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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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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는 김재흠님의 에세이예요. 이 책은 저자가 반평생 가까이 앓아왔던 영어 울렁증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관한 인생 이야기예요. 요즘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많고 영어 공부법에 관한 정보들도 넘쳐나기 때문에 오히려 못하는 사람들은 더 주눅들 수밖에 없어요. 사실 영어 울렁증이란 표현은 한국인에게만 해당되는 증상인 것 같아요. 완벽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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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는 김재흠님의 에세이예요.

이 책은 저자가 반평생 가까이 앓아왔던 영어 울렁증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관한 인생 이야기예요.

요즘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많고 영어 공부법에 관한 정보들도 넘쳐나기 때문에 오히려 못하는 사람들은 더 주눅들 수밖에 없어요. 사실 영어 울렁증이란 표현은 한국인에게만 해당되는 증상인 것 같아요. 완벽한 발음을 구사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입도 뻥긋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우리나라에 놀러온 외국인들이 말을 걸면 영어를 못해서 미안하다고, 영어로 정확하게 말하는 웃긴 상황이 벌어져요. 한국인이 영어를 못한다고 사과할 이유는 없는데 말이죠. 그만큼 영어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이 큰 게 아닐까 싶어요.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열심히 공부하면 될 일이지만 부담감만 커진 채 손을 놓고 있다면 실력이 나아질 수 없겠죠. 하기 싫은 건 어떤 식으로든 핑계를 대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달라질 거예요. 새로운 도전은 변화와 함께 찾아온다는 것, 그 어느 때든 도전하기 늦은 나이는 없다는 것.

원래 책 제목이 <골프를 잃고 세상을 얻다>였다고 해요. 영어울렁증 극복과 골프가 무슨 관계가 있나 싶겠지만 읽다보면 그 속사정을 알 수 있어요. 저자의 학창시절부터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한 공직 생활에서 영어 콤플렉스가 미친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남들 다 가는 해외유학의 기회도 영어 때문에 포기했으니 말이죠. 근데 싱가포르 발령이 나면서 영어공부에 전념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해요. 싱가포르에서 돌아온 후에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며 자신감을 키운 덕분에 OECD 한국대표부 주재관 자리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외국 공무원이나 대학원생 등 국제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국재난관리체계와 코로나19 대응 전략 등을 영어로 소개하고 강의도 함께 하고 있다는 저자는 자신을 변화시킨 건 '재미'였다고 밝히고 있어요. 영어 공부의 핵심은 재미와 흥미를 느끼는 것임을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알려주고 있네요. 무엇보다도 이 책속에 추천사를 쓴 사람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건 저자의 영어 사랑이에요. 50세가 다 되어 영어공부에 도전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힘과 용기를 얻었네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3.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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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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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영어의 중요성의 더욱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영어를 처음 배웠던 중학생 부터 나이 50이 될때까지 영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7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때 영어공부 시간은 제일 많이 투자했는데 점수는 제일 낮게 나왔습니다. 다행히 평균 점수가 높아서 합격은 되었습니다. 다행히 업무하는데는 영어가 필요하지 않았지만 영어의 대한 갈증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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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영어의 중요성의 더욱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영어를 처음 배웠던 중학생 부터 나이 50이 될때까지 영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7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때 영어공부 시간은 제일 많이 투자했는데 점수는 제일 낮게 나왔습니다. 다행히 평균 점수가 높아서 합격은 되었습니다.
다행히 업무하는데는 영어가 필요하지 않았지만 영어의 대한 갈증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우연찮은 기회에 싱가포르 한국대사관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합격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영어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영어를 잘하기 위한 방법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싫어하는 이유는 보통 기초가 부족하기도 하지만 시험을 봐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싫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 끝나면 금방 까먹을 단어나 문법을 무조건 외워야 하다 보니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냥 영어를 배워 해외여행을 가서 현지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상상을 하면 이는 지루함이 아닌 목표가 생기기 때문에 열심히 영어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됩니다.
시험에서 올가미에서 벗어나 편하게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선정해서 틈나는 대로 읽고 보고 들어야 합니다.
뉴스,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로 시간을 들여 영어공부를 하기 힘들면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룹으로 과제를 한다던지 화상회의를 통해 이야기를 하는 방식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 때문에 영어는 문법을 중요시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법은 당장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우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완벽한 문장을 내뱉을려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침묵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영어 울렁증까지 생기게 됩니다.
저자도 싱가포르에 있을때 매일 아침 뉴스방송을 듣는데 6개월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귀가 열렸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역시 꾸준함을 이길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늦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날이다' 라고들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오늘 당장 해보는 것 어떨까요. 



