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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와 함께 인생을 유쾌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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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와 함께 인생을 유쾌하게 사는 법 " 김철연< 날마다, 기타>를 읽고      “기타는 이 정도만, 노래도 이 정도만 그냥 나의 삶에 있기만 하면 된다." -딩가딩가 기타 치며 인생을 건너는 법-   날마다 기타를 딩가딩가 치며 사는 법은 어떨까.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 속에서 딩가딩가 바이올린을 연주했던 베짱이가 생각이 난다. 비록 베짱이는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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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와 함께 인생 유쾌하게 사는 법 "

김철연< 날마다, 기타>를 읽고 

 


 

“기타는 이 정도만, 노래도 이 정도만 그냥 나의 삶에 있기만 하면 된다."

-딩가딩가 기타 치며 인생을 건너는 법-

 

날마다 기타를 딩가딩가 치며 사는 법은 어떨까.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 속에서 딩가딩가 바이올린을 연주했던 베짱이가 생각이 난다. 비록 베짱이는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지 않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놀았지만, 어쩌면 베짱이야말로 음악과 함께 인생을 즐겼던 것은 아닐까.

그렇게 베짱이처럼 음악의 낭만을 누리며 즐겁게 기타를 딩가딩가 치며 즐겁게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다. 바로 뮤지션, 배우,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 선생님인 김철연씨는 그렇게 딩가딩가 기타를 치며 인생을 허우적거리지만 나름 유쾌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 책 제목인 '날마다 기타' 처럼 날마다 기타를 치며 인생을 나름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이 책 『날마다, 기타』는 “지금도 음악만큼 아름다운 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며 음악을 최고로 여기면서 한때 음악을 삶의 전부라도 생각하며 살았던 한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 선생님인 김철연씨의 인생 이야기이다. 음악이 삶의 전부이고 음악을 하며 살고 싶었지만, 현실은 결코 김철연씨에겐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음악으로 돈을 벌어야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음악을 좋아하면 할수록, 음악을 놓지 못할수록 더욱더 가난해지는 것이었다. 음악이 전부인 그가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그는 삶과 타협하면서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음악을 내 삶의 전부에서 일부로 만드는 건 정말 쉽지 않았다. 좋아할수록 힘들어지고 같이할수록 가난해지는데도 음악을 놓지 못하는 내가 싫었지만 놓을 수가 없었다. 그만큼 음악은 내게 매력적이었다. 지금도 음악만큼 아름다운 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음악은 내 삶의 전부가 아니다. 음악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난 순간 삶이 편안해졌다. 이제는 기타의 테크닉을 보여주지 않아도 되고, 유행하는 노래를 급하게 카피하지 않아도 된다.
-p. 8, 「프롤로그」중에서

 

어렸을 때부터 그는 음악과 춤을 좋아했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서울예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열심히 기타를 치며 꾸준히 밴드 활동을 해나갔지만, 20대 젊은 청년에게도 음악만으로 먹고 살기는 힘들었다. 열심히 알바하면서 틈틈히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밴드 활동을 했지만, 마음껏 공연을 할 클럽 무대도 별로 없었다. 또한 공연을 한다해도 무료 공연이나 재능 기부처럼 전혀 공연비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렇게 저자는 자신의 음악과 관련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너무나 솔직하고 진솔한 그의 이야기가 참으로 웃고프다. 

어쩌면 그가 말하는 인생이 우리 모두가 살고 있는 인생 아닐까. 우리들 또한 살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자꾸 포기하고 그 현실에 실망하게 되더라도 끝내는 그것을 포기하지 못하지 않는가. 그것이 저자에겐 기타이고 음악인 것이다. 그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어서,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기타를 치고 음악을 할 시간이 없더라도 그 꿈은 결코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 책 『날마다, 기타』의 저자인 김철연씨의 말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인생을 즐겁게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 김철연씨가 기타를 딩가딩가 치며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들도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것들을 다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또는 나중에 ‘방구석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기타’라 할지라도 다시금 그 기타와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될 것이다. 몇 년 동안 기타를 치지 못하고 있다는 그 학생도 바쁜 일들이 다 지나가 다시금 기타와 함께 새로운 여행을 떠날 수 있길 바라본다.

