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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어린이를 위한 파브르곤충기!쇠똥구리동화(#파브르곤충기제4권_장 앙리 파브르)#어린이도서
"[어린이]어린이를 위한 파브르곤충기!쇠똥구리동화(#파브르곤충기제4권_장 앙리 파브르)#어린이도서" 내용보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곤충을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자녀분들이 곤충에 관심이 있으시려나요?   저희 집에는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9살 소년이 살고 있어요. 이 소년은 봄이 되어 어서 산에 올라 땅속의 개미도 만나고, 공벌레와 지네 잡을 생각으로 손꼽아 봄을 기다립니다.   사실 이 소년 때문에 이 책을 보게 됐어요.     굳이 곤충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어린이]어린이를 위한 파브르곤충기!쇠똥구리동화(#파브르곤충기제4권_장 앙리 파브르)#어린이도서" 내용보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곤충을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자녀분들이

곤충에 관심이 있으시려나요?

 

저희 집에는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9살 소년이 살고 있어요.

이 소년은

봄이 되어 어서 산에 올라

땅속의 개미도 만나고,

공벌레와 지네 잡을 생각으로

손꼽아 봄을 기다립니다.

 

사실 이 소년 때문에

이 책을 보게 됐어요.

 

 

굳이 곤충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파브르(1823-1915)'란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곤충에 대해 별 관심이 없던 시기에

곤충만 깊이 파고든 인물로,

현재는 '곤충의 아버지'라 부르는 인물이죠.

 

파브르가 어릴 적부터 자연 그리고 동물과 밀접한 생활을 했지만,

그가 바로 곤충 연구에 뛰어든 건 아니었어요.

물리학을 공부한 그는 중학교 교사 생활으로 생업을 이어가다

레옹 뒤프레의 벌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그의 곤충 연구를 본격화합니다.

 

파브르, 그가

평생을 곤충에 바쳐 살았다고 해도

과언 아닙니다.

틈틈히 쉬는 날마다 곤충을 관찰하러 나갔고,

결국엔 일까지 그만두게 되죠.

곤충에 대한 의지와 집중력이 상당했던 것 같아요.

쇠똥구리를 연구하는데만

40년이 걸렸다고 해요.

그만큼 곤충을 사랑했던 거겠지요?

 

<파브르 곤충기>는

그의 곤충 관찰과 삶이 담긴 책입니다.

문학적으로도

곤충 연구로도

그 업적은 대단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가 벌에서 시작해서인지

파브르 곤충기도

1권이 '벌'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개미, 파(2권), 거미(3권)을 지나

바로 이 책!!

쇠똥구리(4권)으로 이어가지요.

 

 

 

이 책은 위에서 살짝 언급했듯이

쇠똥구리에 대한 책이에요.

 

파브르는 퇴직해 프랑스 남부 세리냥이라는 변두리로 이사했어요.

파브르는 이 곳에서 그토록 연구하고 싶어했던 곤충들을 마음껏 관찰할 수 있게 되죠.

그러던 6월 어느 일요일, 손녀 루시가 왕쇠똥구리의 알집을 발견하게 되죠.

 

 

 

출판사 열림원에서 구성한 <파브르 곤충기> 이 책은

동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우리에게 소똥구리 세계를 알려줄 친구는

왕쇠똥구리 중 하나인 이름은 '신기한손'이란 친구입니다.

이 친구가 소똥을 굴리면서 만나는 여러 종류의 쇠똥구리를 통해

쇠똥구리의 종류와 각기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그저 소똥을 굴리는 쇠똥구리로 알았는데,

왕쇠똥구리, 긴다리쇠똥구리, 목대장왕쇠똥구리,

넓적뿔쇠똥구리, 스페인쇠똥구리,애기뿔쇠똥구리,

들소소똥풍뎅이, 금풍뎅이, 장수금풍뎅이 등

종류가 이렇게나 다양하네요!

 

 

쇠똥구리의 시점에서

그들의 할 일을 성실히 해내는 모습을 보며

쇠똥구리의 몸길이와 생김새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름의 유래,

소똥을 굴리는 모습과 산란을 준비하는 시기와 과정들도

절로 익히게 되죠.

 

소똥구리들이 종이 다른 이들과 부딪히고 돕는 모습을 읽다보면,

아이들 또한 자신이

친구들과 부딪히고 함께 했던 여러 일들이 떠오를 거 같아요.

 

또, 명품 똥을 모아

아기들에게 주려는 소똥구리의 마음을 보며

엄마아빠가 자신 또한 이렇게 먹이고 키운다는 사실을

헤아릴 수 있을 테고요.

여러모로 마음 따뜻한 곤충 동화입니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 편하고요.

사랑스럽고 따뜻한 곤충, 자연그림이 있어

읽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줘요.

 

파브르 곤충기가 귀중한 것은

단순히 그것이 전해주는 정보와 지식 때문만은 아닙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 창의적인 시선, 독창적인 세계관을 갖게 해 주는

파브르 곤충기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평생을 곁에 두어야 할

자연과학의 클래식입니다. p.161

 

 

이 책의 내용 살짝 인용해볼게요.

아이들과 어른들이 파브르 곤충기를 꼭 읽어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너무도 잘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이 책은 자극적인 재미보다는

우리의 삶을 너그럽고 여유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곤충 동화에요.

