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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에세이]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내용보기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10년차 직업상담을 하고 있는 저에게도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래도 제게 묻는다면 제 대답은 ‘YES!’ 물론 ‘YES’라고 대답하려면 많은 책임이 따릅니다. 어떠한 책임이 따르는 지 궁금하다면 이 책의 주인공들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진로 고민은 정말 평생 하는 것 같습니다. 직업상담사로 근무하면 내 일만큼은 걱정 없을 줄 알았는데
"[에세이]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내용보기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10년차 직업상담을 하고 있는 저에게도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래도 제게 묻는다면 제 대답은 ‘YES!’

물론 ‘YES’라고 대답하려면 많은 책임이 따릅니다.

어떠한 책임이 따르는 지 궁금하다면 이 책의 주인공들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진로 고민은 정말 평생 하는 것 같습니다.

직업상담사로 근무하면 내 일만큼은 걱정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명문대 석사 출신이라도, 대기업을 다니고 있어도

충족되지 않은 무언가가 느껴지면 변모하게 됩니다.

특히, 40여년간 공직 생활을 한 후에 나만의 일을 찾았던 인터뷰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능력이 신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열정러들은 매사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이 망설여진다면 여기 소개된 열정러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보세요!

 

이 책은 한마디로 인터뷰집입니다.

자신만의 진로를 새롭게 개척한 분들을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정리한 책입니다.

인터뷰한 내용뿐만 아니라 인터뷰하면서 느낀 소감과 팁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글쓰기를 비유한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어느 포도밭 오크 통 속의 포도주

질문하고 들은 내용을 그대로 담는 글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인터뷰 글쓰기라는 새로운 장르를 알게 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새로운 직종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좋아하는일을해도괜찮을까 #에세이 #유희재 #정지연 #이주영 #최여림 #김소라 #지식과감성 #인터뷰집

 
h****1 2023.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게 해준 책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게 해준 책" 내용보기
제도의 부당함이나 차별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사실 더 큰 문제가 있어요. 난민을 위험하고 피해를 주는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이 사람들이 과연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노동력으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며 물건 검수하듯 취급한다는 거예요. 인격을 가진 '사람'에 대한 고려가 없는 거죠. 그 누구도 그럴 자격이 없어요. 다름과 차이를 떠나, 각자의 존재는 '어디서든' 그 자체로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게 해준 책" 내용보기

제도의 부당함이나 차별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사실 더 큰 문제가 있어요. 난민을 위험하고 피해를 주는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이 사람들이 과연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노동력으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며 물건 검수하듯 취급한다는 거예요. 인격을 가진 '사람'에 대한 고려가 없는 거죠. 그 누구도 그럴 자격이 없어요. 다름과 차이를 떠나, 각자의 존재는 '어디서든' 그 자체로 인정받아야 하니까요.

pp.27~28 [난민 인권 활동가 유유리], 인터뷰어 - 유희재

 

그때 앱만 잘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소수자의 문제를 알아봐 주고 중요하다고 생각해 주고, 함께한다는 것이 중요하구나. 지식을 전달하는 것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pp.53~54 [두브레인 신사업 기획 운영 총괄 송미영] , 인터뷰어 정지연

 

투우장에서 소가 격렬하게 싸우다가도, 들어가 충분히 휴식 취하는 공간을 케렌시아라고 한대요. 저는 혼자 보내는 시공간의 힘을 믿어요. 나만의 안식처는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책, 산책, 운동이 될 수도 있어요. 모든 사람이 시공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각자의 케렌시아가 있으면 좋겠어요.

p.79 [아티스트 마음터치 우주], 인터뷰어 정지연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말은 너무 거창하고 부담스럽거든요. 다만 지금의 일과 전혀 다른 일을 하려는 순간에 있다면 결심을 한 것만으로도 칭찬해 주세요.

 

그 정도 용기를 냈다면 어떤 일을 하셔도 잘할 겁니다.

생각보다 세상에 전혀 다른 일은 없어요. 지금까지 해 왔던 일이 앞으로 할 일에 꽤나 쓸 만한 자양분이 될 거거든요.

p.108 [용마루 임국희 대표], 인터뷰어 이주영

 

제가 지금 해야 하는 일, 필요한 일부터 뭐든지 하라고 하면 그게 내가 하고 싶은 일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그게 다 언젠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하는 동력이 되거든요. 내가 원하는 것을 잊지만 않고 있으면 어디서 어떤 식으로 연결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인생은 예측 불허거든요.

p.132 [치유 글쓰기 강사 조민영], 인터뷰어 유희재

 

몸의 능동이 마음의 능동이라는 말이 있어요. 달리기라는 것이 한 발 디디고 나서 다음 발을 앞으로 내디뎌요.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몸에 실어야만 앞을 향해 달릴 수 있지요. 그런 행동이 반복되다 보니 마음의 자세 또한 적극적으로 바뀌었어요.

p.148 [작가 길화경], 인터뷰어 최여림

 

모든 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 함께 일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모든 때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임을 기억하자!

p.212 [시니어 모델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한 조병희], 인터뷰어 김소라

 

생각만 하면, 모든 게 문제로 보이지만

실행하게 되면, 반드시 답이 있다.

p.226

 

유희재, 정지연, 이주영, 최여림, 김소라,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中

 

+) 이 책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자기만의 길을 씩씩하게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다섯 명의 인터뷰어들이 인생의 전환점 혹은 반전인 지점을 지나고 있는 아홉 명의 인터뷰이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처음에는 인터뷰할 인물을 어떻게 선정한 것일까 궁금했는데, 다 읽고 보니 공통점이 확실하게 보였다.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길에서 방향을 바꿔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낸 사람들이었다.