-p, 161, 「“기타 이름이 뭐예요?”」중에서

 


이 글은 교유서가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4 2023.04.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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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들지 않은 어른이들의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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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기타 #싱긋 #교유서가 #김철연 #날마다기타_싱긋 #교유당서포터즈 #도서제공 #에세이 #예술 #성장 #어른이 한 줄 평 : 철 들지 않은 어른이들의 사랑방요즘 나는 나는 내 나이를 떠올릴 때마다 흠칫 놀란다. 사실 그런 지는 오래됐다.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를 가고 싶다는 일념으로 재수를 하고, 무휴학 반수를 해서 성공하는 바람에 졸업한 대학을 2년 늦게 진학했고,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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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기타 #싱긋 #교유서가 #김철연 #날마다기타_싱긋 #교유당서포터즈 #도서제공 #에세이 #예술 #성장 #어른이

한 줄 평 : 철 들지 않은 어른이들의 사랑방

요즘 나는 나는 내 나이를 떠올릴 때마다 흠칫 놀란다. 사실 그런 지는 오래됐다.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를 가고 싶다는 일념으로 재수를 하고, 무휴학 반수를 해서 성공하는 바람에 졸업한 대학을 2년 늦게 진학했고, 대부분의 동기들이 나보다 두 살 어리기 때문에. 게다가 그 동기들이 말도 안 되게 멋지고 어른스러울 때는 그들이 언니 같기 때문에, 나는 가끔 내 나이를 자각할 때면 소름이 돋곤 했다. 그런데 그땐 그래도 어렸다. 10년 뒤쯤에는 지금 이 순간을 그렇게 기억하게 되려나? 암튼 지금은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다. 이전까지의 삶들이 그냥 좀 어떻게도 되겠지 싶은 삶이었다면 요즘은 이래서 어떡하지? 뭐가 되긴 되려나? 이번 생 괜찮으세요? 싶은 생각이 드는 때가 되었다. 동년배들이 벌써 자리도 잡고 억대 연봉도 찍고 더러는 투자도 성공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는 동안에 나는 뭘 했지? 어째서 하나도 한 게 없지? 싶은 그런 마음이 들어 헛헛할 때가 많았다. 분명히 놀지는 않았다. 친구들은 교사가 그렇게 바쁘고 힘들이는 직업인 줄을 너를 보고 알았다고 했었다. 제법 진심으로, 마음이 뛰는 대로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어? 여기 맞아? 왜 나 이 나이 먹었어?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사실 작가 소개를 보면서 순간 어? 작가님 결혼은 하셨네요...라고 생각했다. 암튼 내가 못한 거 하나는 하셨으니까.

왜 나는 남들보다 뒤늦게 철이 들고 뒤늦게 깨닫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날이 있었다. 아니 꽤 그런 생각을 자주 한다. 근데 생각해보면 그런 생각을 절반은 정말로 그때 못했고, 절반은 알면서 외면했다. 내가 맞다고 믿었으니까. 그리고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몰랐던 것은 알면 좋았겠지만 알았던 것은 돌이켜질 것 같지 않다. 그것이 이번 생의 나겠지.

작가님은 일면 철들지 않고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혹은 뒤늦게 아,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거였어? 근데 나는 이렇게 살 수 없었을 거 같은데? 싶었던 인생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삶을 소소하게 어루만지는 삶을 소중한 기타를 꺼내 한 줄씩 튕겨보는 마음으로 적어내려가신 것 같은데 나는 그 기타줄이 된 거 같은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어쩌면 철들지 못하고 나이 먹은 사람이 꺼내놓은 소중한 과정의 이야기에 나는 과몰입한 것 같다. 어쩌면 작가님이 나보다 조금 더 오빠니까 조금 더 철든 동안에 나는 아직 그 과정을 걸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특히 작가님이 레슨 선생님으로서 성장하신 것, 그리고 자신의 진로를 어루만지시던 것, 그리고 씨앗이었던 시기를 돌아보던 것들은 하나하나 나의 거울이 되어서 새삼스럽게 눈물을 닦으며 읽기도 했다. 작가님의 마음에 공감해서, 혹은 그 장면 속에 나를 이입해서.

