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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평소 발음과 발성에 관심이 많아서 책을 포함한 꽤 많은 자료들을 봐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특히) 영어발음 쪽으로는 큰 도움이 되었던 책은 없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발음이다 보니 글로 설명하기엔 어느정도의 한계는 있을거라 생각 했습니다) 반신반의로 구입하게 된 이 책은 접촉위치, 성대의울림, 발음방법 외에도 연음, 강세 등 까지 굉장히 정확하고 디테일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책을 보는 내내, 가려운 부분을 속시원하게 긁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제 자신은 물론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고, 제 학생들에게 또한 이 책을 추천 해주고 있답니다. 영어발음에 대해 한번즘은 고민하셨던 분이라면 꼭 한번 보시고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리뷰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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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 사전을 들여다 보며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많았다.
예를 들면, d3 처럼 생긴기호, 3 처럼 생긴 기호, Z, 아~아 누군가의 귀엔 이것이 세 가지로 구분해서 들린다 말이지, 네이티브들은 이 세 가지를 구분해서 말한다이거지, 내겐 다 마찬가지구만…… 그리고 나는 그들 네이티브의 입 속이 궁금했다.
소리가 들리는대로 최대한 따라하면 비슷하지만 분명 다른 소리였다. 그 갭이 크지 않은 듯하지만 어쨌든 그들 입 속에서 내는 소리와 내 귀에 도착한 소리가 다른 건 분명했다. 나는 그들 입 속 소리가 갖고 싶었다. 원어민 입에서 떠나는 소리와 내 귀에 도착하는 소리의 갭은 분명 크지 않다, 그리고 크지 않다고 우기고 싶었다. 그들 혀의 위치, 모양 등은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하는 것말고 별도리가 없던 시절에 정말 갑갑하지만 크지 않다고 억지 위로하며 지냈다.
그들과 대화할 때 내가 알파벳 한 자만 말하는 것도 아니고 단어, 문장 속에서 소리내는데 발음은 좀 차이가 있지만 내가 어떤 단어를 말하고 있는지 알아듣겠지! 했다, 아니었다. 분명 내가 우기고 싶었던 대로 그들의 발음과 별 차이도 나지 않더만, 그들은 종종 못알아들었다. 내가 말한 단어 이걸 못알아듣는다말이야 아무리 발음이 좀 그렇다하더라도 대충 빨리 눈치 못채나?
그렇다 나의 아메리칸 친구들은 한 참 그들의 머릿 속을 뒤지고서 아~ machine~ 이랬다. 이 단어 얼마나 심플한가, 내 발음이 좀 그래도 그렇지, 이 심플한 단어 못알아 듣고 우리의 대화가 중단된 채 친구가 그의 머릿 속을 뒤지는 걸 한참 바라봐야만 했다. 내 미국인 친구 중의 한사람의 아들 이름은 ‘재큐리’. 나는 고민조차 할 수 없었다. 뭘 알아야 고민을 할 것 아닌가? 어차피 나로선 구분을 하지 못하니 거침없이 고민없이 “재큐리~, 재큐리~” 하고 불렀다. 그리고 여러 날이 지나면서 내 친구는 내게 이랬다. 내 아들의 이름은 재큐리가 아니라 “ㅈ즈~~ㅐ큐리” 란다, 난 그제서야 그의 입을 보며 열심히 따라 했다.
또 한 번은, Japanese ~ 어쩌구 하며 내가 말하고 있을 때 또 내 미국인 친구는 내가 말한 제퍼니즈를 되풀이해서 말하며 그의 머리 속을 뒤진다. 그리고는 ‘제퍼니즈’ 한다, 뭔가 좀 다르긴 하다 그렇지만 잘 따라하지 못하겠다 그 순간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좀 다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못 알아듣나? 그렇다 그들은 어려워한다. 내 경험으론 그랬다. 그리고 그 친구 아들은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그의 부모 옆에 다가와선 소근소근 이런 얘길 했다, 그녀는 왜 Yes sir, Yes sir ~ 하냐고, 그 애는 7살이다. 이 한국인 어른 상황을 이해하긴 좀 어리다. 나의 ‘예스’ 는 그 애로선 Yes sir 로 들린 모양이다. 자기 부모와 캐쥬얼 토크를 하는 것이 분명한데 장소는 그 집 거실이었다. 내가 계속 Yes sir 하니 이상한 모양이었다. 나는 분명 가볍게 예스라고 했건만 문제는 Yes 뒤에 으 라는소리가 들어가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 나는 아무생각없이 영어를 할때 마지막에 으 라는 소리를 삽입하는 것이 얼마나 큰 혼동을 많들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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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 내용은 풍부하고 다양하며 참신한 편인데요, 문제는 혼자 공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겁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어학원에 다니거나 온라인 강의를 들어야 제대로 습득이 될 것 같습니다. 책만으로는 다른 영어 발음책에 비해 독학이 좀 어려운 구조구요. 여러 독자들께서 좋은 평점을 주셨기에 믿고 구입했는데, 이 점은 좀 아쉽네요. 다만, 자음과 모음으로 영어 발음을 특화시킨 점, 언어학에 기초한 구강 구조도 등은 다른 책들에 비해 내용이 알찬 편입니다.~ 중간중간에 끼어 있는 만화 섹션은 좀 거슬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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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 때 영어가 싫어서 이과를 선택했지만
이과에서도 영어가 많이 쓰인다는 것에 절망했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막상 영어에 손을 떼고나니 영어에 관심이 더 많아졌습니다.
