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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긍정감을 올림픽이나 일류대학교, 팔로워 수 같은 것으로 기르는 것은 진정한 나를 마주하고 개개인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이 아닙니다. (21쪽)
먼저 책의 제목이 원제와 결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한국판 제목은 자신을 위로하는 힐링서 느낌인데, 책의 주제는 ‘자기 긍정감’을 비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 쓰지 슈이치는 ‘스포츠 닥터’라는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의학자이다. ‘자기 긍정감’이라는 말이 흔하게 쓰이는데 이를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책을 시작한다. ‘나를 긍정한다’는 말은 좋게 들리지만 여기에는 매사에 긍정을 강요하고, 부정하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이 숨어 있다는 저자.
이런 사고가 팽배하기 때문에, 나를 긍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박이 되었다고 한다. 헌데 자기를 긍정하는 방법과 내용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작가는 말한다. 끊임없이 자신을 평가하고,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집착하게 만든다. 사회의 통념에 자신을 끼워맞추고, 타인과의 비교를 피할 수 없게 만든다. 한마디로 작가는 ‘자기 긍정감 지상주의’를 꼬집는 것이다.
자기 긍정감 지상주의는 성공이 선 (善) 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옳은 것 [正] 이라고 맹신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긍정감의 해악은 망상으로 변질될 때 극에 달한다. 이는 학대와 따돌림, 비방, 혐오주의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냥 별 생각없이 썼던 ‘긍정’이란 단어를 깊이 고찰한 작가에 놀라웠다. 강자는 약자를 지배하는 것으로, 메이저는 마이너의 자리를 빼앗는 것으로 자기 긍정감을 채웁니다. (25쪽)
그렇다면 진정한 자아 개념은 무엇일까. 작가는 ‘자기 존재감’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자기 긍정감을 비판하면서 대안으로 제시하는 ‘자기 존재감’이 책의 전체를 차지한다.
이 책은 ‘자기계발’ 장르가 아니다. 이러한 장르까지 있다는 것이 오히려 개인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작가는 말한다. 자기계발 분야가 다 잘못은 아니지만 문제는 분명 있다. ‘나의 능력을 기르고 키워야 한다는 압박감’을 준다는 것. 나의 능력을 늘 의식하게 만드는 주장은 ‘우열을 나누는 발상’을 갖게 한다는 작가의 말이 공감되었다. 자신을 경쟁적으로 내모는 사람은, 타인의 존재도 평가하게 되고, 그러기 위해 서열을 나누게 된다는 것. 이러한 메카니즘이 참 무섭다는 걸 작가를 통해서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자기긍정감의 세계에서 애쓰며 살지 말고, ‘자기 존재감’을 생각하는 삶으로 전환하라. 이것이 작가의 확고한 메시지이다. 남이 정해준 기준 대신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것’에 눈을 돌리고 꾸밈없이 솔직하게 자기존재감의 에너지를 자양분으로 삼고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67쪽)
작가는 여러 영화들을 인용하는데 갑자기 ‘기생충’ 이 나올 때 반가웠다. 영화를 나도 좋아하고 여러번 봤는데 작가가 이 작품에서 끌어내는 메시지가 다시 경종을 울렸다. 한국은 상하 격차가 극심한 사회로, 자기긍정감을 학력 등의 인지적 평가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심지어 그것이 남은 인생을 결정짓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가 자기긍정감을 계속 강요하면, 상하 관계가 엄격한 조직과 질서가 탄생합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열등감, 자기부정감을 마음속에 묻어놓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감정에는 선량한 사람도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기생충’은 자기긍정감 지상주의 사회에서 격차와 열등감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74쪽)
자기 존재감의 토대는 생명과 사랑이라고 작가는 강조한다. 비뚫어진 자기애인 나르시시즘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기에게서 가치를 발견할 줄 아는 능력이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각각의 사회로 이루어져 있다. 조직과 시스템은 사람을 보호하고, 개인들은 조직과 시스템을 지탱하며 만들어간다. 양자 兩者가 모두 중요하며 서로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자신 홀로 뛰어나다고 해서 사회를 성장시킬 수 없고, 조직이 부패했는데 사람의 잠재력이 실현될 수 없다.
