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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엉뚱하고 재미있는 상황에 따른 언어예절 지침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엉뚱하고 재미있는 상황에 따른 언어예절 지침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내용보기
표지 그림을 보는 순간 어떤 책이 딱 떠올랐어요. '깊은 밤 부엌에서'라는 책이요. 그림 작가가 모리스 샌닥이라서 그랬을까요? 둘다 모리스 샌닥의 그림이긴 하지만 그림 느낌도 조금 다르고 상황도 전혀 다른데 왜 전 이 그림을 보고 '깊은 밤 부엌에서'의 미키가 컵모자를 쓰고 빵반죽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으던 모습이 떠오르는 건지... ^^;;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엉뚱하고 재미있는 상황에 따른 언어예절 지침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내용보기

표지 그림을 보는 순간 어떤 책이 딱 떠올랐어요.

'깊은 밤 부엌에서'라는 책이요.

그림 작가가 모리스 샌닥이라서 그랬을까요?

둘다 모리스 샌닥의 그림이긴 하지만

그림 느낌도 조금 다르고 상황도 전혀 다른데

왜 전 이 그림을 보고 '깊은 밤 부엌에서'의 미키가 컵모자를 쓰고

빵반죽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으던 모습이 떠오르는 건지... ^^;;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는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상황들에 어떤 말을 해야할지 아이들에게 언어에절을 가르쳐주는 책이에요.

근데 그 상황들이 우리가 겪는 일상이라하기에는

약간 황당한 상상력을 덧붙인 설정들이랍니다

가령 성 밖에서 꽃을 따고 있는데 사나운 용이 나타났을 때

바람처럼 나타난 기사가 용을 단숨에 무찔러준다면

뭐라고 얘기를 해야할까?하는 거죠.

현실에서는 일어날 리 없는 일이지만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황당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을 덧붙여

언어예절을 배운다기보다 유쾌한 상상놀이같은 느낌이에요.

제가 읽으면서 아주 웃겼던 장면이에요.

카우보이가 되어 말을 타고 목장을 돌고 있을 때

악당이 나타나 총을 겨누며

"네 머리에 구멍을 내 줄까?"소리치는 상황에서

"아니요, 괜챦습니다."라고 유연하게 빠져나가는 천진한 모습이라니....

너무 격한 상황 설정이라 애들에게 이런 장면 괜챦을까 싶은 마음도 있던데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단순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ㅎ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해적도 등장해요.

해적이 되어 예쁜 아가씨를 잡아다놓았는데

그 아가씨가 아침에 상냥하게 인사를 하는 거에요.

"좋은 아침이에요. 잘 잤어요?"

ㅎㅎ 자기를 잡아온 사람한테 이렇게 상냥하게 인사하는데

어떤 악당이라도 잘 잤냐고 다시 되물어주지않을 수 없을 듯....

파티에 음악을 연주하러 온 곰들이

파티에 온 친구들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웃으며 파티가 끝났다고 작별인사를 하는 배짱~!

언어 예절을 가르쳐주는 책이기도 하지만

갖가지 곤란한 상화에서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배짱과

유머스러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융통성도 함께 이야기하는 느낌의 그림책이네요.

상황들이 너무 재미있어

초등학생인 아들놈도 어깨너머로 함께 보면서 깔깔거리게 되더라구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라면

깊은 산에서 호랑이를 만나도

안녕? 처음만나 반가워~!라고 인사할 여유가 배짱이 생길 듯요. ㅋ

 

w*******1 2014.02.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엉뚱한 상황의 예절교육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엉뚱한 상황의 예절교육" 내용보기
이번책은 칼데콧 아너상을 1959년에 받은 작품이랍니다. [뭐하고 말해야 할까요?]를 볼 때의 포인트는 엉뚱하면 재미있는 상황이지만 예절바른 예절 교육을 알려줄 수 있는 말들이랍니다.   첫장부터 어린 신사 숙녀들에게 상황에 알맞은 말을 일러주는 즐거운 예절 안내서라는 말이 쓰여있답니다. 예절이라고 하면 먼저는 딱딱하고 정중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요. 어떻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엉뚱한 상황의 예절교육" 내용보기

이번책은 칼데콧 아너상을 1959년에 받은 작품이랍니다.

