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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걱정을 한다. 저자인 전병규 선생님은 말한다. 공부의 시작은 ‘말하기’와 ‘듣기’이고,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키우는 방법이 하브루타라고. 하브루타는 단순한 질문 놀이가 아니다.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나누고, 논리적으로 말하게 하고, 경청하게 하는 과정 전체가 바로 공부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책 속에서는 초등 1학년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선행학습이 아니라,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타인의 생각을 듣는 훈련이라고 강조한다. 이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 부모가 아이에게 “왜 그렇게 생각했니?”, “다른 방법도 있을까?”라고 질문을 건네는 순간, 아이는 단순히 지식을 주입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주체’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이론이나 철학을 말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화법, 질문법, 실천 팁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매일 잠깐씩 할 수 있는 ‘하브루타 습관’ 만들기, 책 읽고 대화 나누기, 수학 문제를 함께 푸는 방식 등 부모가 실천 가능한 수준에서 안내해주기에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 ‘생각하는 아이’, ‘대화할 줄 아는 아이’를 키우는 것이 진짜 교육’이라는 가치를 지닌 부모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성적을 위한 압박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함께 자라는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하브루타’는 초등 1학년 공부의 비밀 병기이자, 아이의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대화의 마법이다. |
| 하루하루 읽기 연습을 시켰어요. 이왕이면 교회를 다니기때문에 성경책을 읽도록 했죠. 두 아이가 있는데 매일 꾸준하게 시켰어요. 초1 아이였는데 이제는 초2가 되어버렸네요. 하브루타 이 책을 전부는 읽지 않았어요. 하지만 부분부분 유익하게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