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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 내가 그 길을 간다면 이 글의 내용되로 될까? 이 글은 정말 바른 길로 인도하는 글인가? 이 내용은 티벳 고승들에게만 해당 되는 내용 아닌가? 이 내용은 조금 좌도에 치우쳐 있지만 전혀 아니라고만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름 모를 고승들이 지나간 길 아닌가? 석가모니 부처님은 티벳의 고승들이 지나간 길을 가지 않지만 이 길은 분명히 좌도의 길 이 책을 본 사람들은 알까? 이 글 자체가 좌도임을 분명 피안의 길을 가는 자들의 길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 글을 쓴 티벳의 고승은 좌도의 길을 걸어 갔음을 깨달음에는 무거움 중간 가벼움이 있다 그런데 이 글을 읽고 나서 나는 이길을 간 고승이 좌도이고 가벼움과 중간의 어디를 이룬 자란 것을 알겠다 깨달음이란 무거울 수록 석가모니 부처님의 경지에 올라 간다 가볍거나 중간일 수록 좌도에 가깝다 이 글은 피안의 길 중에 하나일순 있지만 완전한 완벽에 가까운 깨달음과 가장 가까운 길일 순 없다 깨달음의 길을 가는 자들이라면 절대 가볍게 하면 안된다는 것 쯤은 익히 배우고 익히고 습득하고 가르침을 받아 안다 이 글은 좌도임을 이 글을 보는자 조심하라 이 글은 하나의 길을 걸어간 자의 여러 길 중에 하나 일 순 있다 하지만 이 글의 주인은 좌도의 길을 걸어 갔고 무거운 깨달음이 아닌 중간과 가벼운 길을 걸어 간 어중간한 길을 걷다가 삶을 마감한 자의 길이란 겄을 너희들은 무엇을 보는가 너희는 무엇을 듣는가 너희는 무엇을 행하는가 무엇을 위해 보고 듣고 행하고 무엇을 위해 깨달음 얻으려 하는가 왜 왜 왜 그 길을 가고 가려 하는가 이 글은 그 무엇도 가르침을 주지 않는다 그냥 이 글은 자신이 간 길이 좌도임을 또 다른 윤회의 길을 걸어가고 있은 자 중에 하나임을 스스로 알리기 위해서 이런 길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 그냥 좌도의 길을 소개 한 어중간한 자의 삶의 마지막 숨을 불어 넣은 찰라의 자기 윤회의 길을 알리기 위해서 마지막 절명의 순간에 적은 글임을 무거운 깨달음을 얻은 자들은 절대 이 길을 가지 않는다 이 길이 좌도임을 알기에 아 그냥 이런 사람이 존재 했었구나 하는 정도만 알면 된다 이런 길이 있었고 이런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정도면 알면 된다고 여기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