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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이살 할 수도 있지만 출판도 장사고, 부개사의 공식 페북 계정도 출판 업계가 힘들다는 공식 포스팅이 자주 올라오다보니, 정말로 잘 팔리는 책을 만드는 것이 살아 남는 법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혹자는 그럼 좋은 책을 만들면 되지 않는가 라고 말 할 수도있지만 부개사가 출판하는 바운더리는 한국교회 70%가 지향하는 개혁주의 바운더리 이지만 이 진영에 있는 사람들 중에 많은 수가 .. 사실 책을 사기 보단 누군가의 노력을 도둑질하며 불법으로 만든 파일을 더 선호하면서 우리는 돈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는 말로 어물쩡 도적질을 일삼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에, 책의 질과 내용과는 무관하게 힘들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베드로후서와 유다서 같이, 어찌보면 통독할 때 아니면 잘 읽지도 않는 버려진 책의 개론서까지 내는 부개사를 보면, 정말 사명으로 출판을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필요한 것들만 한권식 사는데, 다른 시리즈들도 어서 E-book으로 만드는 작업을 마무리 해주면 좋겠다.
일단 책은 부개사의 책답게, 상당히 온건하고 건전한 입장의 베드로후서와 유다서의 개론을 전달한다. (그런데 이마저도 거의 흔치 않으니..) 분도출판사에서 나온 신약성경개론과 여러 복음주의 진영의 개론서들을 살펴보면서 설교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정식으로 주제를 해설하고 전달하는 개론서가 나와서 참 반갑다. 특별히 책은 뭉떵그려서 베드로후서와 유다서의 유사성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두 성경이 담고 있는 공통된 주제와 공유하는 배경에 대해서 잘 소개하고 전달해주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한참 베드로후서를 설교하는 중에 책이 발간되어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어쨋든 참 고마운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