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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 귀여워요..^^ 장화신은 고양이 에 나왔던 촉촉한 눈 고양이가 생각나네요. 아이가 고양이 , 강아지 주인공인 그림책과 동화책을 너무 좋아해서 골라봤는데 귀여운 그림과는 달리 슬픈 내용이에요.. 눈이 반짝반짝한 고양이는 언제나 하늘에서 반짝반짝이는 큰별을 쫓아요. 눈이 반짝반짝한 고양이는 두 눈에 그리움이 가득 고여서 반짝반짝해요. 큰별을 쫓는 고양이는 언제 어디서나 ,높고 가파른 담벼락에도,아슬아슬한 지붕 위에도,바람이 요란하게 불어도, 큰별을 향해 달리고 또 달리고 오르고 또 올랐어요.. 엄마!... 그립고 그립던 이 한마디 엄마...! "엄마 엄마! 여기 보세요. 저도 엄마처럼 별이 되었어요." 고양이는 어떻게 별이 되었을까요.. 고양이는 어떻게 큰별이 엄마 인줄 알았을까요.. 단순히 반짝반짝해서 큰별을 쫓는게 아니었을까요? 엄마는 자식을 한 눈에 알아본다고 해요..자식도 엄마를 한 눈에 알아볼수 있나봐요.. 밤하늘에 보석처럼 반짝반짝이는 붙어 있는 별을 보면 고양이 별이야.. 나란히 별이 된 엄마고양이, 아기고양이..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래요... ㅡ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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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클레이키위 출판사에서 출간된 황적현 작가님의 반짝반짝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감상이 포함된 리뷰글입니다.
아이들이 읽는 그림책은 글이 적은 편이며, 가득찬 그림이 눈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읽는 책이기 때문에 표현도 직관적이고 단순하다. 하지만, 짧은 글임에도 가끔은 장편소설보다 오래 곱씹게 되고, 함축적인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책이 많았다. 이번에 읽게 된 이 책도 그런 종류의 그림책이었다. 이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반짝이는 고양이의 눈과 별처럼 다른 반짝거리는 사물을 소개해주는 내용일 것으로 예상했다. 결국에는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이 반짝이고 아름다우니 주변 대상을 소중히 하자는 교훈 등으로 결말을 맺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 책을 펼쳤을 때 마주한 심오한 문장들은 지금까지도 가슴 속에 자리하며 여운을 길게 남기고 있다.
책의 첫 장을 넘기면 밤 하늘의 수많은 별을 마주할 수 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어머니를 위해."라는 작가의 첫 말이 나온다. 어떤 내용이기에 어머니를 위해 이 책을 바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주인공은 표지에 등장한 고양이이다. 이 고양이는 별을 쫓아 계속해서 달린다. 낮에도, 밤에도. 처음 읽을 때는 눈치채지 못했던 부분인데, '큰별'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위에 강조점을 찍어두었다. 고양이가 쫓는 것이 밤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 아무거나가 아니라, 특정 별 하나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고양이는 이 '큰별'에 강한 애착을 갖고, 그리워하며 계속해서 쫓아간다. 험한 곳이라도 어디든 달려가는 고양이의 모습에, 저 별과 고양이 사이에 어떤 일이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달과 별이 자신을 쫓아온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달이나 별을 잡아보려고 해도, 절대 손에 닿지 않는다. 이 고양이도 별을 계속해서 쫓지만, 절대로 가까이 갈 수 없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동화 속 고양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지 않을까 했다. 누구에게나 있었던 경험을 잘 활용하여, 동화 속에 아름답게 녹여냈다고 생각했다. 고양이는 커튼 뒤로 숨어버린 별을 쫓다가 그만 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때 "엄마!"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어릴 때도, 다 커버린 지금까지도 깜짝 놀라거나 무서운 일이 있을 때면 저도 모르게 엄마를 찾는 버릇을 갖고 있다. 사람들이 흔히 가진 버릇이기도 하다. 그만큼 엄마는 의지가 되는 존재라는 의미이지 않을까. 이 장면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효과음을 강조하고, 독특한 연출을 시도하여 굉장히 신선하고 또 기억에 오래 남는 장면이기도 했지만, 동화에서 이렇게 비극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만 접했으면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일까. 알고보니 고양이가 계속해서 바라보았던 반짝이는 큰별은 고양이의 엄마였던 모양이다. 큰별은 이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고, 작은별이 된 고양이는 엄마 옆에 올 수 있어서 기뻐했다. 그리고 동화는 마무리된다.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건 보석같은 눈물 때문이야. 반짝반짝" 아이들이 이 문장을 보고 이 속에 담긴 함축적인 의미를 완전히 파악하지는 못하겠지만, 많은 상상을 해볼 수 있게 하는 마무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의 또 다른 독특한 점은, 삽화가 그림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림뿐만 아니라, 종이, 혹은 점토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장면 하나를 촬영하여 삽화로 실어둔 부분이 많다. 이 책의 표지도 그런 식으로 촬영한 부분을 사용했다. 모든 삽화를 그림으로 사용한 동화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이런 형식의 동화가 새롭게 다가왔다. 또한, 실제로 만든 것을 찍었다는 점에서 생동감이 전해져 왔다. 현실의 저 사물들이 실제로 이러한 일을 겪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들게 하면서 동화에 몰입하게 하는 효과를 자아냈다.