 

m****3 2023.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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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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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재흠은 1964년 봉화군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때 대구로 전학을 가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했다. 공무원이 돼 싱가포르, 파리에서 근무를 하고 반평생 영어 울렁증을 극복했다.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는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이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저자는 영어를 잘 못하다가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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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재흠은 1964년 봉화군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때 대구로 전학을 가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했다.

공무원이 돼 싱가포르, 파리에서 근무를 하고 반평생 영어 울렁증을 극복했다.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는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이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저자는 영어를 잘 못하다가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 같다.

싱가포르에서 토마스라는 영어선생에게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토마스와 영어공부를 하면서 자신감이 늘었다.

토마스와 영화를 보러 갈때도 영어 대사가 많은 영화를 봤다.

영화는 뉴스방송보다 훨씬 알아듣기 어려웠다.

뉴스는 앵커가 정확한 발음으로 천천히 발음하는 데 영화는 배우들이 말을 너무 빨리하거나 악센트가 강해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았다고 한다.

 

 

 

 

 

 

 

 

 

영화는 사투리나 속어, 은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영화 줄거리를 이해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영화는 대개 7시에 시작되는데 퇴근하고 바로 가도 늘 시간에 쫓겨 저녁은 주로 영화관 근처에서 간단히 때웠다.

주로 서브웨이에 가서 닭가슴살 샌드위치를 먹고 영화가 끝난 뒤에는 근처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면서 리뷰를 했다.

영화 내용 중 이해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물어보면 토마스가 자세하게 설명을 해줬다.

저자는 영화로 영어공부를 했나보다.

영화 대사 중 대부분은 못 알아들었는데 토마스의 친절한 해설을 듣고 나면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저자가 영어과외를 하고 토마스와 대화시간이 늘어나면서 영어에 대한 갈증이 커져 갔다.

뉴스방송을 듣기 시작했는데 6개월이 지나니 점점 들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국에 잠깐 돌아왔을 때도 영어학원을 다녔다.

매일 산을 오르면서 운동도 했다.

저자가 영어공부를 해두니까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저자는 파리에 올 때만 해도 어느 정도 영어에 자신이 있었다.

싱가포르에서 2년 동안 토마스와 함께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이다.

파리 정착 초기에 업무파악을 위해 에드윈이나 나오토를 만나 대화를 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9월 말부터 시작된 국제회의에 참석하게 되면서 회의하는 사람들의 영어 속도가 너무 빠르고 미국영어나 영국영어가 알아듣기 힘들었다.


 

 

보고서 요약도 어렵고 전문용어와 낯선 표현이 많아 힘들었다.

저자는 파리에 있는 사람들과 영어동아리를 만들어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영어과외도 시작했다.

영어는 발음보다 강세가 중요하다.

저자는 파리에 도착해서 6개월이 지나서야 마트에서 배달시키기를 성공했다.

저자는 구글번역기를 이용해서 번역하고 문장을 외웠다고 한다.

저자가 파리에서 한국으로 다시 직장을 옮기고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한국 여성과 결혼한 외국인 남편끼리 정기적인 만남을 가졌는데 모임 명칭은 파파클럽이라고 한다.

마크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클럽이었는데 마크는 캐나다 출신의 키가 아주 큰 백인이었다.

마크는 매주 수요일 7시에 한 시간씩 과외를 하고 회당 5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처음 몇 주간은 마크가 수업자료를 가져왔는데 나중에는 자유토론 형태로 수업을 진행했다.

주제를 미리 정하지 않고 하는 즉석토론 형태였다.

어떤 이슈에 대해서도 한국말처럼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둘 다 정치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 분야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

마크는 정치적 성향은 전통적인 백인 보수주의자였다.

영어공부를 위해 영어뉴스를 자주 시청하다 보니 트럼프에 대해 늘 좋지 않게 생각했는데 백인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높다는 것을 마크를 통해 알았다고 한다.

마크는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불신이 컸고 사회적 거리두기나 봉쇄정책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이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보수언론 매체나 유튜브에 나오는 코로나 관련 뉴스들을 수시로 알려주면서 한국정부의 백신이나 거리두기 정책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저자는 마크와 의견이 첨예하게 다르다 보니 서로의 간극을 좁히는 것이 쉽지 않았다.

가끔은 흥분해서 목소리가 커지기도 했는데 그럴 때면 카페에 있는 사람들이 싸우는 줄 알고 놀라서 저자와 마크를 쳐다보곤 했다.

