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1%
  • 리뷰 총점8 19%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에요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에요" 내용보기
히마와리 하우스 히마와리 하우스는 나오, 혜정, 티나가 셰어하우스에서 생활하는 이야기예요. 일본이 배경으로 낯선 타국살이의 애환도 느껴진답니다. 자신이 속해있는 익숙한 공간을 떠나 타지에서 느끼는 묘한 감정들 속에서 셋은 서로 의지가 많이 되었겠죠?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성장한 나오와 한국에서 온 혜정이, 싱가포르에서 온 티나의 각각의 어려움과 개성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에요" 내용보기
히마와리
하우스


히마와리 하우스는 나오, 혜정, 티나가 셰어하우스에서 생활하는 이야기예요.
일본이 배경으로 낯선 타국살이의 애환도 느껴진답니다.
자신이 속해있는 익숙한 공간을 떠나 타지에서 느끼는 묘한 감정들 속에서
셋은 서로 의지가 많이 되었겠죠?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성장한 나오와 한국에서 온 혜정이, 싱가포르에서 온 티나의 각각의 어려움과 개성을 보여준답니다. 같은 어학원을 다니면서 우정을 키우게 되는데요.
낯선 곳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3명의 친구의 이야기가
그래픽 노블로 보여주는 다채로운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자신들의 꿈이 무엇인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들이 자연스럽게 그려져서 공감이 많이 갔어요.
' 내가 나를 위해 사는 법을 배우게 되었어, 그리고 내가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어'
이 문장은 정말 좋았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게 당연하지만 또 당연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나를 위해 사는 법을 당연하게 여기도록,
또 내가 나를 사랑하도록 그러면 자신들의 미래가 조금은 더 화창해지겠죠?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그랬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 푸르니 신간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히마와리하우스#하모니베커#전하림#f그래픽컬렉션#푸르니신간평가단#휴머니티#그래픽노블

YES마니아 : 로얄 j******3 2023.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히마와리 하우스
"히마와리 하우스" 내용보기
[에프 그래픽 컬렉션]<히마와리 하우스>하모니 베커 지음전하림 옮김 | F 에프1. 공간- 집에 대해서, 내가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 모국에 대해서,2. 언어- 모국어에 대해서, 나가 편일히 쓰고 있는 언어에 대해서,3. 자신- 나의 정체성과 관심사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던 만화, <히와마리 하우스> 그래픽노블이었다.히마와리 하우스는 일본에 있는 쉐어 하우
"히마와리 하우스" 내용보기
[에프 그래픽 컬렉션]


<히마와리 하우스>


하모니 베커 지음
전하림 옮김 | F 에프


1. 공간
- 집에 대해서, 내가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 모국에 대해서,


2. 언어
- 모국어에 대해서, 나가 편일히 쓰고 있는 언어에 대해서,


3. 자신
- 나의 정체성과 관심사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던 만화, <히와마리 하우스> 그래픽노블이었다.


히마와리 하우스는 일본에 있는 쉐어 하우스이다.


히마와리 하우스에 머물게 된 세 명의 25살 청년. 한명은 한국인 혜정, 다른 한명은 싱가포르인 티나, 그리고 일본인이지만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인과 다름없는 일본계 미국인 나오. 이들 셋이 쉐어 하우스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일본인 두 명과 함께 생활을 하게 된다.


그들은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일본이라는 나라로 왔다. 나오는 1년 동안 대학 입학을 미루고 미국에서 일본으로 왔고, 티나는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서 싱가포르에서 일본으로, 또 어느 정도는 도망치다시피 대학을 다니다 그만두고 혜정은 자신을 찾아서 한국에서 일본으로 온 것이다.


나의 정체성이 무엇이고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이고 또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이고 싫어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시기는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평생인것 같은데, 각각의 시기마다 고민의 정도와 강도는 다르리라 생각한다.


