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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유쾌하게 읽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 책이 던지는 질문,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충분히 무게가 있어, 중간중간 조금씩 멈추어가며 읽게 되었던 책. 처음 이 책을 봤을때 꼭 읽고 싶었던 이유는 표지의 느낌이 강렬해서였다. 표지의 제목 서체, 그림... 작은 총을 가운데에 둔 것과, 이를 둘러싼 색감 등등. 거기에 흥미를 자아내는 제목까지. 표지의 느낌과 제목을 보며, 이 책의 전개가 어떻게 될것인가 라는 생각과 함께 흥미가 일었다. 그 느낌은 책 첫장을 펼쳤을 때도 다르지 않았는데, 책의 서문에 앞선 경고의 글, 그리고 본인이 어떤 포지션이었는지를 고백하는 서문까지. 다음이 궁금하지 않을 이유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흡인력이 있는 글이구나 싶었다. 책의 어조는 굉장히 독특하다. 말하는 듯, 또는 웹툰을 보는 듯. 툭툭 생생하게 던져지는 듯한 느낌이다. 그 표현방법이 다소 낯설거나 과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텐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부분이 오히려 이 책의 고유성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오히려 그러한 표현들이 각각의 포지션과 행동양식들을 양각으로 드러나게 해주는 느낌, 강하게 표현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이를 통해 책에서 예를 들어준 회사생활뿐 아니라, 다양한 관계와 다양한 상황도 확장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짙은 서체로 만들어준 느낌도 들었다. 그 여러가지 키워드들을 회사생활에 대해서 라는 하나의 틀로 접근하여 이야기를 펼쳐내지만그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읽으며 회사생활에 국한하지 않고, 위치, 시점, 눈높이, 스스로 관찰. 여러가지에 대해서 조금더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의미있는 책이었다 .(책에서 상급자 하급자라는 포지션과 행동양식 하급자가 바라보는 상급자의 행동양식과 유형 상급자의 위치에서의 당위 정체성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시원시원하고 유쾌한 느낌을 담고 있는 책. 그래서 가독성도 훌륭한 책. 전해주는 메시지만큼은 표현방법을 넘어서 충분히 무게있는 책. 생각을 하게 하는 책.
기분좋게 술술 읽을 수 있었던 하지만 충분히 의미있었던 특별한 책이라서, 한번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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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조직의 부품처럼 네네네만 하면서 15년간 일만하던 나, 결과적으로 빠른 승진을 한 나, 곧 중간 관리자를 앞둔 시점에서의 내가, 회사에 휴직을 제출하면서 느꼈던 그 감정이 제목에 그대로 드러나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면 모두 한결 같이 말한다 어딜가나 조직과 멍멍이 같은 인간들은 똑같은 비율로 존재하고 있다고
'그대의 고민이 돈이라면 이 책이 제법 흥미로울 것이오, 하지만 그대 고민이 사람이라면 그대 자신의 이야기로 가닿을 것이오.' 이 책의 서문 보다 앞서 서술되어 있는 '경고'에 써져있는 글귀다 기대를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개념없는 하급자' vs '앵그리 보스' 실무자와 관리자의 역할 그리고 처지가 서로 다른 하급자와 관리자이지만 같은 처지를 만들면 해결될 문제라고 한다
'권위있는것' vs '권위적인것' 권위의 중요성과 그리고 이와 직결되는 책임의 중요성 그리고 사람을 움직이는 힘!! '외부고객'과'내부고객' 그리고 이 두 고객을 아우를 수 있는 책임을 지는 관리자 아마 우리 모두가 바라는 관리자 일 것이다
제목은 '앵그리보스'이지만 조직에서 하급자로서 상급자로서 어떻게 행동하고 각자의 위치에 맞게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풀어쓰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무서운 여자?는 해결이 안되는 듯 하다)
그리고 상급자와 하급자의 유형을 나누었다 상급자-불사조형, 식충이형,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급자 하급자 -성장하는 사람, 성장하지 않는 성장할 사람, 성장하는 척 하는 사람, 절대 성장하지 않는 사람 나느 과연 어디에 속해 있는가 생각해 보았다
저자가 사회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 그런지 나에게 엄청 와닿았다 그리고 나의 사회생활을 다시 뒤돌아 보게 되기도 하고 살찍 찔리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이리저리 최근 들어 재미있게 읽은 조직생활 개발서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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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한참동안 사회생활을 했고 현장에서 살짝 물러난 지금 돌이켜보면 나는 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내 능력보다 더 대접받았고 다행스럽게도 좋은 상사들을 만나 나도 모르게 내안에 숨어있던 능력을 끌어내주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두 나처럼 행운아만 있는 것은 아닌지라 가슴에 사표를 품고 밥벌러 가는 사람들이 한둘인가 말이다. 능력이상의 일이 힘들어서라기 보다는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다.
