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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라디오를 듣는게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일상이었다 이소라의 음악도시는 늘 그 남자 그여자 코너 때문에 매일매일 들었다 남자주인공의 목소리가 바뀌면 듣는 느낌도 달랐고 매일 그 코너를 듣는게 정말 좋았다 다시 이북으로 구입해서 읽는데 예전 감성도 살아나고 추억도 생각나고 아날로그 감성이 나에게는 더 잘 맞는듯 하다 다시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의 사랑과 감성 추억이 잠시나마 즐겁게 해주었다
서툴고 부족한 사랑에 용기를 불어 넣어 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93편이 수록되어 있다 수백만 청춘 남녀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고 뜨거운 공감과 찬사를 받았다 아름답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하는 기분이었다 같은 시간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두 남녀의 진짜 속마음을 섬세한 심리묘사와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글로 한편의 영상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펼쳐냈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눈치만 보는 그 남자 그여자 이제 막 서로에게 다가가기 시작한 그 남자 그여자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그남자 그여자 등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세상 모든 그남자 그여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하면서 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행복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사랑을 꿈꾸게 된다 그리고 그 연인을 만나게 된다면 이 책을 읽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