비극적인 이야기 전개가 상당히 충격적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대부분 죽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다시 만나지 못한다는 것, 다시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없다는 것 정도로 이해하지 않을까. 그 아이들에게 이 동화를 읽어주며, 고양이는 죽어서 별이 되었고 그토록 그리워하던 존재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죽음이라는 것이 끝이 아니며, 누군가에게는 편안한 휴식이 될 수도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할 수 있다. 또한, 별에 의미를 부여하여 저 별은 돌아가신 할머니, 저 별은 할아버지, 하면서 그리워하는 방법을 새롭게 배울 수도 있을 것이다. 여운이 짙은 만큼 아이들에게도 새롭게 다가가는 책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른 나이에 죽음을 경험한 어린이가 있다면, 이 책을 읽어주면서 그 여린 마음을 치유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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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좋아하는 둘째에게 읽어주고 싶어서 선택하게 된 반짝반짝입니다. 책이 오자마자 표지를 보고 한번 반하고 그림이 너무 예뻐서 두번 반한 책입니다.
둘째를 무릎에 앉히고 아기 고양이가 별을 쫓아 가는 내용을 긴박하게 읽어내리다가 반짝반짝 빛나는 가장 큰 별을 단순히 좋아해서 따라가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그 큰 별이 엄마인 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엄마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를 만나 얼마나 슬펐을까요? 책을 다 읽고 가슴이 먹먹해서 조금 슬프다고 했더니 아이는 엄마 고양이를 만나 너무 잘됐다며 웃더군요. 아~ 같은 책을 동시에 읽었는데 보는 관점이 이렇게나 다를 수 있구나. 아이를 통해 오늘도 배웁니다. 아이는 엄마 옆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네요. 아기 고양이도 엄마 옆에서 언제나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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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예쁜 눈을 가진 검정 고양이와 예쁜 제목 반짝반짝에 홀려 읽게 된 책이에요 아이는 표지의 고양이가 너무 예쁘다며 좋아 했답니다 면지의 반짝반짝이는 별빛같은 무늬들도 너무 예뻤어요 그림 표현 방식이 기존에 보던 그림책들과는 다른 느낌이라 아이도 신기하다 어떻게 한거냐며 묻기도 했답니다^^ 앞쪽에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위해라는 글귀에 조금은 몽글함을 느꼈구요 밤하늘의 반짝이는 큰별을 쫓는 검정 고양이!! 달리고 달리지만 달린 거리만큼 멀어지는 큰별이야기에요 고양이의 눈에는 그림움이 고였어요 바람이 요란하게 우는 밤, 검은 구름 커튼 사이로 숨어버린 큰별에게 닿기 위해 고양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고양이의 모험이야기 일 줄 알았는데...아니었답니다 별이 보석처럼 반짝이는 이유에 대한 슬픈 결말을 가진 책이었어요 별이 반짝이는 이유에 대해선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책을 통해 그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는 결말은 슬펐지만 그리운 엄마를 만나게 된 고양이는 행복했을꺼 같데요 아이와 저에게 슬프지만 큰 여운을 남긴책이었답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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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곁을 지켜주던 엄마고양이를 떠나보낸 아기고양이의 이야기. 반짝반짝한 눈으로 엄마를 찾아 하루하루를 보낸다.
작가님의 고양이 묘사에서 눈에 별이 초롱초롱 빛나게 되어있는데, 우수에 찬 눈빛이 그리움을 말해주는 듯 하다.
엄마를 잃고 이리저리 자신을 따라다니는 큰별을 보고 쫒아가는 고양이를 표현 했다, 아마 그 큰별은 엄마였을거야. 하고 읽는데 뒷장 넘겨가다보면 그말이 맞는거지.
항상 옆에서 자식을 지켜주는 엄마의 마음을 표현한 책. 우리딸은 읽으니 마음이 아프다고 하는데, 나도 슬프지만. 이렇게 언제나 옆에서 너를 지켜주고 있다는 말을 해주었다.^^
저 큰별처럼, 힘들때, 외로울때, 언제나 곁에 엄마가 있는거라고. 늘 너를 지켜준다고.
서정적인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책, 아이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
= 이 책은 yes24에서 제공되어 작성되어진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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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만나 보고 싶었어요. 받자마자 고양이가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 업로드가 안 되네요. 이유를 모르겠어요.ㅜㅜ 어쩔 수 없이 사진 없이 글만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책장을 넘기자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히 많은 별들이 지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한 장, 두 장 책장을 넘기는데 마냥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는 아니더군요. 너무너무 예쁘지만 가슴이 먹먹한 그런 그림책이었어요.
