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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맑은 그들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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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고 속 깊은 인물들만이 등장할 수 있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에서 단연 톱은 여성이다. 단 한명의 여성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품어내고 그들의 마음을 투명하게 비춰주는 매개체가 된다.   H2에서부터 현재 진행인 크로스 게임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은 여성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표면적으로는 남성들의 대결이나 성취에 초점이 맞춰지기도 하나 그녀의 존재는 그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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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고 속 깊은 인물들만이 등장할 수 있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에서 단연 톱은 여성이다.

단 한명의 여성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품어내고

그들의 마음을 투명하게 비춰주는 매개체가 된다.

 

H2에서부터 현재 진행인 크로스 게임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은 여성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표면적으로는 남성들의 대결이나 성취에 초점이 맞춰지기도 하나

그녀의 존재는 그 누구보다 중요한 뿌리다.

전통적인 현모양처의 전형을 강요한다고 비판할 수도 있겠으나

여기서 여성은 절대 소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담아두고 인내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본인의 성취는 물론이거니와

본인의 뜻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살아가는

그 누구보다 뛰어난 인물이

바로 아다치 미츠루 작품의 주인공이다.

 

그녀가 그들의 배경이 아니라

그들이 그녀로 인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스스로의 뜻은 물론이고

다른 이까지 끌어당기는 그녀들.

어디 그런 여인네 없을까

물불 안가리고 올인할텐데 말이다 ^^;;

 

 

러프 역시 아미의 존재가 러프 전체를 떠받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히로키는 그녀 기대에 부응해 수영계의 스타로 설 수 있었고

그녀 앞에 케이스께와 동등한 위치에 서기 위해

다시 수영계로 부활할 수 있었다.

케이스께 역시 마찬가지.

그녀의 적극성과 깊은 속내가 아니었던들

아미에게 고백하는 용기도,

히로키에게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패기와 실력도

갖추기 어려웠을 것이다.

중요 인물인 오가따와 세끼 역시 마찬가지.

 

 

러프의 마지막 역시 그녀가 아니라면

과연 이렇게 유쾌하고 깔끔하게 끝낼 수 있을까

 

 

준비-! 타앙-

 

"아-아- 여기는 니노미야 아미. 들리나요?

 지금은 8월 25일 금요일 오후 9시 25분 31초, 32초, 33..

 기온 28도 맑음, 미풍... 듣고 있나요?

 

 당신을 좋아합니다. 여기는 니노미야 아미.

 야마토 케이스께, 응답하라 오버!"

 

케이스께와 히로키의 대결이 시작됨과 동시에

녹음으로 전한 아미의 음성과 푸른 하늘로 종료.

투명하고 맑게 속내를 비춰내는

냇가의 흐르는 물처럼

다가서는 만화 러프가

 

러프답게 끝났다.

