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변형이 가능한 외계인들이 지구 곳곳에 잠입해있고 이들이 지구를 노린다는 설정은 언제나 흥미로웠고 초중반부까지는 이 설정에서 비롯되는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구분할 수 없는 공포감’을 잘 살렸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그런 긴장감과 기대하던 첩보 스릴러물이나 머리싸움 대신 그저 언제나처럼의 대규모 전투로 끝나버렸고, 마블 유니버스에 생긴 대격변과 인상적인 작화에
신체 변형이 가능한 외계인들이 지구 곳곳에 잠입해있고 이들이 지구를 노린다는 설정은 언제나 흥미로웠고 초중반부까지는 이 설정에서 비롯되는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구분할 수 없는 공포감’을 잘 살렸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그런 긴장감과 기대하던 첩보 스릴러물이나 머리싸움 대신 그저 언제나처럼의 대규모 전투로 끝나버렸고, 마블 유니버스에 생긴 대격변과 인상적인 작화에도 불구하고 좀 김이 새는 결과가 나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