[뭐하고 말해야 할까요?]를 볼 때의 포인트는 엉뚱하면 재미있는 상황이지만 예절바른 예절 교육을 알려줄 수 있는 말들이랍니다.

 

첫장부터 어린 신사 숙녀들에게 상황에 알맞은 말을 일러주는 즐거운 예절 안내서라는 말이 쓰여있답니다.

예절이라고 하면 먼저는 딱딱하고 정중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조금더 재미있고 신나게 예의범절을 가르쳐야할까라는 고민이 되실거예요.

 

본문글을 인용해볼까요?

[네가 시내에 갔을떼, 어떤 신사 아저씨가 아기 코끼리를 나눠 주고 있어.

그전부터 무척 갖고 싶었기 때문에 너도 한마리 얻어 집에 데려가려는데,

신사 아저씨가 아기 코끼리하고 인사를 시켜.

이럴 때 아기 코끼리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 ..본문중

처음 만나는 코끼리와 어떻게 인사해야 할까요? 안녕, 처음 만났지, 반가워정도를 생각했어요.

[처음 뵙겠습니다.]... 본문중

어떠한 상황에서 그에 대한 내용들과 그 다음페이지에는 그에 대하 적절한 대답형식의 말들이 나와있답니다. 문답법처럼 말이죠.

한번은 내가하고 한번은 너가하고 서로 번갈아 읽어도 재미있게 아이가 읽게 된부분이기도 해요.

코끼리도 사람처럼 의인화해서 인사를 하죠.

코끼리와의 만남에서의 처음 만남의 예절을 지키는 아이.

인간관계뿐만이 아니라 다른부분까지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어요.

 

어른의 시선으로 봤을때는 먼저는 아저씨에게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할 줄 알았는데 저희 예상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어요. 앞과는 전혀다른 반전같은 느낌이랄까?

이것이 어른과 아이들의 시선의 차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한장면이였어요.

엉뚱하면서 재치있고 발랄한 느낌으로 예의있는 말에 깜짝 놀랐답니다.

 

엉뚱한 상황들이 11가지나 되요.

첫번째는 코끼리와의 만남, 용을 무찌르는 기사, 목장의 카우보이, 공룡한테 물린 환자, 짐을 나르다가 악어와 부딪치고, 결혼식을 하는 신부, 무도회의 초대, 여왕의 식사초대, 공작부인의 티초대, 해적의 아침식사, 파티초대등 모두 일상생활 있을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사람들과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끝없는 특별한 상황등을 부딪히겠죠.

동양권의 나라인 대한민국은 동양예의지국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예의를 중요시하는 나라인데말이죠.
그만큼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더욱 필요하겠죠.

이런 일상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예절을 지킬까요?

엉뚱하고 재미있고 재치발랄한 상황에 대한 예절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처음 뵙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천만에요.

미안합니다.

저, 케이크 조금만 주시겠어요.

미안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잠깐 실례해도 될까요?

정말 미안합니다.

네 좋아요. 잘 잤어요?

파티가 끝났어요. 안녕!]...본문중

 

여기 다시한번 예절은 어떤것일까요?

집에 손님이 오시면 억지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게 정말 올바른 예절일까요?

집안교육의 중요성을 강요적인 교육, 바른말과 인사법등 잔소리같은 예절교육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잘 실천하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예의범절을 바로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죠.

그런면에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는 재미있고 신나게 상대방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의 그림을 그린 모리스 샌닥의 특징을 볼 때 모든 그림들이 생동감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나는 그림을 선보여주었어요.

그래서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들이 인기가 높은 이유겠죠.

저희 아이들이 보는중에서 여왕님의 식사초대에 스파게티만 한가득인걸 보고는 으악!!

모두 배가 터질것 같아라며 잘먹었어요. 여왕님 그런데 너무 배가 불러요.

강아지 배도 터지것 같이 빵빵해서 저희 아이들이 많이 웃었어요.

엉뚱하고 재치발랄한데다 기발하기까지 하죠.

작은아이 성이는 역시 공룡이을 무찌르는 기사 장면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기사가 너무 용감하다고 대단하다라는 대답이 먼저나왔어요.

용은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소재이고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죠.

판타지 영화나 sf영화에서처럼 아이들에게 상상과 신선한 자극을 주기에 더욱 환영받네요.

