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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을 피운다는 이유로 8살 난 아들을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아이는 아빠의 폭력을 피해 맨발로 이웃집으로 도망쳤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 news_id=N1006527811&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요즘 심심찮게 보이는 아동학대 기사다. 이런 기사를 보다가 '나에겐 권리가 있어요'라는 책을 읽다보면 어른인 나도 생각을 하게 된다.
권리가 뭘까? 권리 :어떤 일을 행하거나 타인에 대하여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힘이나 자격 (네이버 사전)
우리는 왜 권리를 알.아.야. 할까? 권리는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이지만 권리라는 것을 모르면 죄책감을 느끼거나 때로는 수치심에 빠지기도 한다. 아이들이 어른들 학대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것도 이와 유사하다. "제가 너무 아빠 말을 안들어서.. " "밥도 안 먹고 계속 울어서.."
아이들이 말썽을 피워도, 아파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는 걸 안다면 "네가 말을 안 들어서" "네가 말썽을 피워서" 라고 말하는 어른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지 않을까? 더 이상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자신에게 권리가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 내면 속의 아이들도.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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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권리가 있어요는 유엔에서 채택한 아동 권리 협약을 모태로하여 아이들의 권리를 아이들 스스로 자신에게 어떠한 권리가 있는지 깨달을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이에게도 동등한 권리가 있음을 알고 모두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배려하고 양보하는 법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 막 한글을 읽기 시작한 나의 아이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나의 권리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고는 괜시리 눈물이 핑 돌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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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권리가 있어요』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아동의 권리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마땅히 누리고 행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가 있다. 그중 만 18세가 되지 않은 사람이 가진 권리를 '아동 권리'라고 한다. 아동은 신체적, 정신적 발달단계에 있어 성인과는 다르게 법적 보호를 포함한 특별 보호와 배려가 필요한 존재이다. 따라서 유엔에서는 1989년 유엔 아동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을 통해 모든 아동이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보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 및 실현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은 전 세계 196개국이 비준한 국제 협약으로 가장 많은 비준 국가를 보유한 국제인권법이며, 생존의 권리, 보호의 권리, 발달의 권리, 참여의 권리 4가지를 아동의 기본권리로 말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국가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인정하고 실천하려고 있으나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뉴스가 많이 보이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 이슈만 봐도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예 지진, 기후 위기 등으로 인해 많은 아동들이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아동도 성인과 동일하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봐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다수의 성인은 아동의 권리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아동은 권리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아동이 주체가 되어, 유엔 아동권리협약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과 각 상황에 맞는 그림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직관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전 세계의 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아동뿐만 아니라 어른도 같이 읽으며 아동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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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에게는 권리가 있다. 아동들도 당연히 있고, 지금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많이 인식하고 지켜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아동들은 자신의 권리에 대해 알고 있을까? 우리 아이만 봐도 자신이 갖는 권리에 대해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읽고나서야 자신에게 이런 권리가 있는지 알게 되었고, 놀라웠다고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듣거나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기에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많은 아이들이 보았으면 한다. 책이 어렵거나 글이 많지 않아 아이들이 읽기에 충분하고, 같이 읽는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고^^ 책을 본 아이는 "폭력과 전쟁이 없으면 좋겠다." "어린이가 차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나오는 것을 보면 전쟁이 언제 끝나냐고 묻는 근래에 6.25전쟁에 대해 알게된 아이에게는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전쟁에서 보호 받아야 하는 권리>가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문장이 기억에 남았다. 이 문장이 다른 모든 것을 포함한다고 생각되었기에. 아동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기도하고. <나는 요, 사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듯, 타인의 권리도 침해하지 않고 지켜주는 아이로,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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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2023년 2월 28일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작 그림책인 '나에겐 권리가 있어요(글·그림 레자 달반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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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난 학기에 아동복지에 대해서 한 학기 공부 후 아동복지와 관련된 자료가 보이면 눈길이 갔고, 이번에 감사하게도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페이지 마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한 문장 씩 아동의 권리에 대해서 나와있었고, 다 읽고 나서 카트린 게겐(소아청소년과 의사)님과 레자 달반드님이 남기신 글귀를 보면서 다시금 책에서 한 문장씩 소개한 아동의 권리들을 곱씹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모든 한국 아동들에게는 아니지만) 많은 한국 아동들이 보장받고 있는 권리들일 수 있지만, 이 권리들을 보장 받지 못하는 한국 및 많은 다른 국가의 아동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동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같이 읽으면서 아동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부하게 해주는 의미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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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에겐 권리가 있어요>(책연어린이, 2023)는 아동 권리 협약을 알기 쉽게 그림책으로 나타냈다. 