작가가 비판하는 ‘자기긍정감’은 타인들을 적대시하게 만드는 태도인 까닭에 타파해야 하는 거였다. 인간 존재와 가치를 중시하는 ‘자기 존중감’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5장에서는 말 한마디의 차이가 자기 존중감을 만들 수 있음을 알려준다. 누군가의 성공에 ‘잘했다’고 하는 대신에 ‘고맙다’ 고 하는 게 존재를 인정해주는 뜻이다. 무심코 쓰는 ‘기대할게’ 보다는 ‘응원할게’ 가 타인을 격려하는 말이 된다고 한다.
자녀들이나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쓸 것을 권한다. 앞의 것은 피하고 뒤의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 오늘 뭘 했니? 무슨 일이 있었니? 어떻게 되었니? 어제도 말했잖니! 숙제 다 했니? 오늘 무엇을 느꼈니? 무엇이 좋았니? 네가 그 일을 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이니? 어떤 것을 열심히 할 수 있겠니?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이니?
작가가 ‘스포츠 닥터’이기에 프로 스포츠에서 선수들이 멘탈을 어떻게 돌보는지도 말한다. 유럽 선진국들의 교육에서 아동이 스포츠를 시작할 때에 즐기면서 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 하며, 일본에서 승패를 따지는 현실을 지적했다.
어떤 일에 도전할 때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한다. 성공할 수 있고 패배할 수도 있다. 모든 경우에 겸손할 줄 알아야 하고 성과에 도취함을 경계해야 한다. 『 ‘놀 줄 아는’ 사람은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자기긍정감의 굴레에 빠지지 않습니다. 나만의 값진 경험이 내면에 차곡차곡 쌓이면 훨씬 행복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198쪽
‘어떤 존재를 알아주는 비결은 무조건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 작가의 이 문장에 마음에 꽂혔다. 언젠가 한번 깊이 생각해본 주제였다. 고분고분한 것, 비위를 맞춰주는 게 그 존재를 알아주는 게 아님을 깨닫는다.
자기 존재감을 가지면 나만의 안식처가 내 안에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우리에게는 안식처가 필요합니다. 자기긍정감 세계에서는 안정감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236쪽)
작가가 감명깊게 들었다는 배우 조아퀸 피닉스의 아카데미 수상연설을 남기며 리뷰를 마쳐본다.
“이 상은 제가 받았지만, 여기에 계시는 후보자들과 이곳에 있는 모든 분들보다 제가 더 낫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연기라는 형태의 표현 덕분에 저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연기 acting가 모두에게 드리는 가장 큰 선물은, 본인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할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비참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서로 다른 듯한 그것들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결국 불의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의 국가, 하나의 집단, 하나의 인종, 하나의 성, 하나의 종種이 다른 것을 지배하고 조종하며 이용하고 착취할 권리가 있다는 믿음에 저항하는 싸움입니다. 제가 열일곱 살 무렵에 형은 다음과 같은 가사를 썼습니다. ‘사랑을 좇으면 평화가 그 뒤를 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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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발달로 전 세계 사람들이 만나지 않아도 서로의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나 영상 그리고 글이 있으면 '좋아요'를 누른다. 이제는 습관처럼 누르게 되어 버렸지만 여하튼, '좋아요'는 관심의 표현이고 내가 컨텐츠를 보았다는 표식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니, 나라는 사람에게도 '좋아요' 버튼이 있다면 얼마나 눌러 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를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과연 나는 나에게 '좋아요'를 누를까? 이런 고민도 하게 된다. 물론 내가 SNS 올린 게시물에는 '좋아요' 정도는 Self 로 누르긴 한다.