 

저희 큰아이인 이야도 각 부분마다 적절한 대답들을 저에게 알려주었어요.

책에 나온 대답들과 비슷하면서 묘하게 다른 대답도 있었답니다.

저희 큰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는 공작부인이 티 파티에 초대를 했는데 비행기로 꽝!!! 부인의 지붕에 구멍을 펑내는 부분을 너무 좋아해요.

큰아이에게 예절이나 인사법등을 알려줄때 아이가 그럼 이런것도 말해야하죠.하고 물어보네요.

유치원에서 밥을 다 먹고 나서 선생님이나 밥을 해주시는 냠냠이 선생님이나 맛나는 채소등을 주시는 할아버지(저희은 할아버지댁에서 가져다 먹어요.)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해야한다고요.

"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나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이죠 "라는 말에 흐뭇해졌네요.

 

예절이 바른 아이로 키우기의 첫걸음은 아이가 억지로 강요에 의한 예절교육보다는 아이가 즐겁고 신나서 하는 예절교육이 좋겠죠.

그런 즐겁고 신나는 인사를 받기도 듣기도 좋답니다.

 

아이들과 역활놀이로 하기에 딱좋은 책중에 하나인것 같아서 역활놀이를 해보기로 했답니다

재료는 책에 포장되어 온 바람든 비닐포장지, 스티커, 털실, 양면테이프, 빨대, 젖가락

역활놀이로 할때 인형을 만들어 한다면 더욱 재미있답니다.

각자 역활에 몰입정도나 다른 상황극까지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작의 힘까지 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느꼈네요.

비닐포장지에 스티커에 눈과 입, 코등을 달아 사람 얼굴모양을 만들어보세요.

양면테이프로 머리부분에 붙이고 그리고 털실을 머리길이 만큼 양면테이프부분에 붙이면 신나신나 역활놀이인형 완성 뒷편에 글루건으로 젖가락을 붙여서 꾸며준다면 더욱 좋아요.

만들자 마자 상황극시작했답니다.

병원에 감기걸려서 의사선생님의 진찰을 받는 아가로. 그리고 꼭 사탕준 간호사선생님께 잘먹겠습니다.라는 인사는 꼭 해야해요.라는 재치있고 센스있는 말들까지.

 

엄마가 그렇게 가르쳐니라며 버르장머리 없다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듣는다면 사랑으로 키우는 엄마로서는 나의 교육이 잘못되었나 자책하게 될 거예요.

아이들에게 생활교육도 중요하지 예의범절, 언어예절도 많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릴때 동네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잘하면 그녀석 인사성도 밝다며 칭찬을 듣자나요.

인사 잘해라 백번 말하느니 책 한권이 낫다고 재미난 이야기와 올바르고 자연스러운 예절교육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인사 잘하고 칭찬 한마디에 예절바른 아이로 성장할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아이들도 칭찬으로 춤추게 해주고 싶어요.

 

 

 

 

 

 

b****8 2014.01.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본에 충실하지만 유쾌한 예절안내서
"기본에 충실하지만 유쾌한 예절안내서" 내용보기
모리스 샌닥의 그림과 세실 조슬린의 글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이 책은 엉뚱하고 재미있는 11가지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아이들, 가끔 특정한 상황에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몰라 쭈뼛쭈뼛할 때가 있는데요, 이 책은 아이들이 흔히 접할 수 잇는 상황이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가정들이랍니다. 하지만 각 상황에 따른 올바른 대답을
"기본에 충실하지만 유쾌한 예절안내서" 내용보기

모리스 샌닥의 그림과 세실 조슬린의 글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이 책은

엉뚱하고 재미있는 11가지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아이들, 가끔 특정한 상황에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몰라 쭈뼛쭈뼛할 때가 있는데요,

이 책은 아이들이 흔히 접할 수 잇는 상황이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가정들이랍니다.

하지만 각 상황에 따른 올바른 대답을 들어보면

가장 기본에 충실한 답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인지 기승전결 다 무시하고 오직 마지막 문장이나 결론만 보고 답을 하는

 네살 아들은 거의 90%정도를 맞추더라구요.