누구나 처음은 하급자로 데뷔한다. 낙하산 인사가 아닌 다음에야. 당시의 문제는 일이 힘들다기 보다는 윗사람이 힘들어서 더 힘들다. 요즘의 표현대로라면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꼰대도 문제이고 저자의 말마따나 식충이들이나 불사조들이 넘 많아서 힘들다.
하지만 시간을 지나가고 나도 언젠가 상급자가 되는 법. 그렇다면 나는 좋은 상급자였던가. 하급자 시절 나를 힘들게 했던 상급자들과는 다르게 존경받고 닮고 싶은 사람이 되었던가. 아마 자신있게 대답할 사람 많지 않을 것 같다.
'죽이고 싶었어요'라는 말에 확 깨면서도 혹시 나도 그런 상급자는 아니었는지 돌이켜보게 된다. 오죽하면 상급자를 죽이고 싶었던 말인가. 능력도 안되면서 그저 연차로 상급자가 되어 지찔하게 자리만 차지한 상사가 한둘인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방법만 고수하는 상사는. 겉으로 일은 혼자하는 척 하면서 정작 일하지 않는 상사는. 그래서 이 책은 하급자들 보다 상급자들이 봐야할 책이다. 거울처럼 말이다. 제발 자신을 비춰보고 저자의 실랄한 앵그리 보스의 유형중 나는 어디쯤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제발 앵그리 보스 밑에서 허덕거리는 하급자들이여 미래의 그런 상급자가 되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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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죽이고 싶은 상급자가 있는가? 물론, 일화만으로도 풀어내도 즐거울법도 하지만
나이를 뛰어넘어 거의 관통하고 있는 나이인 나로서 봤을땐, 난 예전엔 하급자의 시선이었지만 이제는 생각이 많이 틀려졌다(꼰대가 되서 그런지도) 상황에따라 하급자의 시선과 상급자의 시선은 서로 틀리고, 무슨 상황이든 둘의 이야기를 들어봐야한다는 말도 있지만 제대로 된 상급자와 자신의 진짜 고객이 누구인가를 알게 된다면,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지리라 생각한다. 사회초년생이나, 왜 상관들을 다 쏴죽이고 싶은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이번기회에 길군작가님의 싸인이 담긴 책을 읽을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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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 제목부터 나의 흥미를 끌었다. [앵그리 보스(angry boss) - 죽이고 싶은 상급자가 있다면-], 굉장히 자극적이지만 읽고 싶게끔 만드는 제목이어서 인상 깊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누구에게든 힘든 일이 있을 것이다. 그 중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는 그런 일들 속에서 우리는 특히 더 힘듦을 느낀다. 아무리 혼자 하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사람과 사람의 소통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정말 엄청나다. 서로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소통하지 않고 자신의 방법으로만 일을 처리한다면 그것은 재앙과 다름없다. 특히 하급자에게는 더욱 더 곤란한 일이긴 하지만 상급자에게도 저런 식의 태도를 가진 하급자를 상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상급자든 하급자든 모두에게 참 유용한 책이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직장인의 성장 개인의 성장 뿐만 아니라 건강한 조직을 위해서라도 이 책을 다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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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구조를 없애려 할 때도 많지만, 암묵적으로라도 위계구조는 발생한다. 가정이든 학교든, 친구관계나 연인관계에서도 대부분 마찬가지다. 왜그럴까? 누구든 자신의 모든 책임을 홀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렇다. 누가 혼자 태어났겠으며, 누가 혼자 모든 지식을 깨우쳤겠는가. 혼자 회사를 세우거나, 혼자 회사 매출을 책임지는 사람은 흔치 않다." 71페이지 중에서
