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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통의편지"는 조선 후기의 위대한 학자, 퇴계 이황 선생님의 삶과 그분이 남긴 학문적 유산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책이에요. 설흔 작가님은 퇴계 이황 선생님과의 편지를 통해, 당시의 학문적 풍경과 인간적 고민, 그리고 깊은 철학적 사유를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학문적 접근 방식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요. 특히, 이 책은 공부와 학문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네통의편지"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교훈과 지혜를 담고 있어요. 설흔 작가님은 고전적인 학문과 철학을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모든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요. 읽는 동안 여러분은 자신만의 학습 방법과 인생 철학을 찾는 여정에 함께하게 될 거예요. "네통의편지"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삶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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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통의 편지: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는 설흔 작가의 책이다. 《붉은 까마귀: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를 통해 설흔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퇴계 이황의 공부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다. (퇴계 이황은 1000원 지폐에 나오는 인물이다^^) 이황은 말한다. 공부를 잘 하고 싶다면 먼저 태도를 배워야 한다고. 자신의 실수르 얘기하며 따끔한 일침을 해주는 이황. 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성인을 본받아 이 세상을 살아나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은 잘못을 지적받아도 화를 내지 않는다는 내용도 언급된다. 돌석을 통해 배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설흔 작가의 인물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이야기 구성이 좋다. 마지막 장을 읽고 나면 역사 속 인물과 매우 친숙한 사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어른까지 추천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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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퇴계 이황님의 공부법을 배우는 것이라 점에서 기대가 되어 읽어보고 싶었어요 공부하는게 힘든 날도 많은데 이 책은 제가 공부하는데 좋은 방법을 알려줄 것만 같았어요 이 책에는 공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로 알려줘요 옛날 양반들은 말을 좀 어렵게 하지만 이 내용들은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과 의미가 많이 같은것 같아요. 옛말 하나도 틀린 것 없다는 말이 맞았어요 겨울 방학에 새학기를 맞아하기전 초등학생 친구들이 읽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결심을 가지고 새 학년이 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이 책에서 자신을 위해 공부하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엄마들의 잔소리속에도 있는 말과 비슷하긴 하지만 사실 잔소리가 아닌 진짜 중요한 말인걸 설명하지 않아도 아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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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안다고 하는 것은 문장의 의미를 아는 걸 넘어서 내 일상 자체가 배운ㅁ대로 행해질 때 가능한 것이야."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은 네 통의 편지를 우리 큰딸이랑 함께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따뜻한 차 준비하고 함께 앉았어요. 네 통의 편지는 퇴계 이황 선생님의 삶을 토대로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써내려간 설흔 작가의 장편소설이에요.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라는 부제를 보면서 막연히 중학생이 되는 큰딸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를 잘 하는 비법을 기대했었어요. 그런데 찬찬히 읽다보니 자신을 다스리는 법,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는 법, 겸손한 마음가짐과 태도 등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람의 도리에 대한 책이에요. 퇴계 이황 선생이 공부에 대한 열망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편지를 받아 가르침을 주는 구성의 소설인데요. 조선시대 유학자로만 알고있던 퇴계 이황 선생님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면서 존경심이 들었어요. 