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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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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지의 일러스트와 제목을 관찰한 뒤, 글씨가 가려진 일러스트를 감상한다.  2. 일러스트가 어떤 내용일지 상상해보고 우리가 이야기를 만들어본다.  3. 포스트잇을 떼고 글씨와 함께 그림책을 감상한다.  4.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거나 독후활동을 한다.    이게 원래 우리 집에서 그림책을 감상하는 순서다. 몇 년째 이런 과정으로 그림책을 읽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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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지의 일러스트와 제목을 관찰한 뒤, 글씨가 가려진 일러스트를 감상한다. 

2. 일러스트가 어떤 내용일지 상상해보고 우리가 이야기를 만들어본다. 

3. 포스트잇을 떼고 글씨와 함께 그림책을 감상한다. 

4.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거나 독후활동을 한다. 

 

이게 원래 우리 집에서 그림책을 감상하는 순서다. 몇 년째 이런 과정으로 그림책을 읽어봤기에 우리 아이는 꽤 자연스럽게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감상평을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하나 작가님의 『달려도 될까』는 원래의 방법에서 벗어나 속표지부터 감상하도록 했다. 어쩌면 『달려도 될까』의 모든 이야기는 앞표지 안쪽과 뒤표지 안쪽에 다 담겨있지 않나 생각했기 때문이다. 속표지 딱 한 장으로 내 마음을 온통 빼앗아간 그림책, 『달려도 될까』를 소개한다. 

 

『달려도 될까』에는 지내기 좋다고 말하지만, 행복해 보이지 않는 코끼리가 등장한다. 먹을 게 풍성해서 좋고, 살기가 쾌적해서 좋고, 깨끗한 물로 씻을 수 있어서 좋다는데, 왜 코끼리의 얼굴은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을까. '구속된' 동물을 바라보는 선입견인지, 사회의 틀에 늘 묶여 살던 나의 마음을 이입한 탓인지 알 수는 없지만, 현실에 안주한 코끼리의 모습은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다. 코끼리는 갇혀 사는 것이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자신의 울타리 안으로 불길이 들어오는데도 쉽게 도망가지 못하고 뒷걸음만 친다. 그러다 우연히 울타리를 넘게 되고, 다른 동물의 권유로 문을 부수고 밖으로 밖으로 달린다. 이윽고 코끼리는 다른 코끼리들이 있는 곳에 도달하게 되고, 드디어 우리는 텅 비어있는 뒤표지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달려도 될까』는 내용도 일러스트도 많은 생각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일러스트는 동물들의 섬세한 표현, 색의 아름다움 등 자체로도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지만, 각 동물의 표정이나 동작 등을 관찰하는 것도 많은 이야깃거리가 된다. 특히 주인공 코끼리가 동물원 안에서의 동작, 동물원을 나온 직후의 동작, 동물원과 점점 멀어지는 동작 등을 비교해보며, 코끼리의 마음을 유추해보는 과정에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내용도 마찬가지. '지내기 좋은' 동물원에서 우연히 탈출하게 되어 두려움에 쿵쾅거리는 마음과 처음으로 달리며 쿵쾅거리는 마음이 어떻게 다를지 이야기해보다 눈물이 날 뻔했다. 아이의 감성이 섬세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드디어 진짜 코끼리가 되었다”라는 표현을 사용할 줄이야. 또 한 번 그림책을 통해 아이도 나도 자라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또 울타리 너머 자연으로 돌아간 코끼리는 우리에게, 두려움을 딛고 도전하라고, 너를 가로막는 것은 사실 너의두려움이라고 힘을 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코가 시큰했다. 

 

텅 빈 뒤 표지를 바라보며 아이가 “이 페이지는 생략된 거야”라고 말한다. 그 말의 이유를 물었더니 갇혀있던 동물들이 자연으로 간 모습을 우리가 상상하라고 생략하신 거야”라고 덧붙인다. 비록 나와 아이는 '비자연적인' 동물원을 막지 못하는 작은 존재지만, 책을 통해 동물의 귀함을, 그들의 존엄을 충분히 익히고 있음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또, 우리도 두려움에 넘지 못하는 울타리를 만날 때- 달려도 될지 고민은 하더라도 멈추지는 않는 사람이 되자고 서로를 응원하기도 했고.