가뜩이나 소심해서 말도 잘 못하는데
영어 발음도 초짜를 벗어나지 못해서 어버버 하는 수준이라
입도 떼지 못합니다. 그래서 없던 실력이 더 실력이 녹슬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한국인에게 꼭 맞는 영어발음이라니..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솰라솰라하는 나를 기대하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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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발음 강사 케빈샘이 낸 책이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케빈샘의 영어 발음 강의를 듣고 저의 저질 발음이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학원이랑 거리가 멀고 바빠 영어공부를 많이 하진 못하지만 이 교재와 함께 인강을 들으면서 복습해보려 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더 영어공부를 잘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케빈쌤 짱이에용 ㅋㅋㅋㅋㅋ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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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발음 공부로 걱정하시는 분들께서 읽으시면 참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발음공부에 소홀하셨던 분들도 이 책을 읽어 보시면 발음공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깨닫게 되실 것 같네요. 영어레벨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싶으신 분들꼐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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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다보면 한계를 느끼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이유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기본을 제대로 다지지 않아서 생기는 한계인 경우도 많습니다. 기실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무엇이 되었든 기초와 기본이 중요하다는 말들 많이들 합니다. 영어공부에서는 그 기본 중 하나가 발음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 발음 잡기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어실력이 평생 고민으로 따라다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사전에서 많이는 봐왔던 발음기호들, 그러나 그냥 지나치기 바빴던 그 기호들이 사실은 영어고민을 풀어주는 열쇠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대강 배웠던 각 발음기호들의 소리내는 법이 사실은 잘못된 방법이라는걸 알고 일단 쇼크를 먹고, 그 다음 제로베이스에서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각 발음기호의 소리내는 법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매 챕터의 시작은 미국생활의 일화들을 담은 코믹한 만화가 열고 특허등록된 발음훈련법이 3D그래픽으로 구현된 컬러삽도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제일 놀라는 순간은 책 내용에 나오는 연습 문장들을 직접 녹음한 후 들어볼 때입니다. 전에 제 발음과 확실한 변화가 생기면서 영어에 자신감이 부쩍 붙습니다. 영어공부에서 자신감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력이 느는거 외에 큰 소득이 덤으로 붙는 셈입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서 10년전에 이 책이 나왔더라면, 나아가 영어를 처음 공부했을 유년기에 이 내용으로 공부를 했더라면 훨씬 더 효과가 컸을 것이고, 지금 제 영어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난도의 영어를 구사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빌딩을 지을때 제일 먼저하는건 땅을 단단히 다지고 평탄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거 안하고 급하다고 막 건물 지으면 그 다음은 뻔한겁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영어를 해보고싶다는 분들은 당연히 '땅 고르기'부터 하셔야될거구요, 이 책이 그 '땅 고르기'를 도와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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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 만큼 정말 좋은 책입니다.
영어발음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 발음과 발성에 관심이 많아서 책을 포함한 꽤 많은 자료들을 봐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특히) 영어발음 쪽으로는 큰 도움이 되었던 책은 없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발음이다 보니 글로 설명하기엔 어느정도의 한계는 있을거라 생각 했습니다) 반신반의로 구입하게 된 이 책은 접촉위치, 성대의울림, 발음방법 외에도 연음, 강세 등 까지 굉장히 정확하고 디테일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책을 보는 내내, 가려운 부분을 속시원하게 긁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제 자신은 물론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고, 제 학생들에게 또한 이 책을 추천 해주고 있답니다. 영어발음에 대해 한번즘은 고민하셨던 분이라면 꼭 한번 보시고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리뷰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