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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어 우리가 자주 식탁에서 만나는 생선 하면 떠오르는 이름 고등어! 어릴 때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에게 엄마는 고등어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을 자주 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 아이 엄마가 된 제가 하는 레퍼토리가 되었지만요. 이 책은 푸른 표지부터 푸른 바다를 헤어치는 고등어를 연상하게 합니다. 그럼 책을 한번 볼까요?
엄마는 식사를 준비합니다. 오늘 반찬은 고등어구이에요. 나는 고등어를 먹기 싫습니다. 엄마는 몸에 좋은 반찬이라며 많이 먹으라고 해요. 도대체 고등어는 어디서 왔을까?/
고등어는 어디서 왔을까? 마트 아니면 앞에 있는 식당? 고등어가 자신은 넓고 넓은 바다에서 왔다고 이야기해 줬어요.
바닷속에도 산도 있고 언덕도 있데요. 열심히 운동한 고등어는 튼튼한 뼈와 단단한 살을 가지게 되었어요. 고등어는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도 이겨내요. 고등어 안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어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가 편식을 할 때 걱정되는 부모님이 참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골 구루 먹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식사시간에 잔소리를 하곤 합니다. 그런데 잔소리로 해결되지 않을 때가 거의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음식에 관한 책을 보곤 하는데 항상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음식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뀌었어요. 고등어를 주제인 책을 만나면서 고등어를 싫어하던 아이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등어는 어떻게 바다에서 살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고등어 안에 무엇을 담고 있는지 이야기를 풀어가서 읽으면서 재밌었습니다. 고등어가 담고 있는 세상을 독자인 어린이도 마음껏 담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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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이면 나누는 대화 중의 하나, 아이의 편식문제인 것 같다. 대체로 잘 먹는 아이를 키우는 나는 다른 걱정은 그다지 없고 고기반찬을 먹일 때에는 여러 방법을 구사해야만 한다. 우리 아이처럼 고기 먹이기가 힘든 경우는 드물고,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생선, 특히나 고등어인 것 같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이주희 작가님의 새 책 제목이 ? 그런데 표지에는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소년이 서 있다? 표지만으로도 소년과 고등어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만화처럼 칸칸이 나누어진 형태의 그림책이다 보니 일러스트부터 아이의 취향 저격! 언제나처럼 일러스트만으로 이야기를 상상해보게 했더니 무척이나 창의력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아이가 고등어를 너무 싫어해 꿈속에서 고등어로 변하게 되고, 고등어 비틀스도 되었다가, 어항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바다로 돌아가 수영도 하고 등산도 하고 우주에도 가는 등 자유롭게 여행을 하고 고등어를 좋아하게 된다는. 아이의 상상력에서 엿볼 수 있듯, 이주희 작가님의 고등어는 단순히 식탁에만 누워있는 것이 아니다. 횡단보도도 건너고 수영도 하고, 산도 타고, 별자리가 되기도 한다. 고등어를 좋아하는 아이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아이들은 고등어 하나로 대동단결해 상상력의 나라로 떠나게 될 테니 말이다.
일러스트만으로도 상상력 뿜어내는 이 책의 스토리를 읽어보면 더욱 흥미롭다. 우리 아이의 상상력은 어느 부분은 맞고, 어느 부분은 달랐는데 아이의 상상만큼이나 기발한 이야기가 들어있었다. 어떤 페이지는 바다의 신비로움을 상상하게 만들기도 했고, 어떤 페이지에서는 고등어 가시를 심으면 고등어가 자라는 나무가 생기는 웃긴 상상을 하게 하기도 했다. 원래도 고등어를 좋아하는 우리 집 꼬마는 이 책을 읽으며 “고등어가 산도 타고, 수영도 해서 그렇게 맛있었구나!”라며 군침을 삼키기까지 했다. 이 정도 반응이라면 고등어를 싫어하던 아이도 사랑까지는 아니라도 거부는 않을 것 같다. 그만큼 고등어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되는 책이다.