 

 

『달려도 될까』를 읽으며 우리가 이야기 나눈 것들

1. 앞표지에는 가득한 동물들이 왜 뒤표지엔 없을까? 

2. 코끼리가 '지내기 좋은' 환경은 무엇일까? 

3. 코끼리의 표정이나 발동작은 언제 달라질까? 왜 달라졌을까?

4. 나는 언제 두려움을 딛고 도전했을까?

g********r 2023.03.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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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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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서재 [ 달려도 될까? | 오하나 l 노란상상]   ‘학습된 무기력’한 주인공 코끼리는 동물원이 편안하다. 때 되면 먹을 것을 주고, 청소도 해주고, 잠자리고 알아서 잘 정리해준다. 더해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하니 코끼리는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던 중 동물원에 불이 나고 코끼리는 우리를 벗어나 도망쳐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코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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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서재

[ 달려도 될까? | 오하나 l 노란상상]

 

학습된 무기력한 주인공 코끼리는 동물원이 편안하다. 때 되면 먹을 것을 주고, 청소도 해주고, 잠자리고 알아서 잘 정리해준다. 더해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하니 코끼리는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던 중 동물원에 불이 나고 코끼리는 우리를 벗어나 도망쳐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코끼리는 망설인다. “내가 여기를 떠날 수 있을까불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코끼리는 용기를 내 달리기 시작한다.

 

타인으로부터 보호받던 코끼리. 자신이 혼자 결정해서 무언가를 해본다는 건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현실에 안주하던 코끼리는 주면 주는 대로, 시키면 시키는 대로 살아왔다. 울타리를 뛰어넘었더니, 새로운 세상이 코끼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곳에는 자신과 같은 코끼리들이 있었고, 그들과 만나며 그림책은 끝난다.

 

달려도 될까?>에 코끼리의 행동은 너무나 공감되는 마음이다. 무엇인가를 도전하거나, 어려운 일을 뛰어넘어야 할 때 망설여지는 우리의 모습 같기에. 한번 뛰어넘고 나면 다음은 처음보다는 쉬어진다. 그러나 여전히 인생은 넘어서야 하는 일이 굽이 굽이. 그럴 때마다 그림책의 힘을 믿어본다. 코끼리에게 받은 용기처럼.

 

 

#강민정북큐레이터

 
k******9 2023.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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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성장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 두려움을 떨치고 용감히 성장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달려도 될까?]
"용기와 성장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 두려움을 떨치고 용감히 성장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달려도 될까?]" 내용보기
♥난 매일 이렇게 지내는 게 마음에 들어.(책 본문 중에서) 평안하고 무난한 삶을 살아가다 보면,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안주한 채 살아가요.지금의 삶이 가장 좋고 편안하다면서 말이죠.그러다 보면 찾아오는 좋은 기회와 변화의 시기,새로움을 향한 도전을 애써 못 본척하기도 하고,현실에 안주한 나머지 두려움이 생기기도 한답니다.결국 도전과 변화에 대해, 스스로의 힘에 대해
"용기와 성장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 두려움을 떨치고 용감히 성장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달려도 될까?]" 내용보기

난 매일 이렇게 지내는 게 마음에 들어.
(책 본문 중에서)


평안하고 무난한 삶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안주한 채 살아가요.
지금의 삶이 가장 좋고 편안하다면서 말이죠.

그러다 보면 찾아오는 좋은 기회와 변화의 시기,
새로움을 향한 도전을 애써 못 본척하기도 하고,
현실에 안주한 나머지 두려움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결국 도전과 변화에 대해, 스스로의 힘에 대해
점점 무뎌지고 두려움은 점점 더 커지기도 합니다.

결국 눈앞에 마주한 도전과 기회의 순간,
한 발자국 내디뎌야 할 정말 중요한 그 순간에
우리는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곤 해요.

'내가 할 수 있을까? 해도 될까?'

-


★★★★★
동물원에서 살아가는 코끼리는
매 끼니마다 먹을게 나오고
때마다 깨끗하게 목욕할 수 있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살아가지요.