그냥 기어다니는 곤충만 보고

우리는 때로 눈살을 찌뿌리는 경우가 많지만,

곤충도 그들의 세계 속에서 충실히 살아갈 뿐이에요.

 

그들의 생과 자손들의 삶을 이어가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곤충에게 그 성실함을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색다른 쇠똥구리들의 생애주기를

되는 새로운 재미도 선사하니,

따뜻한 봄이 오는 계절!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보며

자연과 생태의 모습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도서 #파브르곤충기제4권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s********7 2023.03.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브르곤충기4
"파브르곤충기4 " 내용보기
흔히보이는 곤충에게 이런 관심을 가진적이 있었나. 쇠똥구리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구나. 파브르 선생님이 곤충박사이신건 아는데 왕쇠똥구리를 30년 넘게 연구하셨다니,똥벌레의 일상이 궁금해지는 표지였다.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면 놀이터에가서 개미 만 보면서 한참을 논다.그만큼 곤충은 신기하고 재밌다.똥벌레의 여행이라니~~앞장펼치고 나면멈출 수 없게 만드는 똥벌레의 이
"파브르곤충기4 " 내용보기


흔히보이는 곤충에게 이런 관심을 가진적이 있었나. 쇠똥구리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구나.
파브르 선생님이 곤충박사이신건 아는데 왕쇠똥구리를 30년 넘게 연구하셨다니,
똥벌레의 일상이 궁금해지는 표지였다.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면 놀이터에가서
개미 만 보면서 한참을 논다.
그만큼 곤충은 신기하고 재밌다.

똥벌레의 여행이라니~~앞장펼치고 나면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똥벌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
각기 다른 똥벌레 이야기, 엄마똥벌레이야기,
어떤 똥을 가장 좋아하는지????

쇠똥구리마다 다른점이 이렇게나많아?
P.34 우리와는 다른점이많네.
물론이지.생긴것이 이렇게 다른데 똑같으면 되겠어?
긴다리쇠똥구리 암컷이 당연하다는듯 말했습니다.

p.83 배설물이 몇미터?
배설물은 계속해서 구불구불이어져 나왔지요.
열두시간동안 나온 신기한손의 검은 실은 무려2미터88센티나 되었습니다. 이 실을 뭉쳐 놓으면 자기몸의 부피와 같은 양이 되지요.

우리들의 알집은 아주 아름답단다. 부디 너의 정성을 다해 알집을 만들어 보려무나.
......이제 엄마는 가야만 한단다.
잘 자라거라.아가야.

그러고는 네 달 정도를 아무것도 먹지않고 아기들을 지키다 함께 나온것이었지요.

p.161파브르 곤충기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평생을 곁에 두어야 할 자연과학의 클래식입니다.

????
오랜만에 애미는 다시금 곤충이야기가 재밌기도 했지만, 30년을 몰두한 파브르선생님의 고귀함이 느껴지더라 .얼마나 연구하면 이만큼 알 수있을까.

다음이야기는 왕독전갈이야기 라고 한다.
궁금궁금..????

??그림책에서 글밥책 넘어갈때 보기에 좋은 글씨 크기정도,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곤충좋아하는아이는 물론, 곤충이 어려운아이들까지
자연과학에 쉽게 접근하고 명작에 한걸음 가까이 가기에 좋은책인듯 해요. ??

m***l 2023.03.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파브르 곤충기4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 열림원어린이
"[리뷰] 파브르 곤충기4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 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파브르라는 곤충학자는 누구나 알만한 생물학자이다. 어릴 때 ‘파브르의 곤충기’ 책이 집에 있었지만, 관심이 없었다. 동물과 벌레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었기에 그 유명한 파브르 곤충기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채 성인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달랐다. 첫째 아이는 영유아기 때부터 자연관찰 전집을 매우 좋아했고, 동물과 곤충, 양서류 등등 생명체에 관심이
"[리뷰] 파브르 곤충기4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 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파브르라는 곤충학자는 누구나 알만한 생물학자이다.

어릴 때 파브르의 곤충기책이 집에 있었지만, 관심이 없었다.

동물과 벌레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었기에 그 유명한 파브르 곤충기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채 성인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달랐다.

첫째 아이는 영유아기 때부터 자연관찰 전집을 매우 좋아했고, 동물과 곤충, 양서류 등등 생명체에 관심이 많고 관찰 능력이 뛰어나다. 둘째 아이는 자연관찰책은 첫째만큼은 좋아하지 않았지만, 과학관에 가면 곤충생태관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길다.

 

우리 첫째아이가 유아기 일 때, ‘쇠똥구리자연관찰책을 보면서 똥파리’, ‘쇠똥구리에 대한 엉뚱한 호기심이 많아 다소 엉뚱한 질문을 쏟아내곤 했었는데, 아이에게 적절한 답안을 제시하지 못하며 난감했던 기억이 있었다.

 

파브르 곤충기 1편이 출간되었을 때가 작년 10월 즈음으로 기억한다. 당시 아이는 줄글 책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터라 아이에게 줄글 책에 대한 적기가 오면 이 책을 한번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줄글책을 잘 읽는 아이를 보고 따끈따근한 신간인 파브르 곤충기4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에 도전하였다.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엄마가 먼저 읽어본 후기를 서평으로 남겨본다.

