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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아... 이 작품 나에게는 참 난해하다. 쉽지 않다... 로맨스가 들어가 있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완전 반대다. 오히려 호러와 스릴러에 가깝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아... 작품 페이지에 가 보니 뒤늦게 발렌타인ㆍ화이트데이 로맨스 호러 단편선 이라는 부제를 보고 만다. 심지어 이별 촉진 로맨스 호러 6편을 묶은 단편집이란다. 웁쓰...;;;;;;; 수록된 단편 [실버 서커스, 박차, 전갈자리, 유령 커플, 비, 허니문] 이렇게 6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나에게는 그나마 실버 서커스가 제일 수월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어느 정도 소화가 되기도 했고... 그래서 한편으로는 더 안타깝기도, 화가 나기도 했다.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까지 이용하고 하는지... 그들의 접근이 어떻게 의도가 아니었다 할 수 있을까! 다 짜 놓은 판이 아니라 할 수 있을까?!ㅡㅡ 유령 커플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ㅋㅋ 결혼식을 막 끝내고 떠난 허니문에서 겪은 일이라니... 이걸 화를 내야 할지 웃어야 할지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했다. 과거이지만 과거가 아니고, 어떻게 할 수도 없는...ㅋㅋ 게다가 맞불 작전에 이은 그 결말이라니...ㅋㅋㅋㅋㅋ 허니문 편은 정말... 과연 이런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 싶었다는... 이게 과연 결혼을 앞둔 사람들의 이야기인가 했다. 사업도 이렇게는 안 하겠다. 이렇게 하다가는 쫄딱 망하고 말지... 어휴! 정말 ㅡㅡ 얼른 도망가라 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이별을 망설이는 연인들을 위해 "죽이는 로맨스"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 나는 여기서 그만 하차하는 걸로... 이 정도 만으로도 충분했다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