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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영 월드 지은이: 크리스 웨이츠 펴낸곳: 시공사 크리스 웨이츠라는 이름을 기억을 하지는 못하지만 제가 본 저자의 작품들이 있더라고요. '황금나침반', '트와일라잇:뉴문' 감독이자 '신데렐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각본가 비록 스타워즈는 즐겨보지는 않지만 황금나침반, 트와일라잇은 몇 번은 봤던 작품인데요. 그래서인지 책을 읽지 않았지만 어떤 작품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영 월드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는 시리즈인데요. 영 월드, 뉴 오더, 리바이벌 이렇게 3부작으로 나뉘어져있고, 영 월드는 첫번째 이야기랍니다. 줄거리를 살짝 살펴보자면 전염병으로 인해서 어린이와 어른이 죽고 청소년만 살아남은 세상 책제목과 같이 영 월드가 펼쳐지는데요. 이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부족을 결성해서 살아가게 되는데 제퍼슨 또한 형 워싱턴이 죽고 워싱턴스퀘어 무리를 이끌게 되죠. 살아남기 위해 다른 무리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서로 죽이기까지 하는 이 세상에서 제퍼슨은 워싱턴스퀘어 무리 아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전염병의 원인을 찾아내 종말을 끝내기 위해 힘쓰는데 과연 이들은 전염병을 원인을 찾아내 없앨 수 있을까요?
청소년이 주로 나오는 소설이다보니 헝거게임과 메이즈러너가 얼핏 생각나는 작품인데 아니나 다를까 책 소개 부분에도 헝거게임과 메이즈 러너를 뒤를 잇는 청소년 sf 액션 어드벤처라고 소개되어있어요. 청소년들이 나오는 소설이지만 전염병으로 죽을 수도 있는 그 세상에서 살기 위해 서로 죽이는 등 여러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에서 참혹한 현실도 보여주고 있어요. 그런 과정에서도 서로 전염병을 끝내기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며 2부작에서는 좀 더 나은 미래를 보게되길 바라게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세상에는 어린이와 어른은 죽고 13살~18세 미만의 청소년만 살아남았다는 소재 또한 참신하게 다가왔어요. 만약 청소년들이 주인물들로 나오는 메이즈러너나 헝거게임을 재미있게 보셨던 분이라면 아마 영 월드 시리즈도 재미있게 읽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전염병으로 인해 청소년만 살아남은 세상에서 종말을 끝내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긴 '영 월드'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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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자 각본가인 저자 크리스 웨이츠의 첫 소설 영 월드 시리즈는 영 월드, 뉴 오더, 리바이벌 3부작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1권 영 월드 청소년 SF 어드벤처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재미있게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팬데믹 사태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시간들을 겪었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데 이 보다도 더한 극단적이고 최악의 상황을 만나게 되는 영 월드. 전염병으로 인해 어른들과 어린 아이들은 모두 죽고 13살 이상 18살 미만의 청소년들만 살아남은 세상. 문명은 붕괴되면서 대중교통을 비롯한 방송, 통신, 전기등도 사라지고 먹을 수 있는 것들도 제한 되어있어요. 주인공 제퍼슨과 돈나를 비롯해 제퍼슨의 형 워싱턴 그리고 공학천재 브레인박스, 흑인 게이 피터등 개성넘치는 등장인물들의 흥미진진한 활약과 모험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뉴욕에서 아이들은 끼리 끼리 모여 부족을 결성하게 되고 먹을 것을 나눠먹으며 살아남기 위해 힘을 모으게 되는데 뉴욕을 배경으로 한 10대들의 잔혹한 팬데믹 상황 과연 제퍼슨과 친구들은 전염병의 원인을 찾고 종말을 끝낼 수 있을지 스릴있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에 재미있게 빠져들게 하네요. 제퍼슨과 돈나 두 주인공의 시점에서 교차되어 펼쳐지는 이야기가 흥미롭고 총을 들고 중무장한 책 표지의 모습만으로도 험난한 생존기를 다루고 있는지 느끼면서 그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우정과 사랑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제퍼슨의 형 워싱턴의 죽음. 우리는 뭉쳐야 한다고, 최선을 다해서 서로를 도와야 한다고, 우리가 노력하며 이런....이 혼란과 어둠에서 살아온 게 자랑스럽다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보호해야 한다."(p49) 는 말을 전하는 제퍼슨이 이제는 워싱턴스퀘어 무리를 이끌게 되요. 전염병의 원인과 관련된 정보를 찾기 위해 도서관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또한 무리들의 위협이 기다리고 있어요. 돼지와 여자를 교환하자고 했던 업타운 무리들이 다시 제퍼슨의 무리들을 공격하게 되요. 