그러던 어느 날 동물원에 큰불이 나고 말아요.
동물들은 겁에 질려 이리저리 뛰어다니지만
코끼리는 불길이 다가오는데도 가만히 있지요.


'괜찮아. 누군가 와서 해결해 줄 거야.'
(책 본문 중에서)

그러다 불이 붙은 나뭇가지가 툭 떨어지자
코끼리는 처음으로 울타리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그리곤 정문에 다다르니 다른 동물들은 코끼리에게
모두들 '너라면 문을 열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네요.


★코끼리는 정말 이 곳을 나갈 수 있을까요?
★용기를 내 동물원 밖으로 갈 수 있을까요?


-



"우리도 이 책의 코끼리처럼 '달려도 될까?'
고민하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그때 이 책이 작은 울림이 되길 바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안정적인 삶을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로의 현실에 안주하다 보면
아무런 변화도 그 어떤 도전도 하지 않게 됩니다.
결국 그 마음은 우리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해요.

'내가 할 수 있을까? 내가 해도 될까?'하며
작은 일에도 망설이고 두려워하다 보면
우리는 변화 자체를 두려워하게 된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변화하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작지만 꾸준히 변화하고 성장하는 존재지요.
현실에 안주하여 두려움을 키워가다 보면,
우리는 변화하거나 성장할 수 없습니다.

변화하는 삶과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우리 자신을 전혀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할 수 없겠지요.

꾸준히 노력하고 세상과 삶에 맞게 성장하는 것.
그것 또한 나를 지키고 사랑하는 일이랍니다.



혹시 아직도 마음 깊은 속에서
'달려도 될까?'라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그럴 때 주인공 코끼리를 떠올려 주세요.

두려움을 떨치고, 불안함을 깨뜨리고,
코끼리처럼 세상 속으로 달려가기를,
그 용기로 자신을 더욱 단단히 만들고,
조금씩 껍질을 깨며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로 나를 격려해 주세요.

"나 달려도 될까?"
"네! 달려도 돼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3.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려도 될까?
"달려도 될까?" 내용보기
안락한 현실에 안주한 동물원의 코끼리를 통해 자신만의 울타리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용기를 전해주는 이야기! <달려도 될까?>를 소개합니다.   동물원에서 지내고 있는 코끼리. 코끼리는 끼니마다 먹을 게 많이 나오고, 때마다 깨끗한 물로 목욕할 수 있는 동물원 생활이 좋았어요. 매일 똑같은 일상이었지만 이렇게 지내는 것도 마음에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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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한 현실에 안주한 동물원의 코끼리를

통해 자신만의 울타리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용기를 전해주는 이야기!

<달려도 될까?>를 소개합니다.

 

동물원에서 지내고 있는 코끼리.

코끼리는 끼니마다 먹을 게 많이 나오고,

때마다 깨끗한 물로 목욕할 수 있는 동물원

생활이 좋았어요. 매일 똑같은 일상이었지만

이렇게 지내는 것도 마음에 들었죠.

 

그러던 어느 날, 동물원에 큰불이 났어요.

동물들은 겁에 질린 채 이리저리 뛰어다녔죠.

코끼리는 누군가가 와서 해결해 줄 거라는

생각에 가만히 서서 기다렸어요.

 

하지만 불은 금세 가까운 나무까지 번졌어요.

코끼리는 불똥을 피해 뒷걸음쳤지만, 더는

갈 데가 없었죠. 그러다 불붙은 나뭇가지가

떨어졌고, 코끼리는 저도 모르게 울타리를

훌쩍 넘게 되었어요. 코끼리가 울 밖으로

나간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불길을 피해 다른 동물들을 따라가 보니,

어느새 정문에 다다랐어요.

하지만 문은 굳게 닫혀 있었죠.

불길이 무서운 기세로 들이닥쳤고,

더 이상 코끼리도 버틸 수가 없었어요.

 

과연 코끼리는 세상 밖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피할 수 없거나 극복할 수 없는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험으로 인해 실제로

자신의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그러한 상황에서 자포자기하는 것을 말해요.

그림책 속 주인공 코끼리와 비슷하죠.

