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애 작가님의 작품인 원고료 이백 원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주인공이 후배인 k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태로 쓰여진 소설입니다.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고 받은 원고료 이백원을 놓고 생긴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소설입니다. 참.... 마음에는 들지 않는 결말입니다만.... 시대 배경을 떠올리면 그땐 자연스러웠던것일테니.... |
| 일단 편지의 형식이라 굉장히 독특한 방식의 글입니다 k에게 보내는 편지에 여러 시대상이 녹아들어잇어요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읽엇던 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좀더 고난과 역경을 겪은 성인이다보니까요 그래서 더 잘본거 같아요 |
| 새삼 이 단편선들 너무 좋아요. 학창시절 그럭저럭 넘겼던 작품들을 이렇게 되새겨 읽으니 확실히 감회가 남다릅니다. 당시의 시대상도 잘 담겨있고, 특히 등장인물의 갈등이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어 보는 저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학이란 이런 것을 뜻하는구나 하고 생각도 들고요. 먼 미래에 이 작품을 다시 볼 때쯤에 또 다른 감상을 느끼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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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 작가님의 '원고료 이백 원' 을 읽고 난 소감입니다. 제목인 원고료 '이백 원'의 가치는 현재 2천만 원이 넘는 돈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원고료로 큰 액수의 돈을 받고 빈곤한 자신을 위해 쓰고자 하나 남편이 어려운 형편의 동지들을 돕자고 하여 섭섭한 맘에 울게 됩니다. 아내의 맘을 알고 우는 아내의 따귀를 때리는 남편, 그 시대에도 그렇지만 현재에도 이해되지 않는 폭력적인 행동이긴 합니다. 아내는 화가 나 남편과 이혼을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남편의 생각을 이해하고 남편의 뜻대로 원고료를 쓰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이야기와 식민지 시대에 빈곤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 간도나 만주로 이주하여 비참하게 살고 있는 조선 백성들의 이야기를 졸업을 앞둔 동생에게 편지글로 깨우쳐줍니다. |
| 보면서 화났어요. 진짜 막말 쓸 것 같은데 참고 일단 내용 요약하자면 원고료를 벌게 된 주인공은 어떻게 쓸지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남편에게 상의를 하는데(비극의 시작). 주인공은 가난하게 살아와 자신과 가족들에게 쓰고 싶지만 남편은 지인들을 돕는 일에 쓰자고 합니다. 남의 돈으로 가성비 의리 챙기기 미쳤죠? 차라리 여기서 끝났으면 이렇게 열 터지지 않았을텐데, 의견 차로 부부 싸움을 하고 남편은 주인공을 떄리고 xx.. 아무튼 결론은 자신의 허위의식을 반성하고 남편에게 용서를 구하는!! 자기가 쓴 돈을 자신을 위해서 쓴다고 한 걸 .. 이해가 진심 안가지만, 그리고 남편은 이해해주고 싶지도 않지만 저 시대니까 가능 했던 소설 같아요. 아무튼 다시는 안볼듯. 저혈압 치료제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