 

일단, 휴대하기 좋은 크기의 책이라서 가지고 다니기 부담 없어서 좋았다. 표지를 비롯한 책 속의 예쁜 색감의 그림들이 많아서 마치 페이지 수가 많은 그림책을 읽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페이지당 차지하는 글자 수가 많지 않아서 아이가 줄글 책을 읽는 부담이 적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곤충 동화책은 처음인데, 자연관찰책 혹은 과학지식책에서 더 깊게 똥벌레애 대한 주제를 깊고 재미있게 이야기로 만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어른에게도 유익하며 재미있는 동화여서 아이가 크게 관심이 없더라도 1편부터 소장해서 열림원어린이 파브르곤충기는 곤충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브르 곤충기4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에 담겨있는 내용 소개

 

-가축의 똥을 주식으로 삼는 쇠똥구리들과 똥풍뎅이 그리고 금풍뎅이들과 같은 다양한 똥벌레들의 이야기

 

-왕쇠똥구리 신기한손의 모험을 통해, 여러 똥벌레들이 똥구슬을 굴리고,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집을 짓고 수리하며, 애벌레에서 어른벌레로 자라나는 과정을 신기한손시점으로 이야기를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왕쇠똥구리의 똥구슬 굴리는 방법을 시작으로 신기한손은 넓적뿔쇠동구리, 긴다리쇠똥구리, 스페인뿔쇠똥구리, 목대장왕쇠똥구리, 애기뿔쇠똥구리, 금풍뎅이 등등 차례로 만나면서 각 똥벌레에 대한 주요특징을 알려준다.

 

 

 

신기한손 왕쇠똥구리의 똥벌레 여행을 보며, 처음엔 각각의 똥벌레에 대해 , 그렇구나~, 이런 점이 신기한손이랑은 다르구나~” 하며 너무 흥미로웠다. 내가 알고 있는 쇠똥구리는 하나의 종류였는데, 이렇게 이름도 다양하고 각각의 특징이 있음을 배워가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벌레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내 머릿속에서도 약간의 오류(헷갈림)가 생기기 시작했다. 책을 덮고 나서 분류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독 후 엄마도 이렇게 벌레의 종류에 대해 헷갈림이 있는데 아이도 비슷 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모든 똥벌레를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간단하게나마 요약 정리는 한번 해보면 최고의 독후 활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신기한손이 만난 여러 똥벌레의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학과 문학을 이렇게 멋지게 엮을 수 있음에 감탄하게 되었고, 아이가 암기하거나 외우는 자연과학의 분야가 아닌 머리로 그려가면서 재미있는 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겠구나 하는 긍정적인 신호가 된 것같다.

 

배움에서 중요한 것은 가르침을 받는 일이 아니라 깨우치는 것이다.”_장 앙리 파브르

 

파브르의 곤충기는 전 시리즈로 구매해서 곤충 동화에 대한 재미와 상상력, 창의력을 일켜보고 싶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롤 작성하였습니다.

 

#파브르곤충기

#파브르곤충기4

#똥벌레여행

#열림원어린이

#파브르

#자연과학인문학

#곤충동화

#쇠똥구리

#미자모서평단

#저학년추천도서

 
YES마니아 : 로얄 h*******9 2023.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브르곤충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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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곤충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좋아하는 위인이 파브르일 정도로 파브르에 관한 관심을 많이 보이는지라 이번에 출간된 <파브르 곤충기>에는 어떤 관심을 보일까 궁금했어요. 노란색 표지부터 아이가 관심을 보이더니, 자신이 좋아하는 똥벌레 이야기라 더 신나하더라구요   '똥'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왠지 모르는데 좋아하잖아요. 저희 아이도 그래서인지 쇠똥구리에 관
"파브르곤충기 4" 내용보기

아이가 곤충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좋아하는 위인이 파브르일 정도로

파브르에 관한 관심을 많이 보이는지라

이번에 출간된 <파브르 곤충기>에는 어떤 관심을 보일까 궁금했어요.

노란색 표지부터 아이가 관심을 보이더니,

자신이 좋아하는 똥벌레 이야기라 더 신나하더라구요

 

'똥'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이 왠지 모르는데 좋아하잖아요.

저희 아이도 그래서인지 쇠똥구리에 관한 관심이 많아요.

점토놀이할때도 쇠똥구리에 꼭 공모양 똥 만들어 붙이고,

그림 그릴때도 쇠똥구리 옆에 항상 똥이 함께해요.

이 책을 읽으며 쇠똥구리와 친숙해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쇠똥구리는 오래된 똥을 항상 치워주어서 주변엔 새로운 것들만 남는다네요.

이집트 사람들은 쇠똥구리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태양을 옮기는 신"이라고

숭배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았네요.

 

파브르는 쇠똥구리를 흥미롭게 여겨 무려 30년 넘게 연구했대요.

이 책에서는 왕 쇠똥구리가 똥구슬을 어떻게 굴리는지

목대장왕쇠똥구리는 왕쇠똥구리의 친척인지,

넓적뿔쇠똥구리의 특징은 무엇인지,

스페인뿔쇠똥구리들의 지붕은 똥인지 등등

아이의 시선으로 신기해할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어요.

쇠똥구리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이제 쇠똥구리를 보면 좀더 유심히 관찰할 수 있을듯해요.

 

이 책은 그림부터 너무 예뻐서 동심의 세계로 빠지게 하네요.