20대. 낯선 곳에서의 생활, 체험, 경험, 그리고 사랑과 우정, 이런 것들을 통해서 나오와 티나와 혜정의 한층 성숙해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헤매고 서툴고 방황하고 안정적이지 않고 불안하지만, 어쩌면 겨우 25살에 불과한 그들이지만 그들에게 나의 모습이 비춰져서, 그래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좋았다.


<히마와리 하우스>는 저자 하모니 베커가 처음으로 글·그림을 전부 작업한 그래픽노블이라고 한다. 작가님은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났고 여러 나라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 일본어로 고생을하는 이들의 모습을 더 잘 표현한 것 같다.


그림 넘넘 맘에 든다. 뒤에 작가님 사진있는데 너무 귀여우심!!




** 푸른책들 신간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흥미롭고 진지하게 읽은 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에프그래픽컬렉션 #히마와리하우스 #하모니베커 #전하림 #F #에프 #푸른책들신간평가단 #도서지원 #에프신간 #그래픽노블 #그래픽노블추천 #다문화 #해외생활 #유학 #정체성 #20대
d********4 2023.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픽노블 『히마와리 하우스』 세 소녀의 성장 이야기
"그래픽노블 『히마와리 하우스』 세 소녀의 성장 이야기" 내용보기
'히마와리'는 우리말로 '해바라기'를 뜻한다. 해를 쫓아 줄기를 쭉 뻗어올려 해를 바라보는 해바라기. 『히마와리 하우스』 를 찾아온 세 소녀 또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한, 나를 향한 해바라기를 시작하였다.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야했던 나오와 싱가포르에서 온 티나, 한국에 무작정 떠나온 혜정이는, 히마와리 하우스에서 만나
"그래픽노블 『히마와리 하우스』 세 소녀의 성장 이야기" 내용보기

 

'히마와리'는 우리말로 '해바라기'를 뜻한다. 해를 쫓아 줄기를 쭉 뻗어올려 해를 바라보는 해바라기.

『히마와리 하우스』 를 찾아온 세 소녀 또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한, 나를 향한 해바라기를 시작하였다.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야했던 나오와 싱가포르에서 온 티나, 한국에 무작정 떠나온 혜정이는, 히마와리 하우스에서 만나 일상을 나누는 관계를 맺는다.

사는 곳도 떠나온 이유도 다 른 세 명의 소녀가 함께 지내게 되면서 겪어나가는 성장기를 담은 그래픽 노블 『히마와리 하우스』는,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과 직면하게 되면서 고민하고 때로는 상처받으면서 스스로를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나오는 다문화 가정의 일원으로 사회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일본에서 또한 그녀는 완전한 일본인일 수 없으며, 사는 곳이 중요한 것이 아님을 서서히 체감하게 된다.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다고 생각한 나오가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며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안도의 숨을 내쉰다.

 

 

부모의 노력과 희생에 힘입어 혜정은 대학 진학에 성공했지만, 과감히 접고 일본행을 선택한다. 명확한 길을 정한 것이 없는 혜정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자유를 느끼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찾게 된다. 자유라는 숨이 혜정에게는 미래를 꿈꾸게 하는 힘을 안겨준 것이다.

혜정이를 보면서 나의 기대가 우리 아이들을 숨막히게 하는 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부모의 희생과 대리만족이 자녀에게 꿈꿀 수 있는 시간을 빼앗은 것은 아닌지 깊이 생각해 볼 과제이다.

 

 

『히마와리 하우스』는, 자신을 찾아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을 시작한 세 소녀의 고민과 상처, 꿈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스로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갈 자유, 그것이 바로 용기이다.

