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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우리 집 어린이의 게임을 하나하나 섭렵 중에 있다. 처음에는 아이와 같이하는 시간이 다른 아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고 생각해서 무언가 함께 공유할만한 거리로 게임을 같이 시작했는데, 오늘 서평을 쓰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요즘은 내가 더 한 것 같다. 사실 '로블록스'도 같이 한번 해볼까 하며 아이가 하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지켜보던 게임이다. 아직 정확하게 개념이 서있지 않지만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며 '알까기'나 하던 고전 게임과는 사뭇 다르게 매우 개방적이고 그래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 같다. 아무튼 이 책은 로블록스 게임 안의 "피기"라는 공포 탈출 게임 중 하나로 영국 애니메이션 '페파 피그'의 캐릭터를 사용하였다. 세부적으로 "피기"는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하는 게임으로 이를 성공하기 위해 그때그때 다른 아이템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여러 챕터들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다양한 장소에서 악당 '피기'를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피기"라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 누군가의 스토리가 있다면 이런 이야기이지 않을까? 하는 느낌으로 마주하게 된다. 즉, 주인공 '뉴비', 그리고 뜻을 같이 하는 친구들은 모두 게임 속에서 만나게 되는 가상 속의 '캐릭터'이지만, "피기"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 현실의 '플레이어'이다. 캐릭터가 플레이어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몇 년 전 나왔던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플레이어 원'에서 소개된 메타버스의 배경처럼 말이다.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
또한 TV예능으로 '대탈출'이란 프로그램의 내용이 책을 읽는 내내 연상되기도 하였다. '대탈출'에 나오는 인물도 본인의 원래 모습보다는 TV에서 보이는 자신의 콘셉트에 충실하게 행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책도 가상세계 속에서, 현실에서는 겪기 힘든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문 뒤의 방이 또 다른 방으로······그리고 또 다른 방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책 속의 '피기'는 인물은 좋지 않은 표현을 돌려가면서 사용하며 이 공포게임의 절대악으로 상징된다. "소름 끼치는 늙은이 / 정신 나간 늙은이 / 늙은 수다쟁이 기괴한 늙은이 / 밤의 악당 등등..." 왜 늙은이라고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일부러 한 설정인지, 다른 의도가 있는지 책 속에서는 전혀 찾을 수가 없지만 이 쿰쿰하고 기괴한 상황을 만든 장본인이라면 무언가 어둠의 세계를 만든 절대적인 존재로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만 할 뿐이다.
'피기'를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단서를 통하여 사건을 진행한다. '매드시티', '그래니'라는 로블록스의 다른 공포 게임들, 부엌의 무기(아이템), 카를로스의 실종, 카펫에 감춰진 좁은 문, 곰덫을 비롯한 용암구덩이, 끝도 없이 깊은 구멍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 등의 단서는 살아남기 위해 뉴비와 친구들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이다. 결국 절대강자 '피기' 앞에 섰을 때 그를 쓰러뜨릴 실력 혹은 또 다른 '+a'를 갖기 위한 과정이었고, 그만한 실력이 있다면 '피기'를 무너뜨리고 감히 탈출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며 나 역시 게임을 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된 듯한 기분이 들어 매우 흥미진진했다. 하지만 로블록스라는 게임플랫폼의 특징상 일부 게임이 자칫 걸러지지 않은 폭력적이고 생명이 경시된 내용, 일반적인 사회의 옳고 그름 등을 분별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였다. 이 책에서 번역된 표현들도 약간은 아무거리낌 없이 드러나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물론 게임을 게임자체로만 즐길 수 있는 분별력을 가졌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 즉, 게임과 도서의 콜라보라고 해두겠다.