사람은 생각보다 잘 흔들리는 존재이고, 그것이 과정인지 흔들림인지는 나중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요즘 작가님이 쓴 구절 중 "어느 순간 나는 책임감 있는 선생도 아니고 자유로운 영혼의 뮤지션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쯤에 자리한 사람이 되어있었다."와 같은 고민을 새삼스럽게 하고 있었다. 육신이 낡고 정신이 지친 탓도 있을 것이고 닳아지고 있는 탓도 있을 것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비루한 여러 가지를 생각하며 어째서 나는 어른이 되지 못하고 있을까를 고민할 때, 나는 조금 앞서가는 철 없는 선배를 만났다. 철이 안 들면 어떤가, 그날의 기타를 치면 되지 하고 말할 거 같은. 그래 나도 그러면 그날의 선생으로 열심히 살아볼까 싶게 하는.

새삼스럽게 나이 먹은 스스로가 놀랍고, 철은 언제 들지 걱정되는 초조하고 불안한 낡은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고, 함께 울고 함꼐 걷고 싶다.
w*******y 2023.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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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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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잠잔다 잠꾸러기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멋쟁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옷 입는다 예쁜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 먹는다 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 죽었니 살았니 살았다!   뜬금없지만 이 책을 읽다가 동요가 생각났어요. 친근하게 여우를 불러대며 맞장구 쳐주는 가사에서 맨 마지막은 "살았다!"예요. 앞뒤 문맥과 상관없이 그냥 "살았다!"는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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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잠잔다 잠꾸러기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멋쟁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옷 입는다 예쁜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 먹는다

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

죽었니 살았니

살았다!

 

뜬금없지만 이 책을 읽다가 동요가 생각났어요. 친근하게 여우를 불러대며 맞장구 쳐주는 가사에서 맨 마지막은 "살았다!"예요.

앞뒤 문맥과 상관없이 그냥 "살았다!"는 자체만으로 충분하다는 느낌.

거창한 깨달음이나 조언 없이, 소소한 일상의 대화 같은 이야기.

저자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고 있어요.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고 말이죠.

《날마다, 기타》는 김철연님의 책이에요. 우선 이 책은 '날마다' 시리즈 중 한 권이에요. 날마다 같은 듯 같지 않은 우리네 삶을 담은 책으로 각자 자신이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그것을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내용이에요. 날마다 하는 생각, 행동, 습관, 일, 다니는 길, 직장 등등 그것이 무엇이든 "날마다 파이팅!"을 외쳐주는 책이에요. 스스로 응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보며 서로 응원하게 되는, 두레와 품앗이 같은 느낌이랄까요.

저자는 서울예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고, 김철연이라는 이름으로 한 장의 정규 음반과 싱글 음원 2곡을 발표했으며, 지금은 기타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다고 해요. <K팝스타> 오디션 본선 1라운드까지 통과했지만 2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충격의 여파가 꽤 컸다고, 다시 알바를 하고, 기타 레슨을 하고,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대요. 안타깝지만 대중에게 사랑받고 성공하는 뮤지션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게 현실이죠. 돈벌이를 생각한다면 뮤지션의 길은 엄두도 못 낼 일이죠.

<초라한 뮤지션의 발걸음>이라는 노래는 클럽에서 공연을 마치고, 공연을 보러 와준 친구들에게 밥을 얻어 먹고, 옥탑방으로 돌아오는 길 흥얼거리며 만든 노래라는데, 그때 공연하던 저자를 기다려주던 여자친구가 지금의 아내라고 해요. 아무래도 초라한 뮤지션이라는 딱지는 떼어내고 로맨티스트의 낭만을 노래하면 어떨까 싶어요. 아내가 원하는 건 남편의 미안한 마음이 아니라 열렬한 사랑의 마음일 테니까요. 어찌됐든 저자는 기타도 치고 음악과 더불어 아내와 맛있는 거 먹으며 평탄하게 사는 게 꿈이라고 했으니, 그 꿈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기타와 음악 그리고 아내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사랑하므로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 거죠.

 

"이제 음악은 내 삶의 전부가 아니다.

음악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난 순간

삶이 편안해졌다.

... 너무 열심히 기타를 연습하지 않아도 되고,

너무 열심히 노래를 연습하지 않아도 되고,

뭐든지 열심히 하는 나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기타는 이 정도만, 노래도 이 정도만

그냥 나의 삶에 있기만 해도 된다.