원래 한 시간 수업이지만 가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두 시간이 넘게 논쟁을 펼친 적도 있다.

마크의 영어 발음은 영어뉴스에 나오는 미국 앵커 발음과 거의 같았다.

마크와 2년 가까이 과외를 하면서 저자의 발음도 점점 좋아졌다.

저자는 전화영어도 꾸준히 하고 있다.

시간이 날때마다 영어뉴스를 본다.

영어 뉴스를 듣다보면 듣기도 좋아지고 발음을 계속 듣게 되니까 발음도 따라하게 된다.

 

 

 

 

 

 

 

 

 

 

 

 

 

 

 

 

 

 

영어를 꾸준히 하는 비결은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바로 시작하면 그날이 가장 빠른 날이 된다.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최대한 편한 마음으로 시작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뉴스, 미드, 영화를 선정하여 틈나는 대로 읽고 보고 듣는다.

잘 안 들리면 신문이나 자막을 읽고 다시 뉴스나 드라마를 본다.

외국 미디어의 한국 관련 기사를 보고 들어서 원어민식 영어 표현에 익숙해진다.

영자신문이나 책을 볼 때 옆에 사람이 없다면 꼭 소리 내서 읽는다.

최대한 자주 영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단어는 절대 외우려 하지 말고 문장 속에서 반복적으로 읽거나 들어서 익힌다.

모르는 단어는 발음을 듣고 따라한다.

영어문장을 볼 때는 항상 연어에 신경을 쓴다.

문법은 나중에 신경쓰고 우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한다.

점점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에 뿌듯해지고 어느 순간부터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일상이 되게 한다.

난 텔레비전을 볼게 없어서 영어뉴스를 틀어 놓는다.

저자의 영어공부방법은 따라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y 2023.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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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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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뭔가 재밌으면서도 슬픈 제목입니다. 이걸보고 세간에서는 웃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이 책을 보면서도 영어는 정말 필요하지만 배우기 힘든 언어다는 생각을 한없이 했었고 지금도 저는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있습니다. 영어가 지금 사회에선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에도 배우기 어렵다는 이유로 계속 등한시하고 있고 막상 필요한 때에 부랴부랴 준비하다가 원하는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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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뭔가 재밌으면서도 슬픈 제목입니다. 이걸보고 세간에서는 웃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이 책을 보면서도 영어는 정말 필요하지만 배우기 힘든 언어다는 생각을 한없이 했었고 지금도 저는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있습니다. 영어가 지금 사회에선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에도 배우기 어렵다는 이유로 계속 등한시하고 있고 막상 필요한 때에 부랴부랴 준비하다가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하고서는 포기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만큼 영어는 우리 일상에서 도움이 되기도 하고 괴롭히기도 하는 존재입니다.

공직자로서 인사기획실에 재직하면서 4급 서기관자리에 승진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인사계에 붙어있다는 비의도적인 눈총을 받으면서 본인은 그 자리를 벗어나고자 노력(?)을 했고 결국 싱가포르 대사관에 자리가 있어 파견형식으로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교육열이 생겼고 영어를 배워나가는 모습은 흡사 제 주변에 계신 지인이 생각났습니다. 한미연합사령부에 전보받기 전 본인은 영어를 배워야한다는 생존본능이 발산되었고 그 때문에 지하철에 지나가는 외국인을 붙잡아서 나는 한국어를 가르쳐줄 테니 영어를 좀 가르쳐달라는 패기당당함을 보여줬었는데 그것이 진짜로 먹혀서(?) 한미연합사령부에서 마지막 임기를 마치고 전역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마치 그 분이 생각났었습니다.

 

분명 영어를 독학한다는 것도 쉽지 않고 그것을 능숙하게 구사한다는 것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언어문화권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앵글로 색슨과 라틴어 계열의 언어계열을 띠고 있는 영어와 달리 얄타이어족 군을 띠고있는 한국어는 어순 자체가 다를 뿐더러 서술어 중심으로 모든 것이 형성되는 언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전치사 따위는 없는 한국어에서 전차사를 어떻게 넣고 관계대명사를 어떻게 넣냐에 따라서 완전 다른 영어에 접목하기란 정말 어려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김재흠은 그것을 해냈고 지금은 영어로 수업하는 대학원에도 진학하여 당당하게 졸업을 합니다. 그만큼 영어에 학을 떼던 분이셨지만 본인의 의지로 그것을 해소하여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본인의 의지가 대단한 분이라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있습니다. 단지 의지가 없을 뿐입니다. 영어라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면 결국은 우리 것으로 쟁취해야할 것이라것도 알고 있습니다. 영어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r****2 2023.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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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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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차 한잔에 좋은 책 한권 이만한 꿀조합도 없다 부모가 읽고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라는 타이틀과 책표지 저자의 사진에 눈길이 가서 읽어보게 되었다 젊은 이들이 영어 성공기를 적은 책은 많은데 연세가 있어보이는 저자의 치열한 영어성공기라 더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흔히들 공부는다 때가 있다고 한다 그만큼 나이먹어서 공부하기는 더 어려운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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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차 한잔에 좋은 책 한권