- 위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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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피기> 로블록시아 키드 길벗
게임보다 재미있는 뉴비의 모험 이야기! 상상력을 키우는 로블록스 게임 동화
최근 로블록스 게임을 시작하게 된 아이들. 사실 게임이라하면 지긋지긋하다 생각하다보니 자제시키느라 힘든데, 책으로 나왔다고 하니 만화책이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행히 엄마 바람대로 만화책이 아니어서 아이들에게 독서와 즐거운 로블록스 이야기를 만나게 해주고 싶었다.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는 로블록스 게임을 소재로 만들어졌는데,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아닌 게임 속의 주인공들이 겪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하고 탈출할 수 있는지를 만나게 해주는 스릴 넘치는 모험 가득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 특히 이 책은 팬들이 재창작한 글이라기에 너무 신선했다.
표지를 열면 앞장에 ‘게임 공략법’과 ‘등장 인물 소개’도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을 해보지 않은 엄마는 읽으면서 소개 인물 사진을 보면서 상상하게 되었다.
이야기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주인공 ‘뉴비’는 매드 시티 경찰이 된 첫 날. 철물점 강도 사건으로 총격전을 겪다 총에 맞아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피기의 집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피기의 집은 특이하게도 겉으로는 무척 작아보이지만, 내부는 실제로 훨씬 크다는 것이었다. 어느 누구도 피기의 집에 들어와서 나가지 못한다는 소문이 자자했기에, 뉴비는 어서 이 집을 나가고 싶어한다. 그러다 다른 방에서 ‘셀비’, ‘카를로스’, ‘피트’, ‘디키’, ‘티나’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같이 힘을 합쳐 피기의 집을 탈출하려고 시도하게 된다. 끝없이 나오는 방을 마주하게 되지만, 주저하지 않고 힘을 합쳐 방을 들어간다. 힘쎄고 용감한 ‘덱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져냈지만, 어디선가 보고 있는 듯한 피기의 어두운 그림자. 한명씩 불구덩이에 빠지고 사라지게 되어 3명이 남게 된다. 과연 그들은 피기의 집에서 나올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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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내내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라 내가 읽어도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긴글이 많아 다소 초 저학년 친구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한번 읽다보면 너무 재밌어서 순식간에 완독해버릴 수 있는 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더불어, 읽는내내 같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위기를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뉴비와 친구들의 마음을 보면서 아이들에게도 이런 에너지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 나 혼자가 아니라, 같이 함께 해야 한다는 대사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도 협동심이 무엇인지 이해시켜줄 수 있는 교훈적인 이야기가 가득했다.
또 재미있었던 점은, 읽으면서 유저들은 그저 악당을 물리치기만 바빴는데, 직접 게임 캐릭터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 어차피 죽어도 다시 살아나 다른 곳에서 모험을 펼칠테지만 포기하지않고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나가려는 자세가 인상깊었다.
“음, 이 집에서 당장 나가야 한다는 데 나도 동의해.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이 방에서 나갈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거야.” P.36
“여기 있는 사람 아무도 몰랐을 거예요. 여기에서 나가려면 모두 힘을 합쳐야 해요?” p.41
“우리끼리 서로 싸운다고 이 집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우리가 이 말도 안 되는 곳에서 벗어나려면 다 함께 노력해야 해! 너희 둘, 그렇게 몸을 던지며 주먹다짐을 하고 싶다면 어디 한번 해 봐! 둘다 여기에 남게 될 테니까. P.66