d****s 2008.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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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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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도 가슴에 와닷는 만화랄까. 다 읽은후 가슴에 뭔가 무거운 것이 올라 앉은 느낌이 들었다. 러프의 결말 워크맨에서 나오는 아미의 좋아한다는 고백...읽는 내내 마지막 결말이 너무도 궁금했었다 도대체 어떻게 결말을 지을까 하고 말이다. 정말 마지막 부분에서는 한동안 가슴이 너무도 뭉글해 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터치와 H2도 정말 멋있었고 지금 이 러프도 정말
"여운이라는 말" 내용보기
정말 너무도 가슴에 와닷는 만화랄까. 다 읽은후 가슴에 뭔가 무거운 것이 올라 앉은 느낌이 들었다. 러프의 결말 워크맨에서 나오는 아미의 좋아한다는 고백...읽는 내내 마지막 결말이 너무도 궁금했었다 도대체 어떻게 결말을 지을까 하고 말이다. 정말 마지막 부분에서는 한동안 가슴이 너무도 뭉글해 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터치와 H2도 정말 멋있었고 지금 이 러프도 정말 멋있는 만화이다. 특히 나는 터치와 러프 그리고 H2에서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너무도 맘에 든다.속마음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는 않지만 언제나 행동과 대화 속에서 숨은 진실과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같다.
s****1 2002.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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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식 스포츠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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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거칠은, 다듬어지지 않은, 그래서 더욱더 발전가능성이 있는 바로 성장기의 그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언제나 그렇듯 아다치식 구성이 배어들어있다. 스포츠, 미움, 애정, 우정, 사랑, 성장, 승부 케이스케는 어려서부터 자신과 동갑인 원수(?)집안의 딸인 아미로 부터 매년 저주의 편지를 받아왔다. 고등학교에 입학, 수영선수인 그는 다이빙선수인 아미와 작가의 밉지 않은 농간
"아다치식 스포츠만화" 내용보기
러프. 거칠은, 다듬어지지 않은, 그래서 더욱더 발전가능성이 있는 바로 성장기의 그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언제나 그렇듯 아다치식 구성이 배어들어있다. 스포츠, 미움, 애정, 우정, 사랑, 성장, 승부 케이스케는 어려서부터 자신과 동갑인 원수(?)집안의 딸인 아미로 부터 매년 저주의 편지를 받아왔다. 고등학교에 입학, 수영선수인 그는 다이빙선수인 아미와 작가의 밉지 않은 농간에 의해 운명적으로 계속 부딪치게 된다. 서로 가까와지지 않으려할수록 둘은 점점 서로에대해 호감을 갖아가며 충분히 예상된 문제점들에 부딪치게 된다. 아미를 좋아하는, 집안에서 신랑감으로 생각하고 있는, 케이스케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수영에 있어서의 절대적인 존재인 그와의 미묘한 관계, 결코 쉽게 무너뜨릴수 없는 집안사이의 벽, 수영선수로서의 자신, 친구, 그리고, 아미.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면서도 갈등과 긴장을 조용히 최고조까지 끌어올리며 가슴 따뜻한 결코 차갑지 않은 그리움이 베어있는 마무리를 짓는다.

[인상깊은구절]
아아 .. 여기는 니노미야 아미. 들리나요? 지금은 8월 25일 금요일, 오후 9시 25분 31초, 32초, 33.... 기온 28도, 맑음, 미풍.... 듣고있나요? 당신을 좋아합니다. 여기는 니노미야아미. 야마토 케이스께, 응답하라. 오버!
p****a 2000.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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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아다치 미츠루의 계절.
"여름은 아다치 미츠루의 계절." 내용보기