내가 나에게 '좋아요'를 누르는 일. 즉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세계적으로 자살율이 점점 높아 지는 추세이며 특히 대한민국는 하루에 30명 이상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잃고 살아간다. 너무 안타깝다. 누군가 자신을 좋아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여러 분야에 '자살'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투자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인에 의한 노력에 앞서 자기 자신에 대한 컨트롤이 먼저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에 대해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 용기가 선행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는 참 반가운 책이다. 어쩌면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저자인 일본의 '쓰지 슈이치'는 탁월한 스포츠 심리학자이다. 멘탈이 중요한 스포츠 분야에 저자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 의사 였던 그가 이 분야를 전향하게 된 이유가 결국 이 책의 주제인 '자신의 삶'과 연관이 있다. 영화 [패치 아담스]를 보고 삶의 방향을 다시 정했다고 한다.
▲ 영화 [패치 아담스] 포스터
[패치 아담스]의 어떤 부분이 그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의사로써의 삶을 포기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갈 수 있도록 했던건 무엇이었을까? [패치 아담스]의 실제 주인공의 강연을 들었다는 저자는 두 가지를 기억한다고 한다. 첫째, 모든 가치를 만드는 열쇠는 자기 마음에 있다. 둘째, 행복은 남이 정한 외부의 조건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면 되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재의 직업을 선택했고, 이제는 자신에게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 충분한 삶을 살고 있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자신의 삶에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지 책을 통해 알려주는 사람이 되었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는 총 5개의 part로 구분해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part1.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나를 지치게 할 때 part2. 남의 일상을 들여다 볼 시가에 나 자신을 들여다 보자 part3. 지금 내 모습도 충분히 괜찮다고 느끼는 순간 part4. 오늘 하루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살았나요? part5. '잘했다' 대신 '고맙다', '기대할께' 대신 '응원할께' Review 내 삶에 '좋아요'를 누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건 우리는 흔히 '긍정적인 태도'라고 생각한다. 나의 그런 태도가 선행되어야 '좋아요'를 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태도 자체가 강박이 되고 스트레스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한다. 어떻게 하면 강박에 벗어나 나 자신을 향해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지 책을 꼭 한 번 읽기를 추천한다. 무엇보다도 나는 저자의 직업이 '스포츠 심리학자' 에 눈길이 갔다. 얼마전 끝난 WBC 야구에서 일본이 우승했다. 한일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참패했다. 예전에는 정신력으로 비등비등하게 가거나 이기는 경우도 많았는데 최근에는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도 그렇고 일본에 매번 지는 것 같다. 이게 바로 저자가 일본 체육계에 '좋아요' 를 누를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나라도 '스포츠 심리학자'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다. 여전히 '1등 만능주의'에 사로 잡혀 있는 대한민국 주니어 스포츠계. 그래서 여기서 조금만 잘하면 자신이 세계에서 제일 잘한다는 착각속에 산다는 추신수 선수의 이야기가 괜한 말이 아닌 듯 싶다.
자, 그럼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누를 준비'를 하자. 이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차근차근 하나씩 실천해 볼까?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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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는 나를 긍정하라, 자기긍정감을 높혀라를 강조하는 흐름 속에서 그렇지 않다고 다른 시각을 던지는 책이었다. P.20 나를 긍정하다는 말은 언뜻 참 좋게 들립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매사에 긍정을 강요하며, 부정하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이 숨어 있습니다. P.21 자기긍정감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먼저 그것이 높은지 낮은지 또는 긍정할 만한 가치가있는지, 타인은 물론 사회와 끊임없이 비교해야 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자기긍정감의 부정인 측면에 주목했다. 자기긍정감을 채우기 위해 항상 성공해야 하고 서열이 만들어지고 격차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자신을 불행으로 이끄는 성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남과 비교하지 말고 진짜 자신으로 살아가야함을 지적한다. P.139 내 안에서 동기부여를 하는 에너지의 원천은 '좋아한다'라는 감정입니다. 이 감정은 내 안의 고유한 원동력입니다. 나만이 좋아하는 감정을 밝견했다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한 번 찾아봅시다.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찾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보라고 조언한다. 아이에게도 다른 이의 기준으로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 것 응원과 기대를 혼동하지 말 것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에 와닿았다. 이처럼 자신만의 인생을 살 것을 조언해 주는 책 #나자신에게좋아요를눌러주세요 였다.
