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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 헨리가 주간지 ‘롤링스톤(Rolling Stone)’를 창간한 건 1890년대 은행원 시절이었다. 한때 1,500부까지 나갔다지만 그는 잡지 사업에 실패했고, 횡령 혐의로 고소까지 당했다. 장인이 대납한 보석금으로 풀려난 오 헨리는 1896년 7월 온두라스로 도피했다가 아내가 위독해지자 6개월 만에 돌아와 체포됐다. 온두라스를 ‘바나나 공화국’이란 표현이 명명되게 한 오 헨리의 ‘양배추와 왕들(Cabbages and Kings)’이 도피 시절 쓴 작품이다. 그가 정말 횡령을 했는지는 지금도 논란거리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