왠지 여름만 되면 나는 H2 와 러프를 다시 읽고 싶어진다. 갑자원의 계절이라서일까? 수영만화라서 시원해서일까? 벌써 몇번째 만나는 러프지만.. 그 감동은 여전하다. 녹음된 아미의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해피엔딩을 근사하게 선물해준 작가가 고맙다.시종일관 능청스럽게 너스레를 떨다가도 한순간 진지해지는 등장인물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마지막편이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좀
"여름은 아다치 미츠루의 계절." 내용보기
왠지 여름만 되면 나는 H2 와 러프를 다시 읽고 싶어진다. 갑자원의 계절이라서일까? 수영만화라서 시원해서일까? 벌써 몇번째 만나는 러프지만.. 그 감동은 여전하다. 녹음된 아미의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해피엔딩을 근사하게 선물해준 작가가 고맙다.시종일관 능청스럽게 너스레를 떨다가도 한순간 진지해지는 등장인물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마지막편이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좀 짧아서 아쉬운 면도 있지만, 그만큼 속도감있게 읽을 수 있다. 언제나 작가가 작품속을 넘나들며, 여러 상황들을 헤집어 놓는 것도 아다치만의 매력이다. 단순한 그림, 깔끔한 대사, 심리묘사의 탁월함, 이 모든 것들이 작품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두고 두고 보고싶은 명작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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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를 구하러 가자!!!
"아미를 구하러 가자!!!" 내용보기
무려 4년전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아주 살벌한 수련회에 가서 몰래몰래 읽었던 추억이 서려있는 만화다. 모처럼만에 큰맘먹고 12권 세트를 한꺼번에 구입해서 읽었는데, 다시 읽기를 정말 잘 한 것 같다. 사실 구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yes24덕분에... 12권짜리 책에 대한 독자리뷰는 1권에 써야 하는 건지 아니면 12권에 써야 하는 건지... 원래는 1권에 쓰려다가, 모두가 공감하
"아미를 구하러 가자!!!" 내용보기
무려 4년전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아주 살벌한 수련회에 가서 몰래몰래 읽었던 추억이 서려있는 만화다. 모처럼만에 큰맘먹고 12권 세트를 한꺼번에 구입해서 읽었는데, 다시 읽기를 정말 잘 한 것 같다. 사실 구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yes24덕분에... 12권짜리 책에 대한 독자리뷰는 1권에 써야 하는 건지 아니면 12권에 써야 하는 건지... 원래는 1권에 쓰려다가, 모두가 공감하는 러프 최고의 명장면 명대사가 12권에 있어서 12권으로 옮겼다. 1권부터 차근차근 읽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절대 공감할 수 없는 대사들이기 때문이다. "자, 아미를 구하러 가자!" 충분히 예상했던대로, H2와 마찬가지로, 케이스케와 히로키의 최종 승부의 결과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적어도 시를 읽을 줄 아는 가슴으로 읽은 사람이라면 아주 완벽한 결말이라고 공감들을 할 것 같다. 어차피 케이스케와 히로끼의 수영 승부따위는 상관없었던 것이 아닐까. 이미 진정한 승부는 아주 여운 가득하게 남겨주지 않았는가. 뭔가 조금 모자란다고 느껴지면 분명 만화를 제대로 읽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다치 특유의 세밀한 묘사와 지극히 만화적인, 즉 만화이기때문에 허용되는 장치들 덕분에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텍스트 소설보다 몇 만배의 가치가 있는 만화라고 생각된다. 이미 대강의 줄거리를 알고 보는데도 책이 도착한 후 3시간여만에 깨끗하게 완전히 중독되어 읽어 내려 버렸다. 러프만의 묘한 매력이랄까? 또 더욱 기쁜건 언젠가 아미의 수줍은 고백이 희미해졌을 때는 언제든지 다시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이야기의 진정한 가치는 시인의 가슴으로 읽은 사람만이 알 수 있겠지. 12권을 놓은지 채 30분이 되지 않았지만, 1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진다. 지금 옆에 쌓인 12권의 아미와 케이스케만 봐도 그저 행복해진다.