자신을 위한 최선을 선택하고, 자신이 걸어갈 길 앞에서 당당한 소녀들이 되길 응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담아 씁니다]


 

c******8 2023.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히마와리 하우스, 그곳에서 나를 찾아간다.
"히마와리 하우스, 그곳에서 나를 찾아간다." 내용보기
사월에 만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히마와리 하우스 (하모니 베커 지음, f펴냄)"가 그 이야기인데 히마와리(해바라기) 라는 집의 이름처럼 표지 속에는 해바라기가 숨어있다. 이 책은 f의 그래픽노블 컬렉션 중 하나라고 소개되었는데 아마도 국적이 다른 이들이 모여 사는 셰어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것 같다. "낯선 외국 생활은 한적한 공원을 거니는 것처럼 쉽고
"히마와리 하우스, 그곳에서 나를 찾아간다." 내용보기

사월에 만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히마와리 하우스 (하모니 베커 지음, f펴냄)"가 그 이야기인데 히마와리(해바라기)

라는 집의 이름처럼 표지 속에는 해바라기가 숨어있다.

이 책은 f의 그래픽노블 컬렉션 중 하나라고 소개되었는데 아마도 국적이 다른

이들이 모여 사는 셰어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것 같다.

"낯선 외국 생활은 한적한 공원을 거니는 것처럼 쉽고 편한 일은

아니다."라는 히마와리 하우스를 배경으로 짧은 설명을 덧붙인 문장이

책을 읽기 전 생각할 주제를 주는 것 같다.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나오가 히마와리 하우스로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히마와리에서 먼저 생활 중이던 한국에서 온 혜정, 싱가포르에서 온 티나를 만나며

나오만의 고민이었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미래에 대한 고민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레 이어진다.


각자 고유하게 사용하던 언어가 아닌 일본어를 사용하며 때때로 웃지 못할 일들이

생기지만 그들은 그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 끝없는 걸음을 시작한다.

나오는 대학 진학을 미루고 1년 간 히마와리 하우스에 머물며 자신을 찾으려고

한다.

비록 어학원에 다니며 일본어를 익혀야 하지만, 혜정과 티나가 있어 낯설거나

두렵지는 않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에게 스며든다.

시간이 주는 농밀함과 더불어 이방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그들은 낯선 나라에서의

삶이 결코 녹록치않음을 보여준다.

각기 다른 아픔을 가진 그들은 국적에 대한 모호함, 입시전쟁 이후 자신의 꿈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인생에 대한 허탈함 등 정체성을 잃었다는 아니 찾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괴로워한다.

그리고 히마와리 하우스에 머무는 동안 조금씩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

나의 뿌리, 나의 꿈, 나의 새로운 모습....

이제 그들은 각기 다른 자리에서 자신의 걸음을 걸어갈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지금 잘 걸어가고 있는 걸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입시를 끝낸 후 허탈함에 나 역시 나를 향해 끝없는 물음을 던지곤 했었다.

나에게도 히마와리 하우스 같은 곳이 있었으면 오래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느껴졌던 이야기라 사월 독서가 참으로 만족스러웠다.

j********7 2023.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히마와리 하우스
"히마와리 하우스" 내용보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난 낯선 곳에서의 생활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마주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나오, 혜정, 티나 세 여자친구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따라가볼 수 있는 다문화 그래픽노블 히마와리 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이 책의 저자 하모니 베커는 여러 나라를 경험한 자신의 경험이 담겨있어 더 깊이감있게 느껴
"히마와리 하우스" 내용보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난 낯선 곳에서의 생활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마주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나오, 혜정, 티나 세 여자친구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따라가볼 수 있는 다문화 그래픽노블 히마와리 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이 책의 저자 하모니 베커는 여러 나라를 경험한 자신의 경험이 담겨있어 더 깊이감있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로 히마와리 하우스의 글과 그림 모두 작업한 그래픽노블이라고 하네요. 또한 2023 아시아 태평양계 아메리칸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섬세한 묘사와 몰입감있게 볼 수 있는 이야기 흥미를 더해주네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자란 나오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1년간 일본 히마와리 하우스에서 살기로 하고 그곳에서 한국에서 대학을 자퇴하고 일본에 온 혜정과 싱가포르에서온 티나, 신이치와 마사키까지 함께하며 일본에서의 이들의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어요.