병의 시작 된 곳 롱아일랜드 동쪽 끝에 있는 연구소로 향하는 아이들 가만히 죽음을 기다리기 보단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아이들 자신들에게 칼과 총을 겨누며 위협을 당하게 되는데 위기에 닥친 아이들 두려움을 느끼는데 앞으로 이들의 미래는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기대해 보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시공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시공사 #영 월드 #크리스 웨이츠 #청소년SF소설 #책과콩나무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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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드는 황금나침반, 트와일라잇: 뉴 문의 감독이자 각본가인 크리스 웨이츠의 첫 소설로 총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이다. 책 소개 부분에 <헝거 게임>과 <메이즈 러너>의 아성을 잇는 청소년 SF 액션 어드벤처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헝거 게임과 메이즈 러너를 재미있게 봐서 나중에 책까지 구매해서 읽었다. <헝거 게임>과 <메이즈 러너>를 잇는다니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언급되는 '그 사건' 그 사건은 갑자기 치명적인 전염병이 돌아 어린아이도 어른도 모두 죽은 사건이다. '그 사건' 이후 살아남은 것은 13살 이상 18살 미만의 청소년들이다. 살아남은 청소년 중에도 18살 생일 전이나 생일 당일, 또 며칠 뒤에 고통에 몸부림치며 사망하는 전염병 첫 시작에 나오는 제퍼슨의 형 워싱턴은 부족의 대장으로 열여덟 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생일을 보낸 후 바로 전염병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한다. 제퍼슨은 자신의 가족들을 죽인 전염병에게 복수하고 싶어 한다. 이 전염병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같은 부족의 친구들과 원인을 찾으러 떠난다. '그 사건' 이후 청소년들만 남은 세상에 폭력적이고 야만적으로 바뀌어 다들 총 소지를 하고 지나다니는 사람을 공격한다. 먹을 것을 찾지 못한 청소년은 식인을 하기도 한다. 전염병의 원인을 찾아 나선 아이들은 여러 번의 위험천만한 일들을 이겨내고 끝까지 살아남아 결국엔 전염병을 없앨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 마지막에 등장한 어른들이 이다음 시리즈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된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이런 상황에 남는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되었다. 살아남는다고 해도 서로 죽고 죽이는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아 미쳐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책 속에 나온 클로이? 공주과인 여자애처럼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 정도 해보고 죽어버릴지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주변에 제퍼슨이나 제퍼슨의 친구들인 돈나와 피터 등 이런 친구들이 있으면 어쩌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라는 생각도 했다. 이 책의 첫 시리즈의 마지막에 등장한 어른을 보고 나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 수도 있을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았는데 일단 지금은 다음 시리즈가 궁금해서 빨리 구해서 읽어보고 싶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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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미국의 각본가, 프로듀스, 감독이다. 솔직히 말해 최근 영화를 잘 보지 않는 나에게는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영화 제목을 보면 아주 낯익다. 그리고 이 책소개에 나오는 <헝거 게임>이나 <메이즈 러너> 등은 영화로 본 적이 없다. 소설도 읽은 적이 없다. 집에 책들은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에 관심이 생긴 것은 전염병으로 어린이와 어른은 모두 죽고 청소년만 살아남은 세상을 다루었다는 점이다. 굉장히 범위를 좁혀 놓고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소설의 설정대로라면 인류는 몇 년 안에 멸종할 수밖에 없다. 실제 도입부에 워싱턴스퀘어의 리더 워싱턴이 나이가 차면서 죽는다. 아주 암울한 세상이지만 이 암울한 세상에서도 작은 희망과 각자 자신들만의 삶을 꾸리는 무리들이 나온다.
형 워싱턴이 죽으면서 제퍼슨이 워싱턴스퀘어의 무리를 이끈다. 형이 죽는 날 업타운의 무리들이 돼지를 끌고 와 여자 둘과 바꾸자고 한다. 이 무리에겐 황당한 일이다. 업타운 무리와 실랑이가 벌어지고, 돼지는 죽는다. 업타운 무리는 떠나고, 워싱턴스퀘어 무리는 이 고기로 오랜만에 파티를 한다. 즐거운 일이지만 워싱턴의 죽음이 그들의 현실을 일깨워준다. 제퍼슨은 미래를 꿈꾼다. 이 무리의 브레인인 브레인박스가 전염병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논물에 대해 알고 공립 도서관에 가봐야 한다고 말한다. 과거라면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타고 쉽게 갈 수 있지만 이젠 그곳으로 가는 도중에 수많은 집단의 위협 속에 놓인다. 조각 조각 나누어진 무리들이 자신들만의 구역에서 암울한 현실을 견디며 살아간다.
