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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춘 최 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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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몰랐다 최 영준 작가가 누군지.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단다. 1997년생. 20대의 젊은 작가다 벌써 세 번째 책을 냈다.   책에 실린 흑백 사진들이 정겹다. 힐, 재떨이, 바다풍경, 베개와 이불, 샌드위치, 식탁과 의자 등 작가의 일상 속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듯했다. 에세이 내용도 작가의 평범한 일상을 마치 흑백 사진을 보는 듯 조용히 그리고 있다.   p19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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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몰랐다

최 영준 작가가 누군지.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단다.

1997년생.

20대의 젊은 작가다

벌써 세 번째 책을 냈다.

 

책에 실린 흑백 사진들이 정겹다.

, 재떨이, 바다풍경, 베개와 이불, 샌드위치, 식탁과 의자 등 작가의 일상 속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듯했다.

에세이 내용도 작가의 평범한 일상을 마치 흑백 사진을 보는 듯 조용히 그리고 있다.

 

p197~198

나는 집착에 가까운 수준으로 조용한 순간을, 하루를, 나날을 선망하는 인간이다. 다만, 그토록 선망하는 바가 천성에 딱 들어맞지 않는 형편이라서 불규칙한 주기를 두고 조용한 나날이 좋았다가 싫었다가를 반복하는 것이 나를 둘러싼 형세이다.

 
a****7 2023.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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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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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신적으로 허약해졌을 때 병원에 들어가며 마구잡이로 집은 책 중 하나였습니다. 열 권가량 가져가서 한 달동안 다 읽었는데 게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이에요.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그냥 술술 읽혀서 좋았던 점? 아무래도 저는 인스타그램으로 작가님의 생활을 봐왔기 때문에 고민 따위 우울 따위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죄송해요 그런데 이런 사람도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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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신적으로 허약해졌을 때 병원에 들어가며 마구잡이로 집은 책 중 하나였습니다.

열 권가량 가져가서 한 달동안 다 읽었는데 게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이에요.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그냥 술술 읽혀서 좋았던 점? 아무래도 저는 인스타그램으로 작가님의 생활을 봐왔기 때문에 고민 따위 우울 따위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죄송해요

그런데 이런 사람도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는 구나 참. 나는 나만 생각했구나 당연한건데 하며 위로 아닌 위로를 받은 것 같기도 했고요

중간 중간 웃을 일 없는 그 곳에서 이 책을 읽으며 웃기도 많이 웃었던 것 같아요

사실 포인트 받으려고 몰아서 후기 쓰는 중인데 작가님한테는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 치료 중의 일부셨습니다.

우울하기만 하던 저를 수중으로 끌어주시는데 도움이 되셨어요

참으로 낭만이네요.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k****n 2021.05.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