손자뻘 되는 제자들에게도 존대를 하고, 상민인 대장장이는 물론 조선시대임에도 여성에게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가르침을 주시는 진정한 스승님이에요. 노비인 돌석에게도 가르침을 주시면서 결국은 돌석의 됨됨이를 알아보시고는 면천시켜 주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어요. 소설로 구성해서 실제인지는 모르지만 퇴계 이황 선생님의 인품을 토대로 재구성한 내용이라서 더욱 와닿아요.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를 넘어서 공부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방학 동안 아이 특히 중학교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과 부모님이 함께 읽기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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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안다고 하는 것은 문장의 의미를 아는 걸 넘어서 내 일상 자체가 배운ㅁ대로 행해질 때 가능한 것이야."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은 네 통의 편지를 우리 큰딸이랑 함께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따뜻한 차 준비하고 함께 앉았어요. 네 통의 편지는 퇴계 이황 선생님의 삶을 토대로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써내려간 설흔 작가의 장편소설이에요.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라는 부제를 보면서 막연히 중학생이 되는 큰딸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를 잘 하는 비법을 기대했었어요. 그런데 찬찬히 읽다보니 자신을 다스리는 법,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는 법, 겸손한 마음가짐과 태도 등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람의 도리에 대한 책이에요. 퇴계 이황 선생이 공부에 대한 열망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편지를 받아 가르침을 주는 구성의 소설인데요. 조선시대 유학자로만 알고있던 퇴계 이황 선생님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면서 존경심이 들었어요. 손자뻘 되는 제자들에게도 존대를 하고, 상민인 대장장이는 물론 조선시대임에도 여성에게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가르침을 주시는 진정한 스승님이에요. 노비인 돌석에게도 가르침을 주시면서 결국은 돌석의 됨됨이를 알아보시고는 면천시켜 주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어요. 소설로 구성해서 실제인지는 모르지만 퇴계 이황 선생님의 인품을 토대로 재구성한 내용이라서 더욱 와닿아요.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를 넘어서 공부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방학 동안 아이 특히 중학교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과 부모님이 함께 읽기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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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은 천 원권 지폐에 새겨져 있어서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퇴계 이황은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학자로, 성리학의 기초를 세움과 동시에 동방의 주자라고 불린 대학자이다. 34살에 과거를 합격해서 중종부터 선조까지 네 명의 임금을 섬겼고, 건강이 악화되어 벼슬에서 물러난 후로 도산서당을 짓고 후진 양성에 힘썼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편지와 시를 통해 퇴계 이황의 사상과 성품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공부에 대한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아이가 공부를 왜 꼭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아서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했는데 줄곧 몰입해서 읽어내었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시리즈인 [붉은 까마귀]를 읽고 연암의 글쓰기 방법을 배워보고 싶다는 욕심도 슬쩍 내비쳤다. ^^ 일흔이 넘은 퇴계 선생이 갑작스레 서당을 떠나 청량산에 머물겠다고 제자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스승의 건강도 문제였지만 산행을 하기엔 너무 더운 날씨라서 제자들은 모두 반대하지만 퇴계 선생은 나이 어린 제자인 소학 동자 이함형과 노비인 돌쇠만 데리고 청량산에 있는 오가 산당으로 출발한다. 퇴계는 편지를 보내 가르침을 청한 자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몇 사람을 선별하여 오가 산당에 오라 했으니 준비해놓으라고 지시하기에 이른다. 돌쇠에게 가르침을 간추려 기록하라는 부탁과 함께. 첫 번째 편지를 보내온 이는 대장장이 배순. 기골이 장대하고 쇠붙이를 잘 다루지만, 아이들조차 천하에 무식한 놈이라고 놀려대는 상황이라 무식한 놈 소리라도 안 듣게 해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공부를 시작해 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말에 퇴계는 나이가 많은 것은 아무 장애가 되지 않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한 거라고 말한다. 