고등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도, 지구가 푸른 이유가 고등어 덕분이라는 상상에 피식 웃음부터 나더라. 작가님의 전작인 , 등의 책들도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었기에 원래도 기대가 많았던 책인데, 이 책은 분명 무엇을 상상하든 기대 이상의 재미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 때문에 고등어팬클럽이라도 생기는 거 아닌가 싶을 만큼 고등어의 사랑스러움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책 덕분에 고등어가 품절되기 전에 고등어 사재기부터 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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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2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주어의 의미를 가진 나는 고등어, 그리고 공중을 나는 고등어이다. 밥상에 나온 고등어를 먹지 않으려는 아이가 가지는 고등어에 대한 궁금증과 그 아이에게 자신이 살고 있던 바다에 대해 알려주는 고등어가 이 그림책의 주를 이룬다. 고등어가 어디서 왔을까 하는 근원적인 질문에 고등어는 단순히 바다 2글자로 답하지 않고 바다의 다양한 모습들을 그림과 짧지만 핵심을 담은 설명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단단한 살을 가지기 위해 거센 물살을 가로지른다는 점, 튼튼한 뼈를 가지기 위해 바닷속에 존재하는 언덕을 오른다는 설명이 참 인상 깊다. 고등어 구이, 고등어 김치찜 등 먹을 줄만 알았지 고등어가 어디에서 사는지 어떻게 단단한 살을 가지게 되었는지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고등어 야말로 넓고도 깊은 바다에서 친구들과 떼를 지어 어울려 다니던 자유로운 영혼의 물고기라는 생각이 든다. 고등어처럼 튼튼하고도 강하게 잘 자라려면 고등어를 많이 먹으라는 단순하면서 간결한 메시지가 그림과 함께 잘 전달되는 좋은 그림책이며 읽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가 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과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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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어 우리가 자주 식탁에서 만나는 생선 하면 떠오르는 이름 고등어! 어릴 때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에게 엄마는 고등어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을 자주 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 아이 엄마가 된 제가 하는 레퍼토리가 되었지만요. 이 책은 푸른 표지부터 푸른 바다를 헤어치는 고등어를 연상하게 합니다. 그럼 책을 한번 볼까요?
엄마는 식사를 준비합니다. 오늘 반찬은 고등어구이에요. 나는 고등어를 먹기 싫습니다. 엄마는 몸에 좋은 반찬이라며 많이 먹으라고 해요. 도대체 고등어는 어디서 왔을까?/
고등어는 어디서 왔을까? 마트 아니면 앞에 있는 식당? 고등어가 자신은 넓고 넓은 바다에서 왔다고 이야기해 줬어요.
바닷속에도 산도 있고 언덕도 있데요. 열심히 운동한 고등어는 튼튼한 뼈와 단단한 살을 가지게 되었어요. 고등어는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도 이겨내요. 고등어 안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어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가 편식을 할 때 걱정되는 부모님이 참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골 구루 먹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식사시간에 잔소리를 하곤 합니다. 그런데 잔소리로 해결되지 않을 때가 거의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음식에 관한 책을 보곤 하는데 항상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음식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뀌었어요. 고등어를 주제인 책을 만나면서 고등어를 싫어하던 아이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등어는 어떻게 바다에서 살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고등어 안에 무엇을 담고 있는지 이야기를 풀어가서 읽으면서 재밌었습니다. 고등어가 담고 있는 세상을 독자인 어린이도 마음껏 담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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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생선!!
하지만 고기와 다르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 거 같기도 해요.
저희 가족만 봐도 저와 저희 아이는 생선을 엄청 좋아하는데 남편은 비리다며 아예 먹지를 않거든요.
맛있기만 한데...