학교에 갈 권리, 보호받을 권리 등 지켜져야 할 아동들의 권리가 따뜻한 그림들로 그려져 있다. 그림책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이 책은 아이들, 어른들 모두에게 필요하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들에게 어떤 권리들이 있는지 알 수 있다. 동시에 다른 아동들에게 같은 권리가 있다는 것도 인식할 수 있다. 내가 가진 권리를 다른 아이들도 동등하게 갖고 있다고 생각함으로써 다른 아동의 권리도 지켜줘야 함을 깨달을 수 있다. 성별, 인종, 종교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 따돌림당하지 않을 권리 등을 생각해 보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이 책이 필요하다. 어른들은 아동들이 갖는 권리를 통해 아이들을 어떤 태도로 대했는지, 어떤 태도로 대했는지 고찰해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권리는 어른들에 의해 박탈당하거나 지켜지는 경우가 더 많다. 아동들은 상대적 약자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성인들이 아동들의 권리를 기억하여 아동들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동 권리 협약은 1989년에 제정됐고 195개의 나라가 서명했다. 하지만 아직 지켜지지 않는 나라가 많다. 소년병을 만들어 총알받이도 내보내는 내전국들부터, 학교에서 가지 못하고 앵벌이로 돈을 벌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을 하는 빈곤국들까지 아동 권리 협약은 생존의 문제, 어른들의 이념의 문제 앞에서 무시되곤 한다. 우리나라 안에서도 아동 권리 협약에 위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뉴스에서 들려오는 아동학대, 타살 후 자살 등 우리도 아동 권리 협약을 잘 지키고 있는가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나에겐 권리가 있어요>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이유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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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만나 가르치고 함께 자라면서 나는 아이들의 권리를 잘 지켜주고 있는지 때때로 의심이 들기도 했고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 책의 제목을 접하며 아이들의 권리를 작가의 목소리로 다시 듣고 싶었고 그림이 주는 메세지로 글을 다 모르는 우리 유치원 아이들에게도 좋은 수업자료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첫장은 “나는 이름과 국적과 가족을 가질 권리가 있어요.” 라고 시작한다. 어린이의 권리를 말하는 주체는 어린이 자신이다. 어린이가 직접 자기 목소리로 말하고 있어서 더 몸을 낮추어 귀기울여 들을수 있었다. 보살핌과 치료, 학교에 다닐 권리, 폭력에서 보호, 학대받지 않으며 이용당하지 않을 권리, 성,국적으로 부터 차별 받지 않을 권리 등을 말해준다. 개인적으로 스쿨버스에 탄 두 아이를 배웅하는 부모의 그림장면에서 조금 멈추어진다. 네 가족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고 있고 엄마는 휠체어에 앉아 계셔서 혹 가족 모두에게 공통의 병이나 장애가 있는 걸까? 작가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같은 옷을 입힌 이유가 있는걸까?하는 의문이 생겼고 왼쪽에 “병이나 장애 때문에 버림받는 일이 있어선 안 돼요” 하는 문장이 아프게 다가왔다. 전쟁에서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인데 여전히 전쟁 상황 가운데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생각나 마음이 아팠다. 내가 무능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내가 지금 사랑해야 할 어린이들, 내 자녀, 가까운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을 권리를 지켜주어야겠다는 다짐으로 책을 덮는다. 작가의 말을 읽으며 부끄러웠다. 책을 만들면서 행복했고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날마다 솟아났다니.. 나도 유치원 교실에서 만나는 어린이들을 날마다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으로 살아보리라 다짐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의 권리에 대해 알고 어른들에게는 꼭 기억해야 할 어린이들의 권리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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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권리가 있어요 / 레자 달반드 글그림] 이란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 레자 달반드의 책입니다. 어린이의 권리에 대한 그림책은 정말 많아요. 그만큼 어린이들의 권리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기에 계속 강조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얼마나 우리는 더 이러한 그림책을 보게 될까요? 이런 그림책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는 날이 있다면 기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모든 어린이들의 권리가 지켜지고 실현되는 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배우고 자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의 특징은 직관적인 그림인 것 같아요./ 딱 보면 어린이들이 어떻게 지내는 것이 권리를 누리는 것인지 알 수 있거든요. 글이 없어도 알 겁니다. "어린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 것 같나요? 어린이들이 어떤 권리를 누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나요?"라고 물으면 나올 것입니다. 교실에서 읽는다면, 이 그림의 반대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을까요? 있다면 구체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왜 그럴까요? 라고 물으면서 인권 수업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전히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어린이들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보호받아야 함에도 여전히 전쟁터에 어린이들이 동원됩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도 학교가 아닌 일터에서 일을 합니다. 다양한 사례들을 조사할 수 있겠죠,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그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라고 질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일터에서 일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누리지 못한 권리가 있겠죠. 그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을 얻기 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가지면 좋겠어요. 이 책은 다른 인권 그림책에 비해 정말 짧고 간단합니다.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 둔 후, 다양하게 읽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인권수업에 쓰이면 좋을 것 같아요. :) 이란 작가가 이 책을 쓰면서 어떤 마음이었을지.. 잘 모르지만. 응원에 응원을 전합니다! #이란에자유를 #prayforiran #그림책사랑교사모임 #나에겐권리가있어요 #책연어린이 #레자달반드 @chaekyearnki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