나오와 혜정, 티나는 같은 어학원에 다니며 친해지며 나오를 챙겨주는 티나의 모습에 예전 엄마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위로를 받아요. 서로 다른 언어와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불안함과 두려운 마음을 이겨낼 수 있도록 친구들이 함께해서 더 든든함이 느껴지네요.

일본에서의 생활 크고 작은 문제들을 겪어나가며 자신들의 상처를 극복해 나가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울고 웃는 친구들 일본을 배경으로 한 풍경이 인상적이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펼쳐지네요.

각자의 서로 다른 아픔을 갖고 이곳에 모인 친구들이지만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한 이들의 용기있는 행동과 선택을 응원하게 되네요.

다문화 그래픽노블로 만나볼 수 있어 부담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 더 친근하게 느껴지면서 이야기에 빠져볼 수 있었어요.

 

 

"에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에프 #히마와리 하우스 #하모니 베커 #다문화 그래픽노블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l*******7 2023.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히마와리 하우스
"히마와리 하우스" 내용보기
우리나라에도 이제 외국에서 태어나 자라거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혹은 본인의 의사와 다르게 입양되어 한국인의 외모로 미국인 혹은 다른 나라 사람으로 자라난 사람들이 여전히 아직도 많다. 이 책은 주인공 나오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하는데 일본인으로 태어나 미국에서 자라면서, 외모가 달라 아이들에게 차별을 받으니 서서히 일본을 잊고, 미국인에 동화되기 위
"히마와리 하우스" 내용보기

우리나라에도 이제 외국에서 태어나 자라거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혹은 본인의 의사와 다르게 입양되어 한국인의 외모로 미국인 혹은 다른 나라 사람으로 자라난 사람들이 여전히 아직도 많다.

이 책은 주인공 나오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하는데 일본인으로 태어나 미국에서 자라면서,

외모가 달라 아이들에게 차별을 받으니 서서히 일본을 잊고, 미국인에 동화되기 위해 노력하며 자라났다.

일본인인 어머니가 일본어로 이야기하면, 영어로 이야기하라고 하고,

도시락도 샌드위치를 싸달라고 하며, 미국인이 되고 친구들과 동화되기 위해 노력하며 자라났다.

외국에서 배척되지않기 위해 노력해야할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의 어쩔 수 없는 몸부림이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렇게 나오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생이 될 무렵,

일본에 돌아와 1년을 일본어를 배우면서 살아가보기로 한다.

그러면서 살게 된 곳이 히마와리 하우스

셰어하우스에서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한국인인 혜정, 싱가포르인인 티나를 만나게 되었다.

한국인이면서 일본에 살면서 영어도 잘 하고 일본어도 곧잘하는 혜정의 모습을 보면서 나오는 몹시 놀라워한다.

본인은 어렸을때 유창했던 일본어를 거의 잊어버리다시피 했기에

일어를 배우러 어학원에 등록하면서 모르는 말만 계속 나오니 창피하고 부끄럽고

그런 나오의 첫 학원 등록을 축하하기 위해 티나가 음료수를 사들고 일부러 와주자

자기도 모르게 왈칵 눈물을 쏟아버린다.

에세이 같은데 그래픽 노블이라고 해서 편안하게 읽기 좋은 만화로 그려진 내용.

여러 나라 이야기와 언어적 갈등, 차이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공감이 갔다.

한국인으로 태어나 외국어라고 영어를 배우긴 했으나 외국에 나가살만큼 유창하게 공부해본 적이 없고,

우선, 그렇게 나가 사는게 두려운 나였던 터라

과감히 모든걸 떨치고 나가 살고, 또 열심히 영어와 일어를 공부하고 미술까지 일본 대학에서 전공하려하는 혜정의 모습과 가정 이야기도 새롭고, 신선한 충격이었고

나오의 반 일본인이지만, 반쪽짜리여서, 남은 반쪽 쌍둥이를 일본에 와서 만난 듯한 그녀의 이야기 또한 공감이 갔다.