반짝반짝 큰별을 쫓아 하염없이 달리는 검은 고양이. 큰별이 사라질까 두려워 달리고 또 달리는 고양이의 모습을 숨가쁘게 뒤쫓다 보면 어느 새 고양이를 응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이 땅에서 생명이 다하고 난 후 밤하늘의 별이 된다고들 하지요. 사람들 모두 별이었기에 죽음을 맞게 된 후에는 하늘로 돌아간다고도 해요. 남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해도 그렇게 믿는 게 아픔이 덜하다면 그냥 믿어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땅을 떠나게 된 고양이가 드디어 엄마 고양이를 만나게 되었을 때, 하늘의 별은 더욱 반짝반짝 빛나게 됩니다. 드디어 엄마를 만나게 된 고양이의 기쁨의 눈물 때문일까요? 좀 더 세상을 즐기지 못하고 너무 빨리 엄마를 찾아온 아기 고양이를 안타까워하면서도 만나서 기쁜 엄마 고양이의 눈물 때문일까요?
함께 있으면 별 말을 하지 않으면서도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립고 그립고 그리워하는 관계가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부모와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은 늘 그립고 그립고 또 그립죠.
서로의 눈에 서로를 담고 함께 있으면 세상이 더 반짝이게 보이는 그런 관계로 가득한 편안하고 아름다운 세상이길 바라봅니다.
이 책을 아이와 본다면... 마지막 책장을 넘기며 이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Q) -엄마 고양이와 검은 고양이가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검은 고양이를 본 엄마 고양이 기분은 어땠을까? -너도 검은 고양이처럼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니? -누구를 만났을 때 가장 기쁘니? 등등
*그림에 대한 이야기(출판사 리뷰 참조) 『반짝반짝』은 그림이 무척 독특했는데요. 작가님께서 점토 및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내셨다고 해요. 배경은 아크릴 물감과 컬러 필름지를 사용해 더 깊고 다양하게 연출하셨다고 합니다.
이책을 원화로 보면 더 아름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상상력을 잔뜩 불러 일으키는 이 책을 봄꽃이 만발한 곳에서 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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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아들이 이 책을 읽고는 고양이의 큰눈망울 속 별빛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이 책은 글밥이 많은 편이 아니지만 한페이지씩 넘길때마다 고양이의 감정선이 잘 드러나있다. 슬픈 눈으로 별을 향해가는 고양이의 모습이 처량하면서도 안쓰러웠다. 그렇지만 마냥 슬픔만이 있는것은 아니고 아이가 고양이를 보면서 위로해주고 싶고 쓰다듬어주고싶다는걸 보면 이 책 안에서 느껴지는 진한 감동이 전해진다. 해피엔딩으로 포장하는 동화보다 아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라 좋았다. 앞으로 지나가는 고양이를 만나면 시선을 멈추지 못할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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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사는 사촌네에 놀러갔다 온 뒤 아이는 고양이에 대해 무척 친근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 집에는 다섯마리의 고양이가 있는데 매우 순한 개냥이들이라 아이의 어색한 몸짓으로 장난감을 휘둘러도 신나게 놀아주고 얌전히 한께 사진까지 찍혀주었기 때문인것 같다. 그래서 길에서 고양이를 봐도 안녕하고 손을 흔들어주고는 했는데 심지어 고양이가 주인공인 그림책이라니 눈이 반짝반짝하고 신나하는게 보였다 그림책 속의 그림들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처럼 살아움직이는 느낌이 나서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 그 사이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아기 고양이를 보며 아이는 함께 모험하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 마침내 고양이가 쫓던 큰별이 엄마고양이의 얼굴로 나타났을때 앞으로 밤하늘의 별들이 반짝일때 고양이의 그리움 가득한 눈빛이 떠오를 것이라 생각되었다. 고양이하면 귀엽고 즐겁고 밝음만 연상되던 아이에게 그리움이란 감정도 한겹 쌓인 경험이 되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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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반짝반짝이 고양이의 눈일까 아니면 고양이 눈 속의 별일까 궁금했다. 이렇게 예쁜 표지를 본다면 아마 다들 그렇지 않을까? 보통 그림책을 한번만 보면 대충 감이 왔는데 이 책은 세 번을 읽어도 쉽게 이해가 안되었다. 그래서였을까? 그림을 보고 엄청 좋아하던 우리집 아이도 책을 읽고나서 조용히 내려놓는다. 이 책은 웃으면서 글만 읽는 책이 아닌거 같다. 그림을 보지않으면 내용전달이 반도 안되고 고양이의 움직임을 따라가지않으면 그냥 재미없게 느껴진다. 그런데 쉽게 이해가 안되니 자꾸 읽게된다. 내가 뭔가를 놓친건가 하는 마음으로 큰별이라는 글자에 강조의 점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이 책을 읽고있는데 왜 자꾸 큰별 최태성 선생님이 떠오르게 되는건지... 독자의 입장이기에 이야기를 쓸 때나 책을 만들 때 어떤 이유로 강조점을 찍는지 모른다. 그럼에도 자꾸 큰별에만 눈이 가도록 강조점을 찍을게 아니라 차라리 반짝반짝하는 글자로 큰별을 강조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 한번 더 읽어보고 아이와 이야기해봐야겠다. 예쁜 책이니까 그림만으로 안구정화가 되는거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