이 책의 주제는 간단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주제의 무게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2사람 이상의 조직 또는 구성이라면 영원한 구분인 리더와 팔로워로 나뉘어 각자의 역할에 맞는 권한과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이는 인간 사회에서 있어 필연적인 구조이며,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문화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내부조직에서의 고객과 외부에서의 고객을 상대하면서 느낀 점을 기술하였다. 저자는 내부조직에서의 고객을 상급자 유형을 불사조형 상급자, 식충이형 상급자,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급자, 똑똑하고 게으른 상급자(바람직한 상급자의 모습)로 책임의 정도에 따라 구분하였다. 내부의 고객을 상대하는 하급자 유형은 성장의 측면에서 성장하는 사람,, 성장하지 않는 사람을 성장할 사람과 성장하는 척하는 사람, 절대 성장하지 않을 사람으로 구분하였다. 그러면서, 조직에서 권위와 책임을 바라보는 시각이 상급자와 하급자의 관점에서 어떻게 생성되고 변화되는 지에 대해 기술하였다. 그러면서 조직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은 서로의 입장 차가 다르고 처지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사실에 대해 분명히 이야기하고, 권위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닌 책임의 무게로 하급자들이 인정하는 것이라는 책의 내용을 곱씹어 보니, 저자가 말하는 것(성장, 책임, 권위)에 대해 조직에서 나 스스로가 스스로 배우며 버티고, 성장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이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서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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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문 이 책은 위험한 책이오" 경고문을 시작으로 강인한 인상을 주며 서문을 시작한다. 상급자에게 잘 보이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 살아남기 위해 상급자와의 우호적인 신뢰받는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 하지만, 그들과는 가까이 하기엔 불편한 우리의 마음 사실을 들키면 우리의 밥그릇이 지킬수 없기에 내 자신에게 솔직하기 보다는 상급자에게 맞추어가는 우리의 행동들~! 사실적으로 콕 집어 내 마음을 꿰뚫어보는 작가의 경고문!!! 돈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사랑받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자신에게 솔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권위를 가진 상급자, 또한 하급자의 위치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경험이 많은 상급자는 하급자의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우리는 왜 소실적을 떠올리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현재가 쌓여서 미래가 되듯, 과거가 쌓여서 현재의 모습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가야 하며, 결코 과거에 잡혀있지는 않아야 하겠지만, 과거를 잊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경험이 많은 상급자는 그저 하급자의 그러한 시절과 상황을 알기에 따뜻한 밥 한끼 사주고 이겨낼 수 있기를 묵묵히 기다려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주며 하급자들의 성장을 응원해주는 미덕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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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었어요.” 이 말에 문득 회사의 누군가가 떠오르거나 어떤 상황이 떠오른다면 이 책이 필요합니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던 상급자, 앵그리 보스는 바로 저자 길군입니다. 변명으로 쓴 책인가 싶겠지만 좀 더 기다려보세요. 그 역시 개념 없던 하급자였기도 했다고 고백합니다.
<앵그리 보스>는 단순히 죽이고 싶은 상급자(관리자) vs 예의 없는 하급자(실무자) 간의 옳음을 다투는 책이 아닙니다. 상급자의 마음을 어렵게 하는 하급자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둘 다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통해 조직에서 살아간다는 점을 이야기합니다.
<앵그리 보스>에는 다양한 상급자와 하급자 유형이 등장합니다. 저자 길군이 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 센터장으로 있던 시기에 일한 행정 인턴 A는 그 당시를 생각하면 치를 떱니다. 그런데 시비가 있을 땐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겠죠? A의 이야기를 들을 때 함께 맞장구치며 욕했는데, 길군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새 또 마음이 바뀝니다.