새로 시작하는 공부에 대한 배수의 두려움과 염려를 따스한 위로의 말로 다독여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두 번째 편지를 보내온 이는 용하다는 명성이 인근 고을에까지 자자하게 퍼진 최의원의 무남독녀 최난희! 소학까지 공부했지만 대학을 읽고 또 읽어도 너무 어렵고, 혼자 난관을 돌파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퇴계는 거울 두 개와 약통을 가져와서 거울을 닦아보라는 과제를 준다. 두 개의 거울을 통해 고비를 만났을 때 힘들더라도 쉬지 않고 공부에 매진해서 그 고비를 무사히 넘기면 그 뒤에 기쁨이 찾아온다는 것을 설명하고자 했다. 세 번째 편지를 보낸 이를 기다리던 이함형과 돌쇠. 뜻밖에도 이군에게 가르칠 내용을 다 전했으니 그만 산을 내려가라고 한다. 그러면서 편지 한 통을 보냈으니 부인과 함께 읽어보라고 하며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보라고 격려한다. 제자를 생각하는 따뜻한 퇴계의 마음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요즘은 공부법에 관한 책이 많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사람을 멘토로 둘 수 있다면? 그렇다면 더 공부하는 자세가 새로워지지 않을까? 이 책에는 천재가 아닌, 노력형 퇴계 이황의 공부에 관한 철학이 담겨있다. 그는 배운 것을 반드시 복습하고,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이해한 후에야 다음으로 넘어갈 만큼 자신을 지나치게 몰아붙였다. 그러다가 결국 쓰러지고 말았는데 그 뒤로는 공부 속도를 조절했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깨달았다고 한다. 엄격하면서도 따뜻하고, 실패의 경험을 가진 퇴계 이황에 대한 공부에 임하는 자세나 태도에 대한 부분도 흥미로웠지만, 삶에 대한 통찰력도 엿볼 수 있어서 푹 빠져서 읽을 수 있었다. 편지 한 통이 끝날 때쯤 퇴계 이황의 가르침을 요약한 부분이 나오는데 공부란 무엇이고,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 준다. 사는 동안 다 이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공부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공부하다가 고비가 오더라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나면 그 뒤에는 기쁨이 찾아오니 그 순간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마음에 새겨본다. 괴로움이 오더라도 힘들다고 투정 부리지 말고 반갑게 마주해보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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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마치 닿지 못하는 것처럼 하며, 잃어버릴까 안달하듯 해야 하느니라'라는 <논어>의 구절에서 배움에 다른 이름을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그리움은, 사랑은, 삶은 배움과 크게 다르지 않게 느껴진다. 닿지 못하는 것처럼 하며, 잃어버릴까 안달하듯 하는 마음을 가졌던 적이 언제였던가 가물가물하다. 그런 시절이 있기는 있었던가.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운다는 설흔의 장편소설 <네 통의 편지>는 재미와 교양을 겸비했다. 교과서에서 이름을 익혔을 정도로만 퇴계 이황을 우리가 본받아야 할 엄격하면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따뜻한 스승의 모습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실제로 이황은 제자들에게도 늘 존댓말을 썼다고 한다.
평생 2,000편의 시와 3,000통의 편지로 제자들을 가르쳤던 이황은 말년에 충실한 종 돌석과 제자 이함형만을 데리고 서당을 떠나 청량산 오가산당에서 공부에 목말라하는 네 통의 편지를 보낸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 편지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대장장이 배순이었다. '무식한 놈'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찾아온 대장장이에게, 이황은 '공부를 한다는 것은 삶의 이치를 깨닫고 그 깨달음대로 평생을 살아 나가는 지난한 과정'이라는 것을 설명해주고 대장장이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처음 행보부터가 파격적이다. 당대의 내노라하는 명문가 자제들이 줄을 서서 제자가 되고자 하는데 대장장이를 제자로 받아들이다니. 말년의 퇴계가 아니라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다.
첫 날의 충격을 가라앉히기도 전에 두 번째 편지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제는 놀라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이함형을 또 다시 난감하게 만든 주인공은 다름아닌 최의원의 딸 최난희였다.
'선생은 대장장이 배순에 이어 처자인 최난희까지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였다. 조선 천지의 어떤 스승도 행하기 어려운 일을 지금 선생이 행하고 있는 것이다.'
실로 물아일체의 경지에 까지 도달한 것으로 보이는 퇴계의 공부에 대한 열정은 주역을 읽으면서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위편삼절(韋編三?)이라는 고사를 남긴 공자에 못지 않았다. 주역을 읽다가 병까지 얻었고, <주자전서>를 읽으면서 어찌나 반복해서 읽었던지 글자가 희미해질 정도였지만, 새 판본을 구할 때마다 그 같은 과정을 반복했다고 한다.