#밀리언서재 #쓰지슈이치 #행복 #나자신사랑하기 #힐링 #심리학 #신간 #신간추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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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진다면, 어떠한 위치든,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삶은 ''흔들림'없는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살게 되지 않을까 싶다. 타인이나 세상의 시선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게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타인을 많이 염두에 두게되면 자신의 결정이 자신과는 상관없이 휘둘리게된다. "타인의 기준에 맞춰 억지 긍정, 억지 자신감을 내느라 내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로 살아가지 못하"게 된다면 삶은 결코 만족스럽지 못하게되고,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을 수도 있다. 인간은 자신만의 삶을 사는게 '행복', 아니 최소한 불행하진 않을듯 싶다. 스스로 '지금 내 모습도 충분히 괜찮다'라는 자기인식과 인정이 없다면, 삶의 의욕을 찾기 어렵겠다.
그렇다고 무작정 자기긍정감만 높다면, 그것 역시 삶을 살아가는데 힘들 수 있다. 낙천과는 또 다른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자기긍정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고 험난(?)하다. 그럼에도 "모든 가치를 만드는 열쇠는 자기 마음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행복은 남이 정한 외부의 조건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면 된다는 것이다." 진정 그럴까? 거의 득도의 수준이 아닌가? "삶의 가치와 행복을 느끼는 데는 나의 마음과 감정이 중요하다"는 말은 자기존재감이 낮다면 하기 어려운 말일 것이다. 또한 자기존중감이 필요할것이다. 이는 결국 자기긍정감에서 비롯될 수 있다. 자기긍정감은 필요하나 과하면 삶이 퍽퍽해질 수 있다. 그럼에도 자기긍정감이 없다면 역시 삶이 고통스러울 것이다.
책<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는 자기 긍정감보다는 자기존재감을 기르는 것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말하고 있다. 자신의 조내를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지금의 내 모습 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느끼는 것이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불행은 비교를 통해서 시작된다고 한다. 타인과의 비교에서 떨어져 나와 자신의 존재에를 인정하고 '나'를 발견해나가는 것, 그리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되면, 모든 일상이, 사고의 중심이 '나'가 될 것이다.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이는 너무도 많다. 그들 모두와 나를 비교할 수는 없다. "나에게 없는 능력보다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을 기르고 발전시켜나가다보면 자신만의 가치와 자신을 발견하게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말하는 '자아실현'이라는 행복에 다다를 수 있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에 중심이 자기가 된다면, 우리가 수없이 겪ㅇ에되는 실패들로부터 좌절하지 않고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한 자신을 위로하고 격하게될 것이다. 성공의 기준이 변하게되고, 성공과 실패의 모습이 바뀌며, 세상은 성공과 실패말고도 많은 것이 공존하고 있음을 알게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세상의 기준과는 다른 곳에서도 발견할 수도 있고, 실현할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 하루도 왜 나는 이루지 못하는가 하면 스스로를-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그런 시간들을 보내지 않아도 될 것이다. 삶은 한 가지가 아니며, 정답이 잇는 것도 아니며, 타인이 보기에 현재의 비루해보이는 내 삶이 오답이 될 수 없다. 나의 세상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말이다. 나만의 방식대로 나만의 질을 갖추며, 자기의 존재감을 찾아가는 것이다.
