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과정인거 같아요 초중고 과정을통해서 읽어왓던 한국문학을 다시 보니 어릴때와는 완전 다른 시야로 보게 되는게 많은거 같아요 특히 돈이라는 것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다시한번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추천합니다 |
|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아지는 단편선이네요. 학창시절 무지성으로 쭉 읽었던 느낌과는 또다른 느낌이라 정말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읽는 것이 즐겁네요. 이처럼 짧은 분량에 그토록 많은 의미가 들어간 것도 신기하고요.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닌 것도 신기해요. 이따금 한 번씩 되새기며 찾아볼 것 같은 작품입니다. 이 단편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모처럼 재밌게 잘 봤습니다. |
|
이효석 작가님의 '돈' 을 읽고 난 소감입니다. 주인공 식이는 좋아하던 이웃집 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세금을 내기 위해 애지중지 키우던 암돼지를 임신시키기 위해 종묘장에 데려 갑니다. 하루 종일 분이의 생각에 빠져 있던 식이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기차길 건널목에서 넋을 놓고 있다가 돼지도 잃고 장 봐온 물건도 다 잃어 버립니다. 제목의 '돈'의 의미가 돼지이자 금전인 진짜 '돈' 을 의미하는 소설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린 암돼지의 수난사인 것 같아서 읽고 나서도 넘 맘이 아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