이만한 꿀조합도 없다

부모가 읽고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라는 타이틀과

책표지 저자의 사진에 눈길이 가서 읽어보게 되었다

젊은 이들이 영어 성공기를 적은 책은 많은데

연세가 있어보이는 저자의 치열한 영어성공기라

더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흔히들 공부는다 때가 있다고 한다

그만큼 나이먹어서 공부하기는 더 어려운법인데

공무원시험에서 영어 65점을 받았던 작가가

60이 다되서 처음으로 외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외국교육생을 대상으로

재난영어 강의를 하고 영어로만 수업하는 대학원에 가게되었다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한 작가가 대단해 보인다


 

보험회사에 다니던 저자는 공무원시험 학원을 다니며 공부해

7급 공무원에 합격하게 된다

남들보다 암기력이 좋았다고 하니 원래 똑똑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40대후반에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영어로만 수업하는 대학원에 가기까지에 노력이 대단한건 사실이다

공무원이 되고 난 후에 계속 발목을 잡았던게 영어였는데

40대 후반 싱가폴 대사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누구보다 치열한 영어 도전기가 시작되게 된다

대사관 근무 1주일만에 자신의 영어실력에 멘붕이 오는데

그때 은인인 토마스를 만나 1주일에 최소 3번이상 같이 밥을먹으며

영어로 대화하고 차곡차곡 영어실력을 쌓았다고한다

영어를 배우는 가장 빠른 방법이 현지인 친구를 사귀는 거라고 하는데

저자에게는 토마스가 좋은 영어선생님이었다

6개월이 지나니 뉴스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최대한 편한 마음으로 시작하라'

영어에 재미를 붙이고 부터 영어는 저자의 발목을 잡는

공부가 아닌 하나의 재미가 되서

저자 스스로 일상행활에서 스스로 영어를 찾았던게

영어를 잘 하게된 비결이 아닐까...

무엇이든 즐기는게 최고의 방법인거 같다

50대의 늦은 나이에도 저자가 어떻게 영어에 접근했고

젊은 사람들 틈에서 같이 어울리며

즐겁게 영어실력을 쌓아가며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가지의 과정이

대단하기도 하고 늦은 나이란 없음을 보여주는거 같아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한국사람에게 영어는 평생 숙제라고 했던가...

영어에 멘탈이 흔들리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한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u****1 2023.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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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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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에 강의가 있다. 교육생은 제5기 아세안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 공무원들이다. 오후가 되니 슬슬 마음이 급해졌다. 오후 6시에 일이 끝나자마자 구내식당에 가서 후다닥 저녁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다른 때 같으면 교육원 내불르 크게 한 바퀴 돌았을 텐데 오늘은 그럴 여유가 없다. (-26-) 인사기회관실에서 근무한 지 1년 3개월 정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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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에 강의가 있다. 교육생은 제5기 아세안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 공무원들이다. 오후가 되니 슬슬 마음이 급해졌다. 오후 6시에 일이 끝나자마자 구내식당에 가서 후다닥 저녁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다른 때 같으면 교육원 내불르 크게 한 바퀴 돌았을 텐데 오늘은 그럴 여유가 없다. (-26-)

인사기회관실에서 근무한 지 1년 3개월 정도 지나 4급으로 승진을 했다. 보통 승진을 하면 다른 부서로 옮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업무 사정으로 1년을 더 근무했다.그러다 보니 핵심부서인 인사팀에 너무 장기 근무하는 게 아니냐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 점차 느껴졌다. 이제는 저말 떠나야겠다는 생각에 소속기관이나 파견기관에 있는 과장 자리를 알아보던 중 싱가포르 한국대사관에 파견 나가 있던 선배에게서 연락이 왔다. 인사계로 발령이 난 후 적응을 못 해 힘들어하던 때 도움을 준 바로 그 선배다. (-72-)