'나는 왕쇠똥구리...'같은 이야기는

동시같아서 이걸 읽고 나더니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로 시를 짓더라구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가 많아서 몇번씩 다시보게 하는 파브르 곤충기!

다음 시리즈도 너무 기다리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l********0 2023.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브르 곤충기 4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
"파브르 곤충기 4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 내용보기
이 책의 시작은 파브르 할아버지 손녀 루시가 왕쇠똥구리 알집을 만나면서 시작 된다. 파브르 할아버지는 평생 동안 왕쇠똥구리를 관찰했다고 하니 연구 집념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이 책은 파브르 곤충기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를 넣어 곤충들의 생동감 넘치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이야기 속으로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 같다. 파브르 곤충기
"파브르 곤충기 4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 내용보기

이 책의 시작은 파브르 할아버지 손녀 루시가 왕쇠똥구리 알집을 만나면서 시작 된다. 파브르 할아버지는 평생 동안 왕쇠똥구리를 관찰했다고 하니 연구 집념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이 책은 파브르 곤충기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를 넣어 곤충들의 생동감 넘치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이야기 속으로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 같다. 파브르 곤충기 원서를 읽기 전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책으로 읽히도록 하면 원서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더 올라 가리라 생각 된다.


책을 읽으며 바로 옆에서 쇠똥구리를 관찰하는 느낌이 꽤 재미있었다. 나도 마치 쇠똥구리가 되어 옆에서 함께 알집을 만들 똥을 찾으러 가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간이 아니라 곤충이 된 기분이 꽤 신선 했다. 아직 유치부인 아이에게는 목차별로 나눠서 읽어주니 이야기를 꽤 잘 소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이에게 파브르 곤충기는 처음 들려주는 이야기였다. 곤충 이야기를 즐겁게 듣는 모습에 아이의 흥미를 알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수확이었다. 스스로 쇠똥구리처럼 흉내도 내 보고, 책 속의 내용처럼 앞발로 매끄럽게 바르는 모습도 흉내내는 것 보면서 서로 깔깔거리며 웃을 수 있었다.


이야기 속에 여러가지 쇠똥구리 종류들이 나온다. 딱딱한 정보전달이 아니라 이야기 속 등장인물이라 거부감이 없었다. 긴다리쇠똥구리, 목대장왕쇠똥구리, 들소소똥풍뎅이, 넓적뿔쇠똥구리, 금풍뎅이,스페인뿔쇠똥구리 등 다양한 쇠똥구리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이 협력하는 방법, 각각의 종류마다 살아가는 방법, 종류마다 다른 특징, 배설물의 양과 쓰임 등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었다. 이 책이 주는 장점이 이 많은 정보들을 이야기 속에 버무려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읽고 소화시킬 수 있게 만들어놨다는 점이다. 또 책 속 주인공의 질문이 초등학생 아이들의 질문 같아 귀엽기도 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의 모습과 닮아있었다.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글밥도 적당하고, 글자 크기도 맘에 들었다. 아이들의 지루함을 덜어주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삽입된 그림들도 마음에 들었다. 그림이 없었다면 딱딱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더 생동감 넘치게 만들어주었다.

 

 

아이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읽어본 파브르 곤충기는 어른인 나에게도 세상을 호기심 가득하게 바라보게 만들었다. 아이를 키울려면 엄마인 나도 아이와 같은 시각이 되어야 하는데 이 책은 어른도 아이와 같은 상상력과 호기심,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주기에 충분 했다. 아이 손 맞잡고 놀이터에 나가서 곤충을 관찰하고 싶어졌다. 4월의 곤충들은 또 어떻게 분주하게 살아가는지.. 아이와 관찰 해 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e*****v 2023.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브르 곤충기4」 / 장앙리파브르 원작 김춘옥 엮음 지연리 그림/ 열림원어린이
"「파브르 곤충기4」 / 장앙리파브르 원작 김춘옥 엮음 지연리 그림/ 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곤충을 애정하는 아들과 그런 아들만큼이나 곤충 키우기에 진심인 남편을 생각하며 워낙 유명하지만 부끄럽게도 아직 한번도 읽어본 적 없던 「파브르 곤충기」 책을 손에 들었다.        평생을 곤충과 함께 살며 실험과 연구를 한 곤충학자이신 장 앙리 파브르님은 1879년 '곤충기'를 쓰기 시작하여 30년 만인 1909년에 10권을 완성했다고 한다. 곤충이 어떻게 집을 짓고, 어떻게
"「파브르 곤충기4」 / 장앙리파브르 원작 김춘옥 엮음 지연리 그림/ 열림원어린이" 내용보기

 곤충을 애정하는 아들과 그런 아들만큼이나 곤충 키우기에 진심인 남편을 생각하며 워낙 유명하지만 부끄럽게도 아직 한번도 읽어본 적 없던 「파브르 곤충기」 책을 손에 들었다.

 


 

 

 평생을 곤충과 함께 살며 실험과 연구를 한 곤충학자이신 장 앙리 파브르님은 1879년 '곤충기'를 쓰기 시작하여 30년 만인 1909년에 10권을 완성했다고 한다. 곤충이 어떻게 집을 짓고, 어떻게 새끼를 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등의 생태를 아주 상세하게 그리고 있는 「파브르 곤충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흔한 곤충을 다시 새롭게 바라보고, 생물 관찰을 통한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 자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학적 교양을 넓히고 또한 생명에 대한 철학적이고도 비판적인 질문하기를 통해, 우리가 자연 속의 생명체와 더불어 숨 쉬고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신다. 