날마다 조금씩 기타를 친다." (8-9p)

 

 

 

 


 

YES마니아 : 로얄 a*****7 2023.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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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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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타를 전혀 치지 못하지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문득문득 들었었고 지금도 가끔은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뭔가 주변에 기타를 치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낭만적이고 나도 한 곡 연주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지만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오롯이 음악에만 빠져 살기는 힘든 법인가 봅니다. 저자는 산다라박 기타 선생님으로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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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타를 전혀 치지 못하지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문득문득 들었었고 지금도 가끔은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뭔가 주변에 기타를 치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낭만적이고 나도 한 곡 연주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지만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오롯이 음악에만 빠져 살기는 힘든 법인가 봅니다. 저자는 산다라박 기타 선생님으로 오디션 출연까지 했었던 분이네요. 이 책을 읽지 않고 처음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봤다면 아마도 이렇게 고단한 삶을 살았던 적도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할 뻔 했답니다.

 

특히 창문 없는 방에서 학생들에게 레슨을 했었던 이야기를 들으면 저까지도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듭니다. 숨도 잘 안 쉬어지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시절 수강생들 마저 하나둘 레슨을 그만두는 상황이 되고 자신의 몸이 좋지 않다고 느꼈을때는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레슨을 많이 하면 기타를 마음껏 연주할 시간이 없고 또 다른 한편으로 기타를 마음껏 연주하다보면 금전적으로 어렵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내내 걸립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할텐데 그들 중 대다수가 이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삶은 나와는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전혀 이해하거나 공감할 수 없는 삶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에세이를 읽으면서 많은 부분들에 공감이 가더라고요. 기타 연주법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저이지만 기타를 조금이라도 배워보신 분들이라면 한동안 기타를 들지 않았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 당장 기타를 들고 싶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는 아직 제대로 도전해 본 적이 없기에 선뜻 기타를 들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좋은 기타 선생님이 계시다면 기꺼이 기타를 들어볼 의향은 충분히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의 힘듦도 기타 연주의 도전을 통해 극복해보고 싶네요.

d****h 2023.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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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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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배려가 부족한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삶을 꿈꾸는지, 저자가 말하는 경험담을 통해 공감하거나 평범한 삶을 영위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된다. <날마다 기타> 물론 예술 분야의 특성으로도 볼 수 있고 음악적 행위를 통해 삶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의미도 전해 받겠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 만의 업을 영위하거나 이에 대한 만족, 그리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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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배려가 부족한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삶을 꿈꾸는지, 저자가 말하는 경험담을 통해 공감하거나 평범한 삶을 영위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된다. <날마다 기타> 물론 예술 분야의 특성으로도 볼 수 있고 음악적 행위를 통해 삶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의미도 전해 받겠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 만의 업을 영위하거나 이에 대한 만족, 그리고 사람들과의 소통이나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이루거나 행복한 감정 등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해당 도서를 만났으면 한다.

 

<날마다 기타> 평범한 삶은 아니며 때로는 현실의 벽에 좌절할 수도 있지만 저자는 오히려 즐기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삶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자세를 표현하고 있다. 이는 해당 분야에 일하는 분들이라면 더 크게 와닿을 것이며, 전혀 다른 분야의 삶을 사는 분들에게도 일정한 공감과 울림의 메시지를 준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의미를 전하는 책이다. 또한 감정이나 마음, 심리적 요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공감할 만한 그런 삶의 자세들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알아볼 수 있다.

 

누구나 삶에 대한 불만족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삶에 대해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 또한 소통과 공감의 자세가 제공하는 유의미한 가치가 무엇인지, 이에 대한 관심과 판단이 요구되는 요즘이다. <날마다 기타> 단순히 여유로운 삶에 대한 진부한 표현도 아니며, 이런 여유를 바탕으로 어떤 삶의 자세나 새로운 생각법 등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과 변화에도 좋은 영향력을 받을 수 있는지, 이 점에 대해서도 판단해 봐야 한다.

 

<날마다 기타>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북으로도 좋고,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좌절이나 부정의 감정이 많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용기를 얻거나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양한 형태로의 해석과 자유로움, 여유와 소통의 의미를 잘 표현한 해당 도서를 통해 현실에 지친 감정과 마음을 달래며, 내가 바라는 진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도 함께 판단해 보자. 소소한 글귀들이 더 직관적으로 잘 들어오는 책이라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현실 에세이북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자.