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살기를 바라는가?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해야할 것이다. 노력한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기준으로 방식대로 살아간다면 그게 내가 바라는 대로 사는게 아닐까 싶다. 자신의 기준을 자기가 맞추어가는데, 그리고 이루어가는데 스스로 행복하지않을리 있겠는가. 만약 그렇지 못하다 느낀다면 자신의 기준이 잘못맞추어져 있는 것일테다. 저자는 "자기 긍정감을 기르는 일에 집착해 괴로워하던 사람이 자기존재감을 깨닫는다면, 타인의 시선과 평가 따위에 신경 쓰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라고 주장하고 강조하고 있다. 자기존재감은 내가 이미 가지고 잇는 것을 부각시킬때 극대화 된다. 깊이를 갖게되면 그 가치는 더 높아진다. 내일의 세상이 어둡고 암울하게 느껴진다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점검해보자. 자기존재감의 극대화를 위해 자신을 갈고 닦는데 투자해보자. 소소할지라도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살게될것 같지 않은가?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자유자서평, #나자신에게'좋아요'를눌러주세요, #쓰지유이치, #한세희, #밀리언서재, #흔들림없이나답게나만의인생을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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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본 응용 스포츠 심리학을 토대로 최적화된 멘털 트레이닝을 키워 자기존재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73개 이야기를 통해 셀프 위로를 전한다. 그리고 개인에게 자기 긍정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자기 긍정을 강요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지적한다. 외부의 분위기가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삶의 가치와 행복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기긍정감을 되려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말에 희한하게 공감하게 된다. 사회는 자기부정적인 감정을 나쁘거나 지양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사실 모든 것이 긍정일 수 없고 자기 긍정은 타인과 비교에서 얻어지는 것이라는 지적 역시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노력의 결과가 자기긍정감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우린 대부분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볼 문제다.
세상은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 분명하긴 하지만 모두 1등이 될 수 없으며 모든 경쟁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으므로 나보다 뛰어난 이들과 비교해 낮아지는 자기긍정감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하는 데 십 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듯하다. 반면 '좋아하는 마음'이 자기긍정감의 원천이므로 비교 따위는 하지 말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나만 좋으면 괜찮다는 것이라는 것은 사실 이것도 지나치면 자만심이 될까 개인적으로는 염려스럽긴 하다.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에서 얻어지는 자기긍정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자기 존재의 가치를 찾는 것이고, 그에 필요한 것은 '지금 나에게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는데 위로의 시대에 적절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한편, '꿈'에 대한 목표와 관련해 저자는 인지적 접근을 한다. 애초에 목표 설정에는 달성 여부에 따른 이분법적 사고로는 자기긍정감을 키우기 어렵다고 단언한다. 이어서 이런 인지적 접근은 노력이 필수라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강요하는 식의 접근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이는데 완전 공감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비인지적 접근이라고 내놓은 방법이 그저 꿈을 가져 보는 것이라니, 그것도 마음 속에 저장 하라니 왠지 김빠지는 설득으로 마무리 돼서 아쉽기도 했다.
"‘나만의 꿈’이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나 하나뿐입니다. 남들이 다 꾸는 꿈을 이루고 얻은 자기긍정감 대신, 꿈이 있다는 것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기존재감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자기존재감은 성과를 내서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편안하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127쪽, 나를 힘들게 하는 '꿈', 나만이 꿀 수 있는 '꿈'
우리는 작은 성공을 자주 하다 보면 목표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타인이나 스스로에게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 건 아닐까. 그와는 다르게 저자는 누구나 성공하고 누구나 1등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게 중요하고, 실패는 인생이 끝장난 게 아니라서 비인지적 사고로 자기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면 실패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안심시킨다. 근데 이게 개인적으로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는 게 함정이다. 비인지적 사고를 어떻게 하라는 건지를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더 치열해질 삶에서 뭣이 중헌지 생각해 보게 한다. 경쟁이나 삶의 목표, 성공에 필요한 동기부여 등 살면서 맞닥뜨리게 될 수많은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무조건적인 자기긍정감을 갖는 것이 아니라고 조언한다.
즉, 외부 자극에서 주어지는 타인과의 비교로 갖게 되는 자기긍정감 보다 자기 내면에서 현재의 자기 모습을 받아들이고 문제를 이겨낼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 자기존재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특징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쓰여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겠다.