 


 


 

 

 표지를 보면 노란색 바탕에 모자를 쓴 한 소녀가 책을 펼쳐 보고 있다. 들판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책 위로 귀염뽀짝 똥벌레들이 기어다니고 책을 든 소녀의 검지손가락 위에는 애벌레도 한마리 보인다. 사랑하는 나의 두 남자가 곤충을 좋아하는 덕분에 집에서 사슴벌레를 키우며 애벌레부터 성충이 되는 과정까지 함께 관찰해보아서 그런지 곤충을 무서워하는 나였지만 이제는 조금은 무뎌져 만지지는 못해도 신기하다 생각하며 가만히 바라볼 때가 있다. 곤충 그림 그리는 것 또한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평소에 많이 보아오던 곤충들의 모습이 크게 낯설지 않게 느껴졌다. 곤충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나에게는 지루할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심지어 책장을 넘길수록 쇠똥구리가 예뻐 보이는 마법같은 일이 발생했다. 

 소나 양 같은 동물의 똥을 둥글게 만들어 굴리거나 땅속에 묻는 쇠똥구리가 공을 굴리는 모습을 신기하게 보았던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쇠똥구리를 태양을 옮기는 신이라며 숭배했다고 한다. 곤충을 연구한 파브르 선생님도 쇠똥구리를 아주 흥미롭게 어겨 많은 종류의 쇠똥구리들을 관찰했다고 한다. 시시포스의 신화를 연상시키는 쇠똥구리가 숭배할 정도로 신성하게 여겨졌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어릴적 여름방학 탐구생활에서 만났던 쇠똥구리를 추억하며 책장을 넘기게 되었는데 쇠똥구리가 이렇게 귀여웠던가 하며 새삼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학교를 퇴직하고 프랑스 남부 변두리 세리냥 마을로 이사한 파브르 할아버지는 넓은 정원이 딸린 집에서 마음껏 곤충을 연구하며 지낸다. 6월 어느 일요일 손녀 루시가 서양배처럼 생긴 알 집을 발견하고, 이 책의 주인공인 왕쇠똥구리 '신기한 손'을 만나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신기한 손'이라는 이름은 공을 신기할 정도로 잘 만들라는 의미에서 엄마가 붙여 준 이름인데 신기한 손의 몸은 둥글고 편평하며 검고 아주 매끄럽단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왕쇠똥구리 신기한 손은 똥을 자르고 누르고 다듬어서 공을 완성해서 집으로 가지고 가는 여정에 공을 둘이서 함께 굴리는 긴다리쇠똥구리, 목대장왕쇠똥구리를 만나며 다른 종류의 쇠똥구리들은 어떻게 알 집을 만드는지 어떻게 공을 만드는지 궁금해 물어보며 이야기나눈다.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하는 쇠똥구리라니 어릴때 보았던 자연관찰책과는 다른 새로운 감성이 느껴진다. 

 


 

 

 공을 굴려서 어둡고 조용하고 아늑한 지하의 집에 들어간 신기한 손은 구불구불 긴 창자를 가지고 있어 맛있는 공을 쉬지않고 하루 종일 계속해서 먹으며 자기 몸의 부피와 같은 양의 검은 실을 배설한다. 말, 노새, 소, 양 등의 가축의 똥을 먹는 신기한 손은 영양분이 많은 양의 똥으로 자신의 아기인 애벌레를 키우기 위한 알집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 여정에서 반짝이는 갑옷을 입은 넓적뿔쇠똥구리를 만나 번쩍번쩍빛나는 아름다운 금풍뎅이 이야기도 듣는다. 정성을 다해 배 모양의 알집을 만든 신기한 손은 알을 낳고 요술처럼 공을 잘 만들라는 의미로 '요술손'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떠난다. 신기한 손이 만든 알 집에서 애벌레 '요술손'이 알을 깨고 나온다. 그 옆 가까운 땅속에서 스페인뿔쇠똥구리 애벌레 네마리도 함께 성충이 되어 세상밖으로 나오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이야기는 끝이난다. 
 

 그저 자연관찰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곤충 관찰기이겠지 하며 책장을 넘겼는데 숲에서 곤충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나의 아이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탐색하고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파브르님의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멋진 책이었다. 곤충을 좋아하고 똥이야기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보기 딱 좋은 쇠똥구리 이야기 책, 신비로운 쇠똥구리의 세계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창의적인 시선을 갖고 싶다면 어른과 아이가 함께 곁에 두고 함께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미자모#파브르곤충기4#장앙리파브르#김춘옥#지연리#열림원어린이

h******7 2023.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브르곤충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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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키우기 전까지 곤충과는 매우 거리가 멀었던 엄마였다. 아이가 자라면서 공룡, 동물, 곤충... 모든 생물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며, 함께 관련 도서를 읽고 박물관도 가고, 점점 배움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던 터라 자연스럽게 파브르 곤충기를 읽어보았다. 책표지 디자인부터가 기존의 곤충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일단 이뻤다. 4권에서는 왕쇠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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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키우기 전까지 곤충과는 매우 거리가 멀었던 엄마였다.