대표부에서 근무한 지 한 달 정도 지나서 테레사를 처음 만났다. 처음에는 주재관 업무를 지원해 주는 행정직원들은 모두 프랑스 현지인들인 줄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대표부에도 토마스처럼 영문자료 조사나 대사님 연설문 작성을 도와주는 행정직원이 있었는데 바로 테레사였다. 미국 사람이었는데 남편은 파리에서 국제변호사로 일하고 있었다. (-149-)

작년 2월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으로 부임했다. 첫 영어 강의 이후 기회가 되면 꼭 교육원에서 근무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교육원장 자리에 공석이 생겼다. 인사팀에서 후임자 선발을 위한 공모 절차를 시작해 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시험을 봤고, 한 달 후에 합격통보를 받았다. 사실 전에는 공주에 있는 교육원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강의로 맺어진 인연이 자석처럼 나를 이곳으로 이르렀던 것 같다. (-227-)

우리와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내 모습을 상상해보라.저절로 엔도르핀이 솟구친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120분이라도 시간을 내라. 대신,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해라. 이 글을 읽고 오늘 TV 채널을 돌려 BBC나 CNN을 시청하는 독자가 한 분이라도 있다면 나로선 대성공이다. (-268-)

저자 김재흠은 1993년 2월 총무처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공직자로서 인사업무를 도맡아 했다. 하지만 17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눈치가 보여, 2010년 7월 싱가포르 해외근무를 자쳐하게 되었으며, 3년 뒤 파리 오이디시 한국 대표부에서 일하고, 2018년 해외 복귀 이후 재난 부서에서 경력으 쌓고 있었다.현실 속에서 위기가 기회가 된 케이스다.

이처럼 순탄한 길을 걸었을 것 같은 공직자 생활이지만, 2010년 싱가포르 근무로 자신의 근거지를 바꾸기 까지 고민이 많았다. 혼자 가느 게 아니기 때문이다.가족을 설득해야 했고, 함께 싱가포르로 가야 했기 때문이다.영어를 잘 하지 못한 상태에서, 영어권 지배를 받았던 싱가포르 근무를 주저하고, 망설여지게 된다.하지만 주변의 추천이 용기가 되었으며,가족을 설득하여,함께 싱가포르로 떠날 수 있었다. 자신의 꿈을 만들기 위해서, 희망을 지속하기 위해서, 상황에 맞게 자신이 일할 수 있는 곳을 바꿔 나간다. 그리고 그 결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나설 수 있게 된다. 바로 그것이 인복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항상 배우느 자세로 사람들 앞에서 용기와 꿈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책은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 저자는 골프를 버리고 영어를 선택한다. 영어 극복 에세이집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이 걸어온 길,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저자의 인생 스토리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다. 국내 근무 이후 , 해외 싱가포르에서 경력을 쌓아서 파리로 근무지를 옮길 수 있었던 이유, 해외에서, 해외 현지인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의 삶에 적응하였고, 영어와 불어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CNN,BBC 를 항상 청취ㅣ하고 ,공부해 왔기 때문이다. 그것이 경험으로 체득되었고, 체득된 경험들이 모여서, 저자는 영어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재난관련 근무를 하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으로 부임하고, 글로벌 영어 교육, 영어강의를 할 수 있었던 것도 항상 준비하였고, 빈자리에 자신을 맞추었다. 어떤 기회가 눈앞에 있다 하더라도, 공석이 된 자리라고 하더라도, 그 자리에 자신이 부합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삶이 바뀌지 않는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CNN,BBC를 반복해서 고부하고, 전화영어로 원어민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영어 실력을 높여 나갈 수 있다.

k*******2 2023.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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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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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저자 : 김재흠 1964년에 시골 산골 마을인 봉화군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고향에서 보낸 후 중학교 때 대구로 전학을 가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정신이 팔려 재수를 해 어렵게 건국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했다. 첫 직장인 보험회사를 그만두고 공무원이 된 후 대학원 진학은 엄두도 못 내다가 32년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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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저자 : 김재흠

1964년에 시골 산골 마을인 봉화군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고향에서 보낸 후 중학교 때 대구로 전학을 가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정신이 팔려 재수를 해 어렵게 건국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했다. 첫 직장인 보험회사를 그만두고 공무원이 된 후 대학원 진학은 엄두도 못 내다가 32년이 지나 석사학위 도전이라는 꿈을 이뤘다. 작년 봄에 KDI 국제대학원 야간과정에 입학하여 외국 학생들과 함께 영어 수업을 들으며 뒤늦게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다.