#나자신에게좋아요를눌러주세요 #슈지_슈이치 #한세희 #밀리언서재 #서평 #책리뷰 #청소년 #심리 #위로 #처세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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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그렇다. 요즘 누구나 SNS를 한다. 좋아요가 몇개 달리느냐가 중요해서 어떤 컨텐츠는 자극적인 게시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한다. 생각해보니 좋아요 몇개 받는거 보다 중요한것이 분명 있는 듯 하다. 소셜미디어 상엔 나자신을 숨기고, 프로필등으로 드러내놓다보니 실제 본인이 현실에서는 아싸인데 그 세계에서 만큼은 인싸인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곤 한다. 그러나 과연 행복할까? 그 세계를 잠깐 떠나 있는 시간이면 사실 많이 마음이 공허하기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것이 SNS상에서 주는 단점이지 않을까? 나 자신에게는 가혹하면서 정작 다른이 들에게는 좋아요를 남발하고 있는 요즘 이 책은 어떤 점을 제시해 줄까? 무엇을 바꾸어 줄 수 있을까? 지금까지 읽어 온 책들안에는 자기 존재감 보다는 자기 긍정감을 강조했었는데 이 책은 자기 긍정감 보다는 자기 존재감을 더 부각 시키고 있었다. 다만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 인지적인 부분이라 할지라도 비인적인 부분을 같이 활용하면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부분도 같이 담겨 있었다. 절대적이거나 대립적이기보다 함께 활용되어야 한다는 것! 외부에서 가치를 찾지말고, 즉 내부에서 내 가치를 찾아볼 것!! 그것이 이 책의 핵심인것 같았다. 보통은 사람들은 외부에서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기 바쁜데 정작 자기 존재감이 강한 사람들은 나의 내면, 나의 감정을 바라보면서 자기 긍정감에서 오는 사회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것 같다. SNS상을 예로 들어볼 때 아침에 눈떠서 저녘에 잠들 때까지 남들이 받은 좋아요. 혹은 내가 눌러준 좋아요. 또는 반응들을 살피기에 바쁜 요즘... 눈에 보이는 그런것들이 무엇이 중요할까 생각하게 되었다. 정작 내 내면의 감정이 좋아요를 받을 수 없다면 외부적인 평가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상대적인 허탈감은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성공한 삶이라도 진정한 행복이 없는 것과 같기에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갈지, 그런 삶을 살기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같이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소개된 '자기존재감 수첩' 꼭 써봐야겠다. 지금 다는 못하겠지만 이 중에 실천 가능한것부터 천천히 해봐야지... 싶다!! '지금 내 모습도 충분히 괜찮다' 뒷표지에 이런말이 나온다. 나를 온전히 바라봐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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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긍정감 지상주의에서 벗어나는 길
심리학에서 자기 긍정감과 자기 존재감을 가져야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들 말한다. 과유불급, 자기 긍정감이 지나쳐, 강박이 되고, 이것이 지상주의가 된다면, 정신은 황폐해지지 않겠는가, 지은이 쓰지 슈이치는 내과 의사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죽는 환자들이 생긴다. 그렇다면 삶 자체를 건강하게 한다면 어떨까, 응용 스포츠 심리학을 바탕으로 몰입과 자기 존재감의 중요성을…. 흔들림 없이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사는 법을 이 책<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을 통해 모든 이에게 전하려 한다.
책은 5부 체제다. 1부에서는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나를 지치게 할 때, 즉 자기 긍정감이 지상의 과제가 될 때, 과부하가 걸린다. 누가 내 삶의 주인공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2부 남의 일상을 들여다볼 시간에 나 자신을 돌봐라, 나는 진짜로 잘 살고 있나를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그리고 3부에서는 지금 내 모습이 아주 괜찮다고 생각하는 순간, 4부 오늘 하루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살았나요? 라고 묻는다. 마지막 5부, ‘잘했다’ 대신 ‘고맙다’ ‘기대할게’ 대신 ‘응원할게’ 그리고 검토로 내 삶에 ‘좋아요’를 누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적고 있다.
