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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에게는 동생을 향한 형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질 것 같고 어른들에게는 마음처럼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되는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그림책! 아이들에게 '이 형이 마음으로 무슨 말을 할 것 같아?' '너라면 어떤 마음일 것 같아'라고 자연스럽게 물어보면 그 감동이 배가 될 것 같다. 작가의 첫책이라는 설렘이 공감이 되어 가슴이 따뜻해 지는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
| 그림책을 읽으며 소소한 감동과 위로가 되는 건 오랜만이네요 ~! 글이 없어 상상력을 더 자극하게 되는 것 같고 재해석이 가능하다는게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어린 아이들 뿐 아니라 어렵고 힘든 지금 이 세상속에서 어른들에게도 소확행의 기분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랄까 -! 그림도 넘 귀엽고 ㅠ ㅠ ㅠ ㅠ 말해모해 ,, ?? 힘든 하루를 보내고 책을 열어봤을 때 조금의 위로가 되길 바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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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니 요새 부쩍 언니라 힘이 든다는 첫째이다. 4살 그 무서운 미운 4살 동생이 매일 놀아달라, 맘대로 안되면 짜증 대마왕으로 변하는 동생이 있기 때문인데. 이 책은 동생이 없어 너무 슬퍼 보이는 주인공 도대체 어떤 이야기 그림책 일까? 우리 첫째, 언니가 읽으면 왠지 도움될 거 같은.
맨 첫 장! 왠 과일이죠? 이 과일들이 큰 역할 일 줄이야. #동생없는날 은 아픈 동생을 두고 혼자 쓸쓸히 학교에 가면서 시작되는 그림책이랍니다. 하필이면 동생이 없는 날 벌어지는 이런저런 일들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아주 다양한 감정을 유쾌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표현한 책이지요.
쌍둥이 동생이 아픈 것 같아요.
첫장 둘째장을 보는데 글 이 없는데요~ 하지만 그림 만으로 따뜻함 이야기가 술술 풀어지는건 무슨 마술, 요술인거죠? 하. 등원 길 부터 껌을 밟은 형. 지나가다 얼굴에 공도 맞구요.ㅜㅜ 정말 되는 일 하나도 없는 날. 비까지 오는데... 와~~ 처음 보는 글자. 이 두글자에 저는 눈물이 날 뻔 했어요. 형아! 동생이 형 부르는 목소리~~~~~♡ 마지막 장 보세요. 정말 행복해 보이는 형제. 동생이 있어 행복한 형 마지막 장을 보고 오늘의 일을 이야기해주는 형이 되어 동생에게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해주는 우리집 첫째. 글자없는 그림책을 매일 읽어달라는 두 아이. 동생이 있어 귀찮다는 언니 이지만. 또 정말 귀엽고 집콕인 요즘 둘이 붙어 춤추고 역할놀이에 하루가 즐거운 아이들 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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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하늘색 배경에 색색깔의 빗방울이 내리네요. 한 아이가 몹시 곤란(?) 또는 불편(?) 해 보이는 표정으로 서 있고요. 그런데, 몸이 투명합니다. 마치 없는 것처럼요. 자세히 보면 그림으로 보이지 않는 몸에 부분 코팅으로 후가공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위에 이 책의 제목 <동생 없는 날>이 보여요. 표지와는 다른 비가 내리는 면지를 지나서 속표지에 이르니 마치 백화점에서 선물용으로나 봄직한 과일 바구니가 하나 그려져 있어요. 처음엔 지나쳤던 그림인데 이야기 속에서 만날 그림이었네요. ^^
첫 장면의 두 아이는 제법 친구 같은 형과 동생인가 봅니다. 그런데 형아는 아침에 아픈 동생을 발견하고 꽤 허전해 보이는 모습으로 혼자 집을 나섭니다. 그런데 다음 장면부터 일어나는 일들이 뭔가 심상치 않아요. 어쩌면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들이기도 할 텐데 오늘은 뭔가 더 황당하고, 속상하고, 짜증이 나는 것 같은 건 그냥 느낌적 느낌일까요? ^^;; 각 상황마다 아이의 얼굴은 점점 변해가는데요.. 이 책은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글이라곤 앞표지의 제목과 뒤표지의 짧은 글, 그리고 본문 중 그림글자 하나뿐이에요.) 하지만, 그림을 보며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딱 공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저에겐 이 책의 형제와 같은 조카들이 있는데요. 종종 티격태격 하긴 해도 또 나름 서로를 끔찍이도 챙기는 형아와 동생이에요. 각자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녀오면 나머지 시간은 잠자리에 들 때까지 붙어서 함께 놀이를 하는데요. 요즘 둘째 조카가 심한 눈병으로 병원을 다니다 보니 첫째는 할머니 댁에서, 둘째는 집에서 떨어져 지내고 있어요. 둘 다 제법 허전해 보이고, 함께 있을 때 보다 흥이 나지 않는 듯 보입니다. 첫째 조카의 마음도 그림책 속 형아와 같을까요? 얼른 이 그림책의 마지막 장면처럼 서로 마주 보며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눈병이 제법 오래가더라구요. ㅠㅠ) |