[근무 경력]

1993년 2월 총무처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뎠다. 공직 내내 인사업무를 맡았으나 2018년 해외 복귀 이후로는 재난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장을 시작으로 안전개선과장, 재난복구정책관, 재난협력정책관을 거쳐 작년 2월부터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010년 7월, 늦은 나이에 싱가포르에서 첫 해외 근무를 하게 된 후 3년 뒤 또다시 파리에 있는 오이시디 한국대표부에서 일하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 공직생활 중 한 번도 쉽지 않은 청와대 근무를 두 번이나 할 기회도 찾아왔다. 2007년엔 노무현 정부, 2013년엔 박근혜 정부 총무비서관실 인사팀에서 일했다.

[강의 경력]

2020년 10월 난생 처음 “한국의 재난복구체계” 강의를 한 이후로 꾸준히 재난 및 자기 계발 분야 강의를 해오고 있다. 재난수습지원과장과 본부 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얻은 현장 경험과 업무지식이 강의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요즘은 지자체 공무원, 소방관, 군인 등 다양한 국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체계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 공무원이나 대학원생 등 국제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국재난관리체계와 코로나19 대응 전략 등을 영어로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반평생 가까이 앓아왔던 영어 울렁증을 극복한 후 더 많은 사람과 나의 경험담을 나누고 싶어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영어 학습 동기부여 강의도 함께 하고 있다.


 

004 추천사 1

018 프롤로그

026 아세안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간 중 나의 하루

PART 01 나의 영어 흑역사

036 많이 부끄럽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047 생존을 위한 1차 도전

050 영어원서 한 번 안 읽고 대학을 졸업하다

056 생존을 위한 2차 도전

PART 02 영어 콤플렉스 지속기

062 영어 과목 말고는 교정에 자신이 있었다

064 유학 도전은 언감생심

066 난생처음 시험에서 1등을 하다

PART 03 기회의 땅, 싱가포르

072 17년 만에 우연히 찾아온 기회

075 대사관 근무 1주일 만에 멘붕에 빠지다

080 흑역사를 지워 준 토마스와의 운명적 만남

096 싱가포르에서 영어 재미 붙이기

106 에피소드들

PART 04 한국에 돌아와서도 식지 않은 영어 열정

120 대학생들과 영어공부하기

124 그 바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근무 때도

영어에서 완전히 손을 놓지 않았다

PART 05 봉화 촌놈이 파리에 가다

130 싱가포르에서 골프를 쳤다면 도전할 엄두조차 못 냈다

135 꿈에 그리던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기

141 다시 영어에 집중해야 했다

159 에피소드들

PART 06 일상이 된 영어

190 마크와 코로나 논쟁하기

199 영어강의에 도전하다

209 새로운 도전들

242 영어는 공부가 아닌 재미다

250 영어를 꾸준히 하는 비결

259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들

264 에필로그

269 추천사 2

291 부록_ KDI 절친인 아리안느와의 카톡 내용

308 출간후기


 

많이 부끄럽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가끔 서울에 출장을 갔었다.

장관님이 회의를 주재하는 날에는 사회를 맡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날은 11시쯤 회의가 끝났다.

구내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고등학교 성적표를 발급받으러 인근 초등학교에 갔다. 요즘은 굳이 실제 졸업한 학교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영어과목말고는 교정에 자신이 있었다

공무원 시험 합격자 발표가 나고 나서 얼마 뒤에 근무 희망부처 신청을 하라고 연락이 왔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경제부처가 좋을 것 같아 1순위로 기획재정부를 쓰고 2순위로는 총무처를 지원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당시 경제부처는 성적이 최상위권에 들어야 근무 가능한 곳인데 그야말로 무모한 생각이었다.

17년 만에 우연히 찾아온 기회

인사기획관실에서 근무한 지 1년 3개월 정도 지나 4급으로 승진을 했다.

보통 승진을 하면 다른 부서로 옮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업무 사정으로 1년을

더 근무했다. 그러다 보니 핵심부서인 인사팀에 너무 장기 근무하는게 아니냐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 점차 느껴졌다.

이제는 정말 떠나야겠다는 생각에 소속기관이나 파견기관에 있는 과장 자리를

알아보던 중 싱가포르 한국대사관에 파견 나가 있던 선배에게서 연락이 왔다.

대학생들과 영어공부하기

싱가포르에서 복귀한 후 잠시 집에서 대기해야 했다.