“걱정하지 마, 친구.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확실히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 거야.” 대니가 나를 안심시키듯 웃으며 말했다. 그의 말은 내가 저 거대한 구덩이를 건너가는 데 꼭 필요한 격려가 되어 주었다. 아니! 유튜브 대스타가 나를 비롯해 우리 모두를 믿는다는데, 우리가 왜 우리 자신을 믿지 못하겠는가?”. P. 105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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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열심히 공부했으니 주말은 게임이닷ㅅㅅㅅㅅㅅㅅ 아이는 주말을 손꼽아 기다린답니다. 왜냐구요? 게임을 하기 위해서죠 ㅎㅎ 게임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 바로 '로블록스'라고 하더라구요 하다보면 푹 빠져서 어쩔때는 불러도 모른답니다 하하 ㅎㅎ 로블록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는 이 책을 보자마자 꽥꽥 소리를 질렀답니다 너무너무 좋대요~ 학교에가서 아이들한테 이 책을 자랑한답니다^^; 모든 아이들이 사랑하는 바로 이 책!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일기 : 피기>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로블록스 게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피기가 누구인지, 아이템은 무엇인지 그리고 게임 공략법도 알 수 있어요 함께 모험을 떠날 뉴비와 친구들 그리고 악당 피기도 만나봅니다 책을 집어든 아이를 보니 신남이 느껴지더라구요~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일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인 로블록스를 소재로 한 동화입니다 뉴비가 등장하는데요. 뉴비가 매드시티 경찰이 된 첫날 총격전을 겪다 눈을 떠보니 피기의 집에 있게 된 거죠 제가 읽어도 흥미진진한데 아이는 얼마나 재미있을지! 아이는 "엄마~ 게임도 재미있지만 책도 엄청 재미있다!"하더라구요
"셸비, 무슨 일이에요?" 내가 물었다. "모르겠어. 예전에 동영상에서 본 것 같아..... 피기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때 공격해.... 카를로스는 죽었어. 확실해.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여기 있는 사람 모두가 죽을 거야."(p55) "신경 쓰지 마! 자, 얼른 움직이자. 여기에서 나가고 싶어." 우리는 다시 돌아가 각자 문을 조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 뒤의 방이 또 다른 방으로....... 그리고 또 다른 방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치 끝없이 이어지는 문과 방으로 된 미로 같았다. 여긴 진짜 미궁인 걸까?(p84)
책을 읽다보면 피기가 파 놓은 함정에서 뉴비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아이는 제발 모두가 무사히 빠져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는 만약 나였다면? 과연 피기의 집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어떤 방법으로 탈출할지 곰곰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이 책을 적극 추천했는데, 로블록스 게임에 푹 빠진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대요:) 그리고 아이는 피기의 집에서 뉴비 포함 모두가 빠져나올 수 있을지는 절대 '쉿!' 하라고 합니다 책으로 보면 더 흥미롭고 재미있으니 꼭 책을 통해 확인하래요^^
게임도 재미있지만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일기> 생동감 넘치는 내용이 아이를 책으로 계속 이끌었습니다 위험이 가득한 방에서 피기에게 공격당하는 대니와 디카를 향해 응원을 하던 아이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 책은 상상력과 창의력 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의 배려와 함께 했을 때 더 힘이 생기는 친구와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책 읽기가 시들시들 해진 아이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일기>를 아이에게 선물해주세요^^ 이야기에 푹 빠져 책 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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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하는 아들에게 흥미진진한 책일 것 같았다. 역시 예상은 틀림없었다. 아들이 책을 읽고선 "엄마, 이 책 재미있어~"라고 한다. 요즘 추리소설에 관심도 많고, 만화, 소설 등등 가리지 않고 읽고 있는 찰나에, 새로운 유형의 책이 아닐까 싶다. 친근한 로블록스 게임에 직접 게임을 하고있는 것은 아닌데도, 하고있는 것 같은 이야기가 이어진다. 뉴비가 피기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고민하고 협동하는 모습도 있고, 스토리 자체가 탄탄하고 흥미로워서 아이들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 다양한 캐릭터 또한 이야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줄글 책을 잘 읽는 아이,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거나 관심있어하는 아이라면 술술 읽어나갈 책이다. 아이가 많은 책을 읽었지만, 재미있다고 직접적으로 얘기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아마 게임을 더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시리즈도 궁금하다고해서 서치해서 보여주기도 했다. 아마 다른 시리즈의 내용도 궁금한가 싶다. 