[인상깊은구절]
"자, 아미를 구하러 가자" "옛!" '아, 아. 여기는 니노미야 아미. 들리나요? 지금은 8월25일 금요일, 오후 9시 25분 31초, 32초, 33... 듣고 있나요? 당신을 좋아합니다.'
a*****y 2002.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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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다운 작품.
"아다치 미츠루다운 작품."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아다치 씨의 작품을 굉장히 좋아한다. 아다치 씨에게는 그만의, 그 특유의 스토리 텔링과 그림체가 있다. 약간 느린 듯하면서도 긴장감을 조성하는 진행과 편안한 느낌의 그림체.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터치" 와 "H2" 에서는 야구를 중심으로 진행시키는데, 러프에서는 수영을 중심으로 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주는 수영이 아닌 연애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
"아다치 미츠루다운 작품."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아다치 씨의 작품을 굉장히 좋아한다. 아다치 씨에게는 그만의, 그 특유의 스토리 텔링과 그림체가 있다. 약간 느린 듯하면서도 긴장감을 조성하는 진행과 편안한 느낌의 그림체.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터치" 와 "H2" 에서는 야구를 중심으로 진행시키는데, 러프에서는 수영을 중심으로 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주는 수영이 아닌 연애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실제 본문에서도 이 내용이 나온다) 케이스케와 아미. 그들을 바라보는 히로끼. 세 명의 사랑의 선은 조금씩 기울어져 간다.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만 한다. 그만의 세계에 다시 한 번 빠져들 수 있는 기회이다. 그를 모르는 분이라도 이 작품은 읽어야 한다. 그만큼 감정 묘사를 잘한 작품이고, 명대사도 셀 수 없을만큼 많다.
o****e 2004.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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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 내용보기
러프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이다. 러프는 터치나 H2 보다는 짧지만 가장 농도가 진한 작품이다. 또다시 삼각관계? 분명 아다치 미츠루의 삼각관계는 이미 예감되는 운명적인 것이지만 그러나 표면적인 것이다. 사실 알고보면 더욱 복잡한 이야기.. 그러한 것들이 만화에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은 경이로운 것인데 솔직히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에서만 가능한 것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 내용보기
러프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이다. 러프는 터치나 H2 보다는 짧지만 가장 농도가 진한 작품이다. 또다시 삼각관계? 분명 아다치 미츠루의 삼각관계는 이미 예감되는 운명적인 것이지만 그러나 표면적인 것이다. 사실 알고보면 더욱 복잡한 이야기.. 그러한 것들이 만화에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은 경이로운 것인데 솔직히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에서만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면 좀 과장이 심한 것일까? 이 작품은 간결한 표현이 돋보인다. 이러한 연출은 코메디에 적합한 것인가? H2에서는 분명 심각한 이야기에 개입되는 일상적인 모습들과 만화의 틀을 벗어나는 표현들이 자주 쓰여진다. 러프는 이러한 것들이 중용적으로 사용되는데 탄탄한 드라마를 유지하면서도 간간히 나타나는 만화에서만 가능한 표현방식들은 너무나 유려하고 아름답다.. 야구가 아니여서 그런가? 러프는 조금 더 시원하고 조금 더 섬세한 것 같다..
n***k 2002.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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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만화의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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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남발을 필연처럼 써대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 중에서도 우연의 남발이 두드러지는 작품이지만, 그것이 거슬리지 않고 유쾌한 것이 이 작가의 장점이자 매력이다. 원수(...독자가 보기엔 실로 같잖은 이유였지만)의 집안의 아들 딸인 야마토 케이스케와 니노미야 아미의 만남, 인연, 그리고 결국에는 맺어지는 해피 엔딩인, 일견 평범하고 진부한 스토리라인의 만화이지만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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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남발을 필연처럼 써대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 중에서도 우연의 남발이 두드러지는 작품이지만, 그것이 거슬리지 않고 유쾌한 것이 이 작가의 장점이자 매력이다. 원수(...독자가 보기엔 실로 같잖은 이유였지만)의 집안의 아들 딸인 야마토 케이스케와 니노미야 아미의 만남, 인연, 그리고 결국에는 맺어지는 해피 엔딩인, 일견 평범하고 진부한 스토리라인의 만화이지만 이 작품에는 아기자기한 매력과, 뻔한데도 사람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묘한 흡인력이 있다. 주인공 케이스케의 캐릭터도 매력적이랄까.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가장 생생하게 그려져 있는 이 주인공은, 꽤 능력도 있지만 남을 배려할 줄도 알고 무엇보다도 그 또래의 감성과 여유를 지니고 있는 주인공이다.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수퍼맨인데(성격도 좋고 능력도 많고), 그럼에도 풋풋한 평범한 고등학생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청소년. 마지막의, '다음에 아미가 물에 빠졌을 때에 그녀를 구하고 싶은 것은 자신이고 싶다'는 케이스케의 말은, 가장 인상적이면서도 마음을 찡하게 울리는 명장면이었다.
h***e 2002.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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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넘어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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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로미와 줄리엣이란 너무나 많이 복사된 구성으로 시작한 이작품은 엔딩으로 치닷아 올라갈수록 탄탄한 연출에 힘을 빌어 빼어난 엔딩을 만들어내었다. 아다치 미츠루의 모든 작품이 엔딩에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평균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 작품은 러프는 중편으로서의 그의 작품 가운데 제일 인상적인 엔딩을 만들어주지 않았나싶다. 이후에도 다른 어떤 만화에서도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넘어선 작품" 내용보기
초반은 로미와 줄리엣이란 너무나 많이 복사된 구성으로 시작한 이작품은 엔딩으로 치닷아 올라갈수록 탄탄한 연출에 힘을 빌어 빼어난 엔딩을 만들어내었다. 아다치 미츠루의 모든 작품이 엔딩에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평균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 작품은 러프는 중편으로서의 그의 작품 가운데 제일 인상적인 엔딩을 만들어주지 않았나싶다. 이후에도 다른 어떤 만화에서도 이정도의 여운을 아직 느껴보지 못한 소심한 나로서는 그의 연출에 훌륭함을 새삼스레 요즘 느끼고 있는 중이다. 그의 대립적인 두주인공이 한명의 빼어난 여성을 두고 벌이는 결투는 여느 작품이란 다름없지만 이번 작품에서 드러난 구성은 정말 남다르다고 할수 있다. 다른 작품과 달리 이 작품의 라이벌은 자신보다 능력이 훨씬 뛰어나며 라스트에 가서는 목적의식또한 더 뛰어나다. 그런 상대를 이길수없는 대부분의 남성의 감정이입을 구원하는 것은 역시 여주인공 뿐인것인가..이런 남성의 오이디푸스적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작품이다.
YES마니아 : 로얄 m******0 2001.08.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