아이가 자라면서 공룡, 동물, 곤충... 모든 생물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며,

함께 관련 도서를 읽고 박물관도 가고, 점점 배움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던 터라

자연스럽게 파브르 곤충기를 읽어보았다.

책표지 디자인부터가 기존의 곤충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일단 이뻤다.

4권에서는 왕쇠똥구리 이야기가 나왔다.

 

첫 장부터 울림을 주는 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하는 고민에 답을 줬던 첫 장.

 

배움에서 중요한 것은 가르침을 받는 일이 아니라 깨우치는 것이다.

- 파브르 곤충기4

 

 

개인적으로 이러한 목차 편집이 참 마음에 들었다.

책도 이쁘면 더 보고 싶어진다.

 

 

무엇보다도 파브르 아저씨 덕분에 이제 쇠똥구리에 관해서는 아들과 대화가 가능해졌다!

쇠똥구리 말로만 들었지.. 뭘 먹는지 어떻게 알을 키우는지, 또 쇠똥구리도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지..

이야기를 쭉 읽다보면 이러한 지식이 자연스럽게 쌓이게 된다.

자연은 정말 신비롭다. 자세히 알게되면 이렇게 이유가 있다.

양, 소가 흡수 못한 영양분을 이제 쇠똥구리가 흡수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알을 키우고 계속해서 번식해나간다.

아이와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자 공생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악어와 악어새, 또 수족관에서 본 청소놀래기가 생각난다고...ㅎ

책을 통해 아이의 관심사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참 좋았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s******n 2023.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쇠똥구리는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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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묘한 존재이다. 곤충이 내 주위에 접근하면 내 몸의 경고등이 막 켜진다. 솔직히 너무 징그러운 존재이다. 아들은 사슴벌레,잠자리도 잡아오고 키우는 아이이다. 함께 곤충 박물관에도 가보지만 적응이 안 된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파브로 곤충기를 많이 읽어 주었다. 책에서 만나는 곤충들은 정말 성실하다. 파브로 아저씨를 통해 곤충들의 입장에서 펼쳐지는 세계가 정말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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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묘한 존재이다. 곤충이 내 주위에 접근하면 내 몸의 경고등이 막 켜진다. 솔직히 너무 징그러운 존재이다. 아들은 사슴벌레,잠자리도 잡아오고 키우는 아이이다. 함께 곤충 박물관에도 가보지만 적응이 안 된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파브로 곤충기를 많이 읽어 주었다. 책에서 만나는 곤충들은 정말 성실하다. 파브로 아저씨를 통해 곤충들의 입장에서 펼쳐지는 세계가 정말 재미있었다.

이 책은 파브로의 곤충기의 원작을 유치부터 초 저학년 아이들에게 읽힐 수 있도록 글 밥을 줄이고 단순화하고 감성적인 이쁜 그림 삽화를 넣어서 새롭게 각색이 되어 나온 책이다.

장 앙리 파브로 1823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교사로도 일하며 곤충에 매료되어 곤충생태 연구에 전념하며 어린이를 위한 과학 이야기도 저술했다.신간으로 만나는 파브로는 할아버지가 되어 손녀와 관찰을 한다는 도입부에 살짝 전개된다.

파브르는 30년간 쇠똥구리를 관찰하셨다고 한다. 쇠똥구리가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가 되려면 정말 쇠똥구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서 쓰는 것이 가능할 텐데, 그의 이야기 방식이 사랑받는 작가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야기 형식을 좋아하는 아이들 그래서 우리 아들도 흥미진진하게 이 책을 보고 즐거워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교사 경험이 아이들이 좋아하며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파브로 곤충기> 4편은 쇠똥 구리에 관한 책이다.
주인공 왕 쇠똥구리 신기한 손이 똥을 굴려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삽화와 이야기 형식으로 친근하게 왕 쇠똥구리가 어떻게 똥을 굴리고, 알집을 만드는지에 대해 저절로 알게 해준다. 첫 장의 명언이 떠오르게 하는 대목이다.

물구나무 서기 자세로 똥을 굴리는 왕쇠똥구리의 모습이 자못 신기하고 대단하다. 똥을 야무지게 뭉치고 알을 낳을 수 있는 모래밭 장소까지 열심히 옮기는 모습은 늘 성실함을 배우게 된다.도와주는 척하다 쇠똥을 뺏으려는 다른 쇠똥구리도 만나는 어려움도 겪고 다른 종류의 쇠똥구리를 만나며 그들의 삶의 방식도 듣게 된다.

쇠똥구리의 삶의 질서를 보면 하나도 버릴 게 없다. 소똥은 우리의 입장에서 쓰레기이다 처치 곤란이지만 쇠똥구리에게는 중요한 식량 양식이자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자원이다. 땅을 깊숙이 파서 알집을 만들고 세심하게 똥을 굴려 애벌레의 따뜻한 안식처와 식량을 만들어주는 엄마의 모습에 엄마로서 사랑의 헌신이 느껴진다. 곤충은 자신 안에 내재된 유전자의 패턴을 따르고 있지만 말이다. 특히 땅속 깊숙한 곳에서 태어난 애벌레들은 따뜻하고 충분함 양식을 먹고 자신들이 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곳을 자신의 배설물로 시멘트 작업화를 하는 생활 방식은 놀랍다. 자연의 방식은 쓰레기가 없다. 다 순환 구조이다. 자연의 방식 앞에 쓸모없는 쓰레기를 거침없이 만들어 내며 자연을 위태롭게 하는 우리의 모습에 반성의 마음이 들게한다.