아마 외국에 나가 내가 살게 되면 언어적 장벽에 저렇게 부딪히게 되겠지.

그러면서도 세 친구가 그렇게 히마와리하우스에서 섞이고 친해지고~

그런 이야기들이 정말 흥미로웠다.

그림체도 좋았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읽는내내 와닿는 깊이있는 울림도 좋았다.

나오 엄마, 혜정 엄마의 이야기도 좋았다.

자식이 학교 생활때문에 자신의 문화를 계속 거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저 참고 감내하며 웃어준 모습.

미국에서의 생활이 엄마에게도 힘든 생활이었겠다 싶었다.

한국 밖을 벗어나 살아보진 않았지만, 그저 읽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그런 이야기들이었다.

정말 재미나게 읽은 책 히마와리 하우스 였다.

간만에 기분 좋음~

 

#도서제공받음

m*****y 2023.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픽노블 책추천, '히마와리 하우스' - 하모니 베커
"그래픽노블 책추천, '히마와리 하우스' - 하모니 베커" 내용보기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다 해도 나에게는 진짜였으니까 『 히마와리 하우스 』 하모니 베커 그래픽노블 / 에프           사춘기와 갱년기의 대립으로 쉽지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선물처럼 다가온 책... <히마와리 하우스>는 믿고 기다림의 중요성을 가르쳐준 책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공부만하면 무엇이라도 될 수 있는 내가 아니라 진정으로 좋아하고
"그래픽노블 책추천, '히마와리 하우스' - 하모니 베커" 내용보기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다 해도

나에게는 진짜였으니까

『 히마와리 하우스 』

하모니 베커 그래픽노블 / 에프

 

 

 

 

 

사춘기와 갱년기의 대립으로 쉽지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선물처럼 다가온 책... <히마와리 하우스>는 믿고 기다림의 중요성을 가르쳐준 책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공부만하면 무엇이라도 될 수 있는 내가 아니라 진정으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기위한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나 할까요? 그렇게 '히마와리 하우스'는 진정한 나를 마주할 시간을 주는 그래픽노블이었습니다.

 

흑백의 그래픽노블이 그려낸 젊은이들의 흔들림으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쉼없이 자기 성장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춘기 시기의 청소년이나 주체적인 삶의 무게를 책임져야할 성년의 경계에 서 있는 청년층에게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줄 듯 합니다. 혹시 저와같은 부모입장이라면 어떠한 일을 강요하기 이전에 내 아이가 진정으로 무엇을 꿈 꾸고 좋아하는 일인지 조심스레 다가갈 수 있는 기회 또한 마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흑백의 그래픽노블로 그려낸 <히마와리 하우스>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너는 어떤 종류의 일을 하고 싶니?

어떤 일을 하고 싶으냐고?

(중략)

내가 답하지 못한 그 질문이...

스타킹에 살짝 올이 나간 것처럼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나오... 나오에게 남은 일본에 대한 기억은 옷장 속에 숨겨둔 보물상자의 향기뿐이었습니다. 미국학교로 전학오면서 겪어야했던 무시와 차별은 나오의 정체성을 잃어가게 만들었지요. 그렇게 다시 나를 찾기 위해 <히마와리 하우스>를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또 다른 이방인들...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살다가 가족과 등지고 떠나온 한국인 혜정, 밝고 명랑하지만 타인에게 눈물만큼은 보이고 싶어 하지 않았던 싱가포르인 티나... 그리고 성격이 정반대인 형제 신이치 마사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히마와리 하우스>의 친구들은 과거의 나에서 조금 더 성장하기위해 무난히도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크고 작은 일상의 문제와 조심스레 싹트는 사랑을 경험하며 진정한 나로서의 성장을 그려냈답니다.