상급자의 처지와 하급자의 처지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조화롭게 조직이 잘 운영되려면 양쪽의 처지를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자기 책임 없이 권리만 주장하거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어우러질 수 없습니다. 센터장으로서의 길군과 행정 인턴 A의 사례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죽이고 싶은 상급자와 성장하는 하급자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앵그리 보스>에서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반면 죽이고 싶지 않은 상급자와 성장하는 척하는, 또는 절대 성장하지 않는 하급자가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죽이고 싶은 상급자라고 신랄하게 표현할 정도로 답답한 하급자의 울분을 표현한 책인가 싶어 책을 펼쳤나요. 맞장구치며 욕하는 걸로 끝나봤자 뒷담화하는 수준밖에 안됩니다. <앵그리 보스>는 속 사정을 파헤치고 울분을 해소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경영자, 중간관리자, 부하직원 모두의 입장을 대변하면서도 해법을 향해 나아갑니다. 자기비하와 유머를 적절히 섞어가면서 말이죠. 비즈니스 도서이지만 자기계발 에세이처럼 술술 읽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느 조직이든 상급자와 하급자 간에 갈등이 있습니다. 상급자든 하급자든 둘 다 자신을 움직이게 해야 하지만 상급자는 하급자도 움직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죽이고 싶은 상급자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먼저 상급자들의 다양한 유형을 소개합니다. 식충이 팀장과 불사조 팀장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멍청하고 게으른 상급자와 멍청하고 부지런한 상급자가 있습니다. "알아서 해"의 속뜻이 "나는 책임 안 진다."인 것처럼 책임을 지지 않는 상급자들입니다. 그런 상급자들과 일하는 하급자는 좌절감을 느끼며 고통스러워하거나 수습하다 과로로 죽을 판입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가 관련 부서와 협의도 안 할 거임!으로 변하게 됩니다.
문화센터 사례에서 센터장이 움직여야 할 사람은 외부고객(회원)도 물론 있지만 내부고객(강사, 안내데스트 직원, 용역 직원 등)이 더 우선한다는 걸 일깨웁니다. 의무나 책임은 상급자 몫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권위를 인정받을 자격을 갖추지 못한 권위자들입니다. 중간관리자의 내부고객에 대한 관점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조직 운영은 천차만별이라는 걸 짚어줍니다.
권위는 책임지는 순서라고 합니다. (현실에선 책임을 하급자에게 전가하는 상급자가 많지만요.) 상급자의 기준이 책임이라면 하급자의 기준은 변화와 성장입니다. 성장하는 하급자는 상급자의 권위를 인정합니다. 이들이 상급자가 되면 하급자의 책임을 대신해 주는 리더로 진화합니다.
하급자가 "자기 일만 잘하면 돼"식이라면 관리자가 되어서도 똑같습니다. 자기 책임마저 전가하며 불평불만 가득한 절대 성장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제는 성장하는 사람으로 위장도 잘하니 어느 순간 관리자 자리에 올라가 있습니다. 사람 때문에 조직을 떠난다면 이런 부류 때문입니다.
앵그리 보스는 그저 버럭대는 상급자가 아니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일은 시키지만 책임을 질 줄 알며 하급자를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상급자입니다. 조직에는 성장하는 사람과 성장할 사람이 남아야 다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상급자가 부당한 지시를 해서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든다면, 상사의 권위 따위 인정해 주고 싶지 않은 하급자의 마음을 돌리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나의 진정한 고객은 누구인지, 권위란 무엇인지 그동안 익숙하게 생각해왔던 관점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입니다. 철학, 문학, 예술 등 인문학적 해석이 가득한 주석만 해도 수십 페이지, 참고도서만 해도 수백 권. 이 묵직한 주제를 때로는 돌려까면서 때로는 자기반성을 하며 풀어내는 저자 길군의 입담이 매력적입니다.
