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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다면 흔하다고 할 수 있는 "요즘 러브코미디", 한 마디로 "익숙한 맛" 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인간관계, 그 중에서도 특히 남여관계는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풀려지고 퍼져나가기도 하기에 굉장히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본작의 남주인공과 여주인공 역시 그런 인간관계에 지친듯 한 모습을 보이지만 우연찮게 동거를 하면서 거리감을 조금씩 좁혀가는 모습을 보는 게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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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미소녀와의 동거 무뚝뚝하지만 사늘한 얼굴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주인공의 소꿉친구 그녀 주인공은 그녀와 동거하면서 학교에 있을때랑 다른 귀여운 모습을 집에서 보면서 점점 알게된다.... 무모님들의 사정상 동거를 하게된 주인공 다시 만난 그녀는 공포 영화 때문에 겁이나 있었는데... 그녀는 생각보다 겁쟁이 이었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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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 돌아다니다 그림이 예뻐서 구매한 책인데 내용은 라이트 노벨, 만화,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셨다면 많이 보이는 설정들이 많다. 어떤 사건을 이후로 여성 혐오를 가지게 된 남자 주인공과 주변의 시선과 관심이 과도해 인간 관계를 차단해버리는 여자 주인공. 어쩌다 둘이 살게 되어 저런 설정들이 조금씩 해결되가는 이야기이다. 나는 러브코메디의 뻔한 전개와 설정을 좋아해서 재미있게보았다. |
| 나름 재미있는 작품 중에 하나인 냉정한 지키시로입니다. 호기심에 구입했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모습도 상당히 보기가 좋았고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신작 작품을 주로 처음부터 사서 보는데 지루할 틈이 없어 갖고도 재밌는 것 같습니다. 과연 다음 건에서는 어떤 모습에 주인공은 어떤 모습으로 희로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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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츠키시로는 나에게만 너무 귀여워 1 후기 일단 표지일러스트가 아주 구매할수밖에 없도록 그려져있었기에 어쩔수없이 구매했습니다. 특전으론 책갈피가 들어있는데 뭐 만족합니다. 하도 요새 특전부록 안끼워주는 책들이 많아서 아쉬웠는데 하나라도 있다는것에 만족하고 또 남들에게 보여주는 모습과 주인공에게 보여주는 모습 둘다 너무 매력있게 글에 녹여져 있어서 그것 또한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차가 사계절인것도 신선하고 이렇게 목차를 표현하는것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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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바로 인간관계라고 한다. 인간관계라는 것은 내 의도와 상관 없이 타인의 의도에 의해서 변질되는 모습을 여럿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런 인간관계 속에서 사람에 대해 회의를 느끼거나 절망을 느낀 탓에 사람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오늘날 시대에는 드물지 않다. 괜스레 MZ 세대들이 무인점포를 더 편하게 느끼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오늘날 MZ 세대와 이유가 다르기는 해도, 사람과 도무지 섞일 수 없는 그런 갈등을 많이 겪었다 보니 조직 생활 같은 건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단순히 조직 생활만이 아니라 평소 책을 읽는 것 외에 사람들을 만나 사교 활동 같은 건 하지 않는다. 나는 술도 마시지 않고, 담배도 피우지 않고, 클럽을 가지도 않고, 오직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렇다 보니 일본에서 아는 형은 "네가 술만 잘 마셔도 내가 니 얼마든지 키워줄 수 있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나는 성공하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이어나가고자 하는 욕심이 없다. 비록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고 해도 오늘처럼 좋은 책을 읽으면서 혼자서 웃고, 잠시 행복함을 만끽한 이후에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쓸 수 있으면 충분하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냉정한 츠키시로는 나에게만 너무 귀여워 1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두 남녀 주인공 스쿠네 유우와 츠키시로 아오이 두 사람은 소꿉친구 사이다. 어릴 적에 친하게 지냈지만 이사를 계기로 서먹서먹한 관계가 되었다가 고등학교에서 다시 재회를 하면서 두 사람은 다시 거리를 좁히기 시작한다. 여기까지는 정말 평범한 러브 코미디인 것 같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각자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다른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는 데에 제약이 있었다. 남자 주인공 스쿠네 유우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교 시절에 있었던 일이 계기가 되어 '여성 불신'을 가지고 있었고, 여자 주인공 츠키시로 아오이는 자신의 활동과 외모 때문에 분란이 생기는 인간관계에 질려 언제나 학교에서는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는 그런 인물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가 솔직해질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허물 없이 함께 지내면서 웃을 수 있는 서로의 존재는 필시 애정이 생기고 소중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번 라이트 노벨 <냉정한 츠키시로는 나에게만 너무 귀여워 1권>은 두 사람이 부모님의 사정으로 동거를 하기 시작하면서 거리를 좁히면서 평범한 일상 속 한 장면에서 변하는 감정을 묘사하고 있다.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에서 볼 수 있는 마히루와 아마네 두 사람처럼 두 사람은 자각 없는 애정 행각을 벌이면서 주변 사람에게는 한사코 '친구' 혹은 '절친'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두 사람을 보는 다른 사람들은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니라고 말하면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너무 당연했다.