왕쇠똥구리는 똥을 굴리며 가면서 다른 쇠똥구리를 만나게 된다. 긴다리쇠똥구리는 왕쇠똥구리보다 몸집이 작아서 암컷 수컷이 함께 쇠똥을 함께 굴리며 협동한다. 또 인상적였던 부부은 스페인뿔 쇠똥구리이다. 그들은 다리가 짧다. 그래서 똥을 굴리지 않는다. 똥이 있는 그 자리에 땅을 파서 알집을 만든다. 쇠똥구리들은 공통적으로 같지만 생김새, 사는 곳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그들은 서로 비교하지 않겠구나. 자기 생김새에 맞게 지형을 잘 이용해 사는 그들의 지혜에 잠시 감탄 중이다.

파브르 할아버지와 같이 오래 관찰을 못하겠지만 그의 눈으로 곤충을 만나서 그들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깨달아 가게 된다. 아이들은 모두 관찰자이다. 유아부터 초등까지 아이들에게 곤충을 만나게 해주는 너무나 좋은 책이다. 전에 읽었던 파브르 곤충 이야기가 초등 중, 고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이었다면 이 책 시리즈는 조금은 어릴 연령 때에 맛볼 수 있는 좋은 관찰책이다. 그림이 사랑스럽다. 원래 벌레는 너무 징그러운데 너무 미화되었나 싶기는 하지만 여자아이들도 친근하게 접할 수있다. 그래서 손녀 루시를 등장시켰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은 미자모 서평단응 통해 기증을 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남깁니다~







YES마니아 : 로얄 s******e 2023.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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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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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파브르 곤충기, 나의 어린 시절, 그리고 우리 아이의 어린 시절, 내가 읽었던, 아이가 읽게 된 책. 다시 읽게 된 파브르 곤충기는 정말이지, 어른인 나에게도 새로운 세계였다. 단순한 자연관찰 책으로 곤충에 대한 설명만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정말 곤충의 입장에서 그들의 몸짓 발짓의 미세한 차이점까지 세세하게 관찰하고 묘사해놓았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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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파브르 곤충기,

나의 어린 시절, 그리고 우리 아이의 어린 시절, 내가 읽었던, 아이가 읽게 된 책.

다시 읽게 된 파브르 곤충기는 정말이지, 어른인 나에게도 새로운 세계였다.

단순한 자연관찰 책으로 곤충에 대한 설명만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정말 곤충의 입장에서 그들의 몸짓 발짓의 미세한 차이점까지 세세하게 관찰하고 묘사해놓았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 확연히 차이가 났다.

 


 

<파브르 곤충기 4>는 쇠똥구리들의 야이기이다.

파브르 선생님은 교직생활을 그만둔 후, 본격적으로 여러 곤충들을 관찰하였지만 쇠똥구리, 특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왕 쇠똥구리만 30년 넘게 지켜보고 연구했다고 한다. 쇠똥구리는 그만큼 그에게도 흥미로운 곤충이었으리라.

푸릇푸릇 새싹들이 자라나기 시작하는 5월, 한 왕 쇠똥구리가 들판의 똥 냄새를 맡고 날아들어온다.

책의 주인공 왕 쇠똥구리 '신기한 손'의 여정은 그렇게 시작된다.

똥을 굴리며 긴다리쇠똥구리도 만나고 목대장 왕 쇠똥구리, 넓적 뿔쇠똥구리 등 다른 쇠똥구리를 만나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쇠똥구리들의 생김새, 모양, 행동에 대한 차이점들을 알려준다.

곤충을 의인화하여 쇠똥구리의 입장에서 똥을 굴리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어떻게 똥을 굴리는지를 표현해 놓았는데, 그런 덕분에 곤충의 행동들에 대한 이해가 더 잘 되고 장면 장면이 머릿속에 잘 그려졌던 것 같다.

'신기한 손' 왕 쇠똥구리의 여정을 재미있게 따라가다 보면 쇠똥구리에 대한 지식이 저절로 어마하게 쌓인다.


 

예비 초 우리 아이에게 잠자리 책으로 읽어주었는데 산과 들로 캠핑을 다니며 곤충에 대한 관심이 한창 생겨서 그런지 너무나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져 주었다.

책 초반에 파브르 할아버지 손녀 루시가 왕 쇠똥구리 알집을 발견하고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부분처럼 우리 아이도 책으로 알게 된 곤충들을 통해 그들의 시선에서, 그들만의 전혀 다른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다.

자연 관찰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정말 좋아할 거 같은 책!

