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에하시 나호코 작가님이 쓰신 판타지 소설입니다. 제목은 香君 : 향기의 소리를 듣는 자 (上) 입니다. 소장으로 구입했습니다. 이 작가님이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본 이후에 소설도 봤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이번 작품도 흥미진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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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수호자로 우에하시 나호코 작가님의 애독자가 되어 출간된 모든 작품을 읽고 또 읽고 새로운 이야기가 궁금해 근질근질하던 때에 신작이 출간되었다. 향군. 향기의 소리를 듣는 자. 역시 제목, 소재가 신선하다. 얼마나 신작을 기다리고, 이 신작을 넘길 때 두근거렸던지. 아름다운 꽃다발을 엮는 우에하시 나호코 작가님의 작품 줄거리 중 가장 아쉽고 좋아하지 않는 부분, 바로 나라가 개입되고, 정치와 전쟁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들이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 중심점이, 반경이 몹시 크다. 소재와 어느 분야를 풀어가든 재미있는 학술지를 보는 듯 정교하고, 섬세하고, 아름답듯 이번에도 그 특기가 진가를 발취하지만 그것이 그저 옅은 향기에 지나지 않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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