어른들처럼 생각이 깊어지면 대답하기 힘들어지더라구요^^

표지에 보이는 두 주인공 꼬마 신사와 숙녀가 번갈아가면서 상황의 주인공이 되어있어서

남자아이와 읽을 때는 숙녀는 여자친구의 이름을 넣어서 상황을 설명해주면

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았어요.

책의 그림은 흑백톤에 오직 파랑색만 사용해서 모든 걸 표현하고 있는데요

예외적으로 표지에는 노란색도 사용하고 있네요.

예전에 모리스 샌닥의 혁신적인 시도 중 하나가

본문에 없는 삽화를 표지를 위해 별도로 그렸다는 부분이라고 읽은 적이 있는데요,

이 책에선 본문에 나오는 그림에 색을 추가해서 표지로 사용하고 있네요.

 

그럼 어떤 상황엔 어떻게 대답해야하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시내에 갔는데 어떤 신사가 아기 코끼리를 나눠주고 있대요.

평소 한 마리 갖고 싶어서 얻어서 집에 데려가라는데

신사 아저씨가 코끼리하고 인사를 시켜요.

이럴 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아이의 대답은 "안녕"이었어요.

그런데 미국에선 "처음 뵙겠습니다"를 먼저 해야한다네요^^

짧은 문장이지만 그림 속에 모자를 벗고 인사하는 꼬마와

한 발과 코를 들고 인사하는 코끼리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고 귀여운데요,

신사 옆에 자기도 한 마리 달라며 조르는 듯한 꼬마 숙녀의 모습과

 모두 한 마리씩 갖고 집에 가거나 도착한 사람들의 모습이 함께 보여져요.

이렇게 한 페이지는 질문과 상황설정에 따른 그림이 각 각 나뉘어져있구요,

다음 페이지는 전면을 활용하며 대답과 함께 그림을 보여주는데요,

그림을 하나씩 찬찬히 훑어보면 그 재미가 또 새롭더라구요.


 

앗! 이런 무시무시한 설정을?

이럴 땐 악당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네~ 그냥 그럴 의사가 없다고 정중하게 거절하면 되는 거였어요.

이 부분은 아이도 똑같이 말했어요.  그냥 머리에 구멍 낼 생각이 없을 땐 아니요,

그러고 싶으면 네 하면 되는거네요.


 

나를 치료해주는 간호사에게 고맙다고 했을 때 간호사의 대답은? "천만에요"

이 부분은 원서를 번역한 책이다보니 살짝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설정이었던 것 같아요.

영어로 했을 땐 Thank you에 대한 You're welcome이니 당연한 건데

 우리말로 했을 땐 왠지 어색하다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이런건 개인차가 있겠죠?


 파티에 공주가 곰 관현악단을 데려왔는데,

곰들이 춤곡을 두 곡 연주하더니 너와 친구들을 모조리 먹어치우려 한다네요.

이럴 땐 곰들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꼬마 신사 숙녀들의 즐거운 파티를 망쳐버릴듯한 이 상황, 어떤 대답이 필요할까요?

"파티가 끝났어요, 안녕!"

앗! 맛있는 아이들이 이제 그만 안녕을 고하는 순간 최선을 다해 연주한

곰들의 입장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는 저는 진정 빵!터졌담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잘 잤어요? 등 가장 기본적인 대화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이 설정과 대답은 기대를 넘어서는 재미를 선사해주었어요.

j*****g 2014.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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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593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그림책시렁 593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내용보기
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593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세실 조실린 글  모리스 샌닥 그림  이상희 옮김  시공주니어  2013.12.20.       잘하는 일이나 잘못하는 일을 따로 가를 수 없다고 느낍니다. 모든 일은 그저 ‘할’ 뿐이라고 느낍니다. 잘하거나 잘못하거나 그 일을 치르거나 맞아들이면서 새로 ‘배울’ 뿐이지 싶습니다. 아이는 넘어지면서 다릿심이 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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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593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세실 조실린 글

 모리스 샌닥 그림

 이상희 옮김

 시공주니어

 2013.12.20.