생선 싫어하는 아이도 생선을 좋아하게 만들 마법 같은 그림책
우리가 몰랐던 고등어의 진짜 이야기
" 대체 이 고등어는 어디서 온 걸까? "
나는 고등어는 식탁 위에 올라온 고등어 한 마리를 보고 얜 대체 어디서 왔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아이랑 함께 보면서 둘이 동시에 바다에서 왔겠지 하고 대답했는데 웬걸요...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상상도 못했던 고등어의 놀라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답니다.
줄지어 횡단보도 건너는 고등어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이랑 보면서 함께 빵 터졌답니다.
중간중간 고등어의 특징도 자연스레 녹아져있어
고등어에 대해 더 친밀감이 생기더라고요.
또 바다 생태계도 아이들 눈높이로 쉽게 설명해 주는데 아이도 엄청 흥미로워 하더라고요.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해봤던 생각!!!
맨 처음 사람은 어디서 왔을까?처럼 맨 처음 고등어는 어디서 왔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는데 고등어 한 마리를 통해 이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과연 고등어는 어디서 온 걸까요?
고등어 먹기 싫다는 얘기에 "고등어가 얼마나 맛있는데~" 하며
식당에서 탈출한 고등어 모습에 "이게 뭐야~" 하며 빵 터지더니 "우리 집 고등어도 탈출한 거 아니야~" 하며 내심 기대하는 눈치더라고요.
맛있는 이유를 하나하나 늘어놓네요.
"껍질도 바삭바삭해서 엄청 맛있다고..."
고등어가 튼튼해진 비법부터 바닷속 생태계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계속되자 아이도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고등어가 튼튼해진 비법부터 바닷속 생태계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계속되자 아이도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
나는 고등어는 고등어와 친구가 되고 싶어지는 마법 같은 책이에요.
식탁 위 평범하기만 했던 고등어가 이렇게 매력적인 친구였다니!!!
책을 읽다 보면 고등어가 정말 새롭게 느껴진답니다.
또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재미난 상상력은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같이 상상하게 만들어주고요.
푸른 바닷속 자유롭게 헤엄치는 고등어를 보면 왠지 함께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든답니다.
정말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처럼 무한한 상상을 펼치게 해주는 책인 거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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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등어 #이주희 #그림책전시
몸에 좋은 고등어 먹으라고 문득 아이 머릿속에 드는 생각 마트? 택배아저씨? 길 건너 식당에서 탈출? 바로 바다라고 합니다. 단순한 질문에 이어지는 대답은 이야기에 이야기가 해당도서는 @sigongjr 에서 제공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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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78 나는 고등어 글그림 이주희 시공주니어 우연찮게 오늘 점심으로 고등어구이 한마리를 먹었습니다. 고등어는 영양가 가득한 생선으로 소위 똑똑해지기 위해서 자주 많이 먹으면 좋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음식입니다. 기름기도 많아 고소함 맛이 일품이고. 크고 두툼한 살코기 한 점은 폭신폭신 먹는 맛도 좋답니다. 물론 비릿한 냄새로 인하여 우리 둘째처럼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지만요. 저도 생선구이는 그닥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고개가 절로절로 돌아가기는 하지만 편식 없이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일념아래 고기 반찬 여러번 먹으면 꼭 만만한 고등어구이를 반찬으로 준비한답니다. 이 그림책은 이런 고등어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고등어의 영양가나 생태를 파악하거나 알려주기 위한 그림책보다는 고등어의 태생과 특성을 자연스럽고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바닷속의 가파른 산을 오르면서 가시가 튼튼한 고등어가 된다는 설명은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적당한 설명서 같아요.