 

 

 

 

m**********m 2023.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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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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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리는 참 매력적인 것 같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 소리를 들으면 없던 감성도 막 생겨나는 느낌이 든다. 이렇듯 단순히 기타 소리를 들으면 좋다는 생각만 드는 지극히 평범한 나에게, 기타를 직접 배워본 적도 없는 나에게, '기타'가 들어간 제목의 책이나 김철연이라는 기타리스트는 매우 생소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딩가딩가 기타 치며 인생을 건너는 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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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리는 참 매력적인 것 같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 소리를 들으면 없던 감성도 막 생겨나는 느낌이 든다.

이렇듯 단순히 기타 소리를 들으면 좋다는 생각만 드는 지극히 평범한 나에게,
기타를 직접 배워본 적도 없는 나에게,

'기타'가 들어간 제목의 책이나
김철연이라는 기타리스트는 매우 생소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딩가딩가 기타 치며 인생을 건너는 법'이라는 책 표지의 문구 때문이다.



<날마다, 기타>라는 책은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 선생 김철연의 에세이이다.

기타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기타와 함께 한 삶의 철학이 담겨 있었다.

 



저자는 음악을 사랑하고,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예술 하는 사람들은 수입이 일정치 않아서
생계를 위한 일을 병행하곤 하는데

저자에게는 그중 하나가 바로 기타를 가르치는 일이었다.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서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던 것인데

이 책에는 오히려
저자가 기타를 잘 가르치고 싶어서
고민하는 부분이 많이 드러난다.

잘 안다고 해서 반드시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좋은 선생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이 계획대로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저자도 음악만 하면 좋았겠지만

여러 이유로 다른 일도 해 보면서
지금처럼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은
인간 김철연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다.

그는 일생 동안 예술가이자 교사로 살아왔다.

비록 현실적인 문제로
중간에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가기도 했지만,

결국 춤과 음악, 특히 기타를 좋아하는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또한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살아온 그의 삶 속에는
항상 노력하는 인간 김철연이 있었다.

책 제목 그대로
진짜 날마다 기타와 함께..

딩가딩가 기타 치면서
쉽지 않은 인생을 잘 건너오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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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기타를 연습하지 않아도 되고,
너무 열심히 노래를 연습하지 않아도 되고,

뭐든지 열심히 하는 나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기타는 이 정도만,
노래도 이 정도만

그냥 나의 삶에 있기만 해도 된다.

날마다 조금씩 기타를 친다.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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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하게 드는 생각은
사람은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길 위에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예상치 못한 힘든 상황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것과 함께 한다면
잘 살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에게 기타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l*****2 2023.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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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날마다, 기타
"[서평] 날마다, 기타" 내용보기
기타를 처음 쳤던 때는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 인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전화기를 사용하였던 예전에는 악기를 쉽게 만날 수 없었기에, 처음으로 알게 된 기타의 매력에 너무나 쉽게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기타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 만큼 학창시절부터 음악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인처럼 취미로 잠시 스쳐간 기타가 아니
"[서평] 날마다, 기타" 내용보기

기타를 처음 쳤던 때는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 인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전화기를 사용하였던 예전에는 악기를 쉽게 만날 수 없었기에, 처음으로 알게 된 기타의 매력에 너무나 쉽게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기타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 만큼 학창시절부터 음악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인처럼 취미로 잠시 스쳐간 기타가 아니라, 인생을 함께한 저자의 기타 이야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연이나 학원과 같이 여가와 취미를 즐기는 공간의 사용이 제한되었고, 이로 인해 이와 연관된 직업을 가진 사람은 강제로 일거리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 중에는 기타로 레슨과 공연으로 살아왔던 저자도 포함되었을 것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현실 세상을 만나게 되었던 저자가 꿈과 현실 속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은 무명의 음악인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언젠가는 이라는 희망을 가슴 속 한 켠에 보관해 두고, 기회를 기다리는 시기는 삶의 무게보다는 삶의 자극제로 작용되었을 것으로 느꼈습니다.