 

 

  잘하는 일이나 잘못하는 일을 따로 가를 수 없다고 느낍니다. 모든 일은 그저 ‘할’ 뿐이라고 느낍니다. 잘하거나 잘못하거나 그 일을 치르거나 맞아들이면서 새로 ‘배울’ 뿐이지 싶습니다. 아이는 넘어지면서 다릿심이 붙습니다. 아이는 앓으면서 몸이 튼튼합니다. 아이는 이것저것 모른다고 여겨 자꾸자꾸 어른한테 꼬치꼬치 물으면서 ‘철’이 듭니다. 어른은 아이 곁에서 하나하나 보면서 낱낱이 이야기로 들려주면서 ‘슬기’로운 길을 찾습니다.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는 이런저런 일이 있을 적에 무어라 말하면 좋을까 하는 실마리를 풀어 나갑니다. 자, 서로 어떻게 말할 적에 반가울까요? 서로 어떻게 마음을 주고받으면 즐거울까요? 서로 어떻게 눈빛을 나누면 아름다울까요? ‘맞다 틀리다’가 아닌 ‘즐거움 아름다움 사랑’이라는 세 가지를 마음에 놓고서 어느 말을 고를는지 생각하면 좋겠어요. 굴러떨어졌을 적에, 부딪쳤을 적에, 뭔가 아니다 싶은 일을 저지르고 나서, 어떻게 우리 마음을 사랑으로 달랠 만한가를 생각해 보기로 해요. 핑계나 핀잔이 아닌 사랑으로 말해요. 토를 달거나 억지를 쓰지 말고 아름다이 말해요.

.

ㅅㄴㄹ

#WhatDoYouSayDear

 

 


 

이달의 사락 h*******e 2021.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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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자극하는 예절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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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에서나 일어날법한 상황에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엉뚱하고 재미있는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 나와는 달리 상황을 그대로 해석하는 아이의 대답ㅋㅋ '아니야~하지마~''대단하다~''안들려 조용히 해줄래~''먹지말고 이제 가~' ㅋㅋㅋㅋㅋㅋ넘 웃었습니다.아이와 재미있게 상황에 맞는 대답을 알려줄수 있는책^^상황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 하여 11가지 상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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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에서나 일어날법한 상황에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엉뚱하고 재미있는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 나와는 달리 상황을 그대로 해석하는 아이의 대답ㅋㅋ '아니야~하지마~'
'대단하다~'
'안들려 조용히 해줄래~'
'먹지말고 이제 가~' ㅋㅋㅋㅋㅋㅋ
넘 웃었습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상황에 맞는 대답을 알려줄수 있는책^^

상황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 하여 11가지 상황만 가지고도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와 책보는 내내 주거니 받거니 하게되는 책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YES마니아 : 로얄 k****0 2018.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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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상황속에 올바른 언어 예절 그림책
"엉뚱한 상황속에 올바른 언어 예절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해 말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에 맞는 말, 예쁜 말로 대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던 제 맘에 쏙 들어온 그림책 네버랜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모리스 샌닥 그림책으로 엉뚱한 상황속에서 예절에 맞는 말을 알려주면서 어린 신사 숙녀들에게 상황에 맞는 말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엉뚱하고 재미있는 11가지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
"엉뚱한 상황속에 올바른 언어 예절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해 말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에 맞는 말, 예쁜 말로 대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던 제 맘에 쏙 들어온 그림책

 

네버랜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모리스 샌닥 그림책으로 엉뚱한 상황속에서 예절에 맞는 말을 알려주면서
어린 신사 숙녀들에게 상황에 맞는 말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엉뚱하고 재미있는 11가지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는것처럼 어렸을때부터 올바른 예절을 익히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예절을 지키면서 올바르고 사랑받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이 책은 우리아이들이 당황스러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 예쁜 말, 상황에 맞는 올바른 말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듯해요. 

 

 단순한 그림으로 내용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아 그림책
가지고 싶었던 아기코끼리를 나누어 주는 신사아저씨가 아기 코끼리와 인사를 시키는데
아기코끼리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우리는 이런 상황에 안녕~ 또는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를 많이 하죠?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처음뵙겠습니다'
인사할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잘 나타나있네요.
울보꼬마처럼 왜 안녕~ 이라고 안하고 처음뵙겠습니다 라고 답했는지 궁금한 아이들이 있겠죠?

미국의 언어인 영어와는 다르게
뜻하는 의미는 같지만 다양하게 표현하는 우리나라의 언어를 잘 표현한 동화책이네요.

