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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은 책과 사람이 함께 만나는 공간이다. 북클럽을 많이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오랜 경험을 통해 책과 사람에 대한 저자의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람과 관련된 일을 해온 저자는 때론 지칠 때도 있어서 도망치고 싶었지만 결국 책은 사람 곁으로 가라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그때 다시 손에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책 또한 사람이 쓴 것이잖아요. 좋은 책은 결국 사람들 곁으로 가라고 말하더라고요. 조금씩 본질을 이해하고 힘을 빼니까 제가 회복되기 시작했어요. 결국 책은 저를 사람에게로 인도했습니다. 단순히 책 속에 갇혀서 고립되지 않도록 책 밖으로 저를 이끌어 주었어요. 새로운 사명과 신념으로 다듬어지고, 존재의 충만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흘려보내도록 새 힘을 안겨 주었습니다. 같은 일을 할지라도 그 전과 후는 달라지지요. 책은 결국 사람들 속으로 세상 곁으로 갈 힘과 용기를 줍니다. 북클럽 한번 해 보지 않으실래요?”
사람은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기도 하면서도 두려움으로 인해서 만나기를 회피하기도 한다. 요즘에는 온라인 공간에서 느슨하게 만나기도 하지만, 이 또한 한계가 있다고 한다. 북클럽은 작고 안전한 공간이 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런 공간조차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북클럽은 희망이 되지 않을까 한다.
북클럽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또는 참여하지만 여전히 두려운 누군가에게 이 책이 용기가 되어 주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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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북클럽의 요소를 하나하나 나눠서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단순히 책이나 토론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리더와 멤버, 논제의 관점에서, 그리고 읽기와 쓰기, 말하기와 듣기의 관점에서 나누어서 세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읽기 쉽고요. 북클럽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입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북클럽이 책만이 있지 않고, 리더와 멤버, 사람에 대한 이해도 가질 수 있도록 설명한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이 책에 소개된 시 하나 나눌께요.
여인숙 (잘랄루딘 루미)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인숙 같다 매일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 절망, 슬픔 그리고 조금의 순간적인 깨달음이 예상치 못한 손님처럼 찾아온다.
그들 모두를 환영하고 맞아들이자 때로는 슬픔에 잠긴 사람들이 몰려와 그대의 집을 몽땅 끌어낸다 해도 그렇다고 해도 각각의 손님들을 존중하라
그들은 미지의 기쁨을 주기 위해 빈자리를 마련하는 역할인지도 모르니까
어두운 생각, 부끄러움, 후회 그들을 문에서 웃으며 맞이하자 그리고 집안으로 초대하자 누가 들어오든 감사히 여기자
모든 손님은 저 너머의 땅으로 우리를 안내할 테니까
또 25여년의 저자의 책모임 경험과 관련된 사례들도 소개되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북클럽 리더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 같고요. 북클럽 멤버들도 함께 읽는다면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동기가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리더와 멤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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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죽은 후 그의 서재를 발견하게 됩니다. 책은 1만 6000여 권..군사분야가 7000여 권,건축,연극,그림 조각등 예술 분야가 1500 여 권,가톨릭교회에 관려된 것이 400여 권,대중소설이 800~1000여 권이 있다고 합니다 누구일까요? 바로 '히틀러'입니다.. 그는 책이 스승이었고,친구였습니다. 하지만 남의 말을 듣지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하네요. 아마도 오랜시간 고립된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신념을 쌓아갔고,무기로 작용된 것이 아닐까요. 저자는 이렇듯 '혼독'의 위험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인간 고유의 활동 독서,사색,성찰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사람은 인공지능에 대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혼독에서 토론을 거쳐 공감하고 소통하는 활동으로 '북클럽'은 고립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시대에 꼭 필요한 커뮤니티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을 안전하게 열어 보이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참좋겠지요. 