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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갓셜의 인문 도서인 이야기를 횡단하는 호모 픽투스의 모험에 대한 감상입니다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말,글 이야기를 좀 더 흥미롭게 접하게 만드는 도서였습니다. 이야기에 대한 도서인 만큼 책의 서두에서도 이야기를 하는 듯한 설명을 하는데 그것도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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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서사에 매력을 느끼는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문학을 읽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 질문에 답을 얻고 싶어서 1월에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서사의 위기>, <문학의 역사>, <갈대 속의 영원> 등의 책을 연속하여 읽었고 이 책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사람의 어떤 특징을 호모 무엇으로 정의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놀랍지는 않지만 책마다 강조하는 점은 조금씩 다르다고 여겨진다. 이 책은 서사가 어떻게 잘못 활용되면 사람들을 선동할 수 있는지에 대해 미국 최초의 픽션적 대통령마저 소재로 하며 들려주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그것이 서사의 본질 아닌가 싶다. 잘못 활용된 서사라는 것은 없다는 것. 누구나 각자의 도덕적 신념을 바탕으로 각자의 서사를 만들거나 믿는 것인데 바로 그렇기 때문에 늘 다른 서사의 가능성에 대해 인정하고, 상상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이 결론은 독자로서 나의 몫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