* 진정으로 안다는 의미 "선생님, 이미 다 아는 내용을 그토록 반복해서 읽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글쎄, 그 책에 나오는 문장은 다 안다고 할 수도 있겠지. 그러나 진정으로 안다고 하는 것은 문장의 의미를 아는 걸 넘어서 내 일상 자체가 배운 대로 행해질 대 가능한 것이야. 그런 면에서 볼 때 나는 아직도 그 책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느니라."
* 공부와 삶에서 가장 어려운 일 "마음을 한결같이 지니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니라. 한 가지 일을 할 때는 그 일에 전념하여 다른 일이 있음을 알지 못하도록 하거라."
*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는다 배운다는 것은 자기에게 있는 것이고, 알아주지 않는 것은 남에게 있는 것이다.
이황은 제자 이함형에게 쓴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너무 서두르지도 말고, 어려움을 꺼리지도 말며, 한 번 알지 못했다고 곧바로 포기하지도 말고, 그저 하던 걸 그대로 하면서 나아가십시오... 그렇다고 해서 공부를 고생스럽게만 할 게 아니라, 때로는 한가하게 쉬면서 정서를 함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움도, 사랑도 일과 삶도 너무 서두르지 말고, 어려움을 꺼리지도 말며, 한 번 알지 못했다고 곧바로 포기하지도 말고, 그저 하던 걸 그대로 하면서 나아가라고 말씀하시는 퇴계 이황 선생의 당부가 마음에 새겨진다.
퇴계 이황의 인생 공부법 <네 통의 편지>을 읽었으니, 다음에는 연암 박지원의 글쓰기 방법을 다룬 <붉은 까마귀>를 읽고 싶다. 두 권의 시리즈는 한자로 된 원서를 읽기 어려운 시대에 퇴계와 연암의 삶과 사상을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획이다. 역사를 왜곡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런 유익한 시리즈가 계속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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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형 공부의 끝판왕. 조선 최고 성리학자이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스승인 퇴계 이황의 핵심 공부법을 소개한 책입니다. 네 통의 편지를 받은 이황이 일일 수업을 진행하는 형식이 아주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황은 편지의 주인공과 제자 이함형 그리고 자신을 돌보는 노비 돌석을 수업에 참여시킵니다. 문답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교수학습법이고 돌석이 수업 내용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기록하도록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부는 왜 하는가?라는 본질에 관한 답이라 볼 수 있는 구절이라 인상깊었어요. "우주와 인생의 이치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깨닫는 것,바로 그것이 우리가 공부를 해야하는 진정한 이유가 되겠지요.공부는 단순히 남에게 자랑하고 풍족히 먹고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46p 돌석이 정리한 수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면...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 공부에 안달복달하라 (자발적이고 내적인 동기) 모르는 것은 물어라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라. 다른 것(스승 탓,책 탓) 에 탓을 돌리지 말라 공부를 잘하려면 1.쉬지 않고 꾸준히 해야한다 2. 어려움과 한계를 넘겨야 한다 3. 공부의 단계를 알고 진행해야 한다 (아는 단계-좋아하는 단계-즐기는 단계) 4.자기 자신의 내면과 성장을 위해 해야 한다 공부한 사람의 태도 잘못을 지적받아도 화를 내지 않는다. 남을 배려한다. 자신이 아는 지식을 잣대로 다른 이의 삶의 지혜를 판단하는 말라. 공부는 일상에서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마음을 다잡아 집중하고, 시간을 정해 공부하지 말며, 내가 깨달은 것을 남들에게 행하는 것이다. 힘과 끈기로 일상에서 쉼 없이 자신에게 충실하게 하는 것이 바로 공부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황의 공부법. 시대를 초월해 공부의 본질과 공부법을 이야기로 잘 풀어낸 뛰어난 소설입니다. 작가의 필력이 워낙 탁월해서 술술 잘 읽히면서 시대를 초월한 유익한 공부법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어서 학생들은 물론 누구나 읽어보고 활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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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