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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어휘를 재밌게 공부할 수 있네요, 각 어휘마다 그림과 예문이 있고 mp3도 유용함, 그러나 어떤 그림들은 연관없이 억지로 만들어낸 듯..ㅠ 수능어휘를 재밌게 공부할 수 있네요, 각 어휘마다 그림과 예문이 있고 mp3도 유용함, 그러나 어떤 그림들은 연관없이 억지로 만들어낸 듯..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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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형적인 영포자 학생이였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입장에서 영어는 쉽지않은 학문이였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건 <단어> 라고 생각한다. 무작정 단어만 알고있다고 해석이 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영어를 전혀 모르는 학생이라면 <단어> 를 알고 있는것만 해도 영어의 흥미가 바뀔 정도로 지대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내가 영포자를 탈출하기 위해 첫번째로 시작한게 단어 공부이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한다. 물론 그만큼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미겠지만, 나는 적어도 <단어> 공부에는 왕도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노력없이 초능력 마냥 받아들일 수는 없어도 100의 노력이 아닌 30의 노력만으로도 단어를 암기할 수 있다면 누이좋고 매부좋은 것 아니겠는가 ? 내가 예전에도 고민을 많이 해 본 것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이 명품보카 이다. 사실 영어공부에서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어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어> 공부이다. 단어를 알아야만 말을하든 쓰든 읽든 무엇이라도 할 것이다. 우리도 느끼진 못했지만 어릴적에 '엄마' '아빠' 등으로 단어공부를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근데 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단어 암기를 많은 학생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한다. 그냥 한다. 쓰면서 한다. 내가 고3때 전형적으로 이런 타입이였고, 당연히 영어성적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냥 외우는건 아마 몇천번 몇만번 하면 암기는 되리다. 근데 그렇게 한다면 영어 단어를 암기하기도 전에 시험에 봉착할 것이다. 물론 상위권 학생들 (영어영역 고정 1등급) 의 경우엔 틈틈히 단어를 보충해왔기 때문에 쓰면서 외우든 어떻게 외우든 상관이 없다 (오히려 이런 학생들이 단어를 더 효율적으로 외운다) 그렇지만, 단어에 완전하지 않은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 / 고시생) 들의 경우엔 단어의 부재와 상위권과의 간극은 쉽게 깨지는 것이 아니다. 경제학적으로 또는 기업들 사이에서 자주 이야기 되는게 바로 효율이다. 이 효율이 최고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율' 이 발휘되는걸 지상과제로 삼는다. 영어공부 역시 이제는 그래야 한다고 보고, 실제로 많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이 명품보카는 그런 움직임을 잘 반영했고, 또한 여러가지의 효율적인 방법을 잘 취합했다. 자칫 편향적인 시각을 가질 수도 있는걸 방지하게 되는것이다. 이 책은 구성부터 눈에 띄는데 1. 동사편 / 2. 명사 , 형용사편 / 3. 소재편 / 4, 어원편 / 5. 심화 로 나뉜 구성에서부터 많은 공을 들인것을 느꼈다. 이 목차만 보더라도 내가 지금 무엇을 공부하는지 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고, 그에 따라 효율적인 공부도 가능하다. 또한 암기방식을 여러개 택한게 눈에 보이는데 (어원 암기 / 연상 암기 / 스토리텔링 등) 이 부분도 상당히 효율적인 방식으로 잘 취합했다고 생각한다. 전형적으로 단어는 많이 쓰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효율적인 방법으로 일당백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셈 그리고 단어의 난이도도 생각처럼 쉬운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 영어영역 1등급 수준까지의 단어량으로 충분하다. (실제로 좀 어렵다 싶은 단어들도 많다. 아마 ebs 연계 이후 올라간 영어의 난이도로 인해 보완을 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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