비록 두 사람은 아직 서로를 '친구, 절친'으로 선을 긋고 있어도, 책을 읽어 본다면 두 사람의 감정의 기류는 이미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라이트 노벨 <냉정한 츠키시로는 나에게만 너무 귀여워 1권>을 읽으면서 피식피식 웃었던 장면을 옮겨 본다면 다음과 같다.
어라? 친구 사이라는 게, 원래 귀여워 보이는 건가? 적어도 아카호리는 잘생겼을지는 몰라도 전혀, 진짜 하나도 귀여워 보이진 않았다. 아니, 동성은 제외하자. 유타는... 객관적으로 볼 때 귀여운 얼굴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전에 비해 감상이 눈에 띄게 달라지진 않았다. 이건 어떻게 된 걸까. 담요의 얼굴 부분을 슬쩍 들춰봤다. 역시나 귀여운 얼굴이었다. 무척 귀여웠다. 이마가 아름다웠고, 뺨도 통통하고 하얗고, 속눈썹도 길었다. 코가 잘 생겼고 입술도 반들반들했다. 아니, 이런 얼굴이면 누가 봐도 귀엽다고 생각할 것이다. 순수한 사실이었다. 순간적으로 미궁에 빠져들 뻔했지만, 이것은 우리 집 고양이가 남의 집 고양이보다 귀여워 보이는 현상일 것이다. 나는 그렇게 결론을 지었다. 담요를 얼굴까지 공손히 다시 덮어드리고 내 방으로 돌아갔다. (본문 239)
이 장면을 읽어 본다면 남자 주인공 스쿠네 유우가 여자 주인공 츠키시로 아오이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미 그 감정은 단순한 친구 혹은 절친이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한 수준으로 변하고 있는데, <냉정한 츠키시로는 나에게만 너무 귀여워 1권>은 그런 변화를 아주 섬세하고 조용하게 그리면서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해준다.
덕분에 책을 읽는 동안 머리 아프거나 시끄러운 노이즈를 느끼는 기색 없이 마지막 페이지까지 즐겁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책을 다 읽은 직후에는 기분 좋은 기지개를 펴면서 '다음 2권은 언제 읽을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을 품게 했다. 평소 러브 코미디 장르의 라이트 노벨을 좋아하거나 순수한 연애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책의 일독을 추천하고 싶다.
왜 소미미디어가 3월을 맞아 발매된 여러 신작 중에서 유독 이 작품만 초판 띠지 한정 이벤트를 진행했는지 알 수 있었다. 아, 나도 츠키시로 같은 히로인을 갖고 싶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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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장르의 러브코미디를 읽을 때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하는 부분이 주인공과 히로인의 개성이 아닐까 합니다. 두 사람의 뚜렷한 개성이 있다면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가는데 무척 많은 장점이 될 것이고 그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장르의 작품에서는 항상 특이한 문제를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 부분이 현실적인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가 아닌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너무 억지스러운 설정은 오히려 작품을 읽어 나가는 독자에게 거부감을 줄 것이며 상당한 경계심을 가지게 할 것입니다. 그만큼 인물의 개성을 잘 설정해야 한다는 의미이고 이를 라이트노벨 장르의 러브코미디 작품에서는 무척 중요시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읽은 냉정한 츠키시로는 나에게만 너무 귀여워 1권의 경우 신작 라이트노벨 작품으로서 독자의 관심을 끌어야 할 요소가 중요해서인지 다소 무리한 인물 설정이 있는 시리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에피소드의 구성은 일반적인 러브코미디 라이트노벨 작품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주인공과 히로인의 성격은 매우 독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인공의 설정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는데 이를 좀 더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면 좋은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야기의 전개 자체는 큰 무리 없이 잘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속도감 있는 에피소드의 전개를 비롯해 관계의 변화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으며 재미있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다소 심각해질 부분들을 잘 극복해 나아갔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앞으로가 기대되게 만드는 점이었으며 이런 장점들이 긍정적 시너지를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름 재미있게 본 냉정한 츠키시로는 나에게만 너무 귀여워 1권이었으며 신간의 1권 치고는 나쁘지 않은 시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전개로서 이 작품의 가치가 결정되겠지만 지금과 같은 느낌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면 독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