소설은 두 화자가 번갈아가면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두 시점은 제퍼슨과 제퍼슨의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돈나다. 제퍼슨은 이야기꾼이자 적은 희망도 버리지 않는다. 돈나는 총을 든 저젹수이자 활발한 소녀다. 브레인박스는 뛰어난 과학 실력을 바탕으로 워싱턴스퀘어의 전력 등을 만든다. 그의 지식이 이 무리에 큰 힘이 되지만 미래까지 책임질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그가 가진 지식으로 바꾸어 나가는 현실의 몇몇 장면들은 우리에겐 너무 당연한 일이지만 사회 기반 시설이 무너진 세상에선 무엇과도 대체할 수 없는 필요 지식이다. 실제 전투 등에서는 거의 무력하지만 그의 지식이 빛을 발할 때는 곳곳에서 드러난다. 그리고 그는 청소년들이 모르는 과학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한다.
어른들이 모두 전염병으로 죽는 과정을 보면서 어떤 대목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의 코로나19 팬데믹이 떠올랐다. 2014년에 출간된 소설임을 감안하면 초기 미국 뉴욕의 대처와 상황이 이 소설 속 장면 일부와 맞닿아 있다. 살아남은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보여주는 장면은 각각 다른 공간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선택에 의해 나누어진다. 공립 도서관에 사는 유령 같은 아이들이 보여준 삶의 방식은 참혹하다. 강력한 무기도 없고, 농사 지을 땅도, 힘도 없는 이들이 선택한 생존 방식 중 하나가 드러날 때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도서관에 도착한 제퍼슨 일행을 공격하는 이들이 나오는데 바로 업타운 무리다. 이들의 공격으로 제퍼슨이 타고 온 차량은 불탄다. 이제 이들은 도보로 움직여야 한다.
이후 제퍼슨 일행이 걸으면서 처음 이 전염병이 퍼진 섬으로 가려고 한다. 160킬로미터다. 과거 차로 두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이젠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 가는 도중에 만날 무리들이 얼마나 호의적일지도 생각해야 한다. 실제 이 소설의 매력 중 하나는 곳곳에서 만나는 이 무리들이다. 각각의 무리들이 어떤 선택을 했고, 그 무리를 어떻게 유지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제퍼슨 일행 각자의 능력과 개성도 이야기 속에 적절하게 녹아들면서 소소한 재미를 만든다. 미국의 현재 모습을 간략하게 보여주는 역할도 한다. 재밌는 점은 제퍼슨 형제가 혼혈이고, 피터는 혼혈이고, 시스루로 불리는 작은 소녀도 있다는 점이다. 이들이 경험하고 말하는 과거와 현재는 이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변함없이 적용된다. 1권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다음 권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과연 어떤 식으로 이들의 미래가 이어지고, 변화가 생길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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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웨이츠(Chris Weitz)’의 ‘영 월드(The Young World)’ ‘영 월드 시리즈(The Young World Series)’의 첫번째 소설이다. 좀 익숙한 냄새가 난다. 이 소설은 기존의 작품들을 강하게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두루 갖고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애초에 의되었거나 또는 피해갈 수 있는 것이 아니었던 건지, 아예 작가도 노골적으로 그러한 것들을 언급하기까지 한다. 꽤나 익숙하고, 그래서 얼핏 ‘표절…?’이란 생각이 들었대도, 딱히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비슷한 요소들을 사용했다고해서 표절작인 것은 아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대부분의 판타지, SF 같은 장르물은 거의 싸잡아 표절이 될 것인데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어떻게 조합했느냐와 그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보여주는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소설 시리즈는 절로 생각나게 하는 작품들의 장점을 이어받아 현대에 사뭇 어울리는 형태로 다시 쓰여진 것처럼 느껴진다. 애초에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만 봐도 그렇다.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생화학무기라는 둥, 그것이 (지겨운) 인간들의 실수에 의해 유출되었다느니, 작위적으로 특정 나이대의 인간들에게 치명적으로 조정되었다는 음모론적인 얘기 같은 게 그렇다. 이런 설정 자체는 물론 예전부터 애용되던 것이었기는 하다만, 지금의 판데믹 시기와 그 와중에 돌았던 풍문들을 진하게 연상케하기에 더 무게감과 현실감이 강하게 와닿으며, 그게 이야기의 향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것은 또한, 단지 어느 시점에 그렇게 된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는 게 아니라, 현대에서 이어져 왜 그러한 세계가 되었나도 잘 설명하며 왜 아직 어린티를 채 못벗은 10대 아이들이 심각한 결정이나 싸움, 모험을 해야하만 하는지, 또 어째서 폭주하게 될 수밖에 없는지도 좀 더 잘 받아들이게 한다. 조금 스테레오 타입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개성있는 캐릭터들도 잘 잡았고, 그것을 각자의 시점으로 써낸 일기같은 이야기로 번갈아 보여줌으로써 강조해서 보여주는 것도 좋다. 각본가라서 그런지 액션적인 영상미도 느껴지고, 번역도 준수해서 꽤나 몰입감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과연 후속작인 ‘뉴 오더’, ‘리바이벌’을 통해 어떤 마무리를 보여줄지 꽤나 기대된다. 용두사미는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