 

 다양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지
아이와 함께 생각하면서 묻고 답하면서 읽으면 좋을듯한
네버랜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가지 엉뚱한 상황하고 재미있는 상황속에서
아이들이 예의바르게 대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예절그림책이네요.

 

t********o 2018.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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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바른 언어예절그림책 추천
"시공주니어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바른 언어예절그림책 추천" 내용보기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건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한 몸과 건강한 생각을 가진 아이로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아직 예절과 높임말, 어른에 대한 개념이 조금 부족한 진주군이라 가끔 민망한 상황이 생기는 하는데시공주니어의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는지금 딱!!! 진주군과 함께 보면 좋은 책일 것 같아 골랐는데재미있게 읽으면서 다양한
"시공주니어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바른 언어예절그림책 추천" 내용보기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건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한 몸과 건강한 생각을 가진 아이로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아직 예절과 높임말, 어른에 대한 개념이 조금 부족한 진주군이라 가끔 민망한 상황이 생기는 하는데

시공주니어의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는

지금 딱!!! 진주군과 함께 보면 좋은 책일 것 같아 골랐는데

재미있게 읽으면서 다양한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을 배울 수 있어 좋더라고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세실 조슬린 글

모리스 센닥 그림

이상희 옮김

시공주니어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인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11가지 상황에 따른 바른 언어예절을 재치있게 담은 그림책으로

여미도 진주군과 함께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숙녀에서 문을 열어주며 깍듯이 인사하는 신사의 모습에서

이 책이 예절과 인성에 대한 책이구나!라고  쉽게 알려주고 있네요~

 

 

모리스 샌닥 특유의 고전적 그림체가 인상적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책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은 책이랍니다.


 

 

어린 신사 숙녀들에게 상황에 알맞은 말을 일러 주는 즐거운 예절 안내서

 

 

 

 

처음 만난 아기코끼리에게

다친 곳을 치료해준 것을 고마워하는 환자에게

다른 사람과 부딪쳤을 때

등 우리 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들부터

 

 

악당을 만났을 때

반대로 해적이 되어 예쁜 아가씨를 잡아왔을 때

등 다소 엉뚱한 상황까지!


 

각각의 상황에 맞는 바른 인사 예절을 알려주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카우보이, 기사, 공주, 해적, 용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인물 배열로

아이들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요.


 

 

강조하고 강조해도 부족한 예절

아직은 많이 부족한 언어 예절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주군과 함께 읽고 있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천만에요

괜찮습니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언어 예절을

재미있는 시선과 재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지요

 

 

 

어린이집에서 , 식당에서,  문화센터 수업에서

등 집 밖에서 행동해야 하는 바른 언어와 행동에 대해 가기 전 몇 가지 약속을 하고 가는데


언어 예절을 알려주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와 같은 시리즈인

행동 예절을 알려주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거 같아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 진주군과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l*****s 2018.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운 4살, 우리 아이에게 바른 말 가르치기!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미운 4살, 우리 아이에게 바른 말 가르치기!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내용보기
말이 트여야 할 나이에 접어들었음에도 아직까지 조금은 터짐이 늦은 저희 집 4살 아들, 그런데 미운 말을 참 빨리도 배우는 거 같습니다. 본인이 싫은 것을 시키면 단호하게 "싫어!"를 외치는 아들, 그런 아들에게 어떤 식으로 말을 알려줘야 할지 늘 고민이 됩니다. 책 속 이야기 속 인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것도 방법일 테지만, 아이에게 그 말이 남을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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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트여야 할 나이에 접어들었음에도 아직까지 조금은 터짐이 늦은 저희 집 4살 아들, 그런데 미운 말을 참 빨리도 배우는 거 같습니다. 본인이 싫은 것을 시키면 단호하게 "싫어!"를 외치는 아들, 그런 아들에게 어떤 식으로 말을 알려줘야 할지 늘 고민이 됩니다. 책 속 이야기 속 인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것도 방법일 테지만, 아이에게 그 말이 남을지도 모르겠고, 그러다가 요런 책을 알게 되었어요. 무려 칼데콧 수상작입니다.  엉뚱하고 재미있는 11가지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을 알려주는 그림책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입니다. 이 책은 그림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는데, 무려 <괴물들이 사는 나라> 모리스 샌닥이 그렸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잠자리에서 이 책을 읽어 주고 다시 한번 펴보게 하였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들을 펼쳐봅니다.  아이의 눈에는 콧구멍에 시뻘건 연기를 뿜뿜! 내뿜는 용의 모습이 우스꽝스러운가 봅니다.

