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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 책방 할머니의 글씨없는 동화책을 읽고 나서는 나도 저렇게 어릴 때 집옆에 살구나무가 있었고 만개했을때의 어렴풋한 기억까지 데리고 와서 옛 추억에 잠시 젖기도 했네요 할머니에게 열다섯살 때 어떤 나쁜기억이었을까 나름의 추측을 해봅니다. 마음이 아프고 얼마나 외롭운 삶을 살아야 했을까 싶어 마음이 아려오기도 하네요 할머니가 그린 그림속 처럼 날개달고 훨훨 아름다운 하늘을 자유롭게 다니실 꺼라 믿고 싶습니다.
기적을 만드는 책방 요즘엔 인터넷발달로 인해 편리함을 주시만 저희 어릴때의 그 느림의 추억은 미학은 점점 더 멀어져만 가는 것 같아 소중한 옛터 소중한 옛상점들 잊혀져간 오래된 사진관 등 많이 그리워 지네요 서점할아버지가 병원 가 계신동안 유리창문에 마음을 전하는 많은 쪽지들의 기적이 일어날때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너무 따뜻하고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기적이었습니다. 아들과며느리의 극적인 반전 어쩜 콜라보처럼 그렇게 이어간다며 아들님에게도 훨 더 의미있는 가업이 되지않을까 기대됩니다. 보육원 샛별이도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책을 그렇게나 좋아하는걸 보면서 제가 다 뿌듯하고 기쁘네요 저도 다시 좀 소홀했던 책을 더 가까이 해야겠습니다.
구름위 책방 이 주제를 읽으면서 어릴 때 저희때는 국민학교라고 불렀는데 그때 있었던 책읽는 소녀상 사자상, 기린상 지금도 있는 하나밖에 없는 학교여서 아직 건재해있지만 시골에 작은 몇몇 학교들은 분교에서 폐교가 된 학교들이 많다는걸 커서는 알았습니다. 어릴 때 특히 사자상 등에 타고 노는것도 유일한 놀이였습니다. 초등학교 운동회날은 마치 온동네 온시골마을의 축제를 함께 협업이라고 해야하나요 어르신들의 국악놀이패까지 등장하고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작은읍내마을의 축제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선화가 지켜줄 폐교에서 멋진 도서관의 변신이 기대가 되네요
타임머신을 탄 뻐꾸기 할아버지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도 요양병원에서 요양원으로 계실 때 주변 모습들이 많이 생생히 아직도 선하게 남습니다. 하나의 단어, 하나의 생각, 하나의 행동에 잠겨서 여러번 반복하시는 어르신들을 보여서 먹먹해졌던 경험이 떠올라 마음한켠 아려오기도 했습니다. 서점을 운영하시면서 선한 영향력 선한 행동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을지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그 깊은 은혜를 저버리지 않고 감사함을 전하고자 노력했던 그 끝이 기적을 만들어내준 것 같아 그 기적으로 할아버지도 더 치매가 진행되지않기를 건강하기를 소망해봅니다.
책뽁이 라면 할아버지도 부모님도 선우가 얼마나 가까이 책을 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자식을 둔 부모라면 공감이 너무 되네요 요즘처럼 휴대폰을 내몸처럼, 어른들은 tv 리모콘을 손에 없으면 불안해 하듯 요즘 아이들은 밥먹을때도 늘상 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점 텍스트를 멀리해서 문해력이나 사고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것도 학습을 방해하는 큰요인이라는 미디어의 설명처럼 걱정이 너무 많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늘 류근원 작가님의 책을 읽을 때 마다 느껴지는 따뜻함 포근함 안정감 감동한스푼 그 무엇보다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 간절하다는 것을 책마다에서 읽힐수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하나의 감동적인 동화책 아이들과 꼭 함께 읽기를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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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과정에 해당한다 하기에 기대없이 읽어본 책이었는데. 읽는 내내 이후엔 어떤 일이 생겼을지에 대한 상상력을 맘껏 발휘 하게 되면서 아울러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한 오래된 추억과 관련된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굉장히 재미있게 , 쉽게 읽었다. 책 속 작은 챕터 속 5편의 동화 모두 책과 관련이 있었는데, 특히나 맨 처음 " 할머니의 글씨 없는 동화책"은 읽으면서도 노랑 빨강 온갖 색감이 눈앞에 펼쳐진 듯한 느낌이 들면서 그림도 함께 감상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설레었다. 그리고 마지막 가희는 작가가 되어 어떤 책을 쓰게 되었을지, 할머니의 15살의 슬픈 그림은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달까. 아이들이 요즘 컴퓨터게임과 유투브등에 빠져 전보다 책을 읽지 않는다고 걱정했는데. 이렇게 함께 읽으면서 의견을 주고 받은 적이 최근에 없어서.. 내가 모르고 있던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성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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