다음번에 선물로 하나 더 사줘야할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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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세상을 읽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 '메타버스' 체험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가면서 맛볼 수 있어요. 환상의 세계, 판타지를 특히 좋아하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맞춘 동화입니다. 부모님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메타버스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요. 자녀와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글입니다. 한 번 책을 잡으면 술술 잘 읽힙니다. 금방금방 책장이 넘어가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읽고 자녀와 함께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활동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잘 만드는 상상력이 결국 게임과 메타버스를 만들어 내는 실력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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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주어지는 핸드폰 사용 시간 1시간은 거의 게임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로블록스의 피기게임은 아들의 최애 게임으로 대체 왜 이 게임에 푹 빠진 것일지 궁금했다. 게임 뿐만 아니라 게임방송까지 찾아볼 정도로 빠진 연유가.. 이따금 옆에서 보게 되는데, 게임 룰은 단순하지만 쫄깃하고 재미있는 요소가 다양한 것 같다. 각각의 플레이어가 갇혀 있는 곳에서 제한 시간 안에 탈출해야 하는데 '피기'라는 악당과 맞딱드리면 죽을 수도 있는 위험에 처한다. 으스스한 분위기에 피기를 피해서 혹은 맞서서 잘 탈출해야 한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얼마나 좋아하던지. 이 책은 게임 상황에 있는 것처럼, 뉴비라는 주인공 경찰이 피기와 맞서서 싸우며 탈출하는 게임 동화이다. 마치 게임 상황에 있는 것처럼 흥미진진한 모험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글로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뉴비가 된 것처럼 몰입하여 '부디 뉴비가 무사히 탈출하기를..'이라는 염원을 하게 된다. 이 책은 로블록스, 피기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누구나 읽고 싶을만큼 푹 빠질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다만,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면 그림이 없이 글자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글자를 잘 읽을 수 있을 때, 그림이 없어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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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게임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책에서 점점 멀어지면 엄마의 시름이 깊어진다.
아이가 하루에 몇 시간이고 게임만 하고 싶어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어떻게든 책으로 다시 돌려보려고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과 관련된 책을 많이 사주었었다.
그래서 종종 게임 관련 책 무엇이 나왔나 살펴보는데 아이들이 많이 하는 게임중에서도 로블록스에 푹 빠진 아이라면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아이라도 푹 빠져 읽을 만큼 재밌는 책이 나와서 소개한다.
바로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 피기>이다.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 피기>는 로블록스에서 인기 있는 게임, '피기'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소설이다.
- 주인공 뉴비가 매드 시티 경찰이 된 첫날, 총에 맞은 뒤 정신을 차린 곳은 다름 아닌 피기의 집이다. 근데 이게 보통 큰일이 아닌 게.... 피기는 야구방망이를 휘둘러서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악당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피기의 집은 미로처럼 복잡한데다 곳곳에 함정도 있고, 덫도 설치되어 있고, 용암도 흐르고, 끝을 알 수 없는 구덩이 위로 외나무다리에 의지해 건너야 하고 그렇다.
피기의 집을 탈출하기 위해 9명의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 움직이는데.. 그 과정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진다ㅠㅠ 어찌나 몰입해서 읽었는지 나도 모르게 비명을 3번이나 질렀다^^;; 게다가 피기가 언제 어디서 튀어나와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과 불안감에 심장이 쫄깃해질 정도였다.
아이도 실제 게임을 하는 것처럼 실감 나고 긴장감 넘친다고 한다. 앉은 자리에서 푹 빠져서 읽을 정도로 재밌게 읽었다.