 

 

꽃을 따고 있는데 사나운 용이 나타나타고, 그 용을 단숨에 무찔러준 용감한 기사에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이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상황을 설명해 봅니다.

 

공룡한테 물린 환자를 보러 갔는데, 환자의 붕대를 감아 주는데, 환자가 말해 목숨을 구해 줘서 고맙다고 인사해,

이럴 때 환자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
"천만에요!"

 

이번 등장인물은 악어였어요. 아이는 자신이 아는 동물이 나왔다면서 반가워했어요.

 

 

시내에서 이런저런 물건을 사고 기분이 좋아 그만 뒤로 걷다가 악어와 부딪혔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미안합니다!"

 

 

이 책을 영어 원서로 읽으면 영어식 언어 매너를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아이에게 어떤 상황 속에 어떤 말을 해야 한다고 알려줄 때 자칫 잔소리나 훈계같이 들릴 수 있는데 그럴 필요 없이 이 책 속의 상황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 그리고 재미는 덤이고요^^~

책을 다 읽고 바로 피규어들로 상황극을 하며  저 말들을 복습해 보았답니다.

언어 예절을 아이들에게 편하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은 분에게 권하고픈 그림책입니다^^~

 

 

l*****u 2018.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리스 샌닥 예절 그림책 _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모리스 샌닥 예절 그림책 _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내용보기
그림책의 거장, 모리스 샌닥의 예절 그림책뭐라고 말해야 할까요?아주 즐겁고 엉뚱한 상황 속에서 예절을 가르쳐주는 반전의 묘미가 있는 멋진 책이에요.​​ ​1958년 미국에서 첫 출간되어 다음해 1959년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이 책은모리스 샌닥 특유의 고전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세실 조슬린의 기발하고 독특한 글이 잘 어우러졌어요.​책의 본문에 ​어린 신사 숙녀들에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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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거장, 모리스 샌닥의 예절 그림책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아주 즐겁고 엉뚱한 상황 속에서 예절을 가르쳐주는 반전의 묘미가 있는 멋진 책이에요.

 

1958년 미국에서 첫 출간되어 다음해 1959년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이 책은

모리스 샌닥 특유의 고전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세실 조슬린의 기발하고 독특한 글이 잘 어우러졌어요.

책의 본문에

어린 신사 숙녀들에게

상황에 알맞은 말을 일러주는 즐거운 예절 안내서

라고 적혀 있는데 60여년의 긴 세월 속에서도 여전히 독특하고 재미있는 책이라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도 지금의 우리 아이들에게 큰 이질감없이 읽을 수 있는 예절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사나운 용으로부터 나를 구해준 용감한 기사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

악어와 부딪친 나, 악어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

.

.

.

페이지를 넘길수록 엉뚱하고 웃음 넘치는 상황들이​ 흥미진진하게 벌어져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이야기해줘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 또한 어떻게 말해야 할지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책에서 나오는 말과 달라도 저마다의 대답을 말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배려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서도 알아가게 되네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나 위기 속에서 나오는 재치 넘치는 언어 예절까지!

기발하다못해 황당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침착하고 정중하게, 위트있게 예의를 표하는 주인공들의 모습도 반전의 묘미가 느껴져요.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요.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를 배려하고, 지켜야 할 예절이 있고요.

일방적인 예절 교육이 아니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알아가는 언어예절이라서

아이들도 더 재미있게 읽고, 대답했던 것 같아요.

이 외에 행동예절에 대한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 있으니 함께 보면 더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과의 예절 이야기, 이제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만나보세요.


^ㅡ^



 

 

 

 


 

e****2 2018.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리스 샌닥 유아 예절 그림책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모리스 샌닥 유아 예절 그림책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내용보기
모리스 샌닥이 그리고 세실 조슬린이 쓴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걸작 그림책유아 예절그림책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엉뚱한 상황 속에서 예절을 가르쳐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다.왠지 영어 원서도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What do you say, Dear?   책 표지만 보고도 "어! 이거 모리스 샌닥"을 알아챌 정도로 모리스 샌닥 특유의 고전적 그림체가아이 눈에도 보인 모양이다.모리스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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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샌닥이 그리고 세실 조슬린이 쓴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걸작 그림책

유아 예절그림책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엉뚱한 상황 속에서 예절을 가르쳐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왠지 영어 원서도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What do you say, Dear?

