인 물음은 '그리고 내일은?'일 수밖에 없다.


 

<아무도>는 '그 시간을 겪은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라는 설명을 갖고 있다. 맨 마지막장을 열기 전까지 여러 사색의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진다. 그리고 다시 어디로 가게 될 지 각자의 느낌을 갖게 된다. '아무도'가 '모두가'로 바뀌어가는 그런 새로움.(*)

*리뷰어스 클럽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h***m 2023.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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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아델 타리엘, 밥티스트 푸오 - 아무도
"[그림책] 아델 타리엘, 밥티스트 푸오 - 아무도" 내용보기
아델 타리엘이 글을 쓰고 밥티스트 푸오가 그린 그림책 <아무도>는 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아무도 없는 시간'을 겪은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다. 저자 정보를 보면 글과 그림은 각각 아델 타리엘과 밥티스트 푸오로 표기되어 있다.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글과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그림의 조화가 이 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울림을 주는 것 같다. 또한 악동뮤지션으로 유
"[그림책] 아델 타리엘, 밥티스트 푸오 - 아무도" 내용보기


 

아델 타리엘이 글을 쓰고 밥티스트 푸오가 그린 그림책 <아무도>는 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아무도 없는 시간'을 겪은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다.



저자 정보를 보면 글과 그림은 각각 아델 타리엘과 밥티스트 푸오로 표기되어 있다.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글과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그림의 조화가 이 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울림을 주는 것 같다. 또한 악동뮤지션으로 유명한 이찬혁이 이 책을 옮겼다고 한다.



일단 판형이 큼지막해서 처음에 받았을 때 정말 그림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표지를 넘기니 귀여운 새 그림이 벌써부터 마음에 쏙 들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공원에 아무도 / 수영장에 아무도 / 학교에 아무도'라는 부분으로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이야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원래였다면 사람들로 가득했을 공간에 아무도 없는 것이다. 그림 역시 텅 빈 공원, 학교, 도서관 등이 연달아 등장한다.



 

하지만 사람은 아무도 없는 그림에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여러 동물들이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라는 최대 규모의 전염병 앞에서 사람들은 모두 밖으로 나오지 않고 집 안에 머물렀고, 반대로 인간 때문에 숨었던 동물들이 밖으로 나와 자유롭게 다니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아무도>의 '숨어 있던 동물들이 나왔네'라는 부분에서도 그러한 내용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그리고 내일은?'이라는 커다란 글씨와 함께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 준다. 팬데믹 시대를 견뎌 낸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고, 이전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이전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나온 시간 속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어떤 내일로 나아갈지 선택해야 한다. 정지되고 불안한 도시를 지나 '다시 숨 막히는 도시'로 갈 것인지, 혹은 '숨어 있는 동물들이 나올 수 있는 해방된 도시'로 갈 것인지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h***t 2023.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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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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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며 끊임없는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있는 곳에 나 자신을 제외한 누군가가 없는 상황은 조금 어색하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 속에서 알 수 없는 평온을 느껴보게 합니다. 푸른 숲과 함께 하는 도로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 그림책 [아무도]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계속해서 누군가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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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며 끊임없는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있는 곳에 나 자신을 제외한 누군가가 없는 상황은 조금 어색하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 속에서 알 수 없는 평온을 느껴보게 합니다. 푸른 숲과 함께 하는 도로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 그림책 [아무도]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계속해서 누군가가 없는지 표지 속 그림들을 살펴보며 그림책을 펼쳐보게 합니다.

 

그림책 [아무도]는 아델 타리엘의 짧고 핵심적인 글과 밥티스트 푸오의 따뜻하면서도 담백한 그림으로 구성되어 아무도 없는 우리 주위 곳곳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게 합니다. 누군가가 있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다가도 그림책 속 아무도 없는 시간과 장소 이야기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만나다 보면 알 수 없는 여유와 편안함을 느껴보게 합니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을 해나가는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아무도]를 번역하였다고 하니 더욱 흥미롭게 그림책을 만나보게 합니다.

 

평범하게 흘러가던 시간들 속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일상은 갑작스럽게 많은 변화를 갖게 됩니다. 누군가와 함께 하던 삶들이 당연해지지 않으면서 우리들은 새로운 생활 장소와 시간들 그리고 방식들을 마주 해나가게 됩니다.

그림책[아무도]는 공원, 수영장, 학교에 아무도 없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생활하던 곳은 그대로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길거리에도 미술관에도 카페에도 아무도 없습니다. 나무와 풀과 꽃들 그리고 햇빛, 바람과 새들과 동물들만이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을 지키며 그들만의 시간들이 흘러갑니다. 아무도 없는 세상이 조금은 이상하지만 어느새 텅 비고 멈춰있는 듯한 세상은 우리에게 생활 속 여유와 편안함, 고요함을 느끼며 휴식을 가져보게 합니다. 그러면서 팬데믹이 끝나가는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마주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간결한 이야기와 함께 그림책을 가득 채우는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색과 선들이 편안한 그림으로 다가와 그림책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게 합니다.

 

요요[아무도]는 우리 현실 속 상황을 그림책으로 만나보게 하면서,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불안함보다는 자연의 시간은 계속 흘러가면서 그 속에서 변화하는 새로운 그리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나 자신을 찾아보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u*******7 2023.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무도 없는 세상이 주는 평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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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는 코로나로 일상이 멈추어진 세상아무도 없이 텅 빈 3년의 시간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이 시기 가장 무서웠던건 '인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감염자들에 대한 은근한 원망,종교 집단의 무모한 믿음과그들을 향한 미움과 경멸의 손가락질,마스크 대란을 통한 이기심 폭발결국 사람과 사람이 마주할 수 없으니우리의 일상은 무너지고공원에도, 학교에도, 도서관에도공허만이 남
"아무도 없는 세상이 주는 평온함" 내용보기
<아무도>는 코로나로 일상이 멈추어진 세상
아무도 없이 텅 빈 3년의 시간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이 시기 가장 무서웠던건 '인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감염자들에 대한 은근한 원망,
종교 집단의 무모한 믿음과
그들을 향한 미움과 경멸의 손가락질,
마스크 대란을 통한 이기심 폭발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마주할 수 없으니
우리의 일상은 무너지고
공원에도, 학교에도, 도서관에도
공허만이 남게 되었죠.


사람들이 있던 곳에는
새, 여우, 오리, 멧돼지들이 자리하고
햇살, 나무, 시냇물, 새소리, 바람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자연의 아름다움
바람에 흔들리는 여린 풀들
아름드리 나무 아래의 시원한 그늘
부드럽고 강렬한 그림의 터치감이
숲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를 옮겨 놓은것 같아요.


그 풍경을 계속 마주하다 보면
공허함은 해방감으로 바뀌고
초록의 빛깔이 마음가득 평온함을 선물합니다.


딸과 함께 그림책을 보고 어땠는지 물으니
"아무도 없으니까 좀 심심해보여.
그런데 이렇게 없으니까 마음이 차분해져." 라고 하네요.
아이에게도 그림책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것 같아요.


표지를 보면 아름다운 숲 한 가운데로
긴 도로가 뻗어져 있어요.
어디에서 출발해 어디로 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끝없이 펼쳐진 초록의 세상을 보니
그저 무작정 달려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끝은 아마도...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지난 코로나 시대를 떠올려보고
그때의 마음들을 이야기 나누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공허의 시간을 보내 온 우리 어른들에게는
초록의 자연이 휴식과 위로를 선물할거예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j*****a 2023.03.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