자기 존재감 기르기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모든 가치를 만드는 열쇠는 자기 마음에 있다. 마치 부처가 내 마음에 있다는 말처럼 들린다. 멀리서 찾는 부처가 실은 내 마음에 있다고. 또 하나는 행복은 남이 정한 외부의 조건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면 되는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고, 공맹의 입신출세 그리고 멘토를 전형으로 삼아 이를 따라 배우기를 하는 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멘토에게 다가갈 수 없을 수도 있다. 이른바 지은이가 말하는 자기 긍정감의 지상주의다. 이에 대해 노자는 자중자애하라 말한다. 세상의 모든 것 중에 자기 자신보다 귀한 것은 없다고, 즉, 자기 존재감을 가지라고,
자기 긍정감은 내가 아닌 외부의 조건이나 평가, 상식, 비교 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여기에는 진정한 의미의 행복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나라는 존재와 생각 그리고 감정에 몰입하여 자기 존재감을 기르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믿는다.
인지적인 사고가 지배하는 자기 긍정감 지상주의 세계에서는 칭찬하기가 주류다. 잘했다. 훌륭하다. 등의 칭찬을 들어야 자기 긍정감이 높아진다. 누군가로부터 칭찬을 받으려면 항상 성과가 좋아야 한다는 무의식이 자신을 속박하게 된다. 자기 존재감을 기르려면 남의 이해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내 감정과 생각을 알아주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알아주는 비결은 동의가 아니라 이해다. 잘했다 대신에 고맙다. 기대할게 보다 응원할게. 아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하지 않는 것도, 자기 존재감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다. 오늘 좋았던 건 뭐냐고 묻는 것도 그렇다.
자기 긍정감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수준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개인차가 있어, 과부하가 되면 자기 속박으로 또 열등감으로, 스트레스로. 또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지 못한다면 자신의 존재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는데, 나는 나다. 다른 누군가가 될 수 없기에. 나는 나만의 삶의 방식으로 살면 된다. 이게 어렵지만, 조금만 의식적으로 태도를 바꿔보면, 어려운 일은 아닐 듯….
이 책은 자기 긍정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길을 열어주는 안내서가 될 듯하다.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태그#나자신에게좋아요를눌러주세요#쓰지슈이치#한세희#밀리언서재#자기긍정감지상주의#단하나뿐인나라는존재#자기존재감#심리학#북코스모스도서평가단#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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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기긍정감에 대한 맹신이 경제 격차, 사회 불평등, 환경문제 등을 초래한 원인 중의 하나라고 꼬집었다.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자기긍정감은 나의 모든 모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뜻하는데 나를 긍정하려면 어쩔 수 없이 남과 비교하거나, 외부의 평가에 집착하는 인지적인 뇌가 발동하여 사회문제를 낳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언뜻 이해가 되진 않았다. 나를 긍정적으로 여길수록 남과 비교하거나 외부의 평가에 집착해서 사회문제가 된다니 말이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에선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비슷하게 따려가는 경향이 있다. 자기긍정감 지상주의는 성공만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서열을 만들어내고 이로 인한 격차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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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존재 자체에 몰입하면 타인에게 의존할 필요 없습니다. 남의 존경을 받거나 남이 나를 인정하는 일에 집착하지 않으므로 나를 과대 포장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나에게 있는 것' 자체가 살아가는 에너지의 원천이 됩니다. 이것은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남의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여 긍정하거나 가치를 매길 필요 없습니다. (p.57)