 

 

아픔의 경험으로 성장하지만 조금만 아파했음 좋겠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은 그저 옛말일뿐... 지금의 젊은이들은 아플 새도 없이 빠른 변화에 숨이 막히고 있지요. 어쩌면 이 책을 통해 힘을 얻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픽노블 <히마와리 하우스>는 흔들리는 사춘기 청소년 그리고 젊은 독자들, 더나아가 이 시기를 겪어냈던 중년의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9 2023.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히마와리 하우스
"히마와리 하우스" 내용보기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던 책.  요즘같이 외국생활이 많아지는 현실에서 자랑 같은 현실이 아닌 진짜 현실을 알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야기.  거기에 각자의 상황에 따라 느끼는 감정변화까지.  겁이 많아 해외로 나갈 타이밍을 놓쳐버린 나로서는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했다.  해 본 사람만이 아는 현실 이야기.  그래픽노블이라 읽기도 쉬워 더욱 마음에 들었던
"히마와리 하우스" 내용보기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던 책. 
요즘같이 외국생활이 많아지는 현실에서 자랑 같은 현실이 아닌 진짜 현실을 알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야기. 
거기에 각자의 상황에 따라 느끼는 감정변화까지. 
겁이 많아 해외로 나갈 타이밍을 놓쳐버린 나로서는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했다. 
해 본 사람만이 아는 현실 이야기. 
그래픽노블이라 읽기도 쉬워 더욱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다. 


내가 태어난 나라. 
그리고 내가 자라온 나라. 
"저는 이 나라에서도, 저 나라에서도 이방인이었어요." 
비슷한 현실을 가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었다. 
그들이 가져야 했을 외로움과 상처. 
세상은 내 생각보다 더 닫혀있었고, 이방인을 반겨주지 않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나오. 
그녀는 일본사람이다. 
아니 미국사람인가? 

 

어린 시절 이방인으로 자신을 지우고 살아왔던 그녀였기에 일본에서 느끼는 감정은 또 새로웠다. 
내 나라이지만 말조차 알아들을 수 없는... 
그들의 문화도, 그들에게 평범한 일상마저도. 
그런 그녀에게는 비슷한 상황의 친구들이 있다. 
한국에서 온 혜정과 싱가포르에서 온 티나. 
싱가포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친해진다. 
영어를 할 수 있었기에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모두 이방인이 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이 일본에서 적응하고 살아가는 모습은 또래들과 다를 것이 없었다. 
하지만 새로운 상황에 접하는 순간, 그들은 다시 이방인이었다. 
대충은 알아듣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언어부터 
일본에서는 익숙한 일이지만 그들이 겪어보지 못했던 문화까지. 
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과거 이야기까지 겹쳐져 그들은 힘든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모두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슬픔. 
삶이란 그런 것일까? 
매일 도전해야 하지만 과거에 얽매여 한걸음 앞으로 내딛기가 힘든... 그런 것. 

 

친구들을 사귀며 새로운 환경, 아니 그들이 선택한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언젠가 나라는 사람을 좀 더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 거라 말해주고 싶은 그들의 이야기.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p*****y 2023.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꽃같은 다섯 청춘들의 이야기!!!
"꽃같은 다섯 청춘들의 이야기!!!" 내용보기
히마와리 하우스! 세 여자애들의 고군분투 일본생활기?!?   여자애 1번은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모국어를 잊기로 선택, 미국인으로 자란 나오로 늘 가슴 한 구석에 잘 박힌 못처럼 빼낼 수 없었던 모국을 찾아 일본으로 돌아온 참이다. 2번은 한국에서 치열하게 입시 경쟁에 시달린 후 좋은 대학에 갔지만 소속감은 커녕 존재의 이유도 찾지 못하고 괴로워하다가 일본으로
"꽃같은 다섯 청춘들의 이야기!!!" 내용보기

 

히마와리 하우스!

세 여자애들의 고군분투 일본생활기?!?