추천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

s*****9 2023.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경이로운 똥벌레의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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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는 프랑스의 교사이기도 했으나 수학, 물리, 생물학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의학사 자격과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 그는 위대한 [파브르 곤충기]의 저자이며 노벨문학상의 후보에까지 오를 정도로 세계적인 문학성을 갖춘 곤충학자다. 그가 곤충의 생태를 연구하며 쓴 이 대작을 재미있는 동화로 엮어 새롭게 탄생시킨 책이 열림원어린이의 <<파브르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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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는 프랑스의 교사이기도 했으나 수학, 물리, 생물학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의학사 자격과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 그는 위대한 [파브르 곤충기]의 저자이며 노벨문학상의 후보에까지 오를 정도로 세계적인 문학성을 갖춘 곤충학자다. 그가 곤충의 생태를 연구하며 쓴 이 대작을 재미있는 동화로 엮어 새롭게 탄생시킨 책이 열림원어린이의 <<파브르곤충기>>시리즈다.
그 중 <<파브르 곤충기 4: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은 왕쇠똥구리 신기한손이 똥덩이로 공을 만들고 집으로 운반해 가는 여정을 그리는 동화다. 그 과정에서 왕쇠똥구리가 어떻게 공을 만드는지, 어떻게 이동하는지, 알 집 만들기뿐만 아니라 똥을 좋아하는 다양한 딱정벌레목의 곤충들을 만나 그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들과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파브르 곤충기 4: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은 160페이지 가량 되는데 a5용지보다 살짝 작은 귀여운 사이즈인데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화사한 색감의 그림이 있고, 중간중간 리듬감있는 노랫말도 나와서 어린아이들도 부담감없이 술술 읽을 수 있다.
?? 짝짓기를 한 긴다리쇠똥구리는 함께 일을 한다. 똥을 도려내고 단단하게 다듬고 완두콩 크기의 공을 만든다. 운반할 때도 역시 함께하는데 암컷이 몸이 크기 때문에 앞장을 서서 물구나무를 선 자세로 공을 굴리고, 수컷은 뒤에서 밀어준다. 그렇게 하면 공이 구르는 사이에 더욱 단단하게 뭉쳐지고 겉에 흙이 묻어서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알 집을 만들때도 암컷이 땅을 파는 사이에 수컷이 공을 꽉 잡아주고 공이 들어갈 정도로 구멍을 내면 암컷이 공을 끌어당기면서 구멍을 점점 깊게 파고 수컷은 흙이 무너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위에서 공을 살짝 밀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서로 도와서 구멍속으로 들어가고 집이 작기 때문에 암컷이 알 집을 만들기 시작하면 수컷은 밖으로 나간다.
여름에는 똥 더미 속에서 더위를 피하고, 겨울에는 땅속에서 겨울을 난다.
?? 왕쇠똥구리는 애벌레를 키우기 위한 알집을 만들 때는 가축의 똥 중 가장 영양분이 많은 양의 똥으로 고르고 수분을 조금 포함하여 찰기가 있는 것을 선택한다. 꼼꼼히 공을 만들고 공 안에 다른 놈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핀다. (귀한 똥을 풍뎅이붙이나 작은 똥풍뎅이들이 안에 들어있다면 다 먹어 버릴 테니까. )깨끗하다고 생각되면 정성껏 알 집을 만든다. 공 표면을 잘 다듬고 알집이 집 속에 옆으로 놓인채 움직이지 않도록 만든다. 알 집은 나중에 겉은 말라서 딱딱해져 눌러도 흠이 생기지 않고 속은 애벌레가 먹어야 하니 부드럽다. 알 집은 전체적으로 매끈한 서양배 모양인데 목 부분에는 섬유질 같은 것이 까칠하게 붙어있어서 공기가 흘러 들게 한다.

?? 왕쇠똥구리 애벌레는 알 집 방의 벽을 갉아 먹으며 자란다. 알 집 목 부분의 얇은 벽을 먹으면 구멍이 날 수도 있기에 태어난 방의 구석부터 갉아 먹고 중앙인 둥근 부분을 먹는다. 구멍이 나면 바깥의 공기가 들어와 알 집이 건조해지고 부서질 수도 있기 때문.

??알을 낳고 바로 떠나버린 왕쇠똥구리와는 달리 스페인뿔쇠똥구리 엄마는 네 달 정도를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알 집 옆에서 기다려준다. 알 집에 금이가면 왕쇠똥구리는 스스로 수리해야하지만 스페인뿔쇠똥구리는 엄마가 옆에서 수리해주며 보살핀다.

??곤충의 생김새를 상세히 묘사하고 있어서 스토리에 빠져서 읽다보면 스스로 쇠똥구리가 되어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자연스레 긴다리쇠똥구리나 목대장왕쇠똥구리, 넓적뿔쇠똥구리, 금풍뎅이등등의 딱정벌레목 곤충들에 관련된 지식도 저절로 습득하게 되고. 곤충에 더 깊은 애정의 싹이 자라 주변에서 늘상 보던 곤충들도 이제는 하찮게 보지 못할 것 같다.
왕쇠똥구리 신기한손은 여정에서 친구와의 다툼이나 배신같은 고난도 겪지만 용기있게 맞서고, 늘 즐겁게 일하고, 모든 것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궁금한 것은 질문하며 경청하는 태도를 보인다. 우리가 가져야하는 삶의 태도를 신기한손 이렇게 몸소 보여주니 그 여정을 함께한 아이들의 삶에 분명 그들 나름의 씨앗이 심어질 것이다. 그 싹이 잘 움트게 돕는 건 스페인뿔쇠똥구리처럼 부모의 역할일 수도 있고, 왕쇠똥구리 신기한손의 알 요술손처럼 안전한 장소만 제공받는다면 스스로 싹을 틔우고 자라날 수도 있다.
동화책이지만 아이와 함께 읽는 부모도 곤충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철학적으로 사유하게 하는 책이다. 어린아이에겐 읽어주고, 초등아이와는 함께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 받았으나 롤직히 썼습니다.

g****a 2023.03.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