나는 단순하고 무심한 탓인지 타인을 향한 관심도가 낮다. 학창시절부터 나는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내가 좋은 것'에 집중하고, '내가 좋은 사람'이라면 누가 어떤 평가를 하는지 크게 관심이 없다. 그렇다 보니 지금도 나는 패셔니스타는 아니지만 '나'다운 스타일이 있고, 많지는 않더라도 나이와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 예전에는 나 자신도 내가 엉뚱한 아이라고 생각했으나, 요즘 와서 드는 생각은 나는 쉽게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을 가졌다 싶어진다. 좋아하는 커피 한 잔에 행복하고, 거실에 들어오는 햇살에도 행복한 걸 보면 말이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를 읽으며 역시 행복은 다른 조건보다 '나;'를 기준에 둔 사람들이 더 행복할 수 있음을 또 한 번 느낀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라는 '자기 존재감'을 주제로 긍정이라는 말이 버거운 순간들, 나의 일상에 집중하는 법, 일상에 만족하는 법, 나를 응원하는 법, 자기 존재감을 키우는 법 등을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닿은 부분은 「지금 내 모습도 충분히 괜찮다고 느끼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묶인 이야기와 「'잘했다' 대신 '고맙다', '기대할 게 대신 '응원할게'」였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의 3장인 「지금 내 모습도 아주 괜찮다고 느끼는 순간」은 자기 존재감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을 아이에게 적용한다면 아이가 조금 더 행복에 가까운 사람으로 성장하게 도울 수 있을 것 같고, 나와 아이의 관계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너를 믿으렴.'이라는 말을 들은 아이는 결과나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방향으로 해냅니다(p.95)”라는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의 5장, 「'잘했다' 대신 '고맙다', '기대할 게 대신 '응원할게'」는 아이의 자기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예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았다. 하루의 끝에 아이의 일상을 물어주기, '성패'가 '행복과 불행'의 기준이 아님을 이해하게 돕기, 즐기며 살도록 돕기, 아이의 존재 자체에 감사하기 등 여러 가지 이야기 속에서 또 한 번 나의 말이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했다.
어떤 페이지에서는 자기계발서의 느낌이, 어떤 페이지에서는 육아서의 느낌이 나는 묘한 책이었지만, '남에 대한 스위치'를 끄고 나를 바라본다면 더욱 행복해진다는 명확한 주제를 가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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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의 말에 나의 글에 좋아요를 눌러준다면 무척이나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오늘은 책 제목에 반해서 읽게 된 책의 이야기랍니다. 언제부턴가 무관심 무반응이 싫어서 나 스스로 나에게 좋아요를 누르기 시작했어요. 그렇다고 마음에 채워지는건 아니더군요. 흔들림 없이 나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배워볼까합니다.
지은이는 쓰지 슈이치 ?秀一 지금은 다이알로그 스포츠 연구소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강백호처럼, 영광의 순간을-슬램덩크 승리학》 《몰입의 기술》 《선뇌사고(??思考)》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방법》 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책을 읽게 된 이유도 자기긍정감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나를 편하게 한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럼에도 힘든건 나 자신임을 알기에 책으로 힐링하고 싶었어요. 나의 지나친 자기긍정감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해결책도 찾고 싶었답니다. 책을 읽기전 목차를 보게 됩니다.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알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내 마음이 머무는 제목부터 읽기에도 좋은 책이랍니다.
남의 일상을 들여다 볼 시간에 나 자신을 들여다보자 지금 내 모습고 충분히 괜찮다고 느끼는 순간 오늘 하루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살았나요? 잘했다 대신 고맙다 기대할게 때신 응원할게 내 삶에 좋아요를 누르기위해 알아야할것들
어느순간 나를 잊고 살았던 시간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남을 너무 의식하다보니 나를 볼 시간이 없었던거 같으니까요. 내 안에 있는 자기존재감을 느끼기만 하면 현재 내 모습도 충분히 괜찮고, 내 삶도 남부럽지 않다고 말할수 있으니까요..
성공을 강조하면 실패가 두려워지는법입니다. 나를 소중히 여길줄 알아야하는것도 알겠고요.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너무 많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말고 받아들이며 다른 관점으로 삶을 살아야한다는것도 기억하게 됩니다. 놀줄 아는 사람이 멋진 삶을 살듯이 경험을 많이 하는것도 좋은거지요. 책을 읽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느꼈어요. 아는 내용이라 할지라도 교훈처럼 다가오늘걸 보니 정말 책은 스승인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