아이 어렸을 때는 학교 독서 모임활동에 성의를 다했지만,이제는 혼자 도서관을 가거나 서평단 활동을 하며 혼독이 익숙해져 버렸네요. 감명깊게 읽은 책은 신랑이나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기도 하지만,허전함이 들 때가 많았죠.. 이 책을 읽고나니 더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며,다른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개방성'이 중요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독서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행위이다'의 저자 말에 백번 공감하게 됩니다. 이 책은 북클럽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북클럽의 필요성과 실전등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마음속으로만 북클럽이라는 커무니티를 꿈꾸고 있었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주리라 믿습니다 #책협찬#변은혜#북클럽사용설명서#책과마음#book.m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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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1000% 공감! 북클럽 리더의 독서법, 글쓰기, 말하기, 운영관한 모든 것까지 이야기하는 책! 전 혼자하는 행위로 독서를 좋아했어요. but, ”독서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행위라는 걸 잊지마세요!!“ 라고 이야기하는 책! 왜 함께 읽은 책에 대해 토론해야 하는지 아주 구체적 논리로 설명해주는데 전 빠져들었네요. 혼자만 읽으면 독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처음 깨달았어요. 아니아니 히틀러를 비유하는데 깜놀. 히틀러는 혼자서 독학으로 책을 아주 많이 읽었다는데…순간 무서웠다는… 1인 북클럽 운영은 필수 선택이라는 것 알게 해주는 책!! 독서가 최종적으로 바라봐야 할 것은 삶의 변화입니다. 글을 쓰면 책에서 나로 시선이 옮겨지고, 나를 집중해서 자세히 관찰하게 되고, 삶을 보듬어가게 됩니다.? 계속 읽는 사람이 된다면 쓰는 사람도 될 것입니다.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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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사용설명서 혼자서 책을 보다 무료해서 동네 도서관 독서모임에 참여했어요. 생각보다 젊은 사람이 없고 지긋하신 5,60대 어른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첫 모임이 발제형 독서 모임이라 제 차례가 다가올 때마다 떨리고 부담스럽고, 대화하다 보면 가치관이나 신념에서 어긋나는 것들(정치관, 젠더, 육아 등)이 많아 이내 나가지 않고 혼자 책을 읽었어요. 그게 벌써 5년전. 이내 느슨해진 독서는 책장에 먼지와 굿즈와 구간이 되는 신간들만 쌓이고, 코로나를 맞이했어요. MKYU 북드라마를 시작으로 겁도 없이 온라인 zoom으로 하는 북클럽을 열고 2년차를 맞이합니다. 처음엔 막 읽어보자 하다가 하나의 목표를 두고 읽고 있는데, 클럽리더가 일을 하고 다른 일이 많아지며 힘에 부쳐하네요. 네, 저요.?? 제가 꿈꾸고 상상하는 생각만큼 되지 않고, 에너지도 엄청 쓰이는데, 단순히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해 동력이 달리는 건 아닌것 같았어요. 이 책 part3 의 독서행위로 본 북클럽 요소(저는 '북클럽 리더의 태도와 역량' 라고 말하고 싶어요)의 한 줄 한 줄이 정말 마음 깊숙이 들어왔어요. 멋모르고 2년차 따라와준 우리 책길 멤버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좀 더 태도와 마음가짐을 바로잡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물론!! 처음 시작하시는 북클럽 리더분들께도 친절한 가이드가 될 책이에요. 이렇게 좋은데, 평점이 왜 별 4개인가? 한 권에 많은 이야기를 써주시려는 마음이독자에게까지 담뿍 느껴져서 좋았는데, 사용설명서 답게 30년 노하우의 책 리스트 (스테디북스♡) 같은 상세 부록 같은 부분이 있었다면 완전! 최고였을 텐데 하는 아쉬움에서 입니다. ?? 30년 가까이 읽고 쓰기를 하며 '책마음'이라는 커뮤니티와 출판사를 운영하는 변은혜 작가님의 신간입니다. 북클럽의 시작과 재도약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책 친구와 아름다운 삶을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해요. 제목이 말하듯 북클럽이 무엇인지? 책은 왜 읽어야 하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북클럽 리더로 필요한 물리적.심리적 요소들은 어떤 것이 있고, 운영 노하우는 어떠한 지가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북클럽에 속해 있으며, 나도 한 번쯤 운영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part3의 북클럽 리더의 태도에 관한 부분은 책장마다 줄을 긋고 플래그를 다닥다닥 붙여 놓을 정도로 내용이 좋았습니다. 북클럽을 운영하고프신 분들께 친절한 가이드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