동물원이 코끼리의 자유를 박탈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코끼리는 학습된 무기력 때문에

그 삶에 순응한 채 살아가게 된 겁니다.

 

위험한 순간에도 도망가는 게 아닌, 누군가가

구해주길 기다렸던 동물원의 코끼리..

하지만 이 모습이 낯설지 않은 건 왜일까요...

 

위험한 순간에도 달려 나가길 주저했던 코끼리의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서 저 또한 아이들에게 동물원의

울타리를 만들어 놓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의 기준에 맞춘 현실에 안주하게 만들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마저도 빼앗은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결국 자신의 의지로 자유를 맛보게 된 코끼리!

이야기 속 코끼리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자신만의 울타리를 뛰어넘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달려도 될까?>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3.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려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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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코끼리에겐 나무 울타리 속 세상이 전부였어요. 항상 먹을 음식과 안정적인 삶은 언제나 만족스러웠죠. 그러던 어느 날, 동물원에 불이 나게 되고 모든 동물들이 울타리 밖으로 뛰쳐나와 도망치게 되죠. 코끼리는 그 와중에도 자신의 울타리를 벗어나는게 두려웠어요. 하지만 용기를 내어 동물원의 두꺼운 정문을 부수고 세상밖으로 나왔답니다. 마지막에 코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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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코끼리에겐 나무 울타리 속 세상이 전부였어요. 항상 먹을 음식과 안정적인 삶은 언제나 만족스러웠죠.

그러던 어느 날, 동물원에 불이 나게 되고 모든 동물들이 울타리 밖으로 뛰쳐나와 도망치게 되죠. 코끼리는 그 와중에도 자신의 울타리를 벗어나는게 두려웠어요. 하지만 용기를 내어 동물원의 두꺼운 정문을 부수고 세상밖으로 나왔답니다.

마지막에 코끼리가 만나는 건 자유로운 야생의 삶을 살아가던 다른 코끼리 무리들이었어요.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면서 조심스레 한 발자국 내딛는 코끼리의 장면이 나오며 책이 끝납니다.

어린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스로의 한계와 부모님이 정해준 경계를 넘는 자기스스로의 시험을 반복해가며 조금씩 성장을 한다는 글을 읽어본 게 생각나네요.

조금씩 용기를 내며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가는 울타리 밖 코끼리처럼 아직은 걱정되고 무서운게 많은 집 밖이지만 우리아이도 조금씩 용기를 내서 세상과 만나는 연습을 하고 있는 거겠죠?

세상의 모든 아기코끼리(?)들을 키우시는 엄마들 힘내시고 아이와 함께 코끼리의 마음을 읽어보고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c******0 2023.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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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책!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책! "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어른인 저도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그림책이 주는 힘이 참 큰 것 같아요.<달려도 될까?>이 책에 나오는 코끼리는 끼니마다 먹을게 많이 나오고 때마다 목욕도 할 수 있는 이 곳의 똑같은 생활이 마음에 들어요. 이 곳은 바로 동물원이지요. 그런데 어느날 동물원에 불이 나게되는데, 코끼리는 누군가 와서 해결해주겠지하고 가만히 서서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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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어른인 저도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그림책이 주는 힘이 참 큰 것 같아요.

<달려도 될까?>
이 책에 나오는 코끼리는 끼니마다 먹을게 많이 나오고
때마다 목욕도 할 수 있는 이 곳의 똑같은 생활이 마음에 들어요. 이 곳은 바로 동물원이지요. 그런데 어느날 동물원에 불이 나게되는데, 코끼리는 누군가 와서 해결해주겠지하고 가만히 서서 기다리지요. 불은 점점 번지고, 옆에 있던 동물이 너라면 문을 열 수 있을거라고 하는 이야기에 용기를 내어 나가게되고 덕분에 동물들도 다 불을 피하게 됩니다. 그렇게 처음 달리게 된 코끼리는 더 넓은 세상으로 가게되었을까요?

