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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호두까기 인형,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장난감 병정을 읽을 때의 분위기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들의 공통적인 분위기는 조금은 판타지적이고 조금은 침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였던 것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같은 배경에서 이루어지는 다른 이야기 같은 느낌이었으니까요. 툴레인 역시 여행을 통해 자신의 모순된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탈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어른을 위한 동화라니 아이들에게는 약간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물론 책은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서 재발견되어지는 것이니, 수준을 따지는 것이 모순이겠네요. 판타지스러운 책 한 권 읽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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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그대 신드롬'. 한 때 한국은 물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을 강타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인기로 '치맥효과', '천송이 스타일', '도민준 사랑앓이' 등의 현상을 일컷는 말이었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비한 여행 역시, 드라마 속 메인 동화로 소개되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천송이와 닮았다. 정말 아름답고 매력 있는 도자기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 하지만 사랑받기만 할 줄알고 사랑 주는 법을 몰랐으며, 사랑에 대해 생각조차 없었다. 그러던 중 천송이가 도민준을 통해 사랑을 알게 되듯, 에드워드 역시 여행을 통해 만나는 이들로 사랑을 깨닫게 된다. 사랑은 달콤하고 강하지만, 때론 우습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평소 깔금한 자신의 모습만 바라보며 기뻐하던 에드워드, 사랑을 알게 되면서 천천히 그리고 모든게 변하게된다. 지저분한것도 감수하며 사랑을 위해 희생하고, 몸이 으스러질 정도가 되어도 사랑하는 이에게 위로가 됨에 감사한다. 결국 도자기몸은 점차 낡고 더러워지며, 부서지기까지 한다. 심지어 헐벗기까지 했는데, 그래도 예전의 모습보다 지금이 행복하다는 에드워드. 우리도 마찮가지이다. 혹시 마음에 드는 코트가 있는가? 내겐 5년 넘게 입은, 그리고 지금도 애용하는 카키색 코트가 있다. 진한 카키색과 보드라운 촉감. 시간이 지나도 유행타지 않는 스타일. 마치 날위해서만 만들어진 것 같은,내 부족한 면은 감추고 강점을 부각시키는 코트이다. 그런 코트를 입고 거울비친 모습을 볼 때면 기분이 좋다. 하지만 한참 보니, 바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코트에 맞춰 타이트한 청바지를 사입었다. 이번엔 신발, 신발을 회색 스니커즈로 바꾸고, 가방을 메고, 모자를 썼다. 마음에 드는 코트로 모든게 바뀌었다. 이처럼 마음에든 물건 하나로 점차 바뀌어 가는 것을 '디드로 효과'라고 한다. 단순히 물건만으로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얼마나 강력할까? 에드워드가 보여줬드시, 모든게 바뀐다. 사고방식 생활패턴 등 기분 좋은 변화가 일어난다. 올바른 사랑을 했다면 그 변화는 언제나 옳다. '배려', '감사', '희생', '행복','나눔', '기쁨', '용기', '진솔함'등 모두 사랑의 동의어이자 유쾌한 변화이다. 처음에는 사랑을 받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점차 사랑할 대상이 있다는게 얼마나큰 축복인지까지 알게될 것이다. 마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비한 여행 종착지처럼 말이다. 나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고싶다. 그런 사랑을 하고싶다. 내가 가진걸 비워주고 그 비워진 곳에 진정한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랑이 되고 싶다. 사랑은 나눌수록 애뜻어지고 깊어지며, 따스해지는 그런 사랑을. 언제나 사랑은 옳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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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별 그대에서 보기도하고, 최근에 자꾸 생각도 나고 해서 새벽에 주문했는데, 오후에 배송되어서 박스 뜯어서 읽기 시작한것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솔직히 요즘은 개인주의적인면이 많아서 사랑이나 정이라는걸 줘야 한다고들 생각 하지 않잖아요..ㅠㅠ 그런걸보면 가끔 나 자신도 그러고 있지는 않은지 뒤돌아보게 되는데.. 어쩌다 이런책 읽으면 힐링 되는듯해서 읽곤하는데 재미도 있고 무언가 생각하게 되네요..^^ 배송도 빨리해주시고 연령에 상관없이 괜찮은것같아요~~ |
| 윈딕시 작가인 케이트 디카밀로가 기술한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수상작이에요. 에드워드 툴레인은 도자기로 만든 토끼인형 이름이고 애블린이라는 어린 여자 아이가 에드워드의 원주인이에요. 어느날 배를 타고 여행하다 바다에 떨어지면서 에블린과 헤어집니다. 머나먼 여정을 떠나게 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이지를 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잔잔한 감동이 있으니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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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에는 에드워드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도자기 인형인데 다른 인형들처럼 혼자 움직이지는 못하고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책에서는 도자기 인형 에드워드한테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처음 만난 아이는 유람선을 타고 가족들과 같이 여행을 가다가 심술궂은 남자 친구들이 장난을 치는 바람에 에드워드를 바다에 떨어뜨려서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 바다에서 건져진 에드워드는 다른 아이를 만났는데, 첫 번째 아이에게 사랑을 별로 주지 않았던 에드워드는 첫 번째 아이와 닮은 두 번째 아이는 많이 사랑했으나 안타깝게도 그 아이는 병에 걸려 죽어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에드워드의 머리가 스무 조각으로 잘라지는 것 같은 일도 생겼지만 솜씨좋은 장인이 고쳐주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순간에는 어느 골동품점에서 이미 어른이 된 처음 에드워드가 만났던 아이를 만나서 그 아이의 품으로 돌아왔답니다. 이 책은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에드워드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에드워드의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지만, 힘을 내어 다시 사랑을 할 준비를 해서입니다. 모든 소중한 것들은 떠나야 얼마나 소중했는 지 깨닫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주변의 소중한 것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도 영원히 살 수는 없고, 소중한 물건도 없어 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은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것들이 사라졌을 때는 그 이별을 덤덤히 받아들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