피기는 로블록스 게임에서 베스트 인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다. 아이에게 이 게임 해본 적 있냐고 물어보니 해본 적 있는데 스폰 되자마자 피기한테 맞아서 죽었단다 ㅎㅎㅎ
숨 막히는 긴장감과 반전, 메타버스 그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 피기> 진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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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인기많은 로블록스 저희집에도 로블록스를 좋아하는 아들이 있어서 "피기"를 읽으라고 줬는데 챕터를 나눠서 잘 읽네요^^ 만화책은 아니고 글로 된 스토리북인데 장면을 생생하게 서술해두어서 그런지 읽는모습을 쳐다보면 몰입을 잘하네요~~^^다른 내용도 사달라고 부탁하는걸 보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유저 뉴비와 함께하는 모험이야기 로블록스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읽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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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12살여자아이랍니다 ㅎㅎ 한창 최신가요 좋아할나인데..ㅡㅡ아직 덜 큰건지ㅡㅎㅎㅎ 독서량도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ㅠ학습만화 위주로만 ㅠㅠ 뭐든.재미있게 읽어야 습득을 할테니..강요를 할 수도 없공 ㅠ 만화책 같이 보이지만 ㅎㅎ아니라는거 ㅎ 흥미위주라 독서량 늘려주기 좋을것 같아요~~읽어도읽어도 재밌다네요~ 마침 서평단이벤트 당첨되어 너무 너무 좋은기회로 일석삼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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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책을 읽으면서 많이 긴장하였다. 내용이 으스스하기 때문이다. 앞뒤 표지를 보면 감이 올 것이다. 피기가 방망이를 들고 뉴비를 쫓아 가고 뉴비는 겁에 질린 표정이다. 더 무서운 것은 원하지 않게 잡혀간 것이라는 점!!! 게임은 뉴비를 비롯하여 몇몇 플레이어들을 피기의 집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책은 처음부터 ‘피기’가 소름 끼치고 로블록스 서버에서 무서운 소문이 자주 들렸으며, 거대하고 소름 끼치는 피기 집에 들어가면 결코 돌아오지 못한다는 이야기로 긴장감을 이끌어 내주었다. 끝없는 미로방도 긴장감을 더해 주는 데에 한몫하였다. 문이란 문은 죄다 똑같이 생긴 데다 벽은 마치 거대한 뱀처럼 끝없이 구불구불 이어졌다.
처음에는 이 부분을 열심히 읽었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보니 이 부분은 게임을 즐기기 위한 아이템 설명이었기에 책에서는 알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다. ㅎㅎ;; 게임할 때는 참고하면 좋겠다.
캐릭터 설명 부분은 계속해서 살피게 되었다. 대화가 많기에 누가 누군지 알기 위해 그 이름의 캐릭터는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성격인지 등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92쪽 [이제는 말해야겠다. 요즘 게임은 상당히 폭력적이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지금 이 상황은 한계를 넘어 차마 눈 뜨고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카를로스와 티나는 펄펄 끓는 용암 구덩이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죽게 된다. 글을 통해 상상만 해도 무서운 내용이었다. 이렇듯 책에서 피기와 다른 캐릭터들은 탈출하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도망다니면서 죽기도 하였다. 무서웠지만 남은 이들이 궁금하기에 계속 읽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꼭 무서운 놀이 기구를 탄 느낌이었다. 타기 전에는 무섭고 두렵지만, 타고 나니 헛웃음이 나오고 색다른 재미를 느끼는 기분을 느끼지 않는가? 이 책 또한 그러하였다. 읽을 때는 무섭고 으스스하며 소름 끼칠 때도 있었지만 다 읽고 나니 "휴~"하는 감탄사가 나오게 되었다. 이제서야 생각해 보면 빠른 전개는 긴장감을 부가시켜 주면서 흥미를 돋우웠던 것 같다. ^^ 124쪽 [피기를 상대로 한 미친 모험은 그렇게 끝났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친구들을 잃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은 다른 곳에서 다시 살아나 지금 플레이어로서 최고의 삶을 살고 있을 거다.] 내가 하는 화면에서의 게임은 내가 지정하는 대로 움직일 뿐이기에 죽으면 아쉬움이나 나 자신에 화가 나는 감정일 뿐, 무섭거나 안 됐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러나 책은 달랐다. 캐릭터에 감정을 넣어 이입하게 하였다. 캐릭터들이 대화하고 생각하니 죽을 때는 안타까웠고 긴장하면 같이 긴장하는 등 더 실감나게 와닿았다. 스릴을 좋아하고 모험을 좋아한다면 추천해 본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될 것이다.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