 

그 전환점 혹은 터닝 포인트가 어떤 계기였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멋지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으며 자기만의 길을 열심히, 즐겁게, 의미 있게, 활기차게 걷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안정적인 직업을 떠나 새로운 일을 하기란 정말 어렵다. 그 막막한 불안과 걱정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기에 쉽지 않은 선택이다. 이 책에 소개된 여러 인물들도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막막한 길에 한 걸음을 뗀 사람들이다.

 

각자 하는 일이 달라도 이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람, 소외된 사람들을 지켜주는 사람, 자신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사람, 스스로의 가치를 키우는 사람들이었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어진 삶에서 새로운 것을 찾는 것만큼 현재 하고 있는 일의 가치를 인정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지금의 일이 자양분이 되어 좀 더 흥미롭고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생겼다.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이 물음에 충분히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잘하고 있다고, 그런 생각을 하는 용기도 대단한 거라고, 무엇이든 시도해 보라고, 경험은 다 디딤돌이 될 거라고 답해준 책이었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h******5 2023.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산다는 것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산다는 것" 내용보기
이 책은 지식과 감성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너란아이#좋아하는일을해도괜찮을까#직업안녕하세요? 너란아이입니다.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입니다. 이 책은 인터뷰를 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다섯 명의 인터뷰어가 다양한 대상을 만나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 인터뷰의 내용을 엮은 책이에요. 총 9명의 사람들이 인터뷰를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산다는 것" 내용보기
이 책은 지식과 감성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란아이

#좋아하는일을해도괜찮을까
#직업

안녕하세요? 너란아이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입니다.

이 책은 인터뷰를 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다섯 명의 인터뷰어가 다양한 대상을 만나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 인터뷰의 내용을 엮은 책이에요.

총 9명의 사람들이 인터뷰를 했으며 그중 몇 부분을 발췌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머리말
'나'라는 존재 안에는 무수히 많은 관계로 이뤄져 있다. 누군가가 세상에서 존재를 감추어도, 그 대상과의 관계의 기억은 남겨진 사람에게 오랫동안 영향을 준다.

당신의 이야기를 기꺼이 들어 드릴게요. 그리고 기록할게요.

"봄에 네가 볼 꽃마다, 숲의 소리마다 불의 온기 속, 바람결에, 떨어지는 눈송이 하나하나에 내가 있을 거야..."- 가야 비스니에프스키 <나의 들소> 본문 중에서

나를 찾는 여정의 무한 환승 중인 작가 길화경

작가, 간호학을 전공하고 종합 병원 수술실에서 근무했다. 결혼과 출산으로 중단된 경력을 논술 교사로 전환하여 사회에 재접속했다. 읽고 쓰고 달리면서 변화된 삶을 기록하여 <엄마의 문장>을 썼다.

Q: 결혼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해지네요.
A: 종합 병원에서 수술실 간호사로 근무했어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그녀의 글에 고스란히 녹아있네요.
" 타인과의 비교는 내면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찾아오기 마련이다.", "비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잔뜩 충혈되었던 마음의 힘을 푼다.", " 공유 되지 않은 기쁨은 산소통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든든하다."

Q: 막막함을 전부 다 겪어 보면 좋겠다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A: 네,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고요. 삶의 구간마다 지불해야 할 통행료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리고 그 비용의 대부분은 선불이고요. 어쩌면 우리가 바라는 선물 같은 순간은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땀을 흘린 뒤에야 찾아오는 것 같아요.

Q: 진정한 N 잡어가 되어 가고 있어요. 작가님께 본업이란 의미는 어떠한 가요?
A: 본업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이라고 생각을 해요. 육아에 전념하던 시기에 책을 좋아했고 동시에 세상과 재접속 되고자 논술 교사를 시작했죠. 아이들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수업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나도 글을 쓰고 싶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거죠. 간호사에서 논술교사로 경력을 환승하고 그것이 작가, 낭만 러너스 클럽 리더로 이어졌어요. 그 연결 고리가 계속해서 이어져 지금은 강연자가 되었어요. (중략)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되기 위해 딛고 지나가는 디딤돌 같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삶을 사랑하는 만큼 불안도 함께 안고 살아간다. 그만큼 미래에 대한 확신도 불신도 아닌 그저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주저하는 마음이 아닐까? 인터뷰 내용을 보며 작가 김화경 님의 용기에 나도 모르게 나 자신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9 2023.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