복귀 직전에 과장급 인사가 이미 마무리되어 빈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전셋집을 구하고 애들이 다닐 학교를 알아볼 시간이 필요했는데

나로서는 고마운 일이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대기기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지내는 것이 슬슬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환한 대낮에 아파트 경비 아저씨와 자주 마주치다 보니 꽤나 민망스러웠다.

아내는 복직하고 아이들도 학교에 가게 되면서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점차 생활이 무료해졌다.

책제목을 읽고 영어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영어에 관한 도전에 관한 책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영어로 삶의 일부분이 된 저자의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도 영어를

잘 못하지만 매일 영어공부를 하려고 책을 항상 손에서 놓치 않는데 이 책을 읽고는

자신감을 가지게 합니다.

저자는 시골 산골인 봉화군에서 태너나서 대구 경신고등학교로 가서 재수를 한 후

건국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합니다.

첫 직장인 보험회사를 그만두고 공무원이 되고 32년이 지나 석사학위에도 도전합니다. 이 모든것이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해낸 결과라 생각합니다.

반평생 동안 영어 콤플렉스를 가슴에 안고 살아온 저자는 4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우연히 싱가포르 대사관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었는데 싱가포르에 간 지 1주일 만에 저자는 영어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경험하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6개월 동안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던 영어가 현지 외국인의 코칭과 자신의 집념 덕분에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면서 나중엔 생활영어의 달인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OECD 한국대표부에 근무하게 되면서 그는 전 세계의 다양한 영어와 수준 높은 고급영어까지 섭렵하게 되고, 이제는 외국인들 앞에 서서 유창한 영어로 재난 영어 강의를 하기에 이릅니다.

놀랍고 부러운 대목입니다.

처우와 조직의 경직성으로 인해 많은 MZ 세대들이 중도 퇴직하고 공직 진출을 꺼리는 요즘, 저자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조직을 위해 성과를 낸다면 공직사회에서도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영어 동아리 활동과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일생의 이야기와 영어에 관한 저자만의 철학이 있어서 영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지금의 중학생, 고등학생 나아가 대학생에게도 이유와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유용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행복에너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영어때문에나만큼아파봤니 #행복에너지 #김재흠 #북유럽

 

k*****6 2023.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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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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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보면 아시아권 중에 가장 영어를 잘하는 나라는 필리핀이었다. 아무래도 필리핀은 영어가 공용어라서 그랬겠지만 아무튼 우리나라는 배우면 금방 취득하지만 영어 리딩 리스닝에 비해서 영어 회화는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작가는 47살에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사실 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공직생활까지 영어가 필요한 순간들은 많았지만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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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보면 아시아권 중에

가장 영어를 잘하는 나라는 필리핀이었다.

아무래도 필리핀은 영어가 공용어라서 그랬겠지만

아무튼 우리나라는 배우면 금방 취득하지만

영어 리딩 리스닝에 비해서

영어 회화는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작가는 47살에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사실 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공직생활까지

영어가 필요한 순간들은 많았지만

굳이 영어회화를 학습해야하는

조건이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은 그냥

시험에 통과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하지만 50을 가까이 둔 나이에

변화가 찾아왔다.

4급 승진을 하고

해외에 파견근무를 하게 된 것이다.

그 나라는 싱가포르.

영어가 능숙하지 않아도 된다는

선배의 조언에 해외근무를 신청했다

막상 경험해보니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그 당시의 선배의 조언덕분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이 지금의

영어실력을 가진 작가님을 만들지 않았나 싶다.

당시에 선배가 해외생활이 무섭다고 토로했다면

지금의 작가님도 없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역시 사람을 잘 만나고 봐야 한다.

 

싱가포르 해외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후 영어 공부에 불이 붙었다고 한다.

역시 경험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그 후로 주재관들끼리

동아리를 만들어 영어공부도하고

영어 과외도 받고

정말 적극적이었다.

 

처음에는 영어로

자기의견을 말하는 것이 어려워

한국말이 튀어나오던 수간을 거쳐

현재는 영어로 강의를 하고 있다.

50대에 가까워진 나이에 시작한 영어를

이토록 알차게 활용하고 있다.

작가님은 마치 새 인생을 사는 것 같다고 말한다.

 

어린시절 콤플렉스였던 영어를

단순히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방면에 활용하고 있는

모습에 대단함을 느낀다.

 

이제는 영어점수를 필요로하는

여러 기관에 서류를 넣을 때

영어 점수를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획득하며 가뿐한 마음으로

지원하는 즐거움도 누리고 있었다.

 

 

늦은 대학원 진학으로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학생들이

자신을 교수님으로 착각하는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모든게 즐거워 보였다.