동물원에 살면서 주어진 삶에만 만족하고 살게되는 동물들처럼
나도 우물안 개구리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건지,
또 아이에게 제한을 두면서 아이의 가능성과 자유를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건지 여러생각이 드는 책이였어요.
아이도 이 책을 읽고 더 넓은 세상으로 가는 코끼리를 보며
다른 친구들도 자기의 더 넓은 세상으로 갔을 것 같다고하더라고요~ㅎㅎ 아이들과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3****h 2023.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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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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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도될까? #오하나그림책 #노란상상 #협찬도서 #노란상상북클럽2기 #자존감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100세그림책표지 그림을 보면 모두가 달려가는데 어리둥절한 표정의 코끼리가 보인다. 왜 코끼리는 그런 표정을 짓고 있는걸까? 왜 달리지 않는 거지?궁금함을 불러일으키는 그림과 제목이다."좁은 울타리 안에서 만족하며 살던 코끼리는 세상 밖으로 달려 나갈 수 있을까?"만약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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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도될까? #오하나그림책 #노란상상 #협찬도서 #노란상상북클럽2기 #자존감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100세그림책

표지 그림을 보면 모두가 달려가는데 어리둥절한 표정의 코끼리가 보인다. 왜 코끼리는 그런 표정을 짓고 있는걸까? 왜 달리지 않는 거지?
궁금함을 불러일으키는 그림과 제목이다.

"좁은 울타리 안에서 만족하며 살던 코끼리는 세상 밖으로 달려 나갈 수 있을까?"

만약 내가 코끼리라면 지금껏 만족하며 살고있는 곳의 편안함을 뒤로하고 달려나갈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익숙해진 터전을 벗어나고 달려나갈 수 있을까?
바깥세상에 나를 기다리는 것이 무엇일지 몰라 두려워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내게 던지는 질문 같다.
오늘 읽은 《달려도 될까?》는 곱씹어 읽을 수록 나를 돌아보게 하고, 부모로서 아이에게 뛰어넘지 못할 울타리를 세워놓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한다.

코끼리는 좁지만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있다. 어느 날 평화롭던 밤에 화재가 난다. 코끼리는 어쩔수없이 처음으로 울타리를 넘게 되고 문 앞에 서게 된다. 잠긴 문 앞에서 망설이는 코끼리에게 "너라면 열수 있을거야" 라는 말에 문을 향해 돌진한다. 문이 열리고 다른 동물들은 모두 힘차게 달려나간다.
코끼리는 '달려도 될까?' 자신에게 묻고 어느새 달리고 있다.

*코끼리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짠했다. 말로는 자기 생활에 만족한다고 하지만 표정은 밝지도 않고 의욕도 없어 보였다.
코끼리는 넓은 초원에서 무리를 짓고 자유롭게 달려야 하는데 작은 공간에 갇혀 있었다. 아마 그곳을 떠나고 싶어도 그럴수 없는 자신을 합리화시키고, 포기시키며 살지 않았을까?
동물원의 많은 동물들이 그렇게 자신의 자유롭고 힘껏 달릴 자유를 박탈당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니 동물원의 동물들과 다른 것이 무엇일까? 호기심을 갖기보다 세상의 주어진 틀안에 맞게 살아가라고 강요당하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도 코끼리의 모습이 겹쳐진다. 나는 잘 지내고 있어라고 믿고 싶지만 지치고 힘든 표정의 아이들 모습을 보게된다.
초등학생들이 친구들과 뛰어놀기 보다 학원에 다니느라 저녁에 지친 몸으로 집으로 돌아온다.
달리고 싶어도 달릴 힘도 없고, 어디로 달려가야 할지 모를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작은 것 하나도 물어본다. 스스로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실수할까봐, 틀릴까봐. 또 어른들에게 혼날까봐. 어른들이 세워둔 울타리를 벗어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를 것이다.
아이들도 스스로에게 묻지 않을까?
"달려도 될까?"
너희가 가고 싶은 곳으로 신나게 달려가라고 응원해주고 싶다. 어른이 된 나도 아직도 보이지 않는 울타리에 숨을 때가 있다. 용기를 내어 울타를 뛰어넘고 달려가보자!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달려도 된다고 달리라고 응원해주는 그림책 《달려도 될까?》 모두 함께 읽으면 좋겠다.