 

 

책 표지만 보고도 "어! 이거 모리스 샌닥"을 알아챌 정도로 모리스 샌닥 특유의 고전적 그림체가

아이 눈에도 보인 모양이다.

모리스 샌닥의 또 다른 그림책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기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그림책)를

꺼내들고 그림을 비교하며 읽어보겠다며

카메라에 엉덩이를 들이미는 군!

그러더니 엄마보다도 먼저 후다닥 읽어버리는 이 녀석.

 

 

신사 숙녀가 아닌 "어린" 신사 숙녀에게 들려주는 예절 안내.

상황에 맞는 인사법.

우리는 "어른을 만나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야지"라며

교과서적으로 딱딱하게 예절 교육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엉뚱한 혹은 얼토당토 않은 상황을 제시하면서

어떻게 인사 할지를 묻는 유아 예절 그림책이다.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에서 작가는

매우 구체적으로 엉뚱한 상황을 제시한다.


네가 시내에 갔는데, 어떤 신사 아저씨가

아기 코끼리를 나눠 주고 있어.


신사 아저씨와 코끼리의 조합도 신선한데,

갑자기 그 상황에 따른 독자의 마음도 설정해 준다.

이거 마치 마음을 알아줘요~~ 하는 스타일의 감성 보드게임류가 생각나는 진행인걸?



그전부터 무척 갖고 싶었기 때문에

너도 한 마리 얻어 집에 데려가려는데,

신사 아저씨가 아기 코끼리하고 인사를 시켜.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가는 독자(아마도 어린이 독자)에게 질문을 한다.


이럴 때 아기 코끼리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

그 답은 같은 페이지에 있지 않다.

독자들이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게 한 후

페이지를 넘기면

유쾌한 상황이 담긴 모리스 샌닥 특유의 그림과 함께

간결한, 그 상황에 맞는 인사가 나온다.


"처음 뵙겠습니다."

​그 밖에도 정말 다양한 상황들이 같은 패턴으로 제시되면서 그림책이 진행된다.

용을 물리쳐준 기사에게 인사할 때 뭐라고 말할지,

공룡에게 물린 환자의 손가락에 붕대를 감아주고 감사 인사를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할지 등등


제시되는 상황이 너무 엉뚱하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몰입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그 중 우리 아이가 가장 신나는 반응을 보였던 부분이다.

악당!

갑자기 악당이 나타나서 "네 머리에 구멍을 내 줄까?" 하고 묻는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아이의 답을 듣다가 빙그레 엄마 미소~

"이럴 땐 말이 필요없죠! 주먹을 퐝!"


그나저나, 악당이 저렇게 무시무시한 말을 했는데,

정말 뭐라고 말해야 할까?

어른 독자도 고민하게 된다.

아이들은 아이 나름으로 폭력엔 폭력을...처럼 단순한 논리로 대답하기도 하는데,


어쨌든 이 책은 "예절 그림책" 아니던가.

처음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처럼 뭔가 정중한 답변을 해야 하는데,

협박을 하는 악당에게는 어떻게 정중한 답변을 해야할까?

고민하면서 페이지를 넘기며

 

순간 허탈해졌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그러게, 별 말 아닌데.

왜 나는 나를 협박하는 악당에게는 더 무서운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던 것인가.

괜찮다고 총구멍을 내주시지 않아도 된다고 정중하게 거절하는 인사가

순간 뒤통수를 탁 치는 느낌이었다.

그간 우리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논리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던 것은 아닌지.

(물론, 이에는 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독자인 어린이들은 다양한 상황에,

다양한 역할이 되어

그 상황에 맞는 인사를 접해본다.

무시무시한 해적이 되기도 하고 비행기 조종사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집에서 파티를 열고 있는데,

감자기 곰들이 '너와 친구들'을 모조리 먹어 치우려 한단다.

곰들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


상상력 바닥인 엄마 머리에서는 "으악!"이 전부다.


궁금하면 읽어보는 걸로~

YES마니아 : 골드 o*****1 2018.08.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