 

여자애 1번은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모국어를 잊기로 선택, 미국인으로 자란 나오로 늘 가슴 한 구석에 잘 박힌 못처럼 빼낼 수 없었던 모국을 찾아 일본으로 돌아온 참이다. 2번은 한국에서 치열하게 입시 경쟁에 시달린 후 좋은 대학에 갔지만 소속감은 커녕 존재의 이유도 찾지 못하고 괴로워하다가 일본으로 떠나온 혜정이다. 3번은 싱가포르에서 온 티나로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일본으로 왔지만 생활을 위한 아르바이트로 바빠 일본어 공부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세 청춘에 더해 미사키와 신이치 형제가 풋내나는 나날에 핑크빛 기류를 더한다.

 

 


 

 

세 ‘아이’들은 일본에 오면 여러 문제들이 다 해결될 줄 알았지만 삶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크고 작은 사건 사고의 연속이다. 언어의 다름도 어렵고 떠나온 줄 알았던 지난날과 가족들과의 연대는 쉬이 끊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어디에 있어도 나이는 들기 마련이고 노처녀, 백수, 실패자라는 주홍글씨도 비행기 한 번 탔다고 떨어질 리 없다. 그래도 셋은, 아니 형제 더해 다섯은 다른 듯 같은 처지의 서로가 있어 괜찮다. 누구는 웃고 누구는 울게 되지만 나름의 방법으로 이겨낸다. 셋이 즐겨보는 드라마와는 먼 그래픽노블인지라 짝사랑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 쌉싸름한 것이 현실이니까.

 

 

 

 

나오가 미국으로 돌아가 다섯이던 히마와리 하우스의 식구가 넷으로 줄어들며 이야기가 끝나지만… 떨어져 있어도 청춘들이 서로를 만나기 전보다 단단해져 덜 흔들리며 자라날 것을 우리는 안다. 이 책을 읽는 젊은이들과 더이상 젊지 않은 이들의 마음도 이들처럼 건강하길 바라며 글을 맺는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s*******g 2023.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히마와리 하우스
"히마와리 하우스" 내용보기
생판 모르던 사람에게 어떤 동질감을 느끼고 금방 친해지게 된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각자 태어난 나라는 다르지만 히마와리 하우스에서 만난 세 친구가 서로를 이해하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재미있는 유머와 따뜻한 스토리로 구성한 작품이 있습니다. 이 책은 2022 '커커스 상' 수상작이며 2023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칸 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합
"히마와리 하우스" 내용보기



생판 모르던 사람에게 어떤 동질감을 느끼고 금방 친해지게 된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각자 태어난 나라는 다르지만 히마와리 하우스에서 만난 세 친구가 서로를 이해하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재미있는 유머와 따뜻한 스토리로 구성한 작품이 있습니다.

이 책은 2022 '커커스 상' 수상작이며 2023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칸 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또 2021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그래픽 노블로 선정되었으며 2021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온 혜정이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님의 기대 속에 살고 있었는데요. 참 가슴 아픈 에피소드였어요. 그런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몰랐던 혜정이가 부모님을 뒤로 한 채 무작정 일본으로 와서 살고 있는 모습에 책을 읽으며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히마와리 하우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살며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비로소 자신을 마주 서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놓였어요.


싱가포르에서 온 티나는 힘들게 적응하며 식당에서 일하고 타지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음악과 친구들로 위로를 받았어요.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나오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일본으로 오지요.


이렇게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세 사람이 히마와리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면서 그들에게 닥치는 시련들을 이겨내는 것을 보면서 하나의 연대감이라는 것이 이렇게도 컸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쁘게 싹트는 사랑 이야기도 함께여서 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고요.


히마와리 셰어하우스가 고향은 아니지만 이들은 모두 나중에 히마와리에서 지냈던 1년을 참 따뜻하게 기억할 것 같아요. 공간이 주는 따뜻함과 위로는 그 공간에 함께 있었던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픽 노블이 주는 즐거움에 더불어 동글동글한 주인공들의 얼굴과 그들이 주는 따뜻한 웃음과 유머가 저에게 위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봐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b*****6 2023.04.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