지구가 파란 이유는 한 무더기로 뭉쳐서 활동하는 고등어 때문이라는 설명은 흥미로운 것 같아요. 누가 감히 그런 상상을 했을까요? 고등어가 푸른 생선이어서 다행이지 만약 노란색이면 지구는 노란색이 되지 않았을까요? 고등어의 숨겨진 재미난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나는 고등어>의 그림책이 딱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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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과 초반 내용을 살짝 보고 고등어가 반찬으로 오기까지의 전체 과정에 대해 소개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약간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조금 색다른 책이다. '이게 정말 사과일까' 책처럼 약간 심오하다고 해야할까, 독자들에게 정답을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니라 생각의 여지를 주고 여운을 남게 하는 책이다. 고등어를 먹기 싫어하는 주인공 아이는 과연 고등어가 어디에서 왔을지 생각해 본다. 어항에서 나왔는지, 택배로 배달되었는지, 혼자서 식당에서 탈출해서 온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그리고 잠시 고등어가 살았던 바다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렇다면 고등어는 처음에 어디서 왔을지에 대해 말한다. 신이 만든 것, 우주에서 온것, 작은 생물이 진화 한것 등. 나는 당연히 진화론 관점에서 결론을 낼 것이라 생각을 했다. 그런데 결론을 내지 않고 우주로 넘어간다. 이 부분이 다소 아쉬운데 우주와 고등어의 연결고리 이야기가 조금 부드럽지가 못하다. 그래서 온 우주가 고등어 안에 담겨 있다는 결론을 내고 싶었던 저자의 생각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 이 이야기는 고등어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의 모든 먹을 것들이 사실 이렇다. 너무 과학적이고 단정적인 이야기의 흐름의 책을 생각했던 나에게 그 보다 더 큰 것을 보여준다. 아이들에게도 분명 그러한 책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약간의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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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탕이 너무나 시원한 책, 나는 고등어!!! ^^ 저희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하는 고등어 반찬이라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하며 7살딸과 함께 읽었답니다. 글밥이 많지 않고 7살 아이가 제법 읽을만한 단어들이 많아서 딸과 글자 공부도 함께 하며 읽을 수 있었답니다^^
주인공 아이도 저희 아이들처럼 고등어를 엄청 좋아하는 모습이지요? ^^ 하지만 처음엔 그 반대였어요 ㅜㅜ 고등어 반찬을 싫어했었더라거요.. 맛있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싫어하는 고등어지만 고등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궁금증을 갖게 되면서 .... ^^
고등어를 사랑하게 된답니다 ^^ 하핫...
아이다운 순수함의 언어 표현도 너무 좋았던 책이고요, 고등어 반찬을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네요^^ 이 책을 읽고도 고등어가 싫은지 묻고 싶어집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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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거 알아? 우주에서 지구를 보면 파랗대. 바다에서 등 푸른 고등어들이 헤엄치고 있으니까.“
껌딱지 독립기, 고민식당, 고민책방, 어떡하지 고양이,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등의 그림책을 만들어 오신 이주희 작가님의 신작, [나는 고등어]가 막 도착했습니다. 파란 바탕에 단순한 선으로 그려진 아이의 표정이 참 자유롭고 편안하게 보여요. (양팔을 벌리고 바람을 맞이하는 모습이 타이타닉을 떠올리게 되네요^^)
고등어는 어디서 왔을까요? 그 대답은 바다로, 넓디 넓은 바다 속의 땅으로, 바다에 비친 하늘로, 바다를 비추는 햇볕과 그 햇볕으로 살아나는 생명체로, 우주까지로 이어집니다.
고등어 안에 온 우주가 가득하고, 그 고등어를 먹은 아이의 몸 역시 우주로 가득 채워지는 거죠. 거대한 우주와 자연과 그 안의 생명체들과 내가 이렇게 연결된다는 것이 그냥 스~윽 맘 속으로 느껴집니다. 고등어는 몸에 참 좋은 생선이잖아요. 고등어를 싫어하는 분들도 고등어 속의 바다와 우주를 생각해보면 젓가락이 한번 더 가지 않을까요? ㅎㅎ
오늘 밤 꿈속에선 고등어와 함께 우주를 헤엄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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