식충이 팀장, 불사조 팀장, 성장하는 척하는 직원, 절대 성장하지 않는 직원이 되지 않도록 뼈 때리는 조언이 가득한 <앵그리 보스>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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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I 질량 보존의 법칙을 알고 계신가요?? 이해가 되셨을까요?? 지금 이해가 되지 않으셨다면 잘 생각해보세요. 우리 회사는 우리 단체는 그런 사람없는데~ 하시면 당신이 바로.... 앵그리 보스에는 항상 욕하게 만들던 위에 설명한 법칙의 보면서 아우...하면서 그 사람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런 상급자를 둔 그리고 저도 돌+I였습니다. 책임지는 것이 무서워서 일을 크게 만들까봐 알아서 하급자가 잘못할까봐 뭐든지 미리 알아서 해놓는 사람. 직장에서 여러분은 어떤 위치에 어떻게 존재하고 있을까요?? 이 책은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거나 지금 직장에 욕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거나 그리고 지금 당장 생각나는 돌+I가 없다면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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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제목이다. 죽이고 싶다니.. 누굴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음.. 떠올려보니 죽이는 것 까진 아니지만 줘패버리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것 같다. 나 또한 그 대상이 직장상사였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 자체로 흥미를 유발시켰다. 사회생활이 평탄하고 감정기복이 없다면 어쩌면 그것이 정말 가장 행운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는 공공기관에서 문화체육시설을 운영하며 인사관리의 핵심을, 자영업을 운영하며 영업의 본질을 깨달았지만 망했다고 한다. 그러나 작가는 그 고난 덕분에 인생의 사명을 향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고난을 딛고 일어선 사람의 글에는 무언가 있다 라는 글귀를 봤는데 이 말은 정말 진리인 듯 하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무엇보다 스스로 이겨낸 사람들의 내공은 어마무시하다. 배울점도 많다. 상급자와 하급자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우리사회가 많이 변했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업도 많지만 그래도 사회적으로 계급은 존재하고 있다. 자유도 질서가 잡혀있어야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다. 한 직장에 오래 다니다보면 결국엔 나도 죽이고 싶은 상급자가 될 때가 있다. 내가 가장 막내였을 때, 그런 상사를 보면서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도 신입이 입사하고 내가 진급을 하고 점점 상급자의 위치가 되어갈 수록 나도 모르게 내가 싫어하던 상사의 모습처럼 될 때 얼마나 소스라치게 놀랐던지, 그게 너무 싫으면서도 상사의 위치에서 이렇게 해야했구나 조금은 이해했던 것도 같다. 인간은 참 간사하다. 그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또 이렇게 합리화를 하고 있으니.
전체적으로 저자의 일상을 잘 표현해주었다. 일상적인 표현과 벌어지는 상황들은 같은 일을 하지 않더라도 조금씩 그려진다. 문화센터에 갈 일이 많지는 않지만 어릴 때 다녀봤던 그런 기억들이 떠올랐다. 저자 또한 하급자에서 상급자로 왔고 누구나 그렇게 상사가 된다. 저자의 경험들은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했을 수 있고 아닐 수 있지만 그러한 것들을 솔직하게 잘 풀어놓았다. 무엇보다 상급자와 하급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이 더 심화되지 않도록 각자의 위치와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게끔한다. 무엇이든 당연한 것은 없다. 상급자의 권위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 하급자에게 선한 영향력, 은혜를 베푸는 것. 모두 귀하고 중요하고 소중한 일이 되어야 한다.
저자의 강한 어투가 처음에는 좀 낯설었다.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책은 상급자, 하급자 모두 직장생활을 하는 모두가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직설적이고 강한 표현이 많지만 이렇게 해야 됩니다 라는 억압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좋았다. 우리는 모두 위로 올라가고자 한다. 그러나 그 모든 위치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래에서 위로, 하급자에서 상급자로, 그러한 위치에 도달하기까지, 그러한 위치에 도달하였을 때, 그 모든 과정들을 위해서 이 책을 추천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