도전하는데 나이는 상관없다는

말이 떠오르는 일화였다.

 

 

e********r 2023.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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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2023)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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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재흠 제목 :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출판 : 행복에너지 출간연도 : 2023.03 페이지 : 312 『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책의 저자는 김재흠이다. 그는 공무원으로 평생 근무했으며, 현재는 국가 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공무원이 영어 때문에 왜 고생을 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생각해보니 공무원도 해외에 주재원으로 근무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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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재흠
제목 :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출판 : 행복에너지
출간연도 : 2023.03
페이지 : 312

『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책의 저자는 김재흠이다.
그는 공무원으로 평생 근무했으며, 현재는 국가 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공무원이 영어 때문에 왜 고생을 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생각해보니 공무원도 해외에 주재원으로 근무할 수도 있고, 대사관에서 근무할 수도 있고,
업무 특성상 외국인과 미팅을 해야 할 때도 있어, 영어가 필요하겠다 싶다.
저자는 공무원이 될때까지 영어를 좋아해본 적이 없고,
좋은 성적을 받지도 못했다고 한다.
우연히 싱가포르 대사관에 파견을 가게 되면서 영어와의 사투가 시작되었다.
다행히 토마스라는 영어를 잘 하는 친구덕분에 영어를 친근하게 배우게 되었고,
4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영어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한다.
뭐든 관심이 있고, 좋아하게 되면 자주 접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잘하게 되나 보나.
물론, 영어를 잘하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음을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미있으니,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하게 되는 것이라.
저자는 영어를 잘하게 되면서, 영어로 강의도 하게 되고,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를 강조한다.
세번의 사랑을 했고, 그중에 한번이 영어라고 고백도 했다.
그만큼 영어에 푹빠져 있다.
매일 CNN과 BBC뉴스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하니, 
영어가 일상이 되었고, 영어 실력은 그 만큼 더 늘고 있다.

저자는 원래 영어를 잘 했던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영어 공부를 일찍 시작한 것도 아니다. 47세라는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도전하여 영어를 정복해버렸다.
'내나이가 어때서' 라는 노래도 있지만, 나이는 숫자게 불과한가 보다.
늦은 나이라도 하고자 하는 의욕과 도전정신, 그리고 행동이 있으면
하지 못할 것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늦은 나이지만 영어공부를 다시 해볼까 하는 
의욕이 생긴다.


본 리뷰는 행복에너지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n******7 2023.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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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 제목을 보고는 너무나도 과장되게 써놓은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있지만 잘 안 되는 사람으로서 많이 답답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은 알지만 그렇다고 아파본 적은 없었기에 아파봤냐는 제목을 보면서 조금 공감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내 그런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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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 제목을 보고는 너무나도 과장되게 써놓은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있지만 잘 안 되는 사람으로서 많이 답답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은 알지만 그렇다고 아파본 적은 없었기에 아파봤냐는 제목을 보면서 조금 공감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내 그런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정말 형편 없다고 말할 정도의 영어 실력이었지만 외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영어로 수업을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하니 그간 얼마나 아파하며 노력했을지가 눈에 훤히 보이는 듯 했거든요.

 

저자의 영어 흑역사를 읽으면서 영어에 이다지도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어 보이는 사람이 어떻게 지금 그때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지 믿어지지가 않더라고요. 특히 제가 제일 충격을 받았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저자의 고등학교때 영어 성적이었습니다. 그냥 아주 우수하지 못했던 정도가 아니라 어떻게 그리도 가가 많았는지요. 

 

굉장히 독특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언급했듯이 영어 낙제생이라 말할 정도의 성적을 가진 그가 재난영어 강사가 되었다니요. 사실 저는 재난영어 강사라는 것도 무척이나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왠지 모르게 재난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그런 영어들을 더 많이 구사하게 될 거란 생각때문이었겠지만요.

 

영어를 꾸준히 하는 비결에 관한 내용이 저에게는 많은 용기를 주는 듯 했습니다. 시작할 때가 제일 빠르다는 것. 그렇다면 나도 당장 망설이기만 했던 영어를 다시 시작해야겠구나 싶은 마음이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영어를 소리내어 읽으라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선정하여 관련 미드를 보거나 하는 것 등의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난 안 된다며 영어를 완전히 포기해버린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다는 생각이 굉장히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자 보다는 내가 더 실력이 나은데 왜 나는 안 되는가 고민하지 말고 당장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책이라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것 같네요. 

d****h 2023.04.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