 

산다라박을 포함하여 연예인, 아이돌에게 레슨을 할 정도의 실력이었지만, 건강상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K팝스타 오디션 2차에서 탈락으로 또다시 냉정한 현실을 만나게 된 것은, 사회에서의 성공은 꿈과 재능과 열정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 계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루 아침에 벼락스타가 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누구에게나 인정받았음에도 팬이나 매니아 층의 기대치나 흥행성이라는 타이밍과 맞지 않아 아까운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놓치는 경우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어릴 적 꿈을 버리고, 어떨 수 없이 완전히 다른 삶 만을 사는 사람에 비해, 기타가 언제나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는 저자가 더 행복해 보이는 이야기였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든, 삶의 무게 때문이든, 이제는 기타가 삶의 최우선 순위에서 밀려났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의 모든 것일 수 있는 것을 내려놓았음에도 오히려 삶이 편안해 졌다는 것은 목표, 의무가 자유나 권리 위에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미숙한 어린시절을 제외하고, 긴 인생으로 보면 40대는 아직 중간에도 이르지 못한 시간입니다. 아직도 함께하는 기타와 노래가 그냥 삶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서 힘을 주고, 항상 즐거움을 주는 인생의 조력자가 되기를 응원해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b*****s 2023.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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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날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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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기타라. 실제로 그런 삶을 산다면 느낌은 어떨까? 재미있을까? 행복할까? 즐기는 것은 좋지만, 어떻게 사람들이 바라보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음악도 낭만이 될 수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이 과연 뭐가 있겠는가? 솔직히 나는 기타를 잡아본적도 없고 기타를 칠 줄도 모른다. 또 한 편으로는 저자님이 부럽기도 했다. 날마다 기타를 치면서 인생을 나름 즐겁게 살아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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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기타라. 실제로 그런 삶을 산다면 느낌은 어떨까? 재미있을까? 행복할까? 즐기는 것은 좋지만, 어떻게 사람들이 바라보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음악도 낭만이 될 수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이 과연 뭐가 있겠는가? 솔직히 나는 기타를 잡아본적도 없고 기타를 칠 줄도 모른다. 또 한 편으로는 저자님이 부럽기도 했다. 날마다 기타를 치면서 인생을 나름 즐겁게 살아간다면. 이 책의 저자는 김철연 선생님이시고, 서울예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10대 때는 댄서, 20대 때는 뮤지션, 30대 때는 좋은 선생님이 꿈이었다고 한다. 40대인 지금은 정확한 꿈이 없다고한다. 꿈이 사라진다면, 과연 행복할까? 재미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보면 이런 걱정이 기우라는 느낌이 팍팍들게한다. 음악은 우리에게 힘이 되어준다. 그런데 현실이라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음악으로 돈을 벌어야 살 수 있는데, 음악을 좋아하고, 놓지 못한다면, 이런 것이 심하면 심할 수록 삶은 궁핍해지는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건 정말로 쉬운 것도 아니고 그렇게 된다면 큰 행운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삶과 타협을 한채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더 현명한 것이 아닐까? 음악을 하는 사람들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분의 진심어린 경험담과 충고를 깊이 새겨야한다. 좋은 선생님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갑자기 나도 기타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배워보고는 싶었는데, 배우지 못한 것이 어쩔 때는 후회가 된다. 기타치는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 매력있고 멋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어쩌면 선생님은 기타를 매개체로 인생을 전해주고 있는데, 그의 인생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인생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여긴다.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움켜쥔 채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되고, 현실에 절망하고 실망하게 된다. 물론 포기하지 않는다면 포기하지 않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그것이 바로 꿈이 아닐까?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k*****e 2023.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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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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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기타,싱어송라이터,기타 선생 김철연의 에세이이다.나는 학창시절 중학교 때부터 기타가 치고 싶어 아는 형네에 가서 잔 신부름을 하면서 기타를 배웠다,그 때의 기억이 이 책을 보는 순간 떠오른다.콩나물(음표)도 모르는 내가 기타를 처음 잡았던?순간이 감격스럽기까지 했다.하긴 음악으로 밥을 먹고사는 이들에겐 지루한 일상이 아니겠나!그래도 저자는 한 장의 정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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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기타,싱어송라이터,기타 선생 김철연의 에세이이다.나는 학창시절 중학교 때부터 기타가 치고 싶어 아는 형네에 가서 잔 신부름을 하면서 기타를 배웠다,그 때의 기억이 이 책을 보는 순간 떠오른다.콩나물(음표)도 모르는 내가 기타를 처음 잡았던?순간이 감격스럽기까지 했다.하긴 음악으로 밥을 먹고사는 이들에겐 지루한 일상이 아니겠나!그래도 저자는 한 장의 정규 음반과 싱글 음원 2곡을 발표했다고 한다.살아가는 것은 마찬가지이다.거기에 음악이 있을뿐이다.혼자 놀기의 진수 기타 그 때의 모습으로 들어가보자.