@_noransangsang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p*******r 2023.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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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도 될까?/노란상상출판사
"달려도 될까?/노란상상출판사 " 내용보기
《달려도 될까》오하나 글. 그림노란상상 그림책 노란상상출판사.#달려도될까 는 한계를 뛰어넘는 코끼리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에요.오랜시간동안 지내온 동물원은 살기에 너무나 편해보여요.때되면 먹을 것과 편안한 잠자리가 있고 깨끗한 물로 목욕도 할 수 있지요.하지만 코끼리의 얼굴은 행복해 보이지가 않아요.그러다가 동물원에
"달려도 될까?/노란상상출판사 " 내용보기
《달려도 될까》

오하나 글. 그림
노란상상 그림책
노란상상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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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도될까 는
한계를 뛰어넘는 코끼리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에요.



오랜시간동안 지내온 동물원은 살기에 너무나 편해보여요.
때되면 먹을 것과 편안한 잠자리가 있고 깨끗한 물로 목욕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코끼리의 얼굴은 행복해 보이지가 않아요.

그러다가 동물원에 큰 불이 났어요.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코끼리는 누군가가 해결 해 줄 거라는 생각에 가만히 있어요.
지금껏 혼자서 무언가를 해 본 적이 없었기에 가만히 있어도
문제가 해결이 될거라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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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길이 거세지고 더 이상 물러 날 곳이 없어진 순간 코끼리는
굳게 닫힌 문 앞에서 망설여요.

'내가 이곳을 나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코끼리가 드디어!

쿵!
문을 부셨어요.

하지만 다시 코끼리는 망설여요.

'내가 정말 이곳을 떠날 수 있을까?'
'달려도... 괜찮을까?'

쿵쾅쿵쾅....

동물원 밖으로 처음 달리게 된 코끼리의 심장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뛰어가는 코끼리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어요.

때론 우리도 스스로 또는 타인이 정해 놓은 울타리를 뛰어넘을지 고민할 때가 있어요.

시도해 보기도 전에 안 될거라며 체념하는 일도 있지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내가 다시 도전 할 수 있을까?'

안 될 거라는 생각에 먼저 포기하지 말았으면 해요.

코끼리가 동물원 밖을 달리면서
울타리 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자유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자기를 둘러 싼 울타리에 갇혀 있지말고 용기를 냈으면 해요.


콩콩이가 책에서 가장 좋아한 부분이 있어요.
바로 코끼리가 달린 후
저멀리 보이는 초원에서 여유로이 있는 코끼리들과 만나는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앞뒤가 다른 면지를 보며
"동물원에 있던 동물들이 모두 초원으로 갔나봐요. 모두 집으로 갔어요." 라고하며 좋아했어요.


동물들의 집!
그곳은 동물원이 아니라
그들이 지내던 드넓은 초원과 숲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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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그림책

코끼리처럼 '달려도 될까?' 하고 망설여지는 순간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그림책

#노란상상출판사 #달려도될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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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h****6 2023.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토론하고 싶은 그림책 달려도 될까?
"토론하고 싶은 그림책 달려도 될까?" 내용보기
달려도 될까? 는 갑작스럽게 닥친 고난에 고된 물음이었다.  내 삶의 주도성을 빼앗긴 안락이지만, 그 안락은 익숙해졌고,  그것이 행복이라 믿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 삶에서 밀려나야 한다면?   많은 선택지가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또 수긍하거나 주체적인 삶을 찾거나 갑작스러움에 방황하거나 혹은 이 안락을 다시 찾기 위해 노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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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도 될까? 는
갑작스럽게 닥친 고난에
고된 물음이었다. 

내 삶의 주도성을 빼앗긴 안락이지만,
그 안락은 익숙해졌고, 
그것이 행복이라 믿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 삶에서 밀려나야 한다면?

 


많은 선택지가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또 수긍하거나
주체적인 삶을 찾거나
갑작스러움에 방황하거나
혹은 이 안락을 다시 찾기 위해 노력할 수도 있다.


어떤 것이 옳은가?
사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 아닐까?

 

독자는 이 물음에 
원하는 답을 내놓을 권리가 있다.
정답은 없다. 


당신은 어떤 답을 내놓을까? 궁금해진다.

 

 

<노란상상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

 

 

i*******y 2023.03.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