 

 

2009년 2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예대에 합격을 한다.금방이라도 유명인이 될것 같은 착각을 뒤로하고 그가 현실에서 마주친 것은 살기위해 알바라도 해야했다고 한다.레슨을 준비하고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면서 음악의 즐거움 보다는 현실의 비겁함을 느끼고 경험한다.하지만 알바로 시작한 레슨,레슨을 하면 할수록 내가 기타를 잘 가르치려는 이유와 좋은 선생님이 되려는 이유가 확실해 졌다고 적고 있다.멋진 댄서가 꿈이였던 그 시절을 돌아본다.

 

 

기타 레슨을 하면서 겪은 일을 이 책에서 담담하게 적고 있다.음악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는 낭만적이지만 여기에 삶을 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생존의 경쟁이다.그래도 그런 추억이 있으니 아직도 살만한 세상이다.군대시절은 어땠을까?지나고 보면 그런 때도 즐거웠다고 적고 있다.좋은 기타를 가질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지 않을까 싶다.초라한 뮤지션이 되어 방황했던 시절도 그리움으로 남는다.산다라박의 기타선생님이 되기도 하고 서른 살의 김철연은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있었다.

 

 

기타와 함께 하는 김철연의 날마다 기타는 삶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음악이라는 화려함 뒤에 숨겨진 일상을 이 책을 통해 풀어주고 있다.기타 레슨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 기본적인 것부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잘 표현하고 있다.조금씩 늘어가는 기타 실력에 부쩍이나 분주했던 나를 돌아보곤 했던 시절이 그리워진다.아!내 기타는 어디있지? 오늘 한 번 꺼내봐야겠다.

s********k 2023.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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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딩가 기타 치며 인생을 건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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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 레스너 김철연의 에세이 한 때는 춤을 추며 꿈을 키웠으나,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입학과 함께 음악인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 작가는 홍대 앞 라이브클럽에서 공연을 하며, 레슨을 하며 음악가이자 교육자로 살아왔다고 한다. 뮤지션과 교육가의 모드를 때에 따라 껐다, 켰다 전환하며 사는 일. 쉽지는 않겠지만 많은 음악인들이 그렇게 생활하고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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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 레스너 김철연의 에세이

한 때는 춤을 추며 꿈을 키웠으나,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입학과 함께 음악인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 작가는 홍대 앞 라이브클럽에서 공연을 하며, 레슨을 하며 음악가이자 교육자로 살아왔다고 한다. 뮤지션과 교육가의 모드를 때에 따라 껐다, 켰다 전환하며 사는 일. 쉽지는 않겠지만 많은 음악인들이 그렇게 생활하고 있기도 하고, 그러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것일테니 음악인으로서의 길을 꾸준히 잘 걸어온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음악을 일찌감치 (타의로) 포기한 탓에 어설프게 음악에 발을 담그고 살아온 나는, 게다가 지금 교육을 업으로 살고 있기에 작가의 이중생활(?)이 당연히 공감이 될 수 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레스너로서의 작가의 태도가 특히 눈에 들어 왔는데, 커리큘럼을 만드는 작가만의 노하우라던가, 기타를 잘 가르쳐야한다는 소명의식, 더 좋은 커리큘럼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선생님은 커리큘럼을 만들고, 커리큘럼은 선생님을 만든다."라니! 통찰력에 이마를 탁 치게 된다. 딩가딩가, 어쩔 수 없이 흘러가듯 레스너의 삶도 병행하고 있다지만, 주어진 삶에 묵묵히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이런 게 아닐까. 

책의 부제, '딩가딩가 기타 치며 인생을 건너는 법'이라는 표현은, 날마다 조금씩 기타를 치며 무탈하게 살면 좋겠다고 하는 작가의 생각을 참 잘 표현한 문구 같다. 조급해하지 않고, 너무 몰아세우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주어진 날들을 살아가는 것. 거기에 음악을 종종 얹어준다면야, 그거야말로 잘 하는 것임을. 

다만 음악가들이 돈에 대한 큰 걱정 없이 예술적인 영감을 표현하며 살 수 있기를. 음악을 잃지 않고 사는 것만으로도 멋지다 생각하지만, 이 사회가 음악인들에게 좀 더 